인천 연수구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가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19년도 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성과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1위)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증진사업평가는 ▲인력 배치 및 상근인력의 역량강화 노력 ▲지역사회 건강문제 현황 분석 ▲사업운영 및 홍보 ▲주민참여 활동 ▲자원연계 사업 등 5개 영역 10개 세부지표에 대해 평가가 이뤄졌다.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사회 현황에 의한 사업운영의 적절성, 대상자 발굴 및 홍보 노력, 주민참여 건강증진 활동사례, 자원연계를 통한 만성질환관리체계 구축사례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주민참여 건강증진 활동 분야인 ‘소통과 공감의 건강플랫폼 구축’은 지역주민과 함께 건강증진 활동공간을 조성하고 건강도시락 지원, 꿈드림 건강한 마당 개최 등으로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여 좋은 성과를 얻었다. 또한 자원연계 사업 ‘소통하고 공감하는 건강한 커뮤니티, 만성질환관리체계 구축’ 은 심리사회적 접근과 소통과 공감의 프로그램 추진, 공공기관의 일방적인 교육에서 벗어난 건강한 커뮤니티 접근 전략으로 지역주민의 만족도가 높았고 평가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었다.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지역주민
인천 연수구는 인천시 연수구부동산연합회로부터 지난 19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계층 지원을 위한 연말연시 사랑의 후원금 205만원을 기탁 받았다. 한편, 이날 인천소상공자영업자연합회 연수구지회는 사랑의 생활용품(칫솔세트, 난방기기, 고무장갑, 파스, 김치, 라면)을 연수구에 기탁했다. 작년에 이어 기부을 실천한 연수구부동산연합회의 한 관계자는 “연말연시 관내 저소득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되어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소상공 자영업자연합회 연수구지회 노용범회장은 “연말연시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한데 모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생활용품을 마련하여 연수구에 기탁하게 됐다.”며 “이웃들이 겨울철을 조금이나마 훈훈하고 풍요롭게 지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동소래아트홀은 지난 19일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 지원단체인 인천새터민지원센터와 업무협약 체결(MOU)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남동소래아트홀은 문화향유권의 사각지대에 놓인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사회성 증진 및 정서 함양에 기여하고 지역사회공헌을 함께 추진함으로써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함께 이뤄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남동소래아트홀은 인천새터민지원센터의 북한이탈주민에게 전시‧공연의 무료 관람의 기회 및 공연장 무료 이용의 편의를 제공할 수 있다. 또 인천새터민지원센터는 인적‧물적 교류는 물론 사회공헌에 관한 의견 교환 및 지원 또한 아끼지 않기로 다짐했다. 김종필 이사장은 “사회공헌에 관한 여러 의견을 교환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함께 힘쓰자”며 “북한이탈주민 지원을 통해 통일한국을 이끌어갈 미래를 만드는 새터민지원센터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문의: 032-460-0564, 남동소래아트홀 홈페이지(http://www.namdongarts.kr)
인천 중구 연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동절기를 맞이하여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 날 협의체는 주거 환경이 열악한 관내 어려운 이웃 27세대를 선정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전기요(270만원 상당)를 구입하여 전달했다. 고근진 위원장은 “이번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지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의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나종배 연안동장은 “다가오는 동절기를 대비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들이 힘써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9년 한 해 동안 건강마스크&사랑라면지원사업, 여름침구지원사업, 선풍기지원사업, 추석맞이부식세트지원사업 등 관내 지역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오고 있다.
선학동 행정복지센터와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인하안경 연수점과 ㈜나우종합관리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인하안경 연수점과는 시력 교정이 필요한 관내 10세 이상의 저소득 주민 50명에게 10만원 상당의 안경을 제작한 후 무료로 지원해주는 ‘시력플러스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고, ㈜나우종합관리와는 홈클린 서비스(소독, 해충 퇴치)를 월1회 5가구 이내 무료로 지원하고, 청소가 필요한 가구를 15만원 균일가로 제공하는 ‘찾아가는 플러스 클린데이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복지서비스 연계가 필요한 대상자를 발견했을 시 선학동 행정복지센터에 상담을 의뢰하는 등 협력함으로써, 선학동 저소득 주민의 인적안전망 역할과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역할을 적극 수행하기로 했다. 차주훈 선학동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공동체 내 사회복지서비스 네트워크를 견고히 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저소득 위기가정에 맞춤형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 연수구는 2019년 대학수학능력시험 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음주·흡연 등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유관기관 합동 청소년 보호캠페인을 수능시험 직후인 14일 저녁 연수동 일대에서 실시한다. 이번 합동 캠페인에는 연수구청 여성아동과 7명,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10명, 연수구시민명예감시원 5명, 연수경찰서 10명, 동부지원교육청 5명, 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5명, 연수경찰서 청소년육성회 5명, 포순이 봉사단 15명 등 60여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어깨티와 피켓, 팸플릿을 이용하여 수능 후 긴장이 풀릴 수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유해업소 출입의 위험성과 주류·담배 등 청소년 유해 물질의 유해성을 알릴 예정이다. 또한 학교 주변과 유해업소 밀집지역의 업주에게 청소년 유해약물·유해물건의 청소년 대상 판매 금지를 당부하고,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으로 깨끗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자는 캠페인 취지를 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 보호·계도 활동과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청소년 선도와 유해환경 개선 등 청소년 보호활동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관장 이민희)은 13일, 신한은행 동구청지점의 후원과 대한적십자 동구지구협의회 회원들이 힘을 모아 ‘이웃과 함께 우리 동네 김장하는 날’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발달장애인이 직접 재배하는 사회적기업의 농작물을 사용해 장애인의 자립과 고용지원에 동참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김장을 만듦으로써 지역사회 통합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담고 있다. 이 날 담근 김장김치 700kg은 동구 저소득 및 독거 장애인 가정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으로 올해 잇단 태풍과 장마로 배추 작황 부진에 배추가격이 폭등한 만큼 김장 나눔이 장애인 가정에 더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오늘 행사는 장애인들과 지역주민이 하나가 되어 끈끈한 유대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써, 전달된 김장김치가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14일 주안동 CN천년뷔페에서 2019 미추홀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찬회를 개최했다. 미추홀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단위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 식전공연, 지역사회보장 활성화 유공자 표창, 힐링강의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일선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들과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새로운 활력증진으로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관계를 확립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인천시 부평구 부평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한 저소득 주민에게 JS노송병원 무릎관절 수술 후원을 연계했다. 부평1동 맞춤형복지팀은 극심한 통증에 시달리는 대상자를 위해 JS노송병원 사회사업팀에 의료서비스 지원을 요청했고, 병원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져 수술이 진행됐다.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JS노송병원은 지난 2017년 부평구와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해마다 관절·척추 수술을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의 의료서비스(수술 관련 검사비, 간병비 등)일체를 후원하고 있다. 수술을 무사히 마친 주민은 “검사와 치료비 부담이 커 수술은커녕 하루하루가 힘들었다”며 “후원으로 살아갈 희망을 되찾게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노정호 JS노송병원 원장은 “수술 후 한결 밝아진 대상자를 보니 이 일에 더욱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의료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며, 의료취약 주민의 건강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평1동 맞춤형복지팀은 통합사례관리로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지역주민이 적절하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민·관협력 활성화 추진으로 더불
인천지방경찰청은 14일 대학수학능력 시험에 대비해, 인천시내 49개 시험장 주변에 교통ㆍ지역경찰 367명과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회 222명 등 589명을 배치하고, 경찰 순찰차, 오토바이 등 126대의 경찰차량을 동원하여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주요 지하철역과 교차로 55개소에서 경찰오토바이 16대와 순찰차 63대 등 79대의 경찰차량을 동원해 시험장을 잘못 찾았거나, 입실시간에 늦는 등 긴급하게 수송할 필요가 있는 수험생을 지원할 예정이다. 영어 듣기평가시간(13:10∼35)에는 경찰사이렌 사용을 자제하고, 상인차량 등 소음유발차량을 시험장으로부터 원거리 우회시킬 방침이다. 인천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수험생들은 수험표 또는 신분증을 분실하거나 소지하지 않았을 때‘각 시험장 내 수능관리 본부’에서 조치가 가능하므로 당황하지 않기 바란다고 밝혔다. 시험장 입실시각(08시10분)에 늦을 것 같으면 주저 없이 112로 신고해 도움을 받으라고 했다. 시민들께서는 수험생 탑승차량을 보시면 양보해 주실 것을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