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3.1운동의 발상지인 역사적인 장소 창영초등학교에서 100년 전 그날, 독립을 향한 국민들의 뜨거운‘대한독립 만세!’소리와 나라 사랑의 태극기 물결이 다시 한 번 그 곳을 가득 메웠다.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창영초에서 인천광역시와 공동으로 지난 100년의 역사를 기념하고, 앞으로 100년의 희망을 기원하는‘제100주년 3.1운동 기념행사’를 독립유공자 유족과 광복회원, 시민, 학생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대적으로 개최했다. ▲창영초등학교에서 개최된 제100주년 삼일절 기념식이 끝난 후 기념식 참여자 전원이 태극기를 흔들며‘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면서,창영초등학교를 출발해 배다리 삼거리를 지나 동인천역 북광장까지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따라 행진하는 장면[사진= 동구청 제공] 이날 행사는 국권회복을 위한 애국선열들의 자주독립 정신과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이를 계승해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가는 자리로 마련했으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준비했다. 식전 행사로는 100주년 기념비 제막식과 시민 100명의 소중한 추억을 담은 타임캡슐 매설식이 진행됐으며, 특히 3.1운동 포스터 공모전에 출품된
인천유나이티드 U-18 대건고, U-15 광성중이 나란히 춘계 전국대회 4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맛봤다. 인천 구단은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인천 대건고와 인천 광성중이 나란히 춘계 전국대회에서 4강 준결승에 진출했다”면서 “시즌 첫 대회부터 성과를 거두며 산뜻한 발걸음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최재영 감독 대행이 이끌고 있는 인천 대건고는 경남 고성군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제41회 전국고교축구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인천 대건고는 조별예선서 광운전자공고, 서울 경희고를 나란히 2-0으로 누르는 등 2승 1무의 성적을 거두며 E조 1위 자격으로 본선 16강에 진출했다. 이어 16강전서 용인태성FC를 2-0으로 누른 인천 대건고는 8강전서 서울 동북고에 1-0 신승을 거두며 대회 4강에 진출했다. 최전방 스트라이커 김병현이 3경기 연속골을 넣으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주장 정성원을 비롯한 선수들은 물론 최재영 감독 대행을 비롯한 스태프까지 준우승 징크스 탈피를 노리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7번의 준우승 징크스(2013 전국체전, 2015 금석배, 2015 후반기 왕중왕전, 2016 K리그 U17·18 챔피언십, 2018 대한축구협회
옹진군(군수 장정민)은 3월 14일까지 ‘2019년 옹진군 표준지공시지가’ 918필지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표준지공시지가’는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토교통부장관이 조사 및 평가하여 공시한 표준지의 단위면적당 가격을 말하며,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된다. 표준 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http://www.realtyprice.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이의가 있을 경우에는 옹진군 관내 각 면사무소 또는 군청 종합민원과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국토교통부 부동산평가과에 우편 또는 팩스(044-201-5536)로 신청할 수 있다. 이의가 접수된 표준지는 국토교통부의 재조사와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4월 12일에 변동된 표준지가가 재공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표준지 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의 산정 기준이 될 뿐만 아니라 각종 과세와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광범위하게 활용되므로, 반드시 본인과 관련된 표준지 가격을 열람하고, 문제가 있을 경우 적극 이의신청을 하여, 추후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 바란다.”고 당부했다./문의 :(☎032-899-2462)
3월초 컴백과 동시에 전국공연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는 KCM(가수 강창모 이하 KCM)이 제주 소인국테마파크 홍보대사로 활동중이다. 소인국테마파크 주최로‘앨리스 인투더래빗홀’ 전시가 오픈해 제주도민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소인국테마파크는 2002년 개관 후 작년기준 일평균 940명 연평균 33만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제주 대표 여행지이다. 이번년도 앨리스 인투더래빗홀 전시를 시작으로 소인국테마파크는 관광객만이 즐기는 곳이 아닌 제주도민이 함께 하는 문화공간으로 변화하려 한다. ‘앨리스 인투더래빗홀’ 전시는 2017년 서울숲 갤러리아포레에서 첫 전시 당시 7개월간 25만명이 관람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다. 20,30대 여성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앨리스 인투더래빗홀은 모든 이들이 친숙한 동화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프로젝션 맵핑, 라이트 아트, 인터랙티브 콘텐츠 등의 다채로운 미디어 아트 기법으로 표현한 체험형 전시로 주목받고 있는 일러스트 작가, 설치작가, 뮤지션, 영상그룹 등 23팀이 참여하여 자신만의 개성으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현대적으로 재 해석했다. 지난 9월 제주도 소인국테마파크에서 개관 후 20,30대 여성과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