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인천공항세관은 고가의 명품 가방, 의류 등 5만여 점(시가 350억 원 상당)을 수입하면서 23억원 규모의 관세 및 내국세를 포탈한 판매업체를 적발해 대표자 및 관련자 7명 전원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21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탈리아에서 홈쇼핑과 온라인 쇼핑몰 판매용 명품 가방 등을 지난 2019년부터 5년여간에 걸쳐 3000여 차례 수입하는 과정에서 협정세율을 적용받고자 허위로 작성한 자유무역협정(FTA) 원산지 신고서를 세관에 제출하는 등의 수법으로 관세 포탈 및 밀수입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대한민국과 유럽연합 및 그 회원국 간의 자유무역협정(한-EU FTA)에 따라 해당 지역에서 수입하는 물품에 협정세율을 적용받기 위해서는 권한이 있는 자가 정당하게 작성한 원산지 신고서를 대한민국 세관에 제출해야 한다. 이때 수출자가 한 번에 송부하는 물품의 가격이 6,000유로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유럽 관세당국에서 인증을 받은 인증수출자만이 원산지 신고서를 작성할 수 있고, 물품의 가격이 6,000유로 이하인 경우는 간이한 방법으로 협정세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조사 결과 이들은 물품 가격이 6,000유로를 초
【우리일보 김선근기자】 중소벤처기업인증원(원장 엄진엽, KOSRE)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이 22일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신규로 획득했다고 밝혔다.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제도는 조직의 인권경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방침 및 목표를 정하고 그 실행을 위한 요건을 갖춘 체계를 전문기관이 객관적 심사를 통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국제사회의 인권경영 이행요구 및 인권 이슈에 대한 사회적 관심에 발맞춰 2017년부터 인권경영체계를 구축하고, 노사 공동 인권경영 선포식 개최, 인권영향평가 실시, 내외부 고객 인권보호 활동 등 다양한 인권증진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최고경영자의 강력한 인권개선 의지, 피해자 중심의 고도화된 구제절차 정립, 인권감수성 내재화 등 다양한 노력을 이번 인증을 통해 인정받았다. 엄진엽 중소벤처기업인증원 원장은 “건보공단의 이번 인증은 공단이 인권을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확산시키고, 조직의 임직원은 물론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인권보장에 앞장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12월 20일 16시 30분,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중구 소공로 106, 1층)에서 열리는 "2023 서울관광인의 날"에 참석해 서울 관광 발전에 기여한 12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에 현대해양레져(주)가 12월 20일 서울웨스턴조선호텔에서 열린 서울관광인의날 행사에서 서울관광동행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수상을 받은 현대해양레져 김진만대표는 경제적 신체적 제약으로 관광기회가 적은 서울시 관광취약계층들을 대상으로 경인아라뱃길 크루즈 지원을 했으며,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관광취약계층의 보편적 관광 향유권 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현대해양레져(주)는 한국 관광유람선을 대표하는 유람선사로 경인아라뱃길과 한강, 서해 팔미도에서 관광유람선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9월 한국관광인의날 관광산업진흥을 통한 국가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산업포장을 수훈하기도 했으며 인천시장 표창을 받은바 있다. 현대해양레져(주), ㈜한강포레크루즈 김진만 대표는 “앞으로 한강이 가진 매력을 발굴해 세계적인 관광지 서울, 그 중심의 한강에서 서해로 연결하는 다양한 노선개발과 서울 경기·인천을 연결하는 수도권 연계 관광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이하 건협 인천)는 21일 신청사 기공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인원 한국건강관리협회 회장, 박종효 남동구청장, 오용환 남동구의회 의장, 양효숙 건강보험공단 남동지사장, 성옥기 인천시지체장애인협회 남동구지회장 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 건협 인천은 1983년에 설립됐으며 2018년에는 협회 최초 건강한치과의원을 개설하는 등 지역주민들에게 편리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현 청사부지에 들어서는 신청사는 연 면적 6,800여평에 지상 7층, 지하 5층의 규모로 총 12층으로 지어지며 2026년 2월에 예술회관역 9번 출구 앞에 완공될 예정이다. 건협 인천은(홍은희 원장) “40여년간 지켜온 숭의동을 떠나 협회의 슬로건인 ‘당신의 내일을 더 건강하게’를 실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 미추홀구에 본사를 두고 있는 ㈜창보종합건설은 12월 20일 오전10시 사옥 7층 대회의실에서 미추홀구지역아동센터, 인천미추홀구 신나는그룹홈, 반디지역아동센터, 혜성보육원에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창보종합건설은 매년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성금은 보육원 및 아동복지시설에 사용될 예정이다. ㈜창보종합건설 회장 맹진호는 “추운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과 사랑을 나누고자 기탁하게 됐다”라며 “2024년에는 더 많은 소외된 이웃에게 기탁을 할수 있게 힘써보겠다고” 라고 전했다. ㈜창보종합건설 2000년부터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공사를 매년 진행하여 왔으며, 2013년 국가유공자 주거개선사업으로 대통령표창과 2019년도 주거복지향상을 통하여 국가산업발전에 크게 이바지하여 산업포장을 받은 바 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1일 인천산업유통(사) 대회의실에서 유정복 인천시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경제의 근간을 형성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애로해소를 통해 고물가·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침체된 지역경기 극복 및 신성장 동력 확보 등을 위해 마련됐으며 유정복 인천시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해 황현배 인천중소기업회장, 심승일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배종국 인천자동차정비업조합 이사장 등 인천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이사장, 이순종 대한가구(연) 회장 등 인천지역 소재 전국조합 연합회장, 윤영섭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강신면 인천지방조달청장, 최장열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기업과장 등 30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은 민생경제 회복 및 지속 가능한 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중소기업협동조합이 지역경제에 뿌리내릴수 있는 정책 개발 및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위기극복을 위한 과감한 정책 지원을 건의했다. 배종우 남동산업용품상가(사) 이사장은 “고물가 등 복합경제 위기로 인한 판매부진 및 지난 2021년 하반기 이후 대출금리의 급속한 상승으로 중소기업의 경영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인천시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이하 건협 인천)는 19일 미추홀구노인복지관에서 주관하는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송년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배상록 미추홀구 의장 등 내빈과 1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으며 건협 인천은 올 한 해 동안 건협사랑어머니봉사단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활발한 자원봉사 활동 등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한편 건협 인천(홍은희 원장)은 내년에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기로 계획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의료기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광명융합기술교육원은 지난달부터 여성취업연계 교육으로 IT테스터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을 시작해 19일 교육원 대강당에서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올해 상반기에 이어 2번째로 개설된 과정으로 국내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와이즈와이어즈(주)와 교육생 모집부터 교육훈련, 취업연계까지 원스탑으로 진행했다. 이번 과정에 참여한 교육생은 모두 여성으로 취업경험이 없는 20대 부터 IT개발자, 웹디자인경력자, 모바일테스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경력단절여성들이 SW테스터를 꿈꾸며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과정에서는 테스트데이터이해를 비롯하여 SW테스트실습 및 Web어플리케이션실습 등 모바일과 PC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프로젝트형 수업으로 실시됐다. 특히 와이즈와이어즈(주)의 실무진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하여 현업에서의 적응력과 문제해결능력을 배양시켰다. 신민화 원장은 “IT테스터 분야는 섬세하고 꼼꼼한 성격이 요구돼 여성들에게 적합한 직종으로 교육원이 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한 취업의 희망사다리가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교육생들은 “교육과정에서 다소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같이 공부하는 동료들과 강사진의 도움으로 교육을 끝까지 할 수 있었고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상공회의소가 오는 1월 3일 오전 11시 송도컨벤시아 2층 프리미어볼룸에서 인천지역 ‘2024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인천상공회의소는 1963년부터 매년 초에 관내 각계 주요 인사들을 모시어 새해 인사를 나누고 인천 발전을 위한 화합과 결속, 알찬 정진을 다짐하는 신년인사회를 개최해 왔다. 이번 갑진년 신년인사회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허식 인천시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지역 국회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기업체 대표 등 약 500여명이 모여 신년 덕담을 나눌 계획이다. 아울러 인천상공회의소는 이날 지역경제단체의 수장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기 위한 다짐과, 2024년도 상의 역점 사업, 상의가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해 말씀드리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상공회의소 홈페이지(incheon.korcham.net) 공지사항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분은 12월 22일까지 온라인 신청 또는 팩스(F.032-810-2878)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와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유병태)는 지난 18일 주택도시보증공사 부산 본사에서 ‘2023년 HUG 사회공헌사업 기부금 및 차량 전달식’ 을 가졌다.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는 이날 2023년 HUG 드림홈 지원사업을 위한 6억원과 올해 드림카 지원사업을 위한 3억원 규모의 사회공헌 기부금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지난 2007년부터 17년 째 추진중인 HUG 드림홈 지원사업은 무주택 취약계층의 주거안정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주택 임차자금 지원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1322세대에 76억7000만원 규모의 사회공헌 기부금을 지원했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올해 드림카 지원사업을 추진해 푸드뱅크 친환경 전기 냉동(냉장) 탑차 5대를 신규지원, 푸드뱅크 기부식품 차량의 운송비와 온실가스 절감 등 ESG경영 실천에도 기여하게 됐다. 김성이 회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거 취약계층의 임차자금 지원뿐만 아니라 이번 푸드뱅크 전기냉동 탑차지원으로 ESG 실천 확산에도 기여하게 됐다” 며 “ 앞으로도 HUG와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더 다양한 사회적 가치가 실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