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글로벌 9국은 16일 부평아트센터 호박홀에서 2024년 평화의 첫걸음으로 IWPG 평화위원회 발족식 및 여성평화강의자양성교육(PLTE) 수료식을 개최했다. IWPG 평화위원회는 전 세계 여성들이 평화의 리더로 활동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 할 수 있다. 평화위원회의 목표는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의 법제화를 지지하고, 여성들에게 평화교육을 제공, 시민사회와 교류하며, 평화문화를 전파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여성평화강의자양성교육은 IWPG의 주요 사업 중 하나인 여성평화교육 프로그램 주 하나이다. 여성들의 생각을 변화시키고 자녀와 가정에서부터 이웃‧사회를 넘어 전 세계의 전쟁종식과 진정한 평화를 여성이 먼저 배우고 전할 수 있는 평화강의자를 배출하며, 모든 과정을 마친 수료생에게는 수료증과 강사증을 발급한다. 임미숙 글로벌국장은 “IWPG 글로벌국이 움직이는 모든 곳에는 평화위원장들이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곳에 모인 평화위원장들은 모두 평화의 사명자들이다.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으로 IWPG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영향력 있는 여성 평화 단체가 되었다.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이하 “건협 인천”)는 지난 15일 인천혈액원과 연계해 지부 청사 앞에서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헌혈캠페인은 저출산 고령화로 헌혈가능인구가 감소하고 질병 및 중증질환자 등의 혈액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혈액보유량이 감소하는 등의 어려움을 겪는 혈액원 측 요청으로 인해 참여하게 됐다. 건협 인천은 매년 헌혈을 진행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창립 59주년을 맞이하여 전 지부 헌혈증을 모아 총 1,107장(11월7일 창립기념일)을 소아암 환아를 위해 기증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홍은희 건협 인천 원장은 인근 복지관과 연계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음 달에는 미추홀구청과 남동구청에게 성금전달을 진행 할 예정이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 동구가 구민들이 생애주기별로 지원받는 복지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지원 사업 안내서’를 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안내서에는 지원 대상을 비롯해 지원 내용, 신청 기간 등의 정보가 담겼다. 구민들은 임신, 출산, 영유아부터 노년까지 생애주기별로 지원받을 수 있는 복지 정보와 신청 방법 등을 안내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내서에는 동구 출산, 입양 축하금 관련 내용을 비롯해 정부에서 지원하는 첫 만남 이용권 신청방법과 사용처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있다. 구는 첫째 50만원, 둘째 100만원, 셋째 이상은 300만원의 축하금을 지급하고 있다. 고립·은둔 청년의 사회 복귀 지원을 위한 비대면 상담과 훈련 내용도 안내서에 소개되어 있다. 구는 청년들이 원예 등 다양한 체험과 마음 치료를 통해 사회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와 함께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한 임플란트 지원 등 동구의 대표 복지인 구강의료 사업도 소개됐다. 대상자는 본인부담금 최대 80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안내서는 동구에서 추진하는 복지사업과 국가, 인천시, 위탁기관 등에서도 추진하고 있는 사업까지 함께 담아 정보의 홍수 시대에 꼭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오는 20일 오후 1시부터 송도국제도시 갯벌타워 2층 국제회의장에서 ‘2024년 인천 중소기업 지원사업 종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인천TP 뿐만 아니라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인천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 ▲기술보증기금 인천지역본부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기관별 지원사업을 소개한다. 또한 참가자들에게 지원사업 연간 일정표 및 가이드북을 제공하고, 개별 상담 부스를 통해 지원사업 관련 궁금증을 현장에서 바로 해소할 수 있다. 인천TP는 이날 설명회에서 ▲경영자금 ▲컨설팅 ▲연구개발(R&D) ▲인증취득 ▲시제품 제작 ▲마케팅 ▲디자인 개발 ▲스마트공장 도입 등 중소기업 경영에 필요한 전주기 맞춤형 지원사업을 설명한다. 이주호 인천TP 원장은 “올해 2,400억 원 규모의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인천의 중소·중견기업에 희망과 성장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많은 인천기업 관계자분들이 오셔서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설명회 참가는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기업성장센터(032-2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미추홀구 주안4동이 14일 인천터미널 정형외과로부터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100만 원 상당의 라면을 전달받았다. 정형외과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이날 전달받은 라면은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구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어 미추홀구 주안5동은 지난 13일 용화어린이집으로부터‘아나바다’ 운동을 통해 원생들이 모은 성금 50만 원을 전달받았다. 천미향 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일상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에 이웃돕기 모금을 진행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13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역량개발의 기회와 재기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3월 실시하는 '소상공인 맞춤형 상담 및 재취업, 재창업 교육'의 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추진하는 이번 지원사업은 최근 급격한 경제 생태계의 변화로 인해 폐업 증가와 매출 감소, 경영 위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 대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계획됐다. 맞춤형 상담은 전문 상담사가 10개소의 업체에 직접 방문해 경영진단, 노무, 세무 등에 관해 상담이 진행된다. 재취업, 재창업 교육은 20여 개소의 업체를 대상으로 구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4일간 전직 또는 업종전환 관련 교육이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 및 성장 역량 제고를 통해 지역경제와 동반 성장하는 소상공인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19일부터 구청 경제지원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한 달 살기 플랫폼 리브애니웨어(대표 김지연)가 태국 치앙마이와 방콕에 이어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에도 진출했다고 13일 알렸다. 리브애니웨어는 각국 163개 도시에 있는 약 2만 채 이상의 숙소 중 각자 선호에 맞는 숙소를 맞춤 추천하고 있는 서비스다. 리브애니웨어에 따르면, 한 달 살기에 적합한 태국 내 숙소를 이미 1000채 넘게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진출한 말레이시아에도 약 100채에 가까운 숙소를 확보했다. 조호바루는 젊은 엄마들 사이에서 영어 캠프와 국제 학교로 유명한 말레이시아의 도시다. 그동안은 영어 캠프와 국제 학교 근처의 숙소를 찾으려면 유학원을 통해 한정된 숙소나 비싼 호텔에 머물러야만 했다. 하지만 현재 자사 플랫폼에서는 유학원과 가까운 거리의 숙소,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인피니트 풀이 있는 숙소 등 각자의 선호에 따라 예약이 가능하다고 리브애니웨어 측은 설명했다. 리브애니웨어 김지연 대표는 “태국 진출을 하면서 얻었던 노하우로 말레이시아 진출을 더 빠르게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한 달 살기에 적합한 해외 도시를 순차적으로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지연 대표는 “구글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한국숲생태놀이문화협회(대표 전영숙)가 인천 미추홀구 도화초등학교 재학생 중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그림책놀이, 환경수업, 신체놀이 활동을 통해 결손 가정 청소년의 불안을 해소하고 정서 안정과 인성 함양에 도움을 주고자 ‘학교에서 놀자 마을방과후학교’를 운영했다. 학교에서 놀자는 1학기 뻔(Fun)한 PlayⅠ, 2학기 뻔(Fun)한 PlayⅡ로 운영되고 있다. 매주 월·수·금요일에는 그림책을 활용한 전통놀이, 다문화 세계놀이, 창의 미술놀이를 실시하고 화·목요일에는 기후, 환경에 관련된 그림책을 통해 생태 공예, 목공놀이, 생태 미술놀이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1학년부터 3학년까지의 저학년 위주의 아침형 돌봄 교실이기 때문에 돌봄 교실 활동이 궁금할 학부모들을 위해 전체 SNS방을 만들어 그날그날 학생들의 활동 모습을 사진으로 전송한다. 또한 학생들의 등교 상황이나 건강상태를 알려주면서 학생들의 안전을 확인하며 도보나 학원 차량을 이용해 등교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입퇴실 알림 문자도 보낸다. 아침이 신나는 교실 ‘학교에서 놀자’는 1학기 10명으로 시작했으며 2학기에 4명이 더 참여해 현재 14명으로 운영되고 있다. 1학기에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설날 연휴가 시작되고 귀성길이 시작됐지만 경기 침체로 인한 전반적 불안감은 지울 수가 없다. 4월 총선을 앞둔 각 정당들은 설날 이후 공천 면접으로 분주해지는 사이에 민심은 예년보다 더 강력하고 날카롭게 변한 것이 사실이다. 최근 사회 전반적으로 정치인의 신뢰성에 대한 강한 질타로 쇄신 후보를 선출하기 위해 분주해지는 결과를 가져왔고 그 중에 음주 운전은 악 중에 악으로 손꼽히고 있고 지속되는 지도층의 음주운전 사고로 대중들은 그 한계점을 드러내고 있다. 최근 상승세를 타는 국민의 힘이지만 전신인 1997년 신한국당, 2002년 한나라당 이회창 대통령 후보가 높은 인지도에도 불구하고 아들의 병역 비리로 인해 두 번이나 낙선한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다. 유권자들은 정치권이 최소한의 덕목을 갖춘 인재등용을 원하고 있다. 무소불의 권력자의 측근이거나, 대외적으로 성공한 이미지를 갖는 사람, 대중매체에 노출이 잦은 사람이라는 이유로 지역과 무관한 사람에게 공천을 준다는 것에 이제 더 이상 납득하기 어려워하고 있다. 지난 2일 기준 인천선거관리위원회 등록 된 예비 후보는 13개 지역 81명으로 6.2:1 경쟁률을 보이고 있는데 이중 음주운전이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 동구가 여성 1인 가구의 안전을 위하여 동인천역과 도원역 역사 안에 여성 안심 무인택배함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지난달 한국철도공사와 임대차 계약을 체결해 2곳 역사 내에 무인택배함을 설치했다. 무인택배함 이전은 여성 1인 가구 증가와 다가구 주택 밀집 정도 등을 고려하여 설치됐다. 이용률이 저조한 곳에 설치된 택배함이 역사 내 이전 대상이 됐다. 역사는 사람들이 늦은 시간까지 많이 이용해 여성이 안심하고 택배를 수령할 수 있다. 또 접근성도 높다. 무인택배함 이용자는 택배 수령지를 무인택배함 주소로 기재하면 된다. 배송기사가 물품을 택배함에 보관하고 수령자에게 보관함 인증 번호를 문자로 보낸다. 물품 보관기간은 48시간이며, 초과 시 24시간마다 1천원의 이용료가 부과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유동 인구와 실수요자가 많은 동인천·도원역 내 여성안심 무인택배함 설치를 통해 주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택배기사 사칭 범죄 예방 및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내 여성분들이 안심하고 무인택배함 서비스를 많이 이용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