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 동구가 지난 7일 (사)인천동구기업인협의회가 생필품 11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맞이 사랑의 물품나눔’ 기탁식은 명절에 소외된 이웃은 없는지 돌아보기 위하여 마련됐다. (사)인천동구기업인협의회는 관내 뜻을 같이하는 기업인들로 구성되어 있다. 회원들은 나눔에 적극 참여하여 생필품 상자를 준비하고 전달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매년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동구기업인협의회 회원들 덕분에 관내 취약계층 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이하 “건협 인천”)는 2월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옹진군청 회의실에서 옹진군 암환자를 위한 치료비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문경복 옹진군수와 박혜련 옹진군보건소장, 현재식 본부장이 참석했으며, 암 투병으로 고통받는 옹진군 주민들에게 사회공헌기금 4천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치료비 지원 사업대상은 암종 구분없이 모든 암 환자가 대상이며, 건협 인천은 2013년도부터 지금까지 총 300여명의 암 환자를 지원했다. 현재식 본부장은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도서지역 주민들의 암치료비 부담을 덜어드리고 큰 위로와 보탬이 되기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옹진군청과 지속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며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건협 홍은희 원장은 이번 달 인천혈액원과 연계해 헌혈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지역주민들을 위한 건강캠페인 및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 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이 지난 1일 설 명절을 맞이해 장애인이 속한 120여 가정을 대상으로 ‘설 명절음식 나눔’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매년 지역 내 명절 음식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명절에 느끼는 소외감을 없애기 위하여 마련됐다. 인천여성운전자회 봉사자 20여 명은 재가장애인 가정이 행복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 가정을 일일이 방문하여 명절음식을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설 명절을 맞아 의미 있는 행사를 준비한 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 관계자 및 인천여성운전자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구에서도 지속적으로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과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 동구가 동구보건소는 설 연휴 기간 관내 응급진료체계를 구축한다고 5일 밝혔다. 응급진료체계는 명절 기간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보건소는 설 연휴 시작인 9일에 비상진료를 진행한다. 민간에서는 당직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이 지정돼 운영된다. 인천시의료원과 인천백병원은 연휴인 9~12일까지 4일간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관내 병·의원 8곳과 약국 14곳이 자율적으로 휴일에 문을 연다. 다만 당직의료기관 운영시간이 변경될 수 있어, 이용객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동구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와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과 응급의료정보 앱(E-Gen)을 통해서도 전국 응급의료기관에 대한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기타 문의사항은 동구보건소( 770-5722~3)로 연락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당직의료기관은 운영시간이 변경될 수 있으며 의료기관별 진료 시간이 다르므로 반드시 유선으로 확인 후 방문하기 바란다”며 “설 연휴 동안 응급진료체계구축을 통해 구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1월 29일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의 정회원으로 가입했다고 6일 밝혔다.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1970년 설립된 국제 반도체 협력기구로, 반도체 분야에서 가장 큰 규모와 권위를 갖고 있고 미국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 새너제이(San Jose)에 본부를 두고 있다. SEMI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를 비롯해 반도체 관련 전 세계 2,400여 개 회원사와 130만 명의 전문가가 가입해 있으며, 회원에게 ▲반도체 최신기술 및 시장 정보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지원 ▲시장 진출을 위한 비즈니스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특히 글로벌 반도체 전시회인 ‘SEMICON’을 통해 첨단 반도체 제조 기술을 알리고, 관련 기업들의 투자설명회와 투자전략 발표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인천TP는 SEMI에서 발간하는 반도체 산업 관련 정보 등을 수집해 인천반도체포럼 회원사와 인천 반도체 기업의 성장을 도모하면서, 동시에 SEMI 글로벌 회원사의 국내 투자 유치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주호 인천TP 원장은 “인천TP가 SEMI에 정회원으로 가입함에 따라, 인천의 수출 1위 품목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유정복 시장 인하대에서 미추홀구 신년 주민과의 간담회 '2024 생생톡톡! 애인(愛仁) 소통'에서 시정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동국제강이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일 어르신들을 위한 생활지원금 20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동국제강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나누는 경영이념에 따라 매년 명절이면 지역 어르신들에게 생활지원금과 선물 상자를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설명절에는 80명의 어르신에게 생활지원금과 선물상자가 전달될 예정이다. 이찬희 공장장은 “명절을 맞이하여 주변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며“다양한 복지사업으로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챙기는 동국제강에 감사인사를 드리며, 구에서도 명절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은 없는지 살피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인천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설 연휴 기간 쾌적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기간은 설 연휴가 끝나는 오는 14일까지다. 구는 연휴 전·후 생활 쓰레기를 일제히 단속하고 불법 무단투기를 근절할 계획이다. 쓰레기가 많이 배출될 것으로 예상되는 설 연휴 기간에는 상황반과 기동반을 꾸려 생활 쓰레기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생활 쓰레기와 폐기물을 배출하는 요일도 변경된다. 설 연휴 기간 광역폐기물처리시설(소각장, 매립지)과 수거업체가 휴무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설 전날과 당일인 9~10일은 쓰레기 배출이 금지된다. 구는 해당 내용을 구 홈페이지와 전광판, 현수막 게시를 통해 주민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동구 모든 주민이 쾌적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리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민들 모두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준수하여 깨끗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명절 연휴 기간 명절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를 위한 홍보와 과대포장 행위 근절을 위한 점검 활동도 병행한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세계 공작기계 산업을 선도하는 DN솔루션즈가 독일의 모듈웍스(ModuleWorks)와 지분 투자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DN솔루션즈가 모듈웍스에 지분을 투자하는 형태로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 간 사업적 시너지를 확대하고 공동으로 공작기계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함으로써 디지털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모듈웍스는 CAD/CAM 시스템 및 CNC 기계를 위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회사다. DN솔루션즈는 모듈웍스의 MDES(Manufacturing Data Exchange Specification) 도입을 비롯해 공정계획 자동화 솔루션 스케치턴(Sketch Turn)에 모듈웍스의 절삭 시뮬레이션 기술을 통합·운영하는 등 오랜 기간 파트너십을 지속해 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협력의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기존의 협업 개발 솔루션인 MDES와 시뮬레이션 기술의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한편 DN솔루션즈의 첨단 제조 기술 역량과 모듈웍스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차별화된 통합 제조 솔루션을 구현할 예정이다. 디지털 트윈 플랫폼 및 AI 기술 개발을 가속화함으로써 공작기계의 성능을 한층 향상시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스바보다 러시아어권지원센터가 지난 3일 ‘설맞이 어린이 한글캠프’를 스바보다 센터에서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30여 명의 어린이 및 어머니들이 함께 참석해 도전 골든벨, 스피드퀴즈,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평소에 배운 한글 실력을 한껏 발휘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고 한국 간식을 다양하게 먹을 수 있어서 기쁨이 배가 됐다는 후문이다. 참석자 에벨리나(우즈베키스탄) 어린이는 “평소에 좋아하지만 잘 접하기가 쉽지 않은 꼬마김밥, 소떡소떡, 치즈핫도그, 치킨강정 등을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고, 한글캠프가 너무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스바보다 임홍순 센터장은 “평소부터 몇몇 뜻있는 분들의 정성어린 후원에 힘입어 이런 행사를 마련할 수 있었고 이번 겨울에도 강원도로 1박 2일 가족캠프를 두 차례 다녀올 수 있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