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31일 본회에서 올해 제1차 사회공헌위원회를 개최했다. 2018년 발족한 건협 사회공헌위원회는 사회복지 전문 인사 등 사외위원과 협회 임원으로 구성된 사회공헌활동 의사결정 협의체로, 사회공헌활동의 방향성과 당해 연도 안건 의결 등을 논의하며 공정하고 전략적인 사업 수행을 돕는다. 이번 회의에서는 결식아동 한끼 나눔 지원, 장애예술인 자립을 돕는 배리어 프리 전시회 개최, 고립은둔 청년 지원 사업, 메디워크와 함께하는 ‘성큼’ 캠페인(희귀ㆍ난치성 질환자 의료비 지원), 장애인특화차량 제작 지원, 우리 하천 살리는 EM흙공 던지기 캠페인 등 총 여섯 가지 안건이 채택됐다. 특히 올해는 건협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임직원 참여형 캠페인을 통한 ESG조직문화를 확립하고 지역사회 내 컬렉티브 임팩트를 확산하는 기관ㆍ단체 협력사업이 확대 추진될 예정이다. 건협 이은희 사무총장은 “보건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모색해 보다 효과적이고 활동적인 ESG경영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협은 지역사회 문제해결 및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4년 연속지역사회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인천공항본부세관은 1월의 인천공항세관인에 인천공항세관 이상환 주무관을 선정했다. 이상환 주무관은 해외여행자들의 단순·반복민원에 대한 스마트 응대를 위해 PC, 모바일 기기로 언제 어디서든 사용 가능한 여행자통관 상담 챗봇을 구축하고 여행자 편의 증진 및 민원 업무 슬림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각 업무 분야별 유공자로는 일반행정분야 유공자로 관세청 新비전 캘리그라피 경진대회 및 전시회를 기획·추진해 전직원에게 新비전을 공유·확산하고 인지도 제고에 기여한 성창진 주무관이 선정됐다. 이어 특수통관분야 유공자에는 18억원 상당의 품명 위장 가상화폐 채굴기 밀수입을 적발하고 정보분석으로 추가 적발에 기여한 소민섭 주무관이 마약단속분야 유공자에는 우범여행자 분석과 수하물 X-Ray 정밀판독 업무 협력을 통해 캄보디아발 메트암페타민 3.85kg 적발에 기여한 최성임 및 홍수영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한편 인천공항본부세관은 앞으로도 관세행정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기관 발전에 기여한 직원을 발굴해 포상할 예정이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서울 관악경찰서(서장 박민영)가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적십자사 서울지사 남부봉사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박민영 관악경찰서장이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에게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적십자 특별회비는 관악경찰서 직원 모두의 급여 우수리를 모아 십시일반의 정성으로 마련됐다. 박민영 관악경찰서장을 비롯한 직원 30여 명과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이날 취약계층에 전달한 제빵 나눔봉사활동에도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제작된 총 350여 개의 마차 무화과 파운드케익과 영양찰떡은 포장 과정을 거쳐 아동복지시설 상록보육원에 전달됐다. 박민영 관악경찰서장은 “서울시민의 안녕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적십자봉사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관악경찰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와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에 동참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관악경찰서 직원 일동이 전한 소중한 정성에 감사하다”며, “내가 베푼 나눔과 봉사는 스스로에게 더 큰 기쁨과 행복, 건강으로 돌아온다”, “선한영향력을 전파하는 일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인천중소기업회장 황현배)는 1일 설 명절을 맞아 인천 소외계층을 격려하고자 설 명절 떡국재료(20박스)를 사회복지시설(5개소)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 돌봄이 필요한 아동·청소년, 독거노인, 장애인 등 인천지역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달된 식자재(떡국떡, 만두, 쌀 소면, 소고기국거리 등)는 총 20박스(300만원상당)로 800명의 한끼 식사분이며 인천 소외계층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 재료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경은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 홍영복 인천부평사랑회 지역아동센터장, 임명식 인천콘크리트조합 상무, 문성길 인천경기알루미늄조합 상무 등이 함께 했다. 홍영복 인천부평사랑회 지역아동센터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보여 주신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식자재는 인천 소외계층이 설명절이 외롭고 슬픈 날이 아닌 행복한 날로 기억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경은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은“모두가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조금이나마 돌보는 시간을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지난 26일 도시 숲 우수사례인 수인선 바람길 숲을 견학하기 위해 자매결연을 맺은 몽골 준모드시 대표단 4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현재 몽골은 전 국토의 76.9%가 사막화, 황폐화가 진행되고 있고, 산림면적은 7.8%로 급감하고 있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으로 환경난민이 발생해 숲의 중요성에 대해 집중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몽골 준모드시와 상호교류를 통해 기술 전수 등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며, “수인선 바람길 숲이 미추홀구를 넘어 전국적인 도시 숲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7일에는 울산시 울주군 대표단도 도시 숲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하며 수인선 바람길 숲이 선진지 견학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중소벤처기업인증원(원장 엄진엽, KOSRE)은 2월 19일부터 22일까지 중소벤처기업인증원 교육장(서울 금천구 소재)에서 심사원 자격 취득 희망자를 비롯해 기업·기관의 협력업체 평가 담당자, ISO 인증 유지 기업·기관의 내부심사원 등을 대상으로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 인증심사원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ISO 9001은 1987년에 제정된 ISO 인증의 기본 표준으로 ISO 인증심사원 활동을 위해서는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필수 관문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현재 국내 수많은 기업들이 이 인증을 보유하거나 취득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ISO 9001에 관심이 있는 이는 누구든지 참여 신청을 할 수 있으며 교육 일정은 ISO 경영시스템 품질심사원 자격확대과정(QMS 모듈)이 2월 19일부터 20일까지, 기본과정(AMS 모듈)은 2월 21일부터 22일까지 전체 4일 동안 진행된다. 이 중 한 과정만 선택해서 수강도 가능하다. 자격확대과정에는 국제표준 개요, 품질경영 개념, 용어 및 정의, ISO 9001 요구사항 해설에 대해서 기본과정에는 인증심사 기본개요, 경영시스템 인증심사의 일반사항과 수행단계, 프로그램, 인증 프로세스 등 이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이하 “건협 인천”)는 1월30일 설 명절을 앞두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인천보훈지청에 견과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박용주 보훈지청장과 조지훈 전략사업부장이 참여했으며, 후원사업은 설 명절을 맞아 보훈가족에게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써 전달식 진행 후 직접 인근 보훈가정에 방문하여 선물세트를 전해드렸다. 한편 홍은희 건협 인천시지부 원장은 보훈가족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사업 외에도 국가보훈처와 연계해 국가유공자 및 가족 등에 대한 사회공헌 건강검진을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에도 동참하고 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인천시 연수구의회 정보현(민주·비례) 의원은 26일 의회 기획복지위원회실에서 연수구 자율방범대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자율방범대법) 시행에 따라 법률에 규정된 사항을 현행 연수구 조례에 반영하고 자율방범대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율방범대법은 자율방범대의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에 관한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해 2022년 제정됐으며 지난해 4월부터 시행중이다. 이날 행사에는 연수구 자율방범연합대 임원진과 각 동별 자율방범대장들을 비롯해 연수구청 및 연수경찰서 담당자 등 15여 명이 참석해 조례 개정과 자율방범대 지원 등에 대해 논의했다. 연수구 자율방범연합대 이해진 대장은 “자율방범대원들은 지역 안전을 위해 봉사하고자 하는 열의를 갖고 자발적으로 모였지만 그동안 초소도 없이 야외에서 모여 방범 활동을 하는 등 어려움이 많았다”며 “자율방범활동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조례 개정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연수구 자치행정과 및 연수경찰서 관계 공무원은 “법률을 근거로 추후 예산 편성 시 자율방범대 지원 사항을 반영하고 자율방범 활동의 체계적인 지원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보건복지부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정승문) 간호조무직특별위원회가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에 걸쳐 국가직 간호조무직 공무원의 업무 개선 논의를 위한 워크숍과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 소속 15명의 간호조무직 공무원들이 참여한 이번 워크숍에서 간호조무사협회 전동환 실장의 강의를 통해 국가직 간호조무직이 전체 간호조무사에 미치는 영향, 간호조무직공무원 처우개선을 위한 협회 활동과 성과, 간호조무직공무원 처우개선 과제 등에 대해 설명했다. 국가직 간호조무직의 근무 여건 및 지위가 전체 간호조무사에게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또한 표준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간호조무사의 업무수행 범위를 비롯해 전문간호조무사 제도와 보건의료인 임에도 불구하고 학원 출신, 고졸, 간호사의 보조라는 인식으로 인한 명칭 변경의 중요성, 그리고 업무 표준화 연구에 대해서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국가직 간호조무직은 의료법과 보건의료인력법에 따라 간호인력으로 인정을 받아 의료 현장에서 간호와 진료보조를 수행하고 있으며, 국가 재난 시 일선에서 업무를 수행해 왔다. 중간관리자급의 인력 부재로 인한 인력과 업무관리의 한계와 업무 비효율을 해소하기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전국해양수산노동조합연합(이하 전해노련, 의장 송명섭)은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에 걸쳐 서울 금천구 소재 한국어촌어항공단 대회의실에서 올해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4월에 있을 총선 결과에 따른 정부의 노동정책 방향에 대해 전해노련 차원에서 향후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에 대한 방안을 모색했고 이후 새롭게 구성될 국회 상임위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관련 대책을 논의했다. 전해노련 정기회의를 개최한 한국어촌어항공단 한경수 노조위원장은 “혹한의 날씨에도 전국에서 한걸음에 달려와 주신 전해노련 소속 모든 위원장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공단의 건전한 노사관계를 유지하고, 소통·협력함으로써 보다 나은 회사를 만들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정기회의는 공단 박경철 이사장과의 차담회도 병행해 그 의미가 깊었으며, 송명섭 의장은 이번 정기회의 개최를 성실히 준비해 준 공단 관계자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전해노련 14개 기관이 하나로 똘똘 뭉쳐 올 한해에도 국민들에게 좀 더 나은 기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조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해노련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