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중부지방고용노동청(청장 민길수)과 인천보훈병원(병원장 김춘동)은 공공의료 분야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정부가 지난해 마련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따르면 우리나라가 ‘안전 후진국’에서 ‘안전 대한민국’으로 탈바꿈하기 위해서는 법제도 개선과 정책 지원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사회 전반의 안전의식과 문화가 정착돼야 한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전국 39개 지역에서 공공과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안전 문화 확산 협력기구로서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을 구성해 전 국민 안전문화 실천 운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인천보훈병원은 협업을 통해 위험성 평가 등 공공의료 분야 산업안전 우수사례를 발굴 전파하고 민관 합동 캠페인 개최 등 안전문화 확산 운동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민길수 청장은 “공공의료 분야는 야간근무, 장시간 근로, 환자 이송 등 근골격계질환 위험, 감정노동으로 인한 직무스트레스, 언어적·신체적 폭력의 위험 등 다양한 직업 건강위험에 노출돼 있다”며 “공공의료 분야를 포함한 우리 사회 전반에서 안전이 당연한 가치로 여겨질 수 있도록 산업현장과 일상생활 속에서 사업주, 근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충북 해피맘(회장 남현순)은 11일, 내덕노인복지관에서 추억의 음식인 붕어빵을 지역 이용자들에게 나눔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남현순 회장은 이날 봉사활동을 통해 "추운 날씨에 따뜻한 붕어빵을 통해 취약 계층들에게 작은 온기를 전달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 뿐"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따뜻한 감성과 함께 지역사회에 참여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하는 해피맘의 뜻깊은 노력으로 이어졌다. 해피맘 충청북도센터는 따뜻한 감성과 함께 지역사회에 참여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하는 해피맘이 뜻이 모아져 진행됐으며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또한 따뜻한 인간애의 가치를 실천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격려의 손길을 전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에서 큰 주목을 받았으며 참여한 이용자들은 따뜻한 붕어빵을 받으며 웃음 짓는 모습을 보여줘 큰 호응을 얻었다. 해피맘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고자 계획 중이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미추홀구 주안5동 행복나눔 마을공동체가 지난 9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중‧고등학생 12명에게 장학금 7백만 원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심사를 통해서 선발된 학생들에게 각 50만 원씩 지급됐으며, 그중 우수 장학생 2명은 대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매년 1백만 원씩 지원받는다. 강원 회장은 “도움을 받은 학생들이 성장해서 나눔을 실천하면 그것이 바로 선순환”이라면서,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에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 지원 사업은 계속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복나눔 마을공동체는 2019년 2월 설립되었으며, 내년 나눔장터에서 얻은 수익금과 기부금으로 지역의 중‧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지난 7일부터 용마루1블럭 용현자이크레스트 입주자와 입주예정자를 대상으로 오는 13일까지 용현2동 행정복지센터 사무실에서 이동 세무상담소를 운영한다. 이동 세무상담소에서는 분양 아파트에 관한 취득세 신고납부 절차와 구비서류 안내, 다주택자 취득세 중과 관련 상담, 생애최초 주택 구입 시 취득세 감면 등에 관해 상담이 진행된다. 세무1과 관계자는 “입주민들의 세제 문의가 급증해 현장에서 이동 세무상담소를 운영하게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주민 편의를 위한 지방세 시책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지식재산센터가 12월 11일 인천상공회의소에서 지식재산(IP) 전문가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디자인▪브랜드, 특허분야의 우수기술 선행기술조사 분석, 디자인 및 브랜드개발에 참여한 재능기부자와 지원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간담회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재능기부자 8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디자인존 김동만 대표, ㈜디자인나우 임상훈 부장, 특허사무소 다임 한상욱 변리사, ㈜디자인시티커뮤니케이션 박응선 실장, ㈜세인커뮤니케이션즈 이지희 대표, 디스토리 조고운 과장, 주식회사 파인디자인 이용욱 부장, 특허법률사무소 엘프스 이상열 대표변리사가 참석했고 재능지원기업에서는 ㈜남도애꽃 조현희 과장, ㈜웅진수협중개인10번 김윤미 이사, ㈜누비랩 이종현 메니저 등이 참석해 감사패 전달에 축하를 더했다. 이날 인천지식재산센터는 2023년에 지식재산 재능 나눔 기부 11건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원내용으로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IP디딤돌사업의 우수 아이디어를 연계하는 특허 선행기술조사와 지식재산권 상담과 신포순대 등 6개 기업에는 신제품개발과 기업브랜드 사업화에 필요한 디자인과 브랜드개발을 지원했다고 말했다. 특히 디자인존 김동만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이하 운영재단, 대표이사 박병근)은 7일, 5개 입주대학(한국뉴욕주립대(SBU, FIT),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및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과 IGC 미래인재 장학금의 신설에 손을 맞잡았다. IGC 미래인재 장학금은 인천소재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인천글로벌캠퍼스(이하 IGC)의 입주대학에 입학하는 신입생 중 선발 자격을 갖춘 학생들 총 5명(대학별 각 1명)에게 지급되며, 선발된 학생들은 최대 8학기(단, 한국뉴욕주립대 FIT는 4학기) 동안 등록금 및 생활비를 지원받는다. 인천지역의 유망한 학생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6개 기관 간 동의와 출자를 통해 장학제도를 마련하게 됐으며 수혜대상은 각 입주대학에서 추천하고 진흥원에서 선발한다. 운영재단, 입주대학, 진흥원은 7일 겐트대학교에서 장학금제도 신설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장학금제도는 24년도 봄학기와 가을학기부터 시행된다. 운영재단 박병근 대표이사는 “IGC 미래인재 장학금의 신설을 통해 지역의 유망한 인재가 경제적인 제약 없이 희망하는 분야에서 꿈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원장 신민화)은 ‘2023 ICT멘토링 공모전’에서 금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및 은상, 동상 등을 수상했다. ICT멘토링 공모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인력양성사업으로 관련 학과의 대학생(멘티)이 ICT기업전문가(멘토)와 팀을 이뤄 수행한 프로젝트를 공모해 진행하는 경진대회로 이번 공모전에는 총 554개의 프로젝트(팀)가 참가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한이음 ICT멘토링 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3D제품설계과는 국내 유일의 기구설계 전문가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유망학과이며, 3년 평균취업률이 92.4%달하는 취업 우수학과이다. 3D제품설계과의 출품작 “자양강장제” 팀의 Polyfit은 데이터베이스화된 사람 체형 치수를 기반으로 IOT 기기와 연동할 수 있는 가변형 마네킹 로봇 시스템이다. 은상을 수상한 증강현실시스템과 “Stella Myth”팀의 VR 별자리 관측 모드를 활용한 별자리 속 신화 스토리 게임은 별자리에 담겨 있는 신화 이야기를 가상현실에 구현하고 주인공이 돼 직접 체험하는 게임이다. 동상을 수상한 3D제품설계과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미추홀구의회 양정희 의원은 지난 8일 제27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미추홀구의 열악한 재정 상황과 이에 따른 효율적인 예산운영 방안에 대한 대책 마련 촉구의 5분 발언을 했다. 양 의원은 미추홀구의 2024년의 가용재원은 금년 640억 원에서 204억 원 감소한 436억 원으로 편성돼 재정 운용의 어려움이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내년도 미추홀구 예산에 직원의 인건비가 삭감되고 우리 구의 토지 및 건물들을 매각하여 세입 예산을 편성한 상황에 대해 성토했다. 양 의원은 미추홀구 재정이 악화된 원인을 세 가지를 들어 설명했는데, 도시개발1구역 정산금 소송에 따른 배상금 지급 여파와 미추홀구청의 예산 확보를 위한 노력 부족 그리고 재정 운용 방식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특히, 타 구의 경우에는 공무원들이 인천시의회를 직접 찾아가 사업 설명을 하고 예산 확보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지만 미추홀구는 그런 노력을 하고 있는지 의문을 제기하며, 직원의 인건비를 깎는 쉬운 길만 택하지 말고 체질 개선을 포함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예산을 알뜰하게 집행할 수 있는 운용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미추홀구의회는 8일 2차 본회의를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8일 생활밀착형 가정 육아 지원시설인 아이사랑꿈터 7호점의 개소식을 진행했다. 구는 2020년 도화동 서희스타힐스에 1호점을 개소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 6개소의 아이사랑꿈터를 운영 중이다. 이번에 개소하는 7호점은 숭의2동에 있으며, 5세 이하의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놀이공간, 부모 교육, 자조 모임 등 부모와 자녀 간의 유대감 형성 및 부모 역량 강화에 주력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아이사랑꿈터의 운영이 미추홀구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으로 조성되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사랑꿈터 7호점은 아이사랑꿈터 누리집(https://kkumteo.or.kr)이나 전화(☎ 888-2023)로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이 지난 7일부터 5리터짜리 재사용 종량제봉투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공단은 10리터, 20리터 용량의 재사용 종량제봉투만 판매했으나, 쓰레기 배출량이 적은 1인 가구 또는 소규모 상점 등에서 큰 용량의 종량제봉투 사용이 불편하다는 의견을 수렴해 5리터 종량제봉투를 판매하게 됐다. 공단 관계자는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인천시 최초로 5리터 재사용 종량제봉투 판매를 도입했다.”라면서, “일회용품인 비닐봉투 대신 종량제봉투를 이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