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이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최한 ‘2023년 나눔과 봉사로 빛나는 밤’ 행사에서 지역 사회공헌 발전에 기여를 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천시장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공단은 기존 연탄 봉사활동을 ‘사랑의 연탄 나눔 네트워크’로 확대해 2022년부터 케이비(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공단 전문 기술인력을 활용해 보라매보육원과 한부모 교육시설 등의 시설 보수를 지원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물놀이 행사 개최, 어린이 수영 강습 지원도 추진하고 있다. 공단은 이러한 사회공헌활동으로 2023년 보건복지부‧한국사회복지협의회 공동주관인 ‘2023년 지역 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지역 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성규 이사장은 “지역 사회에서 다양한 대상과 계층을 위해 폭넓은 봉사와 지원활동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얻은 자랑스러운 성과”라며,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지역의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5일 ‘2023년 인천시 주정차 환경개선 인센티브 지원 평가’에서 인천시 10개 군‧구 중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인천시에서 10개 군‧구의 2023년 연내 시책 사업에 대한 주정차 환경개선 노력과 우수시책 등 2개 지표와 주차 질서 개선 노력 등 10개의 세부 지표로 실시했다. 미추홀구는 효율적인 주차 단속 시행계획 수립과 더불어 ‘차량형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단속 사전문자 알림서비스 운영’, ‘이면도로 올바른 주정차 방법 홍보’ 등 주차 공간이 부족한 구도심권의 특성에 적합한 시책으로 최우수 기관 선정과 함께 특별조정교부금 3억 원을 확보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평가 결과를 동력으로 삼아 앞으로도 실속있는 주정차 환경개선 업무를 추진할 것”이라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이하 건협 인천)는 지난 1일 숭의종합사회복지관 개관 14주년 기념행사에 참여해 건강캠페인을 실시했다. 건협 인천은 이날 참석한 분들을 대상으로 뇌파맥파 스트레스 검사와 헤모글로빈 측정검사를 진행했고 건강상담도 함께 병행했다. 한편 건협 인천(홍은희 원장)은 ‘건강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사회공헌 목표를 바탕으로 공개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을 위해 보건위생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ㆍ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행정안전부 하반기 특별교부세로 포천시 22억원, 가평군 22억원 등 총 44억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한내교 보수ㆍ보강공사(11억원),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리모델링 사업(11억원) 등 2개 사업에 총 22억원 교부가 확정됐다. 두 사업 모두 2024년 3월에 착공하여, 같은 해 9월 준공 예정이다. ‘한내교 보수ㆍ보강’은 포천시 신읍동에 위치한 한내교의 교량 보수 및 내진보강 사업으로, 총사업비 30억 6,500만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리모델링 사업’은 포천시 소흘읍에 위치한 청소년교육문화센터의 내ㆍ외부 노후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50억 7,100만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한편 가평군은 △초등학교 앞 바닥신호등 설치(3억원), △방범용 CCTV 확대 및 성능개선(9억원), △유기동물보호센터 신축 및 반려인 숲 조성(10억원) 등 3개 사업에 총 22억원 교부가 확정됐다. ‘초등학교 앞 바닥신호등 설치’는 목동초, 명지분교, 청평초, 대성초, 조종초 등 5개 학교 앞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바닥신호등을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 동구의회가 지난 4일 '제270회 제2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를 상대로 구정 전반에 대해 질문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구정질문은 일괄질문·일괄답변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원태근 부의장을 비롯한 총 7명의 의원이 구민 복리증진 및 동구 지역발전과 관련해 심도 있는 질문을 했다. 의회는 5일 3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에 대한 집행부의 답변을 들은 후, 6일에 보충질문을 할 예정이다. ◈ 다음은 의원별 구정질문 주요내용이다. 원태근 부의장 △ 동·중구 통합 대비해 주민들의 충분한 공감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비전과 전략을 마련하고 있는지. 김종호 의원 △ 동구청 초단시간 노동자 줄이기 위한 노력 필요, 사실상의 근로를 하는 자원봉사자의 처우 개선 필요,△ 문화·체육·아동시설의 지역적 편중 해소하기 위해 동구문화체육센터 셔틀버스 운영 제안, △ 만석동 행정복지센터의 노후, 만석동 일대 문화·체육시설 부재, 만석동 복합청사 건립 계획 필요. 윤재실 의원 △ 교육환경개선기금 예산 활용계획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활용해 치매안심센터 잔여부지에 시립요양원을 건립할 의지가 있는지.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관광공사는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공연·전시를 즐길 수 있는 컨테이너형 복합 문화예술공간의 이름을 정하기 위해 12월 10일까지 ‘동인천역 북광장 문화공간 네이밍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동인천 낭만축제, 낭만풀장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왔으며, 동인천역 일대를 시민들의 자유로운 문화예술 향유 공간으로 만들어 젊은 층의 유입을 늘리고, 지역 상권을 지속적으로 활성화시키고자 문화시설을 조성하고 있다.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2월 10일까지 문화공간의 명칭과 함께 의미를 작성하여 공사 블로그(https://blog.naver.com/discoverincheon)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discoverincheon)에 게시된 링크로 접속하여 접수할 수 있다. 공사는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되는 최우수상 1명에게 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는 등 수상작에 대해 총 10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동인천역을 대표하는 복합 문화공간에 참신하고 의미 있는 명칭이 더해져, 앞으로 많은 시민들과 예술 애호가들이 소통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플랫폼이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 동구가 최근 구청 소나무홀에서 관내 11개 동 주민대표 42명을 대상으로‘2040 동구 도시종합발전계획안’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주민대표는 주민자치위원과 각 동 통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주민설명회는 동구의 미래 비전, 부문별 종합발전계획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민대표들은 동구 지역을 5개 지역생활권(동인천·송림·배다리·산업·해양생활권)으로 나누고, 12가지 생활 사회간접자본(SOC)을 어떻게 적용할지 논의하였다. 또 지역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우선순위를 선정·평가하고, 현안을 토론하였다. 특히 동구의 지역생활권계획은 인천시 도시기본계획에서 제시한 생활권 계획과 주민 참여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의 도시계획 혁신 방안을 선제적으로 반영하여 인천 최초로 수립 중이다. 이 계획은 동구민들의 생활밀착형 도시계획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찬진 구청장은 “2040 동구 도시종합발전계획은 지속 가능한 동구의 미래 전략을 수립하는 중요한 과제다”며, “인천시 등 관계기관, 전문가, 각계각층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담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12월부터 ‘2040 동구 도시종합발전계획 수립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 동구의회는 지난 11월 21일부터 7일간 진행된 2023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하고 11월 30일, 12월 1일 양일간 의원발의 조례안 등을 심사했다. 현재 진행 중인 제270회 제2차 정례회에서 제출된 안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총 3건이다. 먼저, 최훈 의원은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해당 조례안은 의원정책연구개발비의 지원근거 및 절차 등을 명시하고 연구활동 결과보고서 공개규정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 의원연구단체의 원활한 활동을 돕고 연구결과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취지라고 최훈 의원은 제안의 이유를 밝혔다. 한편, 최근 맨발 걷기 열풍이 전국적으로 불고 있는 가운데, 장수진 의원이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해당 조례안은 구민의 걷기 실천 동기 부여와 걷기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는데, 걷기 사업 및 맨발 걷기 지원에 법적 제도가 마련되어 구민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호 의원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촉진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김종호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을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시·인천테크노파크(이하 인천TP)는 미래차 부품 기업의 기술 역량 강화 와 내연기관차 부품기업의 업종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해외선진사 전기차(Tesla model-Y) 핵심부품 기술분석 세미나 및 성과 전시회를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3 커넥티드 모빌리티 엑스포에 참여해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양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 2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인천 자동차 부품 기업, 대학, 유관기관 등 관계자 1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는 첫 번째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봉현 PD)에서 2024년 국가연구개발사업 추진방향 및 전략과 두 번째로 현대자동차 의왕연구소(강희삼 책임)에서는 알루미늄 분야 탄소중립 대응 동향을 발표하고, 마지막으로 인하대학교(前 한국자동차연구원, 성시영 교수)에서 Tesla model-Y 벤치마킹 분석 결과 등의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개최한 전기차 Teardown 행사는 해외선진사 전기차 핵심부품 분양을 통해 분석 결과를 지역 자동차 부품 기업들과 공유하는 자리였으며, 참여 기업들의 기술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전기차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사단법인 대한산악구조협회(회장 노익상)이 산림청과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2023 숲길 안전 캠페인' 사업을 전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산림청의 '등산 등 숲길체험 국민의식 실태조사'에 따르면 등산·트레킹은 우리나라 국민의 78%(3,229만명)가 참여하는 등 국민 아웃도어 활동으로 자리매김하며 매년 등산을 즐기는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늘어난 등산인구 만큼 산악사고도 늘어나고 있는데 사고 원인 중 대부분이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아 발생함에 따라 대한산악구조협회가 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2023 숲길 안전 캠페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 숲길 안전 캠페인은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전국 17개 주요 산 및 숲길에서 산악구조대 대원들이 캠페인 부스 운영, 위험지역 낙석제거 및 안전표지판 설치,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캠페인에 운영인력으로 참여한 산악구조대원들은 응급처치 교육 이수 및 산악구조 교육을 이수한 대한산악구조협회 구조대원으로 구성됐다. 캠페인은 주요 등산로 및 숲길 입구에서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행 안전수칙과 LNT(흔적 남기지 않기)를 알리고, 응급처치, 심폐소생술을 교육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