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19일 ‘2023년 인천시 국정 시책 군‧구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2억7천만 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2022년 행정안전부 주관 국정 시책 정부합동평가 실적 및 2023년 기관 사업수행 노력도를 합산하여 10개 군‧구를 평가했다. 미추홀구는 이번 평가를 대비해 보고회 개최, 외부 전문 강사 컨설팅, 자체 교육, 국정시책 우수사례 제안 공모 등 적극적인 준비를 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우리 구가 인천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모든 공직자가 소통과 협업으로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라며, “구민들이 살기 좋은 미추홀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은 18일 중소벤처기업인증원(KOSRE)으로부터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14001 인증 사후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소진공은 지난 2022년 ISO14001 인증 최초 획득 후 친환경 문화 내재화 및 ESG 경영을 위한 전사적인 전략체계를 수립해 운영한 결과 11월 인증 유효성을 점검하는 사후 심사를 통과해 인증 자격을 유지했으며, 최초 인증 취득 후에도 환경 관련 법규 준수사항과 국제표준 요구사항을 반영해 환경매뉴얼과 지침서를 개정하고, 본부와 지역센터의 환경 영향평가를 실시하는 등 표준화된 관리 프로세스 유지를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아이스팩 나눔행사 개최(2022), 플라스틱 정류소 설치(2022), 플라스틱 병뚜껑 재활용 캠페인 진행(2023), 폐전자제품 모으기 캠페인 개최(2023), 탄소중립 포스터 공모전 개최(2023) 등 임직원의 환경인식 제고 및 지역사회 환원을 위한 전사적인 환경경영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하고 있다. 아울러 환경경영시스템의 전문적 운영을 위해 환경경영시스템 내부심사원 양성 과정(2023)과 임직원 대상 ISO 14001 교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쌍용직업전문학교가 2024학년도 일반고 특화과정 1차 입학설명회를 지난 16일 본교 2층 대강의실에서 입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일반고 특화과정은 취업을 희망하는 일반계고 3학년 학생들에게 대학진학 보다는 적성에 맞는 전문적인 신지식 신기술을 교육 시켜 4차산업 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특화된 교육으로 교육부와 고용노동부가 주체인 직업훈련이다. 쌍용직업전문학교의 위탁교육은 3학년 1년 동안 본인이 희망하는 미래 자동차정비과와 스마트 전기과에서 자동차정비 산업기사, 자동차정비기능사, 전기내선공사, 전기기능사 등의 국가기술 자격증을 취득하며 전문기술을 습득하는 10개월 과정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현재 일반고등학교 2학년 재학생들이 신청 대상자다. 이날 입학설명회는 입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동행해 쌍용직업전문학교 시설, 장비, 교육환경, 훈련 인프라, 교육과정 프로그램, 자격증취득과 취업 진학 진로 설명회와 지방 학생들을 위한 생활관 답사까지 전 과정에 걸처 진행됐다. 쌍용직업전문학교는 지난해 고용노동부 발표 취업률 90%를 달성했고 2022년도 고교위탁과정 국가기술 자격 취득율 10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인천재능대학교 사회복지과 총동문회(회장 남기호)는 17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2층 제빵소에서 연말 송년회를 대신해 인천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제빵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인천재능대 사회복지과 총동문회 회원들과 인천 청년사회복지사 봉사단체인 행복플러스봉사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150여개의 빵을 직접 만들어 관내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했다. 인천재능대학교 사회복지과 총동문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연말 송년회 행사 대신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마무리하는 것이 더 의미 있다고 판단해 제빵봉사를 계획했다. 남기호 사회복지과 총동문회 회장은 "2년 연속 송년회 행사 대신 봉사활동으로 마무리 하는 것이 동문회의 옳은 방향이라 생각한다"며 "내년에도 인천재능대학교와 사회복지과 총동문회가 함께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재능대학교 사회복지과 총동문회는 지난 2019년도 부터 매년 후배 재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오는 20일 인천재능대학교에서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과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봉사활동을 추진한다. 두 기관은 지난 2022년 5월 업무협약 이후 화단 및 버스정류장 주변 정비, 주인공원 정화 활동, 연탄 나눔 활동 등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했으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직접 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고민해 왔다. 그 결과 지난 12일부터 두 기관은 숭의동, 용현동 지역의 저소득 독거 어르신 30세대에 주 1회 밑반찬 배달 봉사를 시작했다. 김태미 관장은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과의 협력으로 다양하고 복합적이니 어려움을 가진 주민들에게 적절한 자원을 연계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성규 이사장은 “앞으로도 숭의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지난 15일 구청장실에서 ‘2023년도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로 선정된 정비업체 2개소에 지정증과 표지판을 수여했다. 구는 지난 10월 모집공고를 통해서 신청서를 받았으며, 평가위원들의 엄격한 서류심사와 현장 평가를 거쳐 자동차전문정비업 2개소를 모범사업자로 지정했다. 이번에 모범사업자로 선정된 업체는 문학동 한국타이어 미추홀점(대표 조남철), 주안동 사랑자동차공업사(대표 김현덕)이다. 모범사업자는 지정일로부터 5년간 유효하며, 3년간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검사가 면제된다. 또한, 구정소식지 등을 통해 홍보되며 공용차량의 모범사업장 이용 권장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2개 업체의 모범사업자 지정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건전한 자동차관리사업 운영 문화 정착에 모범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1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자원관리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미추 자원순환가게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구는 올해 23개소의 자원순환가게를 운영해서 주민들로부터 350여 톤의 재활용품을 수거하고 5천여만 원이 넘는 보상을 했다. 재활용품의 직접 수거로 인해 수집과 운반, 선별 및 처리 대행수수료 2억1천여만 원을 절감했으며, 신규 회원으로 가입한 주민도 1,610명이나 있었다. 이날 성과공유회 참여자들은 자원순환가게 활동이 담긴 영상을 시청한 후 전국의 자원순환가게 중 최고의 성과를 올린 것을 자축했다. 또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여흥의 시간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영훈 구청장은 “자원 순환에 관한 주민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함과 동시에 쓰레기 감량 정책을 계속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추 자원순환가게 사업은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과 지속 가능한 자원 순환 문화를 조성하고자 추진됐으며, 주민들이 깨끗하게 분리‧배출한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현금 또는 인천이(e)음포인트로 보상해 주는 사업이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이하 ‘건협 인천’)는 숭의종합사회복지관과 미추홀구노인복지관과 연계해 실시하는 봉사활동을 12일, 14일 양일 실시하며 2023년을 마무리 지었다. 12일에는 숭의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만들어주신 밑반찬과 간식을 끼니 해결이 어려운 독거노인 가구 5곳을 방문하며 안부인사 등을 전하며 배달을 마쳤으며, 14일에는 건협사랑어머니봉사단 13명과 함께 미추홀노인복지관에서 지역주민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배식 및 설거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양일간 진행한 이번 봉사활동을 마지막으로 2023년 봉사활동을 마무리했고, 앞으로도 건협 인천(홍은희 원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며, 오는 21일에는 신청사(구월동) 기공식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아인의료재단 아인병원과 한국교통장애인협회미추홀구회가 12월14일 오전 11시 30분 아인병원 6층 대강당에서 건강복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권순표 아인병원 행정원장,윤태섭 한국교통장애인협회미추홀구 지회장,박판순 시의원, 고연실 수석부회장(재향군인 여성회회장),박진규 상임고문(we포럼공동대표),강승호 시협회 수석부회장, 손경무 (현)제삼연육교감시단공동대표.홍유표 부회장,이덕례 부회장,송한세 아인병원 대외협력 이사,등 내외빈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윤태섭 지회장은 이번 협약식은 뜻 깊은 자리라며 한국교통장애인 미추홀협회가 아인병원 근 거리에 있다며 교통장애인들과 회원들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상당한 도움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아인병원과 함께 봉사를 하고 지역을 위해 활동 할 것에 대해 말하며 뜻깊고 돈독한 관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또 다른 나눔과 행복이 될 수 있는 소중한 관계가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인병원 권순표 행정원장은 아인병원이 여성병원으로 출발했지만 이제는 종합병원으로 수준 높은 의료진과 의료장비를 갖추고 서비스로 편하게 진료를 하고 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의회가 14일 제277회 정례회 기간 중 제7차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전세사기 지원 대책 촉구 결의문 채택의 건을 상정했다. 결의안의 중점내용으로는 전세사기 지원을 위한 특별법이 제정되고도 피해 임차인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되지 못하고 있는 점과 피해 건물의 관리 문제와 관련된 지적이 이어졌는데 특히, 인천시에서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해 편성한 63억원의 예산에서 고작 1%만 집행되었다는 점을 꼬집었다. 또한 전세사기 피해 건물에 대한 관리 어려움의 문제의식이 공유됐다. 관리비가 미납되어 단전·단수가 발생해 임차인들이 피해를 입고 있으며, 소규모 공동주택의 경우 관리 미비로 인해 누수 및 엘리베이터 운행 정지 등 안전에 대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데 지자체에서는 뚜렷한 지원방안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에 따라 인천시의 적극적인 대처가 부족하다는 인식 아래, 인천시에서는 전세사기 피해 지원을 위해 자체 조례를 마련할 것과 이미 편성된 63억원의 예산을 피해 임차인들을 위해 조속히 집행할 것을 촉구했고, 관련법을 개정하여 소규모 공동주택의 임차인들을 위해 투명하고 체계적인 관리업무 절차를 마련할 것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