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재외동포청 유치에 따른 업무차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 재외동포청 본청을 방문한 750만 재외동포와 근무하고 있는 외교관들이 휴양을 위해 천혜의 바다 관광자원을 가진 중구 무의도 해변에서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국제적인 ‘비치 리조트 타운’을 유치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비치 리조트 타운에는 재외동포들이 편리하게 각종 모임에 이용할 수 있도록 ‘재외동포 커뮤니티센터’를 건립, 저렴한 비용에 다양한 시설에서 어울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여론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관광산업이 무공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각광 받으면서 인천시와 중구가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늘어나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 무의도 해변에 ‘복합 관광휴양시설’을 세워 관광기반을 구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야 한다는 의견이 설득력을 더해가고 있다. 무의도는 중구 운서동에 위치한 인천국제공항에서 차량으로 을왕동 잠진도를 거쳐 무의대교를 통해 30분이면 접근이 가능하다. 지역 관광업계는 영종국제도시와 무의도에 부족한 쇼핑, 문화, 숙박시설을 충당하고 국내외 관광객들의 편리 활성화를 위해 복합 ‘비치 리조트 타운’이 들어서야 한다는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가 9월12일 동 자원봉사 거점 활동가를 위한 ‘생생시정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의 주요 역사와 문화 현장 견학을 통해 동 활동가들의 인천에 대한 이해를 돕고, 활동가 간의 화합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견학에는 활동가 30여 명이 참여해서 강화역사박물관, 고려궁지, 소창체험관 등 강화도 일대를 돌아봤다. 유중형 소장은 “동 활동가들이 힐링과 화합의 시간을 가진 보람된 활동이었다.”라면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자원봉사활동 참여 기회를 많이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 거점은 15개 동에 설치되어 150여 명의 활동가가 동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주민들의 자원봉사 욕구에 부응할 수 있게 활동 중이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1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노인장기요양기관 우수종사자 10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고, 시설장과 종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재무회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재무‧회계 담당자의 실무능력 향상, 시설의 회계 투명성 제고를 통해 어르신 돌봄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교육은 방정문 JM노인요양통합지원센터장이 진행했으며, 재무 회계 규칙의 목적과 원칙, 예‧결산서 작성, 세입‧세출예산 과목, 수입‧지출사무, 후원금 관리 등 시설 재무‧회계 중심으로 이뤄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종사자는 “재무 회계는 어렵다는 생각이 앞서 업무 부담이 컸었는데, 이번 교육을 듣고 나니 이해가 많이 됐다.”라면서,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참석 소감을 전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김정헌 인천시 중구청장이 ‘서부권 자원순환센터(소각장) 입지선정’에 대해 재차 반대와 철회 요구를 했다. 12일 중구에 따르면, 김정헌 구청장은 지난 11일 오후 동구청에서 열린 ‘9월 중 인천광역시 군수·구청장협의회’에 참석해 이 같은 뜻을 표명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날 회의에서 “입지선정위원회의 결정은 공정성과 투명성을 잃은 결정으로, 5곳의 예비후보지가 모두 영종지역으로 결정된 데 대해 주민들은 절망과 분노를 느끼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김 구청장은 “중구는 이번 결정을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라며 “인천시와 입지선정위에 철회와 더불어 주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공정하고 투명한 재선정을 요구한다”라고 강력한 의지를 거듭 피력했다. ‘서부권 자원순환센터’는 중구·동구·옹진군의 생활폐기물을 소각하는 시설임에도, 예비후보지 5곳이 모두 영종으로 결정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영종지역 주민들의 격렬한 반대에 부딪혀 입지선정위원회 운영이 중단된 상태다. 특히 후보지에 대한 충분한 검토 없이 이뤄진 결정이었던 만큼, 절차적 정당성에 의문이 있다는 문제 제기가 있었고, 이에 중구 주민대표 2명이 선정위를 탈퇴했다. 중구도 이러한 뜻에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굿네이버스 인천본부(본부장 홍상진)는 인천시차세대여성지도자연합회(회장 허동주)가 규모 6.8의 지진 피해를 본 모로코를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홍상진 굿네이버스 인천본부장, 허동주 인천시차세대여성지도자연합회장 및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이번 기부는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모로코 주민들을 위해 회원들이 뜻을 모아 진행됐다. 홍상진 굿네이버스 인천본부장은 “도움이 절실한 모로코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마음을 모아주셔서 감사하다”며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허동주 인천시차세대여성지도자연합회 회장은 “지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회원들이 성금을 모았다”며 “피해지역 주민들의 안전한 일상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한국폴리텍Ⅱ대학(학장 이상호)은 12일 송도컨벤시아 1홀에서 2023 인천 특성화고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 특성화고 채용박람회는 인천중기청, 인천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병무지청,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인천항만공사,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한국폴리텍ǁ대학 산학협력단, 인천테크노파크가 공동 주최해 기관 협업을 통해 참여기업을 확대하고 세미나 및 체험 활동 등을 다양하게 운영했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품질·관리, 경영·사무, 연구·개발, 식음료 등의 직무분야에서 인재 채용을 희망하는 병역지정업체와 뿌리기업 등 90여개사 구인기업 및 취업을 희망하는 인천지역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재학(졸업)생과 청년 등 1000여명이 참여했다. 올해 채용박람회는 참여 재학(졸업)생 및 청년 등의 전공과 연계한 취업 지원을 위해 인천지역 주요 산업동향과 직업군 등을 안내하는 3개 산업체험관을 구성했고 바이오·뷰티서비스·식음료·뿌리기업 분야 4개사가 참여하는 특강도 개최해 구직자의 흥미를 유발했다. 산업체험관 중 바이오산업관은 바이오산업과 의약품 정의, 특징, 개발·생산과정, 졸업 후 진로 소개 및 항산화 성분 측정 체험 활동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최근 마약류 오·남용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0월 31일까지 의료기관 60개소·마약류 취급업자 35개소 등 총 95개소를 대상으로 지도 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점검은 의약 관리 담당 외 2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추진하며 주요 점검 내용은 무면허 의료행위, 의료법 등 관련법 준수 여부, 마약류 취급사항 보고 의무 준수 여부, 목적 외 마약류 취급 여부, 마약류 처방전의 보관·관리 적정성 여부 등이다. 특히 최근 국내 마약 오·남용 문제의 심각성이 커짐에 따라 유통실태를 철저히 점검하여 의료용 마약류가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의약품 안전 사용 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위반 정도가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지도하고 중대한 사항은 관련 법에 따른 행정 처분 또는 고발 조치를 할 예정이다. 유천호 군수는 “의료기관 및 마약류 취급 업소에 대해 지속적인 지도 점검을 통해 군민들에게 의료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광견병 발생 예방을 위해 오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하반기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광견병은 사람이 감염된 동물에게 물렸을 때 전염될 수 있는 인수 공통 전염병으로, 감염됐을 경우 치사율도 높기 때문에 가정에서 사육하고 있는 개는 반드시 예방 접종을 실시해야 한다. 접종 대상은 관내 생후 3개월 이상 반려견으로, 접종은 무료 접종 기간 내에는 관내 지정 동물병원에서 상시 가능하며 읍·면 방문 접종은 공수의사가 읍·면 사무소와 일자를 지정해서 진행한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하여 방문 접종도 추진할 계획이다. 단, 방문 접종의 경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입마개를 착용한 경우에만 접종할 수 있다. 광견병 예방 접종은 관내에서 상·하반기 연 2회 실시하며 강화군은 2020년부터 백신 접종률 제고를 위해 전액 무료로 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개 물림 사고가 빈번히 일어나는데, 광견병은 인수공통전염병이기에 자신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꼭 반려견을 접종시켜야 한다”며 “특히 올해는 접종률 제고를 위해 무료 접종을 진행하므로 광견병 예방 접종 및 동물 등록을 꼭 해주시길 바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지난 9일 ‘2022년 자살예방사업 실적 평가’에서 인천시 10개 군·구 중 1위에 선정돼 인천 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강화군은 자살예방 캠페인, 자살 위험군 등록관리, 유관기관과의 원활한 협력체계 구축 등 적극적인 자살예방사업 추진으로 범 사회적 자살예방 환경 조성에 많은 기여를 했다고 평가받았다. 군은 매년 자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자살예방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 스트레스, 우울 선별검사, 자살위험 환경개선 사업, 자살관련 사회인식개선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우리 사회의 정신건강문제에 대해 함께 나누고 공감하며, 근본적이고 적극적인 해결 방법들을 모색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자체의 적극개입과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생명안전망 구축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매년 전국 주요도시와 세계 각국에서 성경세미나를 개최하며 활발하게 선교활동을 하고 있는 박옥수 목사가 남태평양 6개 나라에 초청돼 성경강연을 했다.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투발루, 키리바시, 통가, 사모아, 솔로몬제도, 피지 등 남태평양 6개 도서 국가에서 각각 개최된 이번 행사는 각 나라의 주요 교단과 기독교 연합 단체에서 주최하며 교파를 초월해 오직 성경을 중심으로 연합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2일 투발루에서 개최된 ‘투발루 교회 연합예배’는 투발루 정부와 투발루 기독교연합이 주최하고, 박옥수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는 카우세아 나타노 투발루 총리, 토핑가 활라니 투발루 총독, 투발루 국회의장 등 국가 정상을 비롯해 각 교단 신도들과 시민들이 참석했다. 지난 3일에는 키리바시의 수도 타라와에서 열린 평화와 번영을 위한 국가 연합예배에는 키리바시 기독교회(KPC)(총회장 바라니떼 기라따 목사), 하나님의 성회(총회장 마에레레 에리아 목사) 등 키리바시 내 주요 개신교단을 비롯해 몰몬교, 가톨릭 등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1000여 명이 참석해 박옥수 목사의 성경강연을 들었다. 또 지난 5일에는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