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인천중소기업회장 황현배)는 7일 인천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인천 노란우산 고객권익보호위원회를 개최하고 위원 재구성 및 노란우산 발전방안에 대한 간담회을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존 위원의 임기만료에 따라 11명의 위원을 재구성했으며 공동위원장에 양준호 인천대학교 경제학과 교수와 임서현 ㈜서전테크 대표가 위원으로는 각 분야별 전문가(법률, 세무, 회계 등)와 노란우산 가입자 등 총 11명이 위촉됐다. 아울러 노란우산 사회안전망 강화와 가입자 복지서비스 확대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노란우산 가입자의 권익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수렴 및 제도개선에 관한 자문역할 등을 계속해서 수행하게 된다. 노란우산은 지난 2006년 중소기업협동조합법 개정을 통해 소기업·소상공인이 사업활동을 하면서 납입한 부금을 통해 폐업·사망·퇴임·노령 등 생계위협으로부터 생활안정을 기하고 사업재기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노란우산은 지난 2007년 9월 출범 이래 올해 9월 현재 재적가입자수 약 171만명, 부금 조성액 23조 5000억원을 넘어서는 등 소기업·소상공인의 대표적인 사회안정망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시 강화군이 서울 중구에 이어 동대문구에 "제3 장학관" 개관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강화군 제3 장학관은 지하 2층, 지상 10층 117실 규모로 조성됐다. 2인실로 이용할 경우 300명 이상이 이용할 수 있는 크기며 스터디룸·체력단련실·휴게실·간이주방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특히 1호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환승역인 회기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 또한 매우 뛰어나다. 한편 강화군 제1 장학관은 유천호 군수가 재임하던 2014년 서울 영등포구에 개관했다. 제2 장학관은 2019년 서울시 회현동에 추가로 개관한 바 있다. 장학관은 월 13만 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입사가 가능해 그동안 많은 학생·학부모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어 왔지만 기숙사가 부족했다. 군청 관계자는 장학관 이용 최대 입사 횟수를 2회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군은 부족한 기숙사 확충을 위해 제3 장학관 건립사업을 민선 8기 핵심사업으로 선정하고 출범 1년여 만에 제3 장학관을 개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강화군의회가 의원연구단체인 ‘역사문화관광 콘텐츠개발 연구회’는 지난 6일 강화군의회 2층 특별위원회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박흥열 연구회 대표의원을 비롯해 오현식 의원, 황평우 한국문화유산정책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강화 돈대를 활용한 ‘강화 역사문화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의 개요와 진행 현황 ▲앞으로의 연구 방향 및 보완, 개선점 등을 토론했다. 황평우 소장은 "강화 돈대의 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을 통하여 돈대뿐만이 아닌 강화의 여러 자연, 역사 유적들을 여행 활성화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박흥열 대표의원은 "이번 중간보고회로 연구용역 진척 상황을 점검할 수 있었으며, 이미 상당한 수준의 연구 결과물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며, “연구 내용을 더욱 보완하여 추후 강화군의 정책사업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역사문화관광 콘텐츠개발 연구회’는 지난 6월에 발대식을 갖고 강화 돈대를 활용한 ‘강화 역사문화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를 주제로 활동하고 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근로복지공단 채서병 대리가 6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4회 양주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강수현 양주시장으로부터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전수받았다. 채서병 대리는 근로복지공단에 근무하면서 고용 및 산재보험 등 맡은 바 업무를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근로자 복지 향상에 기여했으며 또한 한국숲사랑연합회, 경기도 탄소중립추진단 등의 대외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환경복지 증진에 솔선수범하는 등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사회복지의 날 기념일을 맞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동안 사회복지의 날 행사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혹은 국민연금공단 관계자가 장관표창 이상의 정부포상을 수상하는 경우는 종종 있었으나 근로복지공단 관계자가 수상한 것은 이례적이다. 채서병 대리는 “우선 이 기쁨을 사랑하는 가족들,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 이 표창은 저 개인만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에도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선배와 동료, 후배들에게 주시는 것으로 생각한다.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받아들이고 ESG 경영 고도화 참여 등 복지수준 향상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해 더 고민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중소벤처기업인증원(원장 엄진엽, KOSRE) 임태순 인증개발팀장이 7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제34회 전국사회복지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회복지의 날은 1999년 9월 7일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시행을 계기로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사회복지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2000년 9월 7일부터 매년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고 있다. 이날 행사 현장에서 임태순 팀장은 대표 수상자로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장을 직접 받았다. 임태순 팀장은 그동안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통해 중소기업의 사회공헌 참여를 장려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왔으며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 및 기관에게 중소벤처기업인증원의 ISO 인증 심사비, ESG 경영 수준진단 심사비 감면 우대 등의 서비스 혜택 제공 등을 추진했다. 또한 중소벤처기업인증원의 사회적 책임 이행 관련 선도적 역할을 모색하고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원단체로 가입을 성사시키는 등 기업의 사회공헌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북부지청(지청장 이종구)은 직업 선택이나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의 취업 애로요인을 해소하고자 올해 8월 21일부터 구직자 도약보장 패키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구직자 도약보장 패키지는 취업 중심 맞춤형 통합 서비스로 AI 기반 직무역량분석시스템인 잡케어(JobCare)를 통해 구직자의 직무역량과 시장정보에 근거한 적합한 직종을 제시하여 직업 선택에 도움을 주고 있다. 전담 상담사와의 1:1 심층상담을 통해 ‘역량진단-경력개발 컨설팅-맞춤형 패키지지원-취업’에 이르기까지 적극적인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서류전형, 실제 면접 등에 도움이 되는 자기소개서·면접 컨설팅에 대한 구직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인천북부고용복지+센터에서는 내부 명칭 공모를 통해 심층상담 공간을 ‘구도둥지’로 심층상담부스 2개소를 각각 취업-ON, 드림-ON으로 선정하고 아늑한 분위를 조성해 고용센터를 방문한 구직자들이 좀 더 편안하게 자신의 미래를 의논하고 설계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종구 인천북부지청장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이 준비 기간 동안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면서 자신의 가치를 높이고 더 나은 일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인천지방국세청(청장 민주원)이 7일 부천세무서에서 악성민원 대비 모의 훈련을 원미경찰서, 부천소방서(서부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진행했다. 이번 모의 훈련은 악성민원으로 인한 직원들의 불안감 해소와 방문 민원인의 안전을 확보하고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해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 및 폭행 발생 상황을 가정해 녹음·녹화 사전 고지 및 실시, 관리자의 적극적인 개입·중재 시도, IP전화기를 활용한 ‘긴급호출시스템’점검, 경찰서 연계 비상벨 호출, 피해 직원 응급처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인천지방국세청은 이번 훈련을 통해 위급상황 시 직원 안전보호 시스템의 정상 가동 여부를 확인하고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악성민원 대응 능력 향상을 제고했다. 민주원 청장은 이날 모의 훈련에 참석해 담당 직원들을 격려하고 “직원신변에 위협을 가하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직원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설비 확충, 청사 보안 강화와 같이 직원들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지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허예회)은 7일 인천 하버파크 호텔에서 조합원사 2세 경영인 및 차세대 후계자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합에서는 세대를 이어 기계산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조합원사 2세 경영인과 차세대 CEO 모임으로서 기계산업 트렌드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네트워크 강화 및 상호 교류를 통한 경영인 역량강화, 가업승계 컨설팅 등 차세대 리더 전문경영인으로 더욱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길 희망하며 비전과 로드맵을 공유하는데 마련됐다. 허예회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이 자리에 함께 모인 경영 2세와 차세대CEO들의 모습을 보니 마음이 정말 든든하다”고 말했다. 이어 “전반적으로 기계업계의 상황이 어렵고 힘들지만 그런 가운데에서도 새로 희망을 만들어 가는 곳도 있는 만큼 이제 2세 기계 경영인들을 통해서 우리 업계가 재도약을 해야 할 때라고 생각하며 61년이라는 긴 기간동안 어려움을 극복하고 여기까지 온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선대 이사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조합이 선도해나갈 향후 100년의 길에 동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은 지난 61년간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해 기계산업 및 지역경제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시가 자원순환센터 입지선정 관련 영종지역 주민 수용성 강화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한다. 인천시가 오는 9월 8일 오후 2시 30분 중구 제2청사 회의실에서 서부권(중·동·옹진) 자원순환센터 입지선정과 관련해 지난 9월 1일 ‘영종국제도시 소각장반대투쟁위’가 주장한 내용에 답변하고,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영종지역 주민대표를 대상으로 설명회 및 간담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으로는 ▲생활폐기물 처리 체계 설명 ▲서부권 자원순환센터 진행사항 설명 ▲자원순환센터 건립 입지지역 내·외 혜택 등 설명 ▲타지역 자원순환센터 설치 사례 설명 ▲자원순환센터 안전성 등을 설명할 예정이며, 주민들의 의견 청취를 위해 질의 및 답변을 실시할 예정이다. 앞서 인천시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자원순환센터를 건립 절차를 원활하게 진행하고자 지난 7월 26일 개최 예정이었던 입지선정위원회를 연기한 바 있다. 아울러 영종지역 주민 및 시민단체 등과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위한 설명회를 추진하며, 선진시설인 하남 유니온파크, 아산·평택 주민편익시설 등 타 시도 자원순환센터와 주민편익시설 등을 지역주민들과 함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지난 5일 본회 현촌홀에서 제28회 한국건강관리협회 전국 초등학생 금연 글짓기·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건협 김인원 회장, 소년한국일보 서원극 편집국장을 비롯한 대상, 금상, 은상 수상학생과 학부모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상은 글짓기 부문에서 대구 내당초등학교 2학년 강예윤 양이 교육부장관상을 그림 부문에서는 천안 아름초등학교 6학년 성윤후 군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금상은 여수 웅천초등학교 6학년 김미소 양(글짓기 부문), 서울 항동초등학교 2학년 남지혜 양(그림 부문)과 울산 남부초등학교 5학년 강다희 양(그림 부문)이 차지했고, 이어서 은상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시상 후에는 대상작품인 글짓기 골목 담배 아저씨들께(강예윤)와 그림 금연학교(성윤후)를 비롯한 금상작품 수상자의 글 낭독과 그림설명 시간을 가졌다. 1995년부터 진행해 온 초등학생 금연글짓기 공모전은 금연, 운동 등 건강생활실천을 통한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는 기존 글짓기 부문 단독 공모에서 확대해 그림 부문을 신설했다. 총 1만 3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