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4일 와~스타디움에서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하는 안산시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출정식에서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이광종 안산시체육회장 및 종목단체장 등 100여 명의 임원과 선수들이 참석해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의 선전을 다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승리를 염원하는 선수단 깃발을 이광종 체육회장에게 전달하며 선수단을 격려했고 선수단은 대표의 결의문 낭독으로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 이민근 시장은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에도 묵묵히 땀 흘리며 연습에 매진한 모든 선수들께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 선수들이 부상 없이 그동안 흘린 땀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멋진 경기로 안산의 위상을 높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고양시에서 개최되는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도내 31개 시·군 2만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며 안산시는 32개 종목(일반부 23개, 어르신부 9개)에 700여 명이 출전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이 안산 지역 소속 도의원과 만나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시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초당적 협력을 구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 시장이 지난 4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산지역 경기도의원들과 정책간담회를 진행하고 안정적인 도비지원과 주요 시정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고 5일 밝혔다. 민선 8기 들어 세 번째로 개최된 이날 간담회는 이민근 시장과 김대순 부시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김동규, 김태희, 장윤정, 이기환, 김철진, 서정현 도의원 등과 시 주요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간담회에서 안산사이언스밸리 경제자유구역 지정, 시민시장 현대화 사업, 사동 혁신지구 지정, 안산 상호문화공유학교 건립 등 도합 35건의 주요 정책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현안 사항을 설명한 뒤 경기도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원곡동 스트리트몰 조성과 주차장 고도화 사업, 농수산물 도매시장 시설개선, 신선어린이공원 지하주차장 조성, 초등학교 주변 스마트교통시설 설치, 지능형 CCTV 선별관제시스템 기능 고도화 등 주민 숙원사업 총 48건에 대한 도비지원 등을 중점 논의했다. 이민근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5일 문학초등학교 등굣길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스쿨존 내 교통법규 준수를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이영훈 구청장을 비롯해 인천경찰청, 미추홀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문학초등학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문학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금지, 안전속도 5030 교통법규 준수 등을 운전자에게 홍보했으며, 어린이에게는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등 보행 안전 지도를 했다. 이 구청장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시설물을 계속 설치해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는 길을 만들겠다.”라면서, “운전자와 보행자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가 지난 4일 ‘그린상륙작전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폐현수막으로 만든 재활용 주머니 500장을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에 전달했다. 이번 재활용 주머니 제작은 무분별하게 게시된 후 버려지는 현수막을 재활용하여 만든 주머니 사용으로 1회용 비닐봉지 사용을 줄여 환경을 보호하고자 기획했다. 재활용 주머니 제작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누구나 1365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상반기에 3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만든 재활용 주머니는 관내 자원순환가게에서 분리, 배출한 재활용품을 수거할 때 사용할 예정이다. 주머니 제작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일상 속 소소한 참여로 폐기물 감량과 탄소중립 실천에 도움이 되어 무척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이 있으면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강화 및 재생 목재 제조업을 운영하는 동화기업㈜이 지난 1일 인천 중구 개항동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쌀(10kg) 83포를 기탁했다. 동화기업㈜은 매년 명절마다 쌀 후원과 매월 7세대에 10만 원의 현금을 후원하는 등 꾸준히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채광병 대표는 “작은 손길이지만 외롭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을 위해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이무섭 개항동장은 “매년 명절에 빠짐없이 이웃돕기 사랑을 실천해온 동화기업에 감사하다”라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가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시 중구가 지난 8월 26일 인천중구가족센터 영종분소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에서 ‘2023년 다가온 축제’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다가온 축제’는 다문화가족과 비 다문화가족 간 교류·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해는 태국의 축제 중 하나인 송끄란 축제를 주제로 열렸다. 실외에서는 송끄란 소개 부스와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워터슬라이드, 미꾸라지 잡기 등 다양한 활동이 이뤄졌고, 실내에서는 베트남, 일본, 중국, 필리핀, 한국의 전통 놀이와 음식 등 세계 여러 나라를 경험해 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영종소방서, 중구자원봉사센터, 카페다솜 등 지역사회 다양한 기관이 참여, 소방 체험, 놀이 체험, 커피 나눔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센터의 1인 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사업에 참여한 교육생들로 꾸려진 ‘고고장구 공연단’의 재능기부 ‘트로트 장구 공연’도 준비해 더욱 풍성한 축제를 만들 수 있었다. 이를 통해 다문화가족과 비 다문화가족이 서로 어울리며 이해하는 장을 조성, 아이부터 어른까지 ‘다문화 사회’에 한 발짝 나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실제로 한 축제 참여자는 “재밌는 활동들로 자연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시 중구가 9월부터 전기·수도·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면 인센티브를 돌려받는 ‘탄소중립포인트제’에 대한 집중 홍보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전기, 수도, 도시가스의 과거 1~2년간 월별 평균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해 절감된 비율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다. 가정에서 에너지를 절감할 경우 연 2회, 감축률(5%~10% 미만, 10~15% 미만, 15% 이상)에 따라 포인트를 750포인트에서 최대 2만 5,000포인트까지 부여한다. 1포인트당 2원 이내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아파트단지에서 신청할 시, 온실가스 절감률과 개인 참여율을 고려해 항목별 상위 30% 이상일 경우 연 최대 600만 원까지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가입을 원하는 세대(상가 등) 및 아파트단지는 탄소중립포인트제 누리집(www.cpoint.or.kr)을 이용하거나 중구청(신포로27번길 80) 환경보호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중구는 이번 집중 홍보 기간(9월~10월) 동안 제15회 중구 사회복지박람회 [9. 2.(토), 상상플랫폼], 제4회 푸른하늘의 날 [9. 7.(목),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을 위해 내년도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종량기(RFID 방식) 설치사업에 대한 수요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음식물 쓰레기 종량기(RFID 방식)는 가정에서 음식물류 폐기물을 배출할 때 먼저 카드를 인식시킨 후 버린 무게만큼 수수료를 부담하는 방식이다. 배출자 부담 원칙에 적합해 감량효과가 탁월하고 종량제봉투 용량에 배출 주기를 맞출 필요가 없어 수시로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다. 특히 배출 용기가 장비 안에 있어 미관상 깨끗하다는 장점이 크다. 현재 환경부에서는 공동주택 내 종량제봉투나 납부필증(칩)을 이용한 수거 방식보다 음식물쓰레기 종량기(RFID 방식)를 권장하고 있다. 올해 7월 기준, 시흥시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종량기(RFID 방식) 보급률은 53%다. 지난 2018년에 처음 음식물쓰레기 종량기가 설치된 후 3년간의 통계를 살펴보면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률은 종량기 설치 전보다 약 4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번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도 사업예산을 확보하고 음식물쓰레기 종량기(RFID 방식) 설치사업에 신청서를 제출한 공동주택에 예산 범위 내에서 설치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충주시가 정보기기 활용에 취약한 어르신을 위해 읍면동 원거리 지역으로 직접 찾아가는 정보화교육 서비스를 진행해 만족도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은 배우고 싶어도 교육장 방문이 어렵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방문교육을 요청하면 전문강사를 파견해 스마트폰 이용 및 키오스크 등의 실생할에 유용한 활용방법을 알려주는 교육이다. 시는 스마트폰을 보유한 주민 15여 명이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로 요청하면 4~5일간 총 10시간의 정보기기 활용 교육을 제공한다. 올해는 대소원면, 노은면, 달천동, 봉방동 및 다양한 장소에서 281명의 어르신께 문자 전송 및 수신, 사진촬영, 동영상 편집, 키오스크 음식 주문, 차표 예매 등의 교육을 제공했다. 특히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무인민원발급기로 직접 주민등록 등본을 발급해 보며 기기 활용의 두려움을 해소하는 실습 교육으로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뿌듯함을 선사했다. 수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배우고 싶어도 시내까지 나가기 힘들어서 교육받을 엄두를 못냈었다”며 “훌륭한 강사님이 직접 방문해서 그동안의 답답함을 해결해 주니 고맙고 이런 배움의 기회가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감사함을 표현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충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혜영)가 충청북도 일자리지원센터에서 주최 및 주관하는 올해 시군 일자리지원센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사업 분야 최우수상, 상담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경진대회는 충북 11개 시군 일자리부서와 일자리지원센터가 참여해 센터 사업 분야와 취업 상담 분야로 나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충주시 일자리지원센터에서는 구직자 면접정장 무료대여, 청년 구직자 면접비 지원, 청년 이력서 촬영비 지원 등의 사업을 도내 일자리지원센터 최초로 시작한 점과 구직자 발굴 및 기업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운영 방식을 소개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취업 상담사례 분야에서 복지분야, 장애인 고용공단 등 관내 고용기관 등과의 연계성을 강조한 상담사례 발표를 통해 타 시군일자리센터의 귀감이 돼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김혜영 센터장은 “구인난을 겪는 기업과 구직난을 겪는 구직자들 사이에서 가교역할을 통해 고용서비스를 실천하는 일자리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미정 경제기업과장은 “일자리센터가 충주시의 구직자, 기업, 일자리 기관(단체) 간 중추적 역할을 하는만큼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