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사단법인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가 주최·주관하고 인천시·BLAZED가 후원하는 Style one always INCHEON-2023 스트릿댄스 페스티벌이 10월 7일 인천대학교 강당에서 개최된다. 2024년 올림픽에 정식종목으로 브레이크댄스가 채택됐다. 국내에서도 여러 가지 댄스 관련 TV 프로그램 등에 힘입어 젊은 층 사이에 선풍적인 댄스 열풍이 일고 있다. 이에 사단법인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는 인천이 문화 선진도시, 스트릿댄스의 메카가 되길 바라며 본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행사는 사전 예선을 거쳐 선발된 아마추어·프로 댄서들의 장르에 제한을 두지 않는 본선 경연대회가 진행되며 심사를 통한 순위 선정 및 상금 시상식이 1부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 최정상급 비보이 크루(Rivers crew/Fusion MC crew/FlowXL crew/One way crew)의 배틀 쇼케이스가 2부를 장식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최·주관하는 (사)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황규철 회장은 본 페스티벌에 대해 “300만 시민과 700만 재외동포를 합쳐 1000만 인구의 글로벌 도시 인천의 대표적 문화행사로 발전시키고자 한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8월 30일 시흥시의회에서 관내에 등록된 모든 정당의 사무국장과 함께 ‘정당 현수막 양해각서 정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14일 전국 최초로 ‘정당 현수막 설치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그간 양해각서를 이행하며 발생했던 다양한 문제점을 확인하고 그 해결을 위해 국민의 힘,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자유통일당 관계자들과 허심탄회한 논의의 시간을 마련했다. 간담회에서 참가자들은 주요 안건으로 최초 양해각서 체결 당시 미서명 정당에 대한 건, 정당 현수막 양해각서 중간 점검 결과, 추석 명절 시 현수막 범람 예상에 관한 건, 전국 지자체 정당 현수막 관련 사건 사고 전파, 양해각서 수정에 관한 필요성 등을 상정하고 집중적인 논의를 펼쳤다. 간담회에서 각 정당은 기존 양해각서의 내용이 다소 과도한 규제가 존재함에도 시흥시에서는 각서의 내용을 잘 지키겠다고 만장일치로 다짐했다. 시 관계자는 “정당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정당 활동의 자유를 보장하고 쾌적한 도시 미관 형성과 시민의 안전을 중시하는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10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관내 취업 준비 청년들의 능력개발을 지원하는 미취업 청년 어학ㆍ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시흥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세~34세 미취업 청년이 해당한다. 올해 1월 1일 이후 응시한 어학 및 자격시험에 적용된다. 응시료 지원 대상 시험은 토익 등 어학 시험 19종, 국가기술자격 544종, 국가 공인 민간자격 95종 등이다. 응시료 실비를 1회당 최대 10만 원, 연간 3회 총 3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 누리집에 접속해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자격 획득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사업인 만큼, 취업 준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잡아바 누리집, 경기도 전화상담실, 시흥시청 청년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충주시는 1일 건강도시 핵심사업단 상반기 추진상황보고회를 통해 시에서 추진 중인 ‘1부서 1건강정책’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지난 3월 부시장을 추진단장으로 구성된 건강도시 핵심사업단은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부서별 핵심사업 관리와 소통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추진상황보고회는 부시장 주재로 핵심사업 부서장 및 담당 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걷기 좋은 충주 조성, 생애주기별 건강 인프라 구축, 자발적 운동 실천 및 건강관리 분위기 조성, 의료 환경 개선의 건강 도시 사업 추진상황 보고, 내년도 신규사업 발굴 독려 등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는 4대 미래비전 핵심과제 중 하나인 건강도시 실현을 위해 건강 격차 없는 인프라를 조성하고 건강수명을 연장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운영하고 있다.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한 걷기 사업은 충주시 공식커뮤니티 가입자 수가 1만 3638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늘었으며, 걷기동아리, 월별 챌린지 운영, 걸음 수에 따른 마일리지 지급 등의 동기 부여를 통해 일상 속 걷기 생활화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최근 맨발 걷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맨발 걷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충주시는 평생학습관 이전사업 추진을 위한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지난 31일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국원성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평생학습관 이전사업은 구)남한강초등학교의 폐교에 따른 구도심 공동화 문제 해소와 학습 및 주차 공간 확대를 통한 평생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새로운 평생학습관의 설계를 확정하는 자리이다. 시는 본관 건물 리모델링(연면적 3727.53㎡, 지상 3층), 운동장에 주차장 조성, 입구 도로 폭 확장, 내부 산책로 조성 등을 통해 모두가 함께 즐기는 평생학습관을 조성할 예정이다. 설계용역을 추진하는 용역사는 학교 시설물을 최대한 활용해 주변 지역과 연계한 평생교육 활성화, 안전한 시설물 구축, 유지관리 비용 절감 방안 등에 중점을 두고 학습관의 목적을 고려한 설계를 진행했다. 또한 학습하는 공간 형성과 건물 구조에 대한 안전성을 고려해 설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평생학습관 이전사업을 통하여 경제성 있고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시설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는 최종보고회를 끝으로 설계를 확정하고 올해 10월 공사를 시작해 2024년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강화군가족센터에서(이하 ‘센터’)는 결혼이주여성들을 위해 운영한 운전면허 취득반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군비 100%를 지원해 강화경찰서와 연계해 진행했으며 대상자 전원이 운전면허시험에 합격하는 성과를 이뤘다. 센터 관계자는 "운전면허를 취득하면 결혼이주여성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취업에도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결혼이주여성들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결혼이주여성들은 운전면허 취득을 통해 자신감과 자립심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베트남 출신의 보티홍이엔씨는 “운전면허를 따니까 남편과 함께 차를 타고 주말에 여기저기 놀러 다니는 재미가 있다”며 “운전하면서 한국 도로와 교통법규에 대해 더 잘 알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필리핀 출신의 로스벨씨는 “운전면허를 취득하니까 취업할 수 있는 분야가 넓어져서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는 운전면허를 활용해서 좋은 일자리를 구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강화군가족센터는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실, 문화체험, 자녀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관심 있는 분들은 강화군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1일부터 하반기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한다. 올해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강화 코스는 갑곶돈대(강화전쟁박물관)에서 집결해 6.25참전용사기념공원, 강화평화전망대, 의두분초를 거쳐 대룡시장, 화개정원을 방문한다.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도보 및 차량을 통해 강화 북부지역을 누빌 수 있다. 올해는 화개정원을 추가로 방문해 강화 북부지역의 새로운 관광지를 홍보하고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올해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프로그램은 11월까지 매주 목, 금, 토, 일에 걸쳐 주 4회 운영된다. 참가비는 1인당 1만 원으로 신청은 한국관광공사 ‘DMZ 평화의 길’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프로그램을 통해 강화 북부지역의 관광자원이 널리 알려지고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면서 “하반기에 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1일 유정복 인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발전을 위한 마을 통합회의 ‘마을 안으로, 시민 속으로’ 행사를 교동면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을 안으로, 시민 속으로’는 이장단,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회 등 각종 지역단체와 주민들이 인천시와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강화군에서는 처음으로 교동면에서 개최된 것이다. 이날 행사는 인천시 주요 정책 설명을 시작으로 마을의제 논의, 주민 건의사항 청취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황교익 회의대표(교동면 이장단장)는 인천시에 공공하수도 복개를 통한 도로 폭 확대, 대룡시장 주차장 정비 및 조성, 교동면 주민자치센터 신축 등 현안사업을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유정복 시장은 “오늘만큼은 교동면민으로 회의에 임했다”며 “현장에 답이 있는 만큼 강화를 더 자주 찾아 군민들의 애로를 살피고 강화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이태산 강화군 부군수는 “시장님께서 농어민 공익수당 시비 지원 확대를 결정해 주신 것에 강화군 농어민들을 대표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인천시와 긴밀히 협력해 가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회의에 앞서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아인의료재단 아인병원은 산부인과 전문병원을 넘어 척추‧관절 진료과를 새롭게 개설해 4일부터 환자 진료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아인병원은 척추‧관절 진료를 위해 정형외과와 신경외과를 개설했으며, 수술 15만 건 이상의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갖춘 이재훈 정형외과 전문의를 영입했다. 이 과장은 무릎 연골 줄기세포 치료, 퇴행성관절염, 관절내시경수술, 인공관절수술, 소관절(팔꿈치, 손목, 발목, 어깨) 수술, 재활치료(일반재활/스포츠특화), 스포츠손상(인대손상, 연골근육파열) 등을 중점적으로 진료할 계획이다. 이 과장은 퇴행성 관절염 등 관절 부위에 수술 외에도 자가 세포를 이식해 재생하는 '줄기세포 치료' 등 재생 치료로 수술을 두려워하는 환자들의 부담을 낮출 예정이다. 이 과장은 특히 스포츠의학 분야 전문가로 프로 스포츠 선수들의 재활 치료는 물론 일반 환자들을 대상으로도 통증 완화, 근육 긴장 완화 등에 중점을 두고 근골격계 치료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인병원 척추‧관절 진료과는 고해상도의 3.0T MRI(MEGNETOM Vida), 저선량의 384CH CT, 최소 절개 침습 수술이 가능한 로봇수술기(다빈치 4세대 Xi), 미세 신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대주·KC(회장 박주봉)는 9월 1일 인천본사 강당에서 대주중공업 등 계열사 임직원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5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 박주봉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의 대주·KC가 있기까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35년을 넘어 100년 장수기업으로 나아가 일류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단결하고 힘을 모으자”고 전하면서 ‘혁신’, ‘인재 육성’, ‘주인의식’ 3가지 키워드를 거듭 강조했다. 기념식에서는 지난 35년간 대주·KC 임직원의 열정이 담긴 기념영상 및 축하영상 시청과 장기근속자 시상이 진행되었다. 이날 장기근속상 대표를 맡은 대주중공업 강관사업부 김용섭 부사장은 “대주·KC에 첫발을 들여놓았을 당시 중소기업을 갓 넘긴 신사업의 태동기였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지금 이 순간 1.5조원의 중견그룹으로 성장한 모습을 볼 때 감회가 새롭고 자랑스럽다”며,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끝은 창대하리라’는 표현처럼 앞으로의 10년 후, 20년 후가 기대되는 지속 성장하는 대주·KC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주·KC는 대주중공업을 모기업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