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 동구의회가 9월 4일부터 15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68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에 대한 심사 외, "사고없는 횡단보도를 위한 정지선 이격거리 확대 설치"촉구 건의안 발의 및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심사 등이 예정되어 있다. 4일 오전 본회의에서 최훈 의원이"사고없는 횡단보도를 위한 정지선 이격거리 확대 설치"촉구 건의안을 발의해 인천광역시 경찰청 등 관계 기관의 대책을 촉구한다. 4일 오후부터 6일까지는 기획총무위원회 회의를 열어『인천광역시 동구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외 13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집행부 각 부서로부터 2023년 주요업무 실적을 보고 받는다. 또, 복지환경도시위원회도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2023년도 주요업무 실적을 보고받고, 11일부터 12일까지는"인천광역시 동구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외 17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한편 13일부터 이틀 동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 제1차 변경계획안"을 심사한다. 의회는 15일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 및 특
【우리일보 김선근기자】 인천본부세관은 8월의 인천세관인에 인천세관 진상우 주무관을 선정했다. 진상우 주무관은 시정명령으로 끝날 뻔한 소액의 원산지 부적정표시 물품 수입업체에 대한 추가 정보분석으로 라벨갈이 정황을 포착, 신속한 단속부서 정보제공으로 소방서 등 공공기관에 불법조달한 10억 상당 국산가장 중국산 써치라이트 적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업무 분야별 유공자로는 심사분야 유공자에 국가별 FTA세율차가 큰 녹차추출물 정보분석으로 FTA세율 40%인 중국산을 혼합한 제품을 미국산으로 신고하고 세율 0%를 적용받은 업체를 적발하여 3억 6000만원의 세수를 확보한 임승현 주무관이 선정됐다. 조사분야 유공자에는 화상 위험이 있어 식약처 허가 대상인 피부용 의료기기72대를 미용기기로 위장해 허가없이 부정수입·유통한 수입업자를 검거, 국민 건강 보호에 기여한 박정희 주무관이 선정됐다. 인천본부세관은 앞으로도 관세행정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기관 발전에 기여한 직원을 발굴해 포상할 예정이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제6대 수영연맹회장 선거가 31일 오후 8시 미추홀구 꿈비아동발달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선거에서는 인천시의원 출신인 ㈜제이에이치 서정호 대표가 투표를 위해 모인 수영연맹 임원인 대의원들의 투표에서 만장일치로 당선됐다. 서정호 대표는 고등학교 체육 교사 출신으로 제8대 인천시의원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냈으며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 감사, 인천시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인천시 체육시설관리운영위원, 한국 마이스터협회 대외협력국장 등을 두루 맡은 바 있는 실력 있는 인사로 알려져 있다. 제6대 인천 장애인 수영연맹 회장으로 당선된 서정호 대표는 임기 동안 회원 간의 단합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며, 임원 및 회원들의 의견을 항상 낮은 자세로 경청하고 존중하겠다고 전해왔다. 또한 인천시 장애 수영선수들에 대한 조기 발굴과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고 장애인 청소년 수영대회 등 각종 대회의 실속 있는 개최 등을 통해 인천 장애인 수영의 부흥 시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영섭)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청장 민길수), (사)남동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회장 이영재)와 손잡고 31일 정부인천지방합동청사에서 ‘인천지역 고용 활성화와 기업도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업의 복합 애로요인 해소를 위해 유관기관 간 지원정책의 긴밀한 상호 연계, 기업에 대한 코디네이팅 역할 강화 등 다양한 기업지원 정책의 패키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인천지역의 주력산업인 뿌리산업을 중심으로 한 제조업의 경우 열악한 근로환경, 고령화, 저임금 등으로 만성적 인력난을 겪고 있어 신규인력의 유입 촉진과 숙련인력의 고용 유지를 위해 보다 밀접한 기업 맞춤형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자 지난해 8월 19일 부터 기업 도약보장 패키지 사업을 도입하고 현재 기업 58개소를 대상으로 채용 여건 개선을 위한 각종 기업지원 사업 연계, 집중 채용알선 등을 통해 250명이 채용되는 성과를 거뒀다. 기업도약보장패키지는 신속한 채용이 필요한 기업에 대해서는 집중 채용알선을 제공하고 고용 여건 개선이 필요한 기업은 인사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인천시중구자원봉사센터(이하 중구센터)는 지난 31일 영종분소 교육실에서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 인천시민연합회(이하 전가연) 회원 9명이 참여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독거노인을 위한 누룽지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중구센터에서 진행하는 중·자 누룽지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봉사자가 누룽지를 만든 후 재가공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되는 봉사활동으로‘중·자’는 중구자원봉사센터의 약자이다. 또한 전가연은 쌀 100kg 기탁과 함께 누룽지를 직접 만드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누룽지만들기에 참여한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 인천시민연합회는 1996년 사회단체 등록을 받아 활동하고 있는 NGO단체로 소년소녀가장을 위한 겨울캠프 운영, 장학금 전달, 한부모 및 위기가정 지원, 물품후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전가연 박수진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정성스럽게 만든 누룽지가 정을 나누고 마음의 거리를 좁힐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앞으로도 소외계층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동수 센터장은 “누룽지 전달이 지역 청소년 및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지원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현재식 본부장, 이하 건협 인천)는 5일 굴포천 일대에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하천살리기추진단과 함께 진행하며 건협 인천지부 임직원을 비롯해 건협사랑어머니봉사단이 참여할 예정이다. 건협 인천은 부평구 굴포천 일대에서 EM흙공 1500개를 하천에 던지며 하천을 정화하는 활동을 펼친다. EM흙공은 황토와 EM효소액을 섞은 혼합물로 약 6개월간 하천 내 녹조와 악취 및 독성을 제거하고 유기물을 분해하는 효과가 있다. 이외에도 참가자들과 함께 하천 주변을 걸으며 쓰레기 줍기와 생태 교란물질 제거 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31일 인천시 중구 소재 인천종합어시장에서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현장 방문을 갖고 수산업계 애로 청취를 위한 간담과 시장 장보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 처리수의 해양 방류로 수산물 소비 위축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수산업계의 애로를 청취하고 국내 수산물 소비 촉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 자리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심승일 중기중앙회 부회장, 황현배 인천중소기업회장, 유기붕 인천종합어시장사업협동조합 이사장, 김정화 인천수산물유통업협동조합 이사장과 인천종합어시장 상인 등이 참석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최근 수산물 소비 심리가 급격히 위축되면서 어민과 수산물 유통업자 등 업계 종사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중소기업계는 추석 건어물 선물하기, 기업 등 단체급식에 수산물 활용, 중소기업 전용 TV홈쇼핑인 홈앤쇼핑을 통한 수산물 판매방송 확대 등을 통해 수산물 소비 촉진 분위기를 적극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인천지역의 대표 소울푸드인‘짜장면’을 주제로 한 2023 인천 차이나타운 짜장면 축제를 오는 9월 2~3일 차이나타운 일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2023 인천시 지역특화 관광축제 공모사업에 선정돼 인천 중구가 주최하고 중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고유 문화 인프라를 바탕으로 시민 참여형 축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 차이나타운은 우리나라 최고의 화교마을로 건축물·음식 등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다문화와 융합의 상징인‘짜장면’이라는 우리나라 대표 음식의 탄생지이기도 하다. 행사는 차이나타운 중심거리를 중심으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경관을 조성하고 문화행사를 통해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이 마치 중국 거리를 방문한 듯한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를 위해 홍등 만들기, 전통의상 체험, 경극가면 만들기 등 각종 체험행사를 풍성하게 준비했다. 또한 용춤과 사자춤으로 대표되는 중국 전통 공연과 중국을 대표하는 갖가지 캐릭터와 인물이 등장하는 퍼레이드도 열릴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인천 차이나타운 짜장면축제를 통해 행사장을 찾은 모든 관광객이 새로운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원문희)은 초거대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인공지능(AI) 기술의 적극적인 활용 및 업무 혁신과 효율성 향상을 위한 공단 인공지능(AI) 활용그룹을 출범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2022년 말을 기점으로 국내외 기업에서 초거대 언어모델을 활용한 생성 인공지능(AI) 서비스가 대거 출시됐고 이미지, 비디오, 음성 등 창작물 생성 인공지능(AI) 기술의 대중화 시대가 도래한 데 따른 것이다. 공단은 오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인공지능(AI) 활용그룹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인공지능(AI) 신기술의 지속적인 등장에 맞춰, 인공지능(AI) 트렌드 및 동향 파악·분석,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업무효율 향상 방안 모색, 공단 사업 아이디어·정책 발굴, 공단 업무 전반 적용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원문희 이사장은 “인공지능(AI) 활용그룹은 공단이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춰 나가기 위한 밑거름”이라며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새로운 가능성을 창출하는 선진 공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챗지피티(ChatGPT) 업무 활용 워크숍 개최, 분산형 앱(App) 구축 등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공단 업무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역발전을 염원하는 주민들의 더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자 마련한 새로운 야간 소통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30일 오후 7시부터 중구청 제1청 광장 앞(신포로27번길 80)에서‘별밤지기 중구청장과 함께하는 – 별이 빛나는 밤에 소통민원실’을 주민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개최했다. 이번 별이 빛나는 밤에 소통민원실은 줌(zoom) 접속 기반 온라인 소통과 광장 앞 오프라인 행사를 동시 진행해 구정 현안에 대해 논의해보는 민선 8기 중구의 신개념 소통창구다. 무엇보다 행사 시간을 퇴근 이후 저녁 시간으로 잡아 더 많은 구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실제로 이날 오프라인 현장에는 2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했고 온라인(줌)에는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 주민들은 이번 구청장과의 야간 소통을 통해 안전한 골목길 조성을 위한 CCTV 설치와 영종지역 광역소각장 후보지 등을 주제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 사전 행사로 중구청 펜싱부에 시범 공연과 함께 신포동 주민들이 노사연의 만남을 불러 자칫 딱딱할 수 있는 소통 행사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김정헌 구청장은 “더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