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윤상현의원 (4 선 , 인천동구미추홀구을)은 생활기록부에 중대한 교권침해 행위를 기록하고 교권침해 학생과 학부모는 특별교육을 받도록 해 교사의 교육활동 침해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기 위한 교원의 지위 향상과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최근 초등학교 새내기 교사가 스스로 생을 마감한 사건을 계기로 그동안 학교에서 보호받지 못했던 교사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정상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무분별한 악성 민원 등으로 인해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이 위축되고, 일부 학생들의 폭행 등으로 교사들의 안전까지도 위협받는 상황에서 실질적인 교원 보호와 교육환경 정상화를 위한 제도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 교육부도 최근(8월 23일) 교권 회복 및 보호 강화 종합방안을 발표하면서 올해를 교권회복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이에 윤상현 의원은 개정안에 출석정지 이상의 조치를 받는 경우 학생과 그 보호자의 특별교육 · 심리치료를 의무화하고 전학 · 퇴학 조치를 받거나 중대한 교육활동 침해행위로 조치를 받은 학생에 대해서는 그 내용을 학교생활기록에 기재하도록 해 교육활동 침해를 방지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30일 시청 늠내홀에서 올해 상ㆍ하반기 승진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청렴 심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공직자의 올바른 청렴 윤리관을 확립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고자 마련했다. 교육에서는 공정한 업무수행에 필요한 부패 방지 관련 법령(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을 사례 중심으로 전달해 공직 생활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게 했다. 참가자들은 공무원으로서 지켜야 할 청렴의 의미를 되새겼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승진자들이 스스로 올바른 공직 가치관을 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청렴을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통해 깨끗한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전 직원 청렴 교육을 비롯해 청렴 드라마 제작, 청렴 웹툰 발송, 청렴스타그램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며 청렴한 공직문화 확립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올해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만 24세 청년에게 분기별 25만원씩 최대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청년 지원 정책이다. 3분기 신청대상은 신청일 기준 시흥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24세(1998년 7월 2일생 ~ 1999년 7월 1일생) 청년으로, 경기도 연속 3년 이상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신청대상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apply.jobaba.net)에서 온라인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9월 1일 이후 발급받은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야 하는데, 신청 페이지 내 휴대폰 본인 인증 서비스인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하면 별도로 서류를 첨부할 필요가 없어 간편하다. 기초생활수급자는 관련 증명서를 발급받아 첨부하면 일시금으로 청년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다. 연령 및 거주기간 등의 심사를 거쳐 지급대상자로 확정된 청년에게는 오는 10월 20일부터 시흥화폐 시루(모바일)가 순차 지급된다. 시루는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시루 가맹점은 모바일 시루 어플리케이션(지역상품권 chak) 또는 시루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오는 9월 4일부터 9월 25일까지 20일간 지가열람을 실시하고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받는다. 올해 7월 1일 기준으로 개별공시지가가 산정된 토지는 총 519필지다.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이동(분할·합병·지목변경 등)이 있었던 필지가 대상이다.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및 시흥시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열람기간 동안 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시흥시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지가열람부 등을 확인 후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우편 또는 팩스를 통한 의견접수 또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가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종합토지세, 개발부담금 등 각종 세금 및 부담금의 부과 기준이 되고 의료보험료 산정 자료로 활용되기 때문에 개별공시지가 공시 전 지가의 적정성 여부와 인근 지가와의 균형 등을 토지소유자가 직접 확인하도록 당부했다. 의견제출 토지는 감정평가사가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의 여부 등을 검증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최근 구단 팬 프렌들리 행보 앞세워 만 명 관중 노린다. 인천유나이티드가 오는 2일 포항전 홈경기에 만 명 관중이 운집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 구단은 2일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포항스틸러스와의 ‘하나원큐 K리그 1 2023’ 29라운드 홈경기 이틀 전 예매자 수가 6000명을 넘어섰으며 1만 명 관중을 목표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2일 포항전 홈경기 사전 예매자 수는 경기 이틀 전인 31일 오전 10시 기준 6550명이다. 23시즌 세 번째로 많은 예매율이다. 1만 5000면 관중이 모였던 5월 14일 전북현대전의 이틀 전 예매자 수는 1만 933명이었고 우천으로 예매 취소가 많았음에도 9000명 가까이 경기장을 찾았던 5월 5일 수원삼성전의 경우 이틀 전 7636명이 예매한 바 있다. 인천 구단은 최근 스타플레이어 무고사 선수의 복귀에 맞춰 팬들을 위해 생방송 입단 발표 이벤트를 기획하고 구단 시즌 다큐멘터리 ‘피치 위에서’를 쿠팡플레이 OTT에 제공해 확장성을 도모하고 인천 팬 출신 ‘대세 배우’ 신현수를 홈경기 시축자로 초청하고 홈경기 선수단과의 스킨십을 확대하고 지역 사회에 기부 릴레이를 펼치는 등 연일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시 중구가 제4회 푸른 하늘의 날(9월 7일)을 맞아 오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푸른 하늘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푸른 하늘의 날’은 2019년 유엔(UN) 기후행동 정상회의에서 대한민국의 제안으로 제정된 최초의 유엔(UN) 기념일이자 대한민국 법정기념일이다. 미세먼지 등 심각한 대기오염 문제에 국제사회가 관심을 가지고 맑은 공기, 푸른 하늘을 조성하기 위한 행동을 촉구하자는 취지다. 중구에서는 이번 푸른 하늘 주간 동안 누리집(홈페이지), 블로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활용한 대국민 홍보를 비롯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친다. 구체적으로 ▲사업장 및 공공기관 대상 배출가스 무료 점검 ▲대기배출사업장 청소·환경정화 주간 운영 ▲푸른 하늘의 날 체험행사 부스 참여 ▲소등 행사 참여 인증 온라인 캠페인을 운영한다. 푸른 하늘의 날 체험행사는 9월 7일 정오부터 인천광역시청 애뜰광장에서 진행된다.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을 위한 사진 작품이 전시되고, 자전거 발전기를 활용한 친환경 에너지 체험을 자유롭게 참여해 볼 수 있다. 특히 소등행사에는 9월 7일 오후 9시부터 10분간 중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및 관내 주요 공공기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충주시는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충주 현대엘리베이터(주)에서 ‘찾아가는 생활터 건강교육장’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생활터 건강교육장은 건강생활실천 사업의 일환으로 기업체, 기관, 아파트 등 시민들의 생활터로 직접 찾아가 교육 및 체험 부스 운영을 통한 올바른 건강정보 제공 및 다양한 체험 기회 제공으로 참여자들의 자가 건강 관리 능력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계획됐다. 시는 충주 현대엘리베이터(주)에서 3일간 건강교육장 운영을 통해 임직원 700여 명을 대상으로 개인별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은 체성분 측정, 개인별 운동·영양 상담, 직무 스트레스 검사, 뇌파·맥파 측정검사, 혈압·혈당 측정검사, 치매 인식 개선 홍보, 심폐소생술 운영, 금연 클리닉, 폐활량 측정,암 검진 홍보 등 다양한 건강체험 및 보건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기관, 기업체 등에서 참여 신청을 통하여 건강도 챙기고 지속적인 건강생활을 실천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건강한 행복도시 충주’ 구현을 위해 건강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체, 기관은 충주시보건소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충주시는 시민의 생활 안전과 방범을 위해 올해 사업비 9억원을 투입해 방범 CCTV 80대 신규 설치 및 노후 설비 142대를 교체하고 주택가 등 골목길에 비상벨 28대를 확대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는 연립, 빌라가 밀집된 지역이나 통학로, 농산물 도난이 빈번한 농촌 마을 등에 CCTV 설치를 통해 주민 안전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새로 설치된 CCTV는 야간에도 투시가 가능한 200만 화소의 고화질 카메라(Full-HD)를 탑재했고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카메라를 추가 설치해 빈틈없는 감시가 이뤄질 수 있도록 보완했다. 특히 관제 인력의 육안 관제 한계를 보완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지능형(AI) 선별 관제 시스템을 확대해 상황별 맞춤 영상감시를 통해 범죄 예방 향상 및 재난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CCTV 등 범죄 예방 인프라 확충 및 개선으로 범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 안전 향상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시민 중심의 안전 도시 충주 조성을 위해 다중밀집지역 및 공원, 범죄취약지역에 사람 쓰러짐 등 이상 행동을 자동 감지하는 지능형 관제 및 차량번호 판독 기능 등을 활용해 각종 범죄 예방에 더욱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인천지방국세청(청장 민주원)은 30일 인천시 송도 오크우드호텔에서 인천벤처기업협회 서동만 회장과 임원사 기업인 등 총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벤처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세정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인천지역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노력하고 있는 인천벤처기업협회의 수고에 상호 공감하면서 경영애로 중소기업에 대한 세정 측면에서의 적극적인 지원을 위한 소통과 협력의 자리로 마련했다. 민주원 청장은 “인천지역의 최근 경제 동향을 예의 주시하면서 수출 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법인세 중간예납 납부기한을 2개월 연장하고 부가가치세 환급금을 조기 지급하는 등 세정지원을 통해 기업이 세무 부담 없이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하반기 국세행정 운영방안, 창업법인 감면제도,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 제도, R&D세액공제 사전심사 제도 등 다양한 세무정보를 안내했다. 서동만 회장은 어려운 지역경제 현황을 설명하고 “벤처기업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세정지원이 필요하다”며 “지역경제의 활력을 회복하는 지원방안을 마련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지난16일부터 23일까지 3055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올해 9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의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9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전월대비 4.0p 상승한 83.7로 7월(79.1), 8월(79.7) 이후 2개월 만에 80p대를 회복했으며 전년동월대비 0.5p 상승했다. 제조업의 9월 경기전망은 전월대비 6.5p 상승한 87.1이며 비제조업은 2.9p 상승한 82.2로 나타났으며 건설업(82.6)은 전월대비 5.6p 하락했고 서비스업(82.1)은 전월대비 4.7p 상승했다. 제조업에서는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88.9→104.7, 15.8p↑), 자동차 및 트레일러(80.3→93.0, 12.7p↑), 인쇄 및 기록매체 복제업(70.2→82.3, 12.1↑)을 중심으로 18개 업종이 전월대비 상승한 반면, 가구(72.5→68.1, 4.4p↓),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82.7→81.9, 0.8p↓) 등 5개 업종은 전월대비 하락했다. 비제조업에서는 건설업(88.2→82.6)이 전월대비 5.6p 하락했고 서비스업(77.4→82.1)은 전월대비 4.7p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