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29일 중산동 하늘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하늘초등학교 교통안전 캠페인은 지난 3월 16일, 6월 20일에 이어 세 번째이며, 김정헌 구청장을 비롯한 하늘초 관계자, 학부모회, 운영위원회, 중부모범운전자회 등 약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통학로 내 교통안전 위험 요소를 살피고, 어린이 보행 안전 지도를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어린이보호구역의 교통질서 준수를 강조했다. 더불어, 하늘초 관계자들의 학교폭력 근절 홍보도 함께 이루어졌다. 김정헌 중구청장은“앞으로도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의 목소리를 경청해 나갈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학교 주변의 안전성을 강화하는데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인천시, 인천FTA통상진흥센터(인천상공회의소)가 8월 30일 오전 10시 부터 인천상공회의소 3층 교육장에서 “기계산업 특화 원산지판정 서류작성실습 FTA 교육”을 실시했다. 관세법인 선율 전용대 관세사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인천지역 기계산업에 종사하는 중소·중견기업 실무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 교육을 수료하면 *원산지관리 전담자 지정 점수 12점을 받을 수 있어서 인증수출자를 신규취득하거나 갱신하는 업체들에게도 매우 유용한 교육 과정이다. 특히 기계류는 부분품이 많이 투입되고 공정이 복잡하기 때문에 중소업체들은 원산지관리에 어려움을 많이 느낄 수 있다. 이에 기계산업에 종사하는 업체들의 체계적인 원산지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기계산업의 FTA 특수성 ▲기계산업의 품목분류와 원산지결정기준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기계산업 중심의 원산지증빙서류를 어떻게 작성하는지에 따른 실습 시간도 가져 참석자들의 집중도를 더욱 더 높였다. 인천FTA통상진흥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기계산업에 종사하는 중소·중견기업들이 원산지관리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실무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지식재산센터가 30일 인천상공회의소 2층 회의실에서 청운대학교(취·창업혁신원, 디자인싱킹센터, 브랜딩디자인연구소)와 디자인 브랜딩 인력양성 및 취·창업자,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적극적 협력관계를 통해 특허청과 인천광역시가 추진하는 ‘지식재산 창출 및 창업촉진 지원사업’을 연계하여 지역 내 취업자 및 예비창업자 대상 지식재산 인식제고와 디자인 브랜딩이 필요한 기업들의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 IP(Intellectual Property) : 지식재산권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추후 ▲예비창업자 등의 발굴 및 육성 지원사업 협력 ▶ 지식재산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한 기술기반 창업 활성화, 브랜딩 및 디자인 전문인력 양성 ▲디자인싱킹을 통한 인천지역 및 중소기업의 산업 활성화 및 혁신아이템 고도화 ▲중소기업에 대한 브랜딩, 디자인 기술전수 및 컨설팅 ▲지식재산 관련 네트워크, 인프라, 자료 및 지식에 대한 상호 협력 ▲ 기타 상호발전과 우호 증진에 관한 정보공유 및 교류를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식에서 김면복 인천지식재산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취업·창업 단계에서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제2회 한국문화관광대상 시상식 및 제4회 국내여행설명회가 30일 서울 영등포구 웨딩그룹 위더스 컨벤션 홀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박성준 대한경제 사장,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이정환 한국관광협동조합 이사장,신창열 한국웰빙문화관광협회 회장,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한 수상 관련지자체 공무원,국내 여행사 관계자 및 수도권지역 언론인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행사는 대한경제,한국관광협동조합,한국웰빙문화관광협회가 공동주최로 "제2회 한국문화관광대상 시상식"에서는 강원도 동해시가 대상을 차지한 가운데 대구시 달성군(문화정책부문),경기도 김포시(관광마케팅 부문)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심규언 동해시장을 대신해 이 자리에 참석한 강성국 동해시경제관광국장은 “이렇게 큰상을 받게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대한민국 관광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나가겠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문화정책부문을 수상한 대구시 달성군 관계자도 “낙동강을 끼고 숨어있는 천혜의 관광자원이 많이 산재한 달성군은 최근 문화도시로 선정되는등 관광과 관련한 관심과 기대가 커지고 있다”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내관광 활성화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한국폴리텍Ⅱ대학 산학협력단(단장 박귀열)은 29일 한전MCS(주) 인천지사, 부천지점, 김포지점, 제물포지점, 남인천지점 등 5개 기관과 산학협력관 대회의실에서 상호 교류 및 업무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산ㆍ학 협력을 통한 산업육성발전, 학문ㆍ기술ㆍ정보의 상호 교류와 협력, 산ㆍ학 공동 훈련과정개발 및 재직근로자 향상 교육 참여, 학생 취업지원 및 현장실습 교육 지원(필요시), 기타 협력 가능한 공동사업의 수행 및 상호협력에 대해 체결했다. 박귀열 단장은 “산학협력에 감사드리며 지역 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과 인재 양성 및 상호 발전을 위한 성과를 내도록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전MCS(주) 안훈 인천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산학협력의 기틀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한전MCS(주) 직원들의 배움과 직무능력향상의 길이 열리고 나아가 양 기관이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지역공동훈련센터는 주말 과정(토, 일)이 특화돼있으며 기계설계, 가공, 용접, 자동차 과정이 연중 교육 중이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지난 26일~27일 인천 중구 개항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린 올해 첫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이 양일간 총 5만여 명의 관람객을 맞이하며 수도권 대표 명품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2023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은 인천시 중구(청장 김정헌)와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이 주최하고,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후원하며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주관하는 야간 체험형 축제 행사다. 올해는 개항장을 중심으로 야경(夜景), 야로(夜路), 야사(夜史), 야화(夜畵), 야설(夜說), 야시(夜市), 야식(夜食), 야숙(夜宿) 등 8야(夜)를 주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다채로운 프로그램 선보였다. 근대건축전시관(구 인천일본제18은행지점), 인천개항박물관(구 인천일본제1은행지점) 등 개항장의 근대문화재를 특별 야간 개방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개항장의 역사와 문화재의 내재적 가치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 26일 저녁에 열린 개막식에서는 특별한 퍼포먼스로 야행의 시작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인천항 개항 140주년과 8월 광복절을 기념하고자 시민참가자 140인과 유정복 인천시장,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미추홀구 관교동 마을공동체인 전통수작이 28일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만든 깨강정 50박스를 미추홀소방서에 전달하며 격려했다. 이번 활동은 전통수작에서 주관하는 프로그램인 ‘나만의 추억의 레시피북 만들기’ 세 번째 활동으로 관교동 의용소방대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영우 대표는 “우리 공동체가 나눔과 소통이 필요한 곳에 도움 되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미쳤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관교동 주민이면 누구나 전통수작 프로그램인 ‘나만의 추억의 레시피북 만들기’에 참여할 수 있으며, 요리에 대한 사연을 책과 영상으로 만들어 준다. 자세한 문의는 관교동 행정복지센터(☎ 728-6483)로 전화하면 된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재경 전주여고 총동창회(회장 나선미)와 주니어위원회(위원장 국선희)와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빵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적십자사 서울지사 서초강남 봉사나눔터에서 진행된 제빵 봉사활동에는 재경 전주여고 총동창회 동문 25명이 참여했다. 이날 재경 전주여고 총동창회 회원들은 깨찰빵, 밤식빵 등 240개의 제과를 직접 굽고 포장했으며 적십자사 서울지사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이웃 46세대에 전달했다. 재경 전주여고 총동창회는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자 동문들과 마음을 모아 2018년부터 적십자 제빵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적십자사 서울지사의 빵 만들기 나눔 활동은 연중 상시 진행되며 서울시 내 11개의 적십자사 빵 나눔터를 통해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재경 전주여고 주니어위원회(위원장 국선희)는 “작은 정성으로 함께한 오늘 활동이 우리 곁에 있지만 가려진 이웃들에게 응원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주위 이웃들에게 감사와 사랑을 전달하기 위한 나눔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희망풍차 프로그램’을 통해 4대 취약계층(홀몸어르신, 아동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인천지방변호사회(회장 안관주)는 28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이서영)와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은 위기가정 아동에게 희망을 선물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시, 인천시 교육청,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주요 언론사가 함께하는 민관 협력 특별 모금 캠페인이다. 후원금은 인천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들이 십시일반 모아 참여했으며 인천지역 위기가정 아동에게 긴급 생계비로 전달될 예정이다. 인천지방변호사회 안관주 회장은 “인천지역 아이들을 위해 뜻깊은 캠페인으로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인천지역 발전을 위해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서영 인천지역본부장은 “인천지역 아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하는 특별한 산타가 되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이들에게 후원자분들의 따스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수행하는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에 연간 100만원 이상 후원하면 그린산타로 선정되며 참여 방법은 365산타(정기후원)와 산타 선물(일시후원)이 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인천 지역의 정치 일번지로 일컬어지는 남동구에 내년 총선을 준비중인 지역 출신 정치인들의 행보가 심상치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지역주민들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인천은 지리적인 입장으로 인해 중앙정치의 바로미터로 평가되고 있는 지역으로 현재 국민의 힘 인천 남동갑, 서구갑·을 당협위원장의 인선이 사실상 보류가 되면서 이들 지역의 당협위원장 공백이 장기화될 전망이다. 인천지역 보수진영은 “장기적인 인선 보류로 인한 당내 수도권 위기론이 현실화 되는 것이 아니냐는 불안한 기운이 감지되고 있다”면서 “일명 전략공천이라고 불리는 낙하산 인사가 오는 것에 더 무게감을 두는 이들도 많이 생겨나고 있다”고 밝혔다. 국민의 힘은 지난달 26일부터 당협위원장 면접을 통해 모든 인선을 마무리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확정을 짓지 못하고 인재난에 봉착했다는 해석이 난무하고 있으며 이미 남동갑과 서구갑·을 당협위원장 지원자들도 정치적 선점을 갖지 못하고 후보별 무한 경쟁으로 돌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현역 의원 수가 절대 열세인 국민의 힘은 무엇보다 당선 확률에 올인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민주당은 기존 조직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수성 의지를 강력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