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25일 학교 숲을 조성한 관내 43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생태체험 교육프로그램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생태체험 교육프로그램은 다양한 시각적 자료를 활용해 학생들이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수목과 초화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게 실내 이론 수업뿐만 아니라 학교 숲 현장에서 직접 보고 만지는 경험을 할 수 있게 구성했다. 구는 교육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산림‧조경‧식물 분야 자격증을 소지한 학교 숲 코디네이터를 파견하여 생태체험 수업 외에도 학교 숲 관리를 위한 관리 요령 자문 등 컨설팅 지원을 한다. 교육프로그램은 12월까지 진행 예정이며, 현재 문학초, 경원초 등 7개 초등학교가 참여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이 자연에 관한 호기심을 가지고, 친환경 생태 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24일 운서동 소재 세계평화의 숲(유수지공원) 생태학습 프로그램 현장을 격려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서는 인천 중구에서 민간위탁사업으로 추진 중인 생태학습 프로그램 현장을 점검하고 직접 참여해보며,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확인하고 운영관계자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사회 주민들의 숲 관련 다양한 체험과 참여 요구에 부응하고자 시작된 세계평화의 숲 생태학습 프로그램은 두드림생태학습, 유아숲, 숲해설 등 현재 3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중장년부터 유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동참하고 있으며, 매년 2만5,0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프로그램 운영 근무자들의 열정과 봉사 정신으로 생태학습 프로그램이 잘 운영되고 있다”라며 “무더위와 궂은 날씨에도 프로그램의 활성화에 노고가 많은 강사와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참신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써달라”라고 당부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2020년 갑룡공원을 시작으로 4개의 도시공원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군민들은 성별과 연령에 상관없이 가족, 친구, 연인 또는 혼자 공원을 찾아 여유를 즐기고 있다. 강화군에는 어린이공원인 갑룡공원과 근린공원인 관청·남산공원, 역사공원인 북산공원이 있으며 공원마다 주제와 색깔을 갖고 있다. 갑룡공원은 강화읍 갑곳리에 1만 8605㎡(5628평)의 규모로 강화군에 탄생한 첫 도시공원이다. 다양한 계층이 함께 하는 복합체험 힐링공간을 주제로 물놀이시설, 운동시설, 석가산 등을 조성해 많은 주민들이 찾으며 휴식과 건강을 챙기고 있다. 특히 여름철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시설과 헬스장 버금가는 운동기구는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러한 관심에 힘입어 공원을 확장해 지난 6월 개장했다. 1단계 조성 시 다소 부족했던 놀이시설을 추가해 유아부터 청소년까지도 이용할 수 있는 놀이시설이 가득하다. 장기미집행공원으로 방치돼왔던 남산근린공원은 지난해 3월 개장했다. 많은 주민들이 등산하고 있는 남산과 이어진 남산근린공원은 10만 3240㎡ 규모로 일과 삶이 공존하는 ‘워라밸 숲 향유공원’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있다. 산책로를 걸으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충주시 수안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양병운)와 수안보면 향기누리봉사회(회장 나영혜)는 지난 23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지역 내 홀몸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반찬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회원들은 홀몸노인, 장애인 등 22명에게 지사협 김영규 위원이 기탁한 미숫가루와 반찬을 직접 배달하며 폭염으로 더욱 힘든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도 돼주었다. 그동안 수안보 지사협과 향기누리봉사회는 반찬 전달 봉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반찬서비스를 받는 시각장애인의 집에 TV 고장을 확인하고 위원들이 TV를 구입해 주었고 고지대에 사는 홀몸노인의 집에 적십자봉사회와 연계를 해 난간을 설치해 주기도 했다. 양병운 위원장은 “매월 반찬을 전달할 때 반가워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면 좀 더 자주 찾아뵙지 못하는 것이 죄송하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폭염을 이겨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나영혜 회장은 “회원들이 직접 반찬을 만들고 배달하며 어르신들 옆에 늘 함께하는 이웃이 있다는 위안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성이 회장이 생활 속에서의 목재 제품 이용 활성화를 위해 산림청이 주관하는 대국민 에코라이프 캠페인‘아이러브우드(I LOVE WOOD)챌린지’에 동참했다. 강원랜드 이삼걸 대표의 지목으로 이번 챌린지 릴레이에 동참하게 된 김성이 회장은 ‘목재는 생활 속의 숲입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공식 유튜브‘나눔채널 공감’등 기관 SNS 계정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짐할 것을 약속했다. 김성이 회장은“나무는 살아서는 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배출하며, 다양한 생물들에게 서식처를 제공한다. 그리고 목재 제품이 돼서는 사람들에게 정서 안정, 건강증진 등 다양한 혜택을 준다”며“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전국의 시도 및 시군구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무공간을 포함해 다양한 용품에 대해 친환경 목재 제품을 사용함으로써 탄소중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이 회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한국사회복지사협회 박일규 회장을 지명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24일 운서동 소재 세계평화의 숲(유수지공원) 생태학습 프로그램 현장을 격려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서는 인천 중구에서 민간위탁사업으로 추진 중인 생태학습 프로그램 현장을 점검하고 직접 참여해보며,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확인하고 운영관계자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사회 주민들의 숲 관련 다양한 체험과 참여 요구에 부응하고자 시작된 세계평화의 숲 생태학습 프로그램은 두드림생태학습, 유아숲, 숲해설 등 현재 3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중장년부터 유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동참하고 있으며 매년 2만 50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프로그램 운영 근무자들의 열정과 봉사 정신으로 생태학습 프로그램이 잘 운영되고 있다”라며 “무더위와 궂은 날씨에도 프로그램의 활성화에 노고가 많은 강사와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참신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24일 용유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덕교항 어촌뉴딜 지역 역량 강화 사업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김정헌 구청장, 어촌계장, 지역주민,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추진 방향과 사업별 세부 계획 등에 대한 발표를 청취하고 주민 의견수렴을 위한 토의 등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덕교항 어촌마을이 보유한 각종 자원과 역량을 면밀하게 분석·진단하고 이를 토대로 지역 발전과제를 발굴·추진함으로써, 어촌마을의 자생적 발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구체적으로 올해 9월부터 오는 2024년 12월 말까지 덕교항 일원 어민들의 생활 여건을 실질적으로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시행,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사회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게 된다. 이를 위해 전문 마케터 양성, 온라인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 특화 음식 및 밀키트 개발, 체험 프로그램 개발, 갈등관리 및 역량 강화 교육 등 다방면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현재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마을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마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사업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주영범(신안운수 대표) 후원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이서영)에서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남동구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가 함께하는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은 위기가정 아동에게 희망을 선물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남동구청,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주요 언론사가 함께하는 민관 협력 특별 모금 캠페인이다. 이날 전달한 후원금은 인천 남동구의 위기가정 아동에게 전액 긴급생계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주영범 후원자는 “평소 지역사회 기부활동에 관심을 두고 활동을 하던 중 남동구 구월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영미 위원장께서 남동구의 아이들을 도울 수 있는 사업이 있다 안내해 기쁘게 후원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나보다는 앞으로 자라날 새싹인 아이들이 희망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 이서영 본부장은 “자라나는 어린이를 위한 사랑의 마음으로 희망의 산타가 돼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남동구청과 협력해 위기가정 아동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내달 열릴 ‘제15회 인천 중구 사회복지박람회’가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의 도움으로 더욱 풍성한 행사로 치러질 전망이다. 인천시 중구가 지난 23일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에서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현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 후 오는 9월 2일 상상플랫폼에서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개최하는 ‘제15회 중구 사회복지박람회’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사회복지 종사자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주민들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 증진과 지역공동체 의식 확산을 위한 ‘사회복지박람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 내 사회복지 기관·단체·시설 등이 함께 모여 소통할 수 있는 참여의 장을 마련하겠다는 것이 중구의 구상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매년 취약계층 복지 증진에 힘쓰고 사회복지박람회를 후원해준 한국마사회에 감사하다”라며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 증진과 공동체 의식 확산을 위한 이번 박람회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중구 차원에서도 구민 복지 증진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더불어 따듯한 지역사회를 만드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역발전을 염원하는 주민들의 더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자 야간 온·오프라인 소통 행보에 나선다. 인천시 중구는 오는 30일 저녁 7시부터 인천중구청 제1청(신포로27번길 80) 광장 앞에서 ‘별밤지기 중구청장과 함께하는 – 별이 빛나는 밤에 소통민원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별이 빛나는 밤에 소통민원실’은 줌(zoom) 접속 기반 온라인 소통과 제1청 광장 앞에서의 오프라인 소통을 동시 진행하며, 구정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민선 8기 중구의 신개념 소통창구다. 이는 인천 중구가 지역 특성상 원도심과 영종국제도시로 이원화돼있는 데 따른 것이다. 그간 전체 구민 대상 소통 행사를 진행할 때마다 원도심과 영종국제도시 주민 중 한쪽은 바다를 건너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를 극복하고자‘별이 빛나는 밤에 소통민원실’을 기획, 온·오프라인 소통 채널 동시 진행이라는 새로운 소통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 무엇보다 더 많은 구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 시간을 퇴근 이후 저녁 시간으로 설정했다. 신포동에서 무의도까지 중구 구민·사업자라면 누구나 온라인 접속이 가능한 전자기기로 줌(zoom)에 접속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