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강화군창업·일자리센터(센터장 윤정혁, 이하 센터)는 청년의 날을 맞아 오는 16일 ‘메타버스와 함께하는 강화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화 청년들이 함께 모여 꿈과 희망을 품고 공감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청년과 상생하는 젊은 강화로 발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1부에는 청년의 날 기념식, 표창장 수여, 청년선언문 낭독, 창업 아이템 및 청년 발언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 시상 및 대상팀 시연 등을 진행한다. 행사장에 직접 참석하지 않더라도 메타버스 공간에 접속하면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2부에는 ‘ChatGPT 등 인공지능 AI를 활용한 취창업 역량 강화’를 주제로 특강이 있으며 행사장과 메타버스 공간에서 수강이 가능하다. 3부에는 창업 아이템 및 청년 발언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에 참여한 청년 20여 명이 교류할 수 있는 청년 네트워킹 시간을 마련했으며 센터 취·창업 자문위원들은 군민을 대상으로 취업, 창업, 창직, 경영 컨설팅으로 애로사항을 해결해 줄 예정이다. 컨설팅 희망자는 현재 모집 중으로 사전 접수는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로 15일까지 하면 된다. 아울러 인천시와 강화군의 지원으로 ‘지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교동’이 지난 12일 찾아가고 싶은 가을 섬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동은 ‘평화와 치유의 섬 교동도’라는 테마로, 경기도 안산의 대부도, 전남 여수의 금오도, 경남 남해의 조도·호도, 제주도의 추자도와 함께 가을에 떠나기 좋은 국내 섬 5곳 중 1곳으로 선정됐다. 강화군의 교동도는 수도권 최고의 휴식형 가족 공원인 화개정원을 중심으로 서해바다를 조망할 수 있으며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DMZ 평화i랜드 뮤직페스티벌, 내달 14일부터 15일까지 화개정원 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있다. 교동도를 찾는 방문객은 관광뿐만 아니라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문화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부터 행정안전부는 한국섬진흥원,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찾아가고 싶은 섬을 선정하고 있다. 가을 섬에 선정된 5곳에 대한 여행 정보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이번 찾아가고 싶은 가을섬 선정을 기회로 많은 방문객들에게 수도권 최고의 휴식공간인 화개정원과 교동도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제공으로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인천중구여성회관(관장 이미선)은 올해 시범사업으로 로얄엠포리움 인천공항호텔(대표 이왕산)과 협력해 ‘호텔객실관리사 양성 교육’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지난 13일 업무협약을 체결,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관광 특화 도시인 영종국제도시의 특성을 살려 호텔객실관리사 양성 교육 사업의 성공적 운영을 도모하기로 했다. 중구여성회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경력단절여성과 다문화가정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직무 역량 강화와 취업 기회를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은 참여 강사들의 재능기부로 오는 10월 5일부터 26일까지 중구여성회관 영종분관과 로얄엠포리움 인천공항호텔에서 실시된다. 수강생들은 이론 수업을 통해 오랫동안 호텔 현장에서 근무한 전문 강사의 노하우를 배우고, 호텔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증진할 수 있다. 또 로얄엠포리움 인천공항호텔에서 두 차례 맞춤형 현장실습을 무상으로 진행한다. 특히 실습을 마친 수강생은 ‘영종잡스(영종일자리센터)’를 통해 취업 연계 지원도 받을 수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갖춘 여성 전문인력을 양성해 영종국제도시의 관광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관광산업 활성화를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11일과 13일 중구청 제1청사와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구청 소속 현업종사자와 담당 공무원 260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산업안전보건 정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종사자 안전보건 정기교육으로, 도로보수, 청사 및 시설관리, 환경미화 등 현장에서 근무하는 현업종사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특히 특성별 재해사례와 작업별 안전 수칙을 중점적으로 교육해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김정헌 구청장은 “안전은 우리 모두와 소중한 가족을 위해 무엇보다 우선이어야 한다”며 “경영책임자로서 막중한 책임·의무를 갖고 구민과 종사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종사자들에게 안전한 일터를 제공하고 주기적인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지난 5월 올해 상반기 산업안전보건 정기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12일 중구청 회의실에서 이각균 부구청장 주재로 올해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에 대비한 3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평가 관련 담당 팀장 41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세부 지표별 부진 사유를 분석하고 개선 대책을 논의, 남은 기간 추진 가능한 사업들을 면밀하게 점검하며 실적향상의 계기를 만들었다. 이각균 부구청장은 “지표별 정량적 목표치는 최대한 충족하고 중구 특색을 살려 상대평가와 정성평가에 각별히 신경 쓰기를 바란다. 또한 전년 대비 실적향상 기관 1위를 목표로 더욱더 적극적이며 책임감 있게 업무 추진해달라”면서 담당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인천시 주관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는 매년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위임 및 보조금 지원 사무 등 주요 행정사무에 대해 평가를 시행하는 것이다. 이에 중구는 지난 7월에 2차 추진사항 보고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오는 11월에 4차 보고회를 열어 평가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재외동포청 유치에 따른 업무차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 재외동포청 본청을 방문한 750만 재외동포와 근무하고 있는 외교관들이 휴양을 위해 천혜의 바다 관광자원을 가진 중구 무의도 해변에서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국제적인 ‘비치 리조트 타운’을 유치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비치 리조트 타운에는 재외동포들이 편리하게 각종 모임에 이용할 수 있도록 ‘재외동포 커뮤니티센터’를 건립, 저렴한 비용에 다양한 시설에서 어울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여론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관광산업이 무공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각광 받으면서 인천시와 중구가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늘어나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 무의도 해변에 ‘복합 관광휴양시설’을 세워 관광기반을 구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야 한다는 의견이 설득력을 더해가고 있다. 무의도는 중구 운서동에 위치한 인천국제공항에서 차량으로 을왕동 잠진도를 거쳐 무의대교를 통해 30분이면 접근이 가능하다. 지역 관광업계는 영종국제도시와 무의도에 부족한 쇼핑, 문화, 숙박시설을 충당하고 국내외 관광객들의 편리 활성화를 위해 복합 ‘비치 리조트 타운’이 들어서야 한다는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가 9월12일 동 자원봉사 거점 활동가를 위한 ‘생생시정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의 주요 역사와 문화 현장 견학을 통해 동 활동가들의 인천에 대한 이해를 돕고, 활동가 간의 화합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견학에는 활동가 30여 명이 참여해서 강화역사박물관, 고려궁지, 소창체험관 등 강화도 일대를 돌아봤다. 유중형 소장은 “동 활동가들이 힐링과 화합의 시간을 가진 보람된 활동이었다.”라면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자원봉사활동 참여 기회를 많이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 거점은 15개 동에 설치되어 150여 명의 활동가가 동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주민들의 자원봉사 욕구에 부응할 수 있게 활동 중이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1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노인장기요양기관 우수종사자 10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고, 시설장과 종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재무회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재무‧회계 담당자의 실무능력 향상, 시설의 회계 투명성 제고를 통해 어르신 돌봄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교육은 방정문 JM노인요양통합지원센터장이 진행했으며, 재무 회계 규칙의 목적과 원칙, 예‧결산서 작성, 세입‧세출예산 과목, 수입‧지출사무, 후원금 관리 등 시설 재무‧회계 중심으로 이뤄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종사자는 “재무 회계는 어렵다는 생각이 앞서 업무 부담이 컸었는데, 이번 교육을 듣고 나니 이해가 많이 됐다.”라면서,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참석 소감을 전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김정헌 인천시 중구청장이 ‘서부권 자원순환센터(소각장) 입지선정’에 대해 재차 반대와 철회 요구를 했다. 12일 중구에 따르면, 김정헌 구청장은 지난 11일 오후 동구청에서 열린 ‘9월 중 인천광역시 군수·구청장협의회’에 참석해 이 같은 뜻을 표명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날 회의에서 “입지선정위원회의 결정은 공정성과 투명성을 잃은 결정으로, 5곳의 예비후보지가 모두 영종지역으로 결정된 데 대해 주민들은 절망과 분노를 느끼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김 구청장은 “중구는 이번 결정을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라며 “인천시와 입지선정위에 철회와 더불어 주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공정하고 투명한 재선정을 요구한다”라고 강력한 의지를 거듭 피력했다. ‘서부권 자원순환센터’는 중구·동구·옹진군의 생활폐기물을 소각하는 시설임에도, 예비후보지 5곳이 모두 영종으로 결정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영종지역 주민들의 격렬한 반대에 부딪혀 입지선정위원회 운영이 중단된 상태다. 특히 후보지에 대한 충분한 검토 없이 이뤄진 결정이었던 만큼, 절차적 정당성에 의문이 있다는 문제 제기가 있었고, 이에 중구 주민대표 2명이 선정위를 탈퇴했다. 중구도 이러한 뜻에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굿네이버스 인천본부(본부장 홍상진)는 인천시차세대여성지도자연합회(회장 허동주)가 규모 6.8의 지진 피해를 본 모로코를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홍상진 굿네이버스 인천본부장, 허동주 인천시차세대여성지도자연합회장 및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이번 기부는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모로코 주민들을 위해 회원들이 뜻을 모아 진행됐다. 홍상진 굿네이버스 인천본부장은 “도움이 절실한 모로코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마음을 모아주셔서 감사하다”며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허동주 인천시차세대여성지도자연합회 회장은 “지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회원들이 성금을 모았다”며 “피해지역 주민들의 안전한 일상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