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중부지방고용노동청(청장 민길수)은 4일 지역 내 “간석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공사(시공사 금호건설 주식회사)” 현장을 방문해 여름철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수칙 이행상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1일부터 고용노동부가 폭염에 따른 상황대응단계를 최고 수준으로 한 단계 격상함에 따라 지역 내 폭염 취약 건설현장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실시하는 점검이다. 민길수 청장은 “옥외작업이 많은 건설현장의 경우 폭염 시 열사병 등 온열질환이 우려돼 물, 그늘, 휴식 기초적인 3대 안전수칙을 준수해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에 각별히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8월 한 달간 폭염에 대비해 지역 내 취약 건설현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지속할 예정이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인하라이온스클럽(회장 원종목)은 5일 인천시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이춘노)에 방문해 재가 시각장애 어르신의 건강을 기원하며 삼계탕과 제철과일 등 75세트를 준비해 각 가정에 전달했다. 인하라이온스클럽 원종목 회장은“우리 클럽 회원들과 함께 시각장애인을 위한 나눔활동으로 ‘올해는 무엇을 할까’고민 끝에 무더위가 한창인 가운데 곧 다가올 말복에 앞서 여름을 대표하는 보양식 삼계탕과 제철 과일을 준비해 드리기로 했고 늘 함께하는 인천시시각장애인복지관과 협업해 독거 혹은 부부 시각장애인 가정 등 인천 지역 내 재가 시각장애 어르신 75가정에 건강을 기원하는 우리의 마음을 담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 최영미 사무국장은“더위로 인해 면역력 및 기력이 떨어지기 쉬운 시기에 시각장애 어르신의 건강 증진을 위해 특별한 식사를 준비해 주신 인하라이온스클럽 원종목 회장님과 클럽회원분들께 고맙고 오늘 무더운 날씨에 가가호호 직접 찾아가 전달까지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삼계탕을 전달받은 시각장애인 김모 어르신은 “삼복더위로 무더운 여름을 나며 기력이 많이 떨어지던 중 이렇게 맛있는 삼계탕과 자두,귤이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인천소방본부(본부장 엄준욱)는 5일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행사 2일차 행사장을 방문해 폭염 대비 응급 상황 관리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있다. 엄 본부장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총력 대응 태세를 강화해 성공적인 행사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관람객 안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개인형이동장치는 최근 몇 년 전부터 편리한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다양한 공유서비스의 등장에 따라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날이 따뜻해지고 직장인들의 휴가철, 학생들의 방학이 시작되면서 대학가, 학교 주변, 시내권 주요 교차로에 이용이 많은 PM은 부담없는 비용과 편리한 방법으로 젊은층의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다. 개인형이동장치 이용자가 많아지고 이에 따른 교통사고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경찰은 안전모 미착용, 승차인원 미준수, 인도주행, 음주운전 등 시민들이 주로 위반하는 법규들에 대해 상시 단속 중이다. 안전모 미착용시 2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되며 무면허, 과로 약물 운전 단순음주의 경우 10만원의 범칙금(측정불응 13만원), 승차정원 위반시 4만원, 인도주행, 교통신호 중앙선 침범, 신호위반시 3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된다. 특히 음주 후 개인형이동장치(PM)를 이용하다 단속 될 경우, 면허행정처분인 면허 정지· 취소는 자동차 운전과 동일하게 적용되니 이를 유의하여 이용해야 할 것이다. 개인형이동장치는 안전수칙 위반시 자신의 안전과 생명엔 위협적으로 다가오지만 이용하기 전 안전수칙을 한번 더 찾아보고 교통법규를 지킨다면 편리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한국시간 5일 새벽 1시 30분쯤에 열린 볼더링 경기에서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이도현 선수(20)가 스위스 베른에서 열린 '2023 IFSC 스포츠클라이밍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볼더링 종목에서 동메달 획득했다고 밝혔다. IFSC 스포츠클라이밍 세계선수권대회는 스포츠클라이밍에서 최고의 권위와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대회로 2년마다 한 번씩 개최된다. 이번 세계선수권대회는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대회로 12일 동안 진행된다. 2025년 세계선수권 대회는 우리나라 서울에서 개최된다. 이도현 선수는 볼더링 종목 결승에서 2T 3z 5 15 (4개의 과제 중 2개를 5번의 시도 끝에 완등하고 3개의 존을 15번 시도해 잡음)을 기록해 3위를 차지했다. 이도현 선수는 올해 체코 프라하 월드컵에서 모든 루트를 완등하는 압도적인 기량으로 금메달 획득에 이어 브릭센 월드컵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했었다. 또한 6일 남녀 리드 준결승전, 결승전, 10일 스피드 경기가 남아 있다. 한편 남자 볼더링 경기에 함께 출전했던 천종원은 20위, 송윤찬 63위, 한민성 71위, 김도현 99위로 볼더링 대회를 마무리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재)충주중원문화재단이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충주시 중앙탑면에 위치한 충주고구려비전시관에서 특별 이벤트 ‘별의 연인, 견우직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별의 연인, 견우직녀는 민속 24절기 중 ‘칠석’과 고구려 고분 벽화에 그려진 ‘견우와 직녀’를 테마로 여름밤 낭만적인 산책을 즐길 수 있는 특별 이벤트로 기획됐다. 행사기간에는 충주고구려비전시관이 야간개장해 전국 유일의 고구려비인 충주고구려비를 야간에도 관람할 수 있고 야외에는 은하수 별빛을 주제로 조명을 연출하여 관람객들의 여름밤 산책을 한층 더 아름답게 밝힐 예정이다. 또한 고구려 체험장의 체험이 모두 무료로 운영되고, 삼국시대 의상 체험, 매듭팔찌만들기, 나만의 별자리 자수 만들기, 타로카드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행사의 백미는 별자리 관측체험이다.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에서 특별 부스를 운영해 견우성, 직녀성 별자리 이야기와 천체망원경 관측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퀴즈이벤트가 함께하는 미로정원 역사투어, 충주박물관과 함께하는 보드게임으로 배우는 충주역사 등 가족이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사랑의 오작교 이벤트도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충주시는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중국에서 열리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2명의 선수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출전하는 선수는 여자복싱 -57kg 페더급에 출전하는 진혜정 선수(여/28세)와 남자 육상 멀리뛰기에 출전하는 성진석(남/26세) 선수다. 진혜정 선수는 지난해 전국체전 동메달 등 전국대회에서 다수 입상하는 등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으며 올해는 2월에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우승해 일찌감치 아시안게임 출전을 확정해 메달 획득을 목표로 진천선수촌에서 구슬땀을 흘려왔다. 성진석 선수는 올해 출전한 국내 실업육상대회에서 6개의 금메달을 휩쓸고 6월 나주에서 열린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7m 93cm이라는 개인 최고기록을 수립하는 등 뛰어난 성적으로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4일 오후 국원성회의실에서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진혜정선수과 성진석 선수를 격려하며 “그동안 준비해 온 땀방울이 헛되지 않도록 컨디션 관리에 최선을 다해 충주시와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선수들은 “아시안게임 대표로 선발돼 영광”이라며 “충주시청 직장경기운동부 소속이라는 자긍심을 갖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인천소방본부(본부장 엄준욱)는 4일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개막식을 앞두고 행사 현장을 방문해 행사장과 시설 전반을 살펴보고 안전관리 실태와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엄준욱 소방본부장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대응 및 경계 태세를 강화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이서영)는 온누리푸드텍(대표 이보영)이 115만 2000원 상당의 캐릭터 달고나 1280개를 후원하며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후원 물품은 온누리푸드텍에서 제조하는 캐릭터 모양의 달고나로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에서 지원하는 인천지역 위기가정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온누리푸드텍 이보영 대표는 “인천지역 아이들에게 먹거리를 선물할 특별한 산타로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아이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손경재 팀장은 “달고나는 우리 모두에게 친숙한 간식인 만큼 많은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다”며 “우리 아이들을 돕기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은 위기가정 아동에게 희망을 선물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시, 인천시교육청,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언론 등이 함께하는 민관 협력 모금 캠페인으로 캠페인에 연간 100만원 이상 후원하면 그린산타로 선정되며 참여 방법으로는 365산타(정기후원)와 산타 선물(일시후원)이 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 BI ‘메디체크’와 캐릭터 ‘뿌기와 또기’가 내년 창립 60주년을 앞두고 건강검진·건강증진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국민건강증진을 향한 더 큰 도약을 위해 새롭게 단장했다. 협회의 건강검진 서비스를 의미하는 BI 메디체크는 치료와 예방 그리고 건강증진의 의미까지 확장해 리뉴얼됐다. BI 심벌마크는 역동성과 미래지향적 의미를 담은 직선으로 곧게 표현하고 색상을 조정해 시각적 효과를 강화했으며 시대의 흐름에 따라 디지털매체에서도 활용될 수 있도록 보완됐다. 캐릭터 중 거북이를 모티브로 한 ‘뿌기’는 질병의 조기발견을 위해 찬찬히 그리고 꼼꼼하게 진행하는 건강검진을 토끼를 모티브로 한 ‘또기’는 건강생활실천을 통한 질병 예방과 신속한 치료의 의미를 담고 있다. 새롭게 탄생한 캐릭터 뿌기와 또기는 동글동글한 외모와 친근함으로 공감과 소통을 통한 홍보에 나선다. 채혈, 내시경 등 건강검진을 받는 여러가지 응용동작은 고객에게 검진항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표정과 행동을 표현하는 이모티콘으로는 직원들의 마음을 전하게 된다. 이외에도 SNS 등 매체의 영상, 이미지 콘텐츠 제작에 활용돼 올바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