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오는 9월 19일 개최 예정인 ‘2023년 미추홀구 장애인일자리 박람회’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장애인 노동자를 1명 이상 채용할 계획이 있는 기업은 직종 및 지역에 제한 없이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참가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8월 31일까지 이메일(happy-nam9@hanmail.net)이나 팩스(032-426-1386)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신청서는 미추홀구 홈페이지(http://michu.incheon.kr) 또는 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http://www.michurc.or.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이 있으면 노인장애인복지과(☎ 032-880-4294), 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 032-426-1382)으로 전화하면 된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미추홀구청, 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마사회 인천지사의 후원으로 이뤄진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와 소년한국일보가 공동주최하고 교육부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제28회 한국건강관리협회 전국 초등학생 금연 글짓기·그림 공모전에서 대구 내당초등학교 2학년 강예윤 양과 천안 아름초등학교 6학년 성윤후 군이 글짓기 부문 대상(교육부장관상)과 그림 부문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올해 공모전은 지난해 글짓기 부문 단독 공모에서 확대해 그림 부문을 신설했다. 전국에서 총 1만 3편(글짓기 5955편, 그림 4048편)이 응모됐으며 이 가운데 예심과 본심을 거쳐 500명(글짓기 250명, 그림 250명)이 입상자로 선정됐다. 본심은 아동문학가 전병호 선생(전 한국동시문학회 회장, 심사위원장), 심영면 선생(책읽어주기운동본부 이사장ㆍ서울 아현초등학교 교장), 김은실 선생(서울초등미술교과연구회 회장ㆍ서울 구로남초등학교 교장), 권준범 선생(서울초등미술교과연구회 부회장ㆍ서울 역삼초등학교 교감), 소년한국일보 서원극 편집인, 건협 장국진 전략사업본부장과 강순자 홍보과장 등 7명이 맡아 진행했다. 심사평을 통해 글짓기 부문에서는“금연에 관한 어린이들의 솔직한 생각과 느낌이 잘 표현된 작품이 많았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광역시, 고용노동부와 함께 30일 오후 2시부터 JST제물포스마트타운 2층 대강의실에서 2023 인천 일자리 트리플 매칭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취업 정보가 필요한 구직자와 우수 인력이 필요한 구인 기업 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지역 내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채용행사에는 근무환경이 우수하고 성장역량을 갖춘 뿌리산업, 항공, 물류 분야 18개 인천 기업이 참여해 233명의 신규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매칭데이는 채용정보게시판,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채용면접관 등 채용행사뿐만 아니라 이력서 사진 촬영, 타로카드로 보는 취업운, 캘리그래피 및 캐리커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돼있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포스터를 참고하거나 인천TP 뿌리산업일자리센터와 인천종합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 트리플 매칭데이를 개최하기 위해 유관기관이 협업해 근무환경이 우수한 인천 기업들을 사전에 선별했다”며 “뿌리·항공·물류 기업에 취업하고자 하는 구직자들이 많이 참석해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가기를 바란다”고 말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인천유나이티드가 지역사회에 대한 다양한 기부활동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인천 구단은 지난 18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1 2023 27라운드 광주FC와의 홈경기에서 2023시즌 스페셜 킷 판매 금액의 10%에 해당하는 784만 7000원을 인천시장애인복지연합회에 그리고 무고사 선수가 자상 예방 캠페인 행사를 주최하는 인천 생명의 전화 측에 개인 비용 400만원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8일 K리그 1 홈경기를 통해 인천시장애인복지연합회에 전달된 기부금은 인천 구단의 2023시즌 스페셜 킷 판매 금액의 일부다. 인천 구단은 지난 4월 국내 프로스포츠 최초로 훈맹정음 점자 표기된 특별 유니폼을 출시했다. 인천의 2023시즌 스페셜 킷은 유니폼 상의 전면 구단 엠블럼 아랫부분과 후면 목 부분에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읽을 수 있도록 구단 이름을 훈맹정음 점자로 표기했다. 인천 구단은 2023시즌 스페셜 킷 출시 당시 판매 금액 일부를 인천 지역 시각장애인복지관에 기부한다고 전한 바 있다. 인천 구단은 꾸준히 인천 지역사회에 기부활동을 해왔다. 지난 2019년부터 5년째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와 함께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주최하고 (사)한국음악협회 시흥지부가 주관하는 제7회 늠내클래식축제가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시흥시청 내 늠내홀에서 개최된다. 제7회를 맞이한 늠내클래식축제는 해마다 다양한 클래식 음악회를 선보여 왔다.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세상 모든이의 클래식이라는 부제로 총 3회의 다채로운 클래식 공연을 준비했다. 시민과 함께하는 그대여, 노래하라, 티네 콘서트 탱고 판타지아, 한여름 밤 빛나는 심포니 베스트 오브 심포니다. 이번 공연은 시민이 함께해 의미를 더한다. 지난 7월에 진행된 성악에 빠지다 클래스 수강생들이 25일에 전문 연주자들과 함께 무대를 꾸민다. 한국음악협회 시흥지부 관계자는 “이번 공연으로 다채롭게 준비된 클래식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전문 연주자와 시민이 함께 만든 프로젝트를 통해 클래식 장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며 서로의 꿈을 응원하고 이뤄가는 의미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관련 문의는 (사)한국음악협회 시흥지부, 시흥시 문화예술과 예술진흥팀으로 하면 된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진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 7명이 직장체험을 시작했다. 시흥시에서 운영하는 (재)시흥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덕희) 산하기관 시흥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만 17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 설계 및 자립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 프로그램인 직장체험 프로그램 우.주.인(우리가 주인인 인턴)은 올해로 9기를 맞이했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 2월부터 7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진로체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관심있는 직업군을 탐색하고 직접 체험 분야를 결정했다. 이후에는 체력관리, 시간관리 과정과 직업 흥미검사 및 해석,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교육, 모의면접 등의 사전 교육을 거쳤다. 현재 7명의 청소년 인턴들은 시흥 지역에 있는 7개의 직장 체험처에 각각 연계돼 활동을 막 시작했다. 8월 현재 운영되고 있는 직장 체험처로는 디자인본부A(월곶동, 디자이너), 바나나래빗(은행동, 바리스타), 소망유치원(대야동, 유치원교사), 아란유치원(하중동, 유치원교사), 오느리향기(배곧동, 공예사),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신천동, 사회복지사), 정왕종합사회복지관(정왕동, 사회복지사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매화동 주민자치회(회장 이명훈)가 오는 9월 2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매화교회(매화1로 5) 주차장에서 제4회 매화동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마을에 필요한 사업과 아이디어를 주민과 나누고 결정하는 참여와 공론의 장이다. 주민자치회는 그간 다양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담은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내실 있는 자치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마을 탐방, 인터뷰, 설문조사 등 다양한 방식이 동원됐다. 이번 주민총회에 상정된 자치계획사업은 총 10개의 사업으로 지역 공동체의식 함양 활동과 소외계층 지원 활동으로 구성됐다. 총회 참석자들이 각각 3건의 자치계획에 투표해 올해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행사 당일에는 진행되는 ‘매화 장터만들기’에서는 거리공연(버스킹), 체험 부스, 벼룩시장(플리마켓) 등이 운영된다. 마을 주민이라면 누구나 주민총회에 참가할 수 있다. 당일 참석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QR코드 스캔을 통해 24시간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사전투표(8월 29일~9월 1일)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명훈 매화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매화동 주민들이 매화동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제안된 사업을 다시 주민들이 투표로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흥형 마을교육특구 시범사업에 북부권 문화예술기반 로컬진로와 미래교육 배곧 상상마을 2개소가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시흥형 마을교육특구는 K-교육도시 시흥을 완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핵심사업이다. 지역교육 자원을 적극 활용해 지역특색을 담은 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권역마다 18개 학교와 지역사회 단체가 함께한다. 지원 예산 금액은 1억 2100만원이다. 올해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결과에 따라 내년도 정식 지구 정책 방향에 반영할 계획이다. 북부권 문화예술기반 로컬진로 마을교육특구는 대야ㆍ은행ㆍ과림 권역을 묶어 시흥형 로컬 진로 ‘잡월드’를 만든다. 대야ㆍ은행 권역의 문화예술공방(로컬크리에이터), 은계호수공원예술인 공동체, 과림 권역의 조리ㆍ자동차 산업 콘텐츠를 연계한다. 배곧 상상마을 교육특구는 배곧1ㆍ2동의 자율주행연구소, 한화조선해양센터, 드론교육훈련센터, 지역 교육전문가가 함께 지역 기반의 ‘4차산업 미래 교육’을 만들어간다. 시 관계자는 “이번 마을교육특구 사업은 시흥의 우수한 마을교육이 새롭게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아이들을 위한 학교 수업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폭넓게 다양한 교육을 누릴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충주시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충주시문화회관이 주관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프로그램인 뮤지컬 ‘올더웨이’를 충주시문화회관에서 선보인다. 올해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문예회관을 활용한 수준 높은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지역 문예회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민들의 문화 향수권을 신장시키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에 선정된 뮤지컬 ‘올더웨이’는 사랑과 이별이라는 정서적 배경에 맞는 대중가요들을 통해 관객들에게 사실적인 뮤직비디오를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특히 1950년대 한국전쟁, 1988년도 서울올림픽 등 시대적 배경으로 흘러간 대중가요를 한국 현대사와 엮어 ‘스토리’와 ‘노래’ 모두 깊이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시는 대중가요를 중심으로 연기와 춤을 가미한 주크박스 뮤지컬 ‘올더웨이’가 화려한 무대장치와 영상으로 시각적 미학을 추구하며 예술성과 흥행성을 고려한 대중적인 문화콘텐츠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연은 오는 30일, 31일 오후 7시 30분 총 2일 2회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예매는 21일부터 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가능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인구소멸 위기의 폐광지역, 영월 상동고등학교는 '야구전문특성화고'로의 전환을 통해 새로운 부활의 길을 찾아나가고 있다. 이 과정에서 스포츠 선수들의 멘탈 강화를 전문으로 하는 '국제멘탈코칭센터'(대표 박철수)가 함께 힘을 실어주고 있다. 상동고는 영월읍에서 40분 거리의 오지에 위치해 있으며 최근에는 전교생이 3명뿐이어서 폐교 위기에 처했다. 1953년 개교해 한때 400명이 넘는 학생이 재학했지만 텅스텐 광산 폐쇄 후 주민 이동으로 학교 규모가 줄었다. 그러나 학교 동문과 마을 사람들은 70년 역사의 상동고를 보존하기 위해 혼신을 다해 '공립 야구고'로의 전환을 추진했다. 전국에서 1학년 학생 14명이 상동고로 전학 온 것으로 야구부 창단의 최소 요건을 만족시켰다. 동문들과 마을 사람들의 노력 덕분에 지난 9일에는 야구부 창단식과 함께 영월 상동야구고 설립 선포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야구고로의 변신을 지향하는 상동고 야구부는 박철수 대표와 천비키 수석코치의 전문 멘탈코칭 아래 강력한 멘탈 교육을 받았다. 특히 신임 백재호 감독은 이전에 SK와이번스에서의 멘탈코칭 경험을 바탕으로 선수들의 멘탈을 강화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이 교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