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이사장 이민근 안산시장)은 15일 상록구체육관에서 ‘2024학년도 안산맞춤형 대입설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안산시·안산교육지원청 주최,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이 주관한 설명회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다변화된 대입제도로 혼란을 겪지 않도록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체계적인 학습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00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입시 설명회, 1대 1 입시컨설팅, 49개 대학박람회 등으로 진행됐다. 입시 설명회는 문희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 상담교사가 90분간 ‘2024학년도 대입 수시 지원 성공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1대 1 입시컨설팅에는 안산교육지원청 소속 전문 상담교사 30명이 수험생 120여 명의 개인별 성적분석을 통해 맞춤형 대입 성공전략을 제시했다. 아울러 지역 내·외 총 49개 대학이 참여한 대학박람회도 함께 펼쳐져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대학별 전형 정보를 제공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수험생과 학부모는 “다변화된 대입제도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체계적인 입시 전략을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만족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행정안전부 주관 올해 상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시·군부문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행안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 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 업소지원 등 정량 지표와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 특수시책 추진 등을 평가했다. 안산시는 대부도 교통취약지역 맞춤형 교통수단 수요 응답형 똑버스 운행과 내·외국인 차별 없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1500여 명의 외국인아동 연장보육료 지원 등을 통해 물가안정에 선제적 대응했다는데 높은 평가를 받아 경기도 내 지자체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안산시는 이번 선정으로 특별교부세 1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이 체험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더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본부장 이종욱, 이하 건협 인천)는 13일 인천미추홀구노인복지관에 방문해 지역주민 어르신과 복지관 방문객 300여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점심 제공과 배식 및 설거지 등 뒷정리를 하는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건협사랑어머니봉사단에서는 신규봉사단원 4명이 등록해 총 12명이 참석했고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 식사 준비 및 배식, 설거지를 도왔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직접 식사를 갖다 드리고 식사가 끝나신 후에는 뒷정리까지 하는 등 주변 뒷정리도 잊지 않았다. 건협 인천은 이외에도 인근 복지관들과 연계해 봉사활동 및 공개강좌 등을 진행 예정이며 친환경 사회공헌사업 EM흙공 던지기 캠페인 등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인천유나이티드가 초복을 맞아 인천 지역 소외계층과 홀몸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인천 구단은 인천 부평역 북광장에서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와 공동으로 제17회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주최하고 초복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과 홀몸 어르신들에게 대표이사 사비로 삼계탕 200인분을 제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인천 구단은 지난 2019년부터 5년째 지역밀착 활동의 일환으로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가 주최하는 ‘사랑의 빨간밥차’와 ‘홀몸 어르신 팔순 잔치’ 행사 등을 지원해 왔다. 이번에는 초복(7월 11일)을 맞이해 인천 지역 미자립 복지시설의 어르신, 노숙인, 장애 아동 시설 등 소외계층들과 홀몸 어르신에게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공동 주최했다. 인천 구단은 이날 행사 현장에서 많은 비가 내렸음에도 구슬땀을 흘려가며 행사 부스를 설치했다. 또한 구단 전달수 대표이사 사비로 총 200인분의 삼계탕을 기부했다. 전달수 대표이사는 “인천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삼계탕을 대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계속해서 관심을 두고 다양한 지역밀착 활동과 봉사활동을 통해 300만 인천시를 대표하는 진정한 시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13일 공사 서울센터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팬을 보유한 온라인 PC게임 LoL(리그 오브 레전드) 제작사인 라이엇게임즈코리아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10월부터 한국에서 개최되는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일명 롤드컵)은 전 세계 4대 리그(한국, 중국, 유럽, 북미)를 포함한 9개 지역 총 22개 팀이 참가하는 최고의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로, 2014년과 2018년에 이어 5년 만에 한국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 대회는 ‘2023~2024 한국방문의해’를 맞아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도 주요 대형 이벤트로 선정된 바 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올해 롤드컵 대회 기간(10월 10일 ~11월 19일) 중 서울 중구 청계천로에 위치한 한국관광홍보관 하이커 그라운드에 올해 롤드컵 웰컴센터 조성, 한국관광 연계 이스포츠 체험공간 조성, 올해 롤드컵 연계 방한관광 공동 홍보 활동 등 다각적인 상호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사 이재환 부사장은 “LoL은 월 이용자 1억명 이상을 보유한 인기 게임으로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기도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다음달 3일부터 인천시민 또는 인천기업 재직자 등을 대상으로 ‘XR(확장현실) 전문인력 양성교육 중급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인천광역시가 지원하는 인천 VR·AR 제작거점센터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급성장하는 메타버스 및 XR 산업의 전문인력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커리큘럼은 XR 콘텐츠 기획, Unity(유니티) 콘텐츠 프로토타입 개발, 그래픽 디자인 제작 등 실제 산업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메타버스 기술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한 XR 콘텐츠 기획부터 개발까지 팀 프로젝트로 진행하고 최신 트렌드를 따라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의 호기심과 관심을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참가신청은 온오프믹스로 접수하며 오는 27일까지 2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문화콘텐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교육 수료생 특전으로 Unity 자격증의 응시료를 전액 지원하고 합격률 제고를 위한 특강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뜨거운 여름을 더욱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능곡중앙공원의 체험형 물놀이시설의 준공을 기념하며 오는 15일 개장식을 개최한다. 시는 지역주민들이 집 근처에서 안전하게 휴가를 즐길 수 있게 하고자 능곡중앙공원 물놀이장을 준공하는 데 힘을 쏟았다. 이번 개장식은 지역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행사로, 지역 사회의 단결과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장식 행사는 버블쇼, 마술쇼 등 화려한 볼거리로 구성돼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새롭게 개장하는 능곡중앙공원 물놀이장의 우산분수, 워터건 등과 함께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행사가 마련돼 있어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물놀이장 개장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한 곳에서 친구들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시설을 제공해 지역 사회의 발전과 행복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충주시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칠금·금릉동, 교현·안림동, 문화동의 경로당 46개소 557여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상담실’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상담실은 65세 이상 충주시민 대상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을 측정해 고혈압, 당뇨 등 심뇌혈관의 주요 선행질환을 조기발견하고 이상 수치자에 대해서는 민간의료기관에 연계하는 등 1대1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건강복지센터와 건강생활팀에서는 스트레스(뇌파, 맥파)검사, 노인우울·자살행동 척도검사와 구강검진 및 보건교육 등 활력 넘치는 노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건강상담실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보건소에서 경로당으로 이렇게 나와서 혈압, 혈당도 측정해주고 교육도 해줘서 너무 고맙다”며 “더 즐겁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기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고령층 및 숨어있는 만성질환군을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충주시는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 (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 총 220억원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7월 정기분 재산세 총 12만 721건으로 주택분 재산세가 9만 2757건으로 84억원, 건축물(선박, 항공기 포함)은 2만 7964건으로 136억원이다. 시는 주택(개별, 공동)가격의 하락과 1세대 1주택 소유자에 대한 공정시장가액비율을 주택가격에 따라 43%에서 45%로 차등적용해 1주택 소유자에 대한 재산세 부담을 경감했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매년 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 소유자이며 주택분 재산세가 20만 원 이하인 경우 7월에 한꺼번에 납부하고 20만 원을 초과하면 7월과 9월에 2분의 1씩 나눠 납부해야 한다. 시는 다양한 지방세 납부방법으로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간편결제사 앱 및 금융사 앱,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자동화기기(CD/ATM), 신용카드 포인트 등을 통한 납세 편의시책을 운영하고 있다. 재산세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다. 천윤성 세정과장은 “이번에 부과되는 재산세는 충주시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자주재원인 만큼 7월 31일까지 꼭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강화군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올바른 사회변화의 대안을 모색한다는 취지로 지난 2021년 발족한 강화미래발전운동본부(이하 강화발전본부) 한연희 대표가 강화군 교통불편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한연희 대표는 그간 강화군 1000원택시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고 공개적으로 강화군수에게 제안하는 등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한 대표가 제안한 주요내용은 “1단계로 65세 이상 어르신, 중고생들을 대상으로 1000원택시와 버스 무료승차를 우선 실행하고 2단계로 전군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방안이다. 1000원택시 정책은 농어촌 주민의 교통복지를 위해 국가 시책으로 도입한 지 5년이 넘었지만 강화군은 아직까지 실행을 안하고 있다. 선원면에 거주하는 K씨(73세)는 “자동차 면허를 반납했다”며 한 대표의 제안에 적극 찬성하는 입장을 밝혔다. 강화군이 한씨의 제안을 받아들일 경우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병원에 가시거나 외출을 하실 경우 크게 도움이 되고 중고생의 등하교는 물론 학부모의 부담을 크게 덜어 줄것으로 기대된다. 한 대표는 “강화군과 비슷한 연천, 가평, 양평 등 타지역 어르신들은 전철 혜택에 이어 1000원택시 혜택까지 받고 있는데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