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영섭, 이하 인천중기청)은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7일까지 중소기업 장기근속자 주택특별공급 추천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장기근속자 주택특별공급은 중소기업 장기근속자에게 주거 전용면적 85㎡ 이하의 국민‧민영주택을 공급물량의 10% 범위에서 일반 청약자와 경쟁 없이 공급하는 제도이다. 이번 특별공급은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 민영주택이며 대상 세대수는 84A타입 2세대, 84B타입 1세대, 84C타입 3세대, 84D타입 1세대로 총 7세대이며 신청기한은 13일부터 오는 17일까지다. 신청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현재 중소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근로자로서 과거 근무경력을 포함해 중소기업 재직기간이 5년 이상(동일한 중소기업에 근무한 경우 3년 이상)인 장기근속자이다. 해당 주택의 입주자모집공고는 오는 28일, 청약 접수는 8월 7일이며 입주 예정시기는 입주자 모집공고 시 발표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인력지원사업종합관리시스템(산학인시스템) 및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이하 모히건 인스파이어 또는 인스파이어)가 미국의 성공적인 외식업체 ‘코너스톤 레스토랑 그룹(Cornerstone Restaurant Group, 이하 코너스톤)과 협력해 올 하반기 독보적 콘셉트의 새로운 다이닝을 선보인다. 여기에는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과 협업해 미국에서 대성공을 거둔 ‘마이클 조던 스테이크 하우스 (Michael Jordan’s Steak House)’와 ‘MJ23 스포츠 바 앤 그릴 (MJ23 Sports Bar & Grill)’의 첫 해외 매장을 비롯해 인스파이어에서 첫선을 보이는 오리지널 콘셉트의 ‘하이파이 치킨 앤 비어(Hi-Fi Chicken & Beer)’와 ‘브라세리 1783’ 등 총 4개의 새로운 F&B 브랜드가 포함된다. 인스파이어의 모기업인 모히건과 코너스톤은 20년 이상 다이닝 분야에서 성공적인 파트너 관계를 이어왔으며 이번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올해 4분기 개장하는 인스파이어에서 다시 한번 미식 애호가들의 기대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다이닝 서비스를 펼칠 계획이다. 모히건의 레이 피널트(Ray Pineault) 사장 겸 CEO는 “마이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보건복지부공무원노동조합(이하 복지부노조) 지난 12일 국민의힘 이종성 국회의원(비례대표)을 만나 MZ세대 공무원의 일하기 좋은 근무환경 조성과 처우 개선 등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복지부노조 창립 15주년을 맞아 기념행사 관련해 정승문 복지부노조 국립재활원지부장이 이종성 의원과 환담하는 과정에서 서로 간의 필요성을 공감해 주도적으로 마련했다. 정승문 지부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원인과 해결책을 마련하고자 MZ 조합원과의 소통의 자리를 만들었다”며 “공무원의 처우개선과 업무상 애로, 인력부족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해 일하기 좋은 근무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도움을 요청했다. MZ세대 공무원으로 함께 참석한 임이슬 조합원은 “가파른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공무원임금 인상이 절실하며 세대 간 격차를 줄일 수 있는 프로그램이나 소통기회를 필요하다”고 했으며 박성수 조합원은 “소속기관 조직의 직급체계의 혼란으로 인한 업무상 애로사항과 공공부문정규직화에 따라 갑자기 늘어난 공무직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공무원인력에 대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종성 의원은 “보건복지부 최일선에 있는 MZ세대 공무원들의 고충과 고민에 대해 듣고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신성훈 감독이 자신의 SNS에 울림 있는 솔직한 감정의 마음을 글로 표현했다. 신성훈 감독은 지난해 제작한 단편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로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71개의 트로피를 거머쥤다. 말 그대로 세계가 인정한 감독으로 우뚝 섰다. ‘짜장면 고맙습니다’ 에 이어 차기작 ‘신의선택’ 도 최근 촬영을 하고 있다. 신성훈 감독의 열일 행보는 심사치 않았다. 화제가 된 학폭 소재 드라마 ‘미성년자들’ 시나리오 집필과 연출까지 맡게 되면서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신성훈 감독은 공식SNS계정에 ‘올해가 데뷔 19년 되는 해다. 어린 시절 고아원에서 24년을 살면서 오로지 가수의 꿈을 포기 하지 않고 버텨 왔다. 2003년 아이돌 그룹 ’맥스‘ 로 어렵게 가요계 데뷔 앨범은 냈지만 공식적으로 데뷔는 하지 못했다. 과거 아침마당에서 고아원에서 자랐다는 말을 솔직하게 했는데 그게 결국 내 발목을 잡았다. 사람들은 내가 조금만 실수하면 내가 감당할 수 없을 만큼 큰 고통을 줬다’ 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영화를 시작하면서 ’가수 출신‘ 이라는 이유로 배우들 회사에 대본을 보냈지만 ’가수 출신이 영화를 얼마나 잘 만들겠냐’ 며 거절 당한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고용노동부 인천북부지청(지청장 이종구)과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본부장 설문수)는 12일을 산업안전보건의 달 ‘특별 현장점검의 날’로 정하고 중대재해 예방에 가용 전문인력을 총동원하기로 했다. 올해부터 7월 한 달을 산업안전보건의 달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지만 산업현장에서 중대재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다. 이에 고용노동부 인천북부지청과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는 중대재해 발생 상황 등을 공유하고 있는 중대재해 사이렌(오픈채팅방) 등을 통해 ‘중대재해 주의경보’를 발령하고 특별 현장점검의 날 운영 사실과 사업장에서 준수해야 할 안전수칙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가동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일제히 투입해 사업장을 집중점검하고 특히 중대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3대 사고유형 8대 위험요인, 위험성평가 실시 여부 및 적정성 등을 중심으로 점검하면서 최근 중대재해 사례, 여름철 안전수칙(장마철 건설현장 안전수칙, 온열질환 예방가이드 등)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종구 고용노동부 인천북부지청장은 “산업안전보건의 달인 7월에도 사망사고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라면서 “이번에 사업장 현장점검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미추홀구의회가 지난 7월 1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74회 임시회를 폐회 했다. 7월 4일부터 7월 12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인천시 미추홀구 아동․청소년복지시설 퇴소청소년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6개의 안건이 처리됐다. 특히 이번 12일 2차 본회의에서는 김재원 의원의 지난 5월 1일 개최된 구민의 날 행사에 대한 심도 있는 5분 발언이 있었다. 김 의원은 앞으로 구민이 참여하는 행사를 추진함에 있어 지역 상권과 연계해 상생하는 행사 계획을 수립할 것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의 행사 부스 운영에 대한 종합적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구민의 날 전국 방송의 광고 계약으로 인해 많은 예산이 지출됐는데 예산 투입 대비 홍보 효과는 크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차년도 구민의 날은 모든 구민들이 지역 상권과 함께 즐길 수 있게 합리적이고 지역을 포용하는 계획을 수립해달,"라고 당부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미추홀구의회가 지난 12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구의원을 대상으로 ‘2023년 부패방지교육’을 실시했다. 미추홀구의회 의원 일동은 구민 대표로서 청렴한 의정활동을 수행하고 부패방지에 힘쓰는 등 건전한 지방의회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교육에 적극 참여했다. 강사로 초빙된 김정현 대표(한국청렴리더십연구소)는 청렴 정책, 공직윤리 등과 관련해 공공기관에서 수많은 청렴 교육 강의를 진행한 청렴 전문 강사로,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 관련 제도와 직무의 청렴성 유지를 위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한편 부패방지교육은 모든 공직자가 연 1회, 2시간 이상 이수해야 하는 의무교육이며 고위 공직자는 연 1시간 이상의 대면 교육을 수료해야 한다. 기초지방의회의 지방의원은 고위 공직자에 해당한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극지연구소 (소장 강성호)는 북극의 기후변화 현황과 파급력을 연구하기 위해 12일 아라온호가 14번째 북극 탐사를 나선다고 밝혔다. 북극은 기후변화가 가장 먼저, 가장 강하게 나타나는 지역 중 하나로 지난 겨울 북극해를 덮고 있는 얼음의 면적은 관측 사상 최소값을 기록했다. 아라온호는 광양항을 출발해 총 90일간 북극 베링해와 동시베리아해, 축치 (Chukchi)해 등에서 북극 해빙 (바다얼음) 변화와 대기 현상, 바닷속 생태계, 환경변화, 해저지질 현상 등을 관측할 계획이다. 연구진은 북극 해빙의 두께가 변하는 속도를 측정하기 위해 베링해에 관측기기를 설치, 실시간으로 해빙 감시 자료를 획득할 예정으로 해빙 두께는 해빙이 얼마나 빠르게 줄어드는지 분석하는 데 필수적인 정보이다. 또한 해빙 위에 직접 내려서 해빙의 특성을 관측하고 해빙 가장자리가 바다와 만나는 경계부에도 관측장비를 설치해 파도가 해빙을 부수는 기작을 분석한다. 현장에서 확보한 해빙정보는 인공위성 원격탐사의 정확도를 높이는 연구에 활용할 계획이다. 기후변화가 북극 바다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북극해 수산생물 자원의 정보를 확보하기 위해 Deep Sea 카메라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중소벤처기업인증원(원장 엄진엽)과 한국여성벤처협회(회장 윤미옥)는 11일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의실에서 ISO 인증을 통해 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소벤처기업에 적합한 ISO 인증서비스를 전담 제공하는 중소벤처기업인증원과 한국여성벤처협회가 협력해 여성벤처협회 회원사의 경영시스템을 안정화하고 대내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했다. 아날 협약식에서 양기관은 ISO 인증 심사수수료 감면 혜택 및 교육프로그램 등을 적극 제공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중소벤처기업인증원은 협회 회원사의 ISO 인증심사 및 ESG 수준진단 평가, ISO 전문 인력 양성 교육 등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여성벤처협회는 사업홍보 및 참여기업 수요 발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지원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엄진엽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협회 회원사들이 ISO 인증을 통해 경영 품질을 제고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환경변화 인식개선 인천시민 사진공모전 ‘우리가 Green 인천’이 우수 작품 시상식과 순회전시회를 끝으로 오는 14일 막을 내린다. 인천지역 주요 환경단체 등으로 구성된 ‘우리가 Green 인천’ 운영위원회는 지난 7일 인천시청역 중앙무대에서 환경 사진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인천의 해양쓰레기를 주제로 한 이번 사진전에서는 쓰레기로 덮인 해안가에 쓸쓸히 앉아 있는 갈매기를 렌즈에 담은 작품 ‘내년에도 둥지를 틀 수 있을까’(김수정作)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 인천의 섬과 바다의 해양쓰레기 실태와 환경정화를 위한 시민들의 노력이 담겨있는 사진 30점이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가톨릭환경연대와 인천녹색연합,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인천환경운동연합, 굿네이버스 인천 서부지부, SK인천석유화학, ㈜더원아트코리아 등이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사진전은 지난 5~6월 온라인을 통해 작품을 접수했고 전문가 심사와 시민 평가 등을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지난 3~7일에는 인천시청역에서 작품 전시와 함께 시상식(7일)이 진행됐으며 전시회는 주안역으로 장소를 옮겨서 오는 14일까지 진행된다. 전시회는 인천의 깃대종을 소개하고 페자원 업사이클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