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충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낙정)가 운영하는 12기 둥글레가족봉사단이 8일 호암천(호암물정원)일원에서 직접만든 EM흙공을 던지고 주변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EM흙공은 지난달 충주YWCA와 함께 둥글레가족봉사단이 직접 황토에 발효액을 넣고 조물조물 공 모양을 만들어 3주간 발효시켰으며 딱딱해진 흙공이 물 속에서 풀어져 그안에 있던 미생물들이 밖으로 나와 수질정화, 토양복원 등 하천을 정화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김낙정 센터장은 “EM흙공 던지기 및 환경정화 통해 깨끗한 충주를 만드는데 일조해 기쁘며 환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환경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영섭, 이하 인천중기청)은 청년층의 취업 지원과 중소기업의 우수 인재 유입을 위해 2023 인천 특성화고·청년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반도체, 바이오, 유망 산업 등 수도권 소재 중소기업 100여개사를 선정해 8월 8일부터 11월 15일까지 온라인 채용박람회 운영을 통해 청년층의 취업과 중소기업의 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재학(졸업)생과 청년 등이 시간과 장소에 제약없이 기업정보를 얻고 참여기업이 수시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함으로써 참여하는 청년과 기업의 편의성을 높였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10일부터 PC나 모바일을 통해 URL에 접속해 지원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참여기업은 전용 채용관 내 채용공고 게시와 인재 검색 서비스 등을 활용할 수 있으며 온라인 채용관을 통해 채용실적이 있는 30개사에는 기업 소개를 위한 상세페이지를 추가로 지원한다. 아울러 채용관 마케팅(카페,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과 메일 발송 등을 통해 구직자의 관심을 유도하고, 참여기업을 알릴 수 있는 홍보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국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는 서정숙·김성주·이종성 의원실과 공동으로 7월 11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장에서 ‘지속가능한 복지국가를 향한 스마트복지의 길’에 관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서상목 회장의 ‘스마트복지: Why & How’, 김수완 교수의 ‘디지털 복지국가’, 이현주 박사의 ‘개도국의 스마트한 복지정책’, 그리고 최균 교수의 ‘복지와 일자리의 선순환’에 관한 발표에 이어 종합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는 지난 7일 인천중구지사에서 국제청소년연합 인천후원회가 준비한 장애인가족과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연극공연 ‘넌 나의 선물이야’에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연극은 아버지가 아들인 민섭이가 자폐아라는 진단을 받고 끊임없이 절망하지만 대학시절 은사이신 교수님과 상담하며 민섭이를 좋은 아이로 바라보게 되고 정상아 이상으로 훌륭하게 키워냈다는 기적 같은 이야기를 담은 내용이다. 한국마사회 중구 이충훈 지사장은 “이 공연을 통해 장애아를 둔 가족의 아픔을 이해하고 사회적인 시각을 바꾸어 주어 장애아 가족과 문화소외계층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극 ‘넌 나의 선물이야’는 극단 마음이야기가 제작한 휴먼감동실화로 대한민국시민연극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여러 지역을 순회하며 공연을 올리고 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오는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는 '이철옥 아코뮤즈연주단'의 특별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한 여름의 아코디언 인생여행: 흥과 한, 그 상상의 바람 소리'이다. 한국인 최초로 뉴욕 카네기홀에서 아코디언 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는 '이철옥 아코뮤즈연주단'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아코디언 연주자 이철옥 교수가 지난 2015년에 창단한 전문 연주단이다. 이 연주단은 전국의 프로급 연주자들로 구성돼 아코디언 전문가들과 관객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 왔다. 또한 국내 유일의 전문 아코디언 연주단으로서 아코디언 음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그 발전에 힘을 보태왔다. 이철옥 아코뮤즈연주단은 다양한 장르의 연주와 뮤지컬 형태의 퍼포먼스로 유명하며 그들의 공연은 뉴욕 카네기홀, 예술의전당 등에서 선보여져 큰 호평을 받았다. 이번 공연에서도 아코디언의 새로운 역량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철옥 교수는 동국대 예술대학원에서 실용음악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국제예술대학, 동아방송예술대학, 명지대학교, 체코브르노 콘서바토리, 남서울전문학교 등에서 아코디언을 교육했다. 현재는 수도국제대학원대학교에서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본부장 이종욱, 이하 건협 인천)는 최근 인천 용현시장에서 시장 상인들과 이용객을 대상으로 가두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폭염 대비를 위해 상인들에게는 부채를 안겨드렸고 이용객들에게는 신청사 이전 홍보용 장바구니를 나눠주며 국가건강검진 안내문도 같이 배부했다. 건협 인천은 이외에도 인근 복지관들과 연계해 봉사활동과 공개강좌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친환경 사회공헌사업인 EM흙공 던지기 캠페인 등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화려한 라이브 드로잉과 어반 댄스, 미디어 아트를 결합해 작품이 탄생하는 과정을 연출한 아트 퍼포먼스 ‘페인터즈’가 서울 공연을 진행하며 글로벌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피버’와 단독 티켓 판매를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시즌 2로 돌아온 ‘페인터즈’는 춤을 추듯 그림을 그려 나가는 액션 페인팅, 빛을 조각하는 라이트 카빙, 물 위로 번지는 아름다운 색채의 마블링 아트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감각적인 퍼포먼스와 예상을 뒤엎는 반전을 통해 미술 작품이 탄생하는 과정을 드라마틱하게 보여준다. 지난 2008년부터 일본, 싱가포르 등 전 세계 19개국 133개 도시에서 600만명 이상의 누적 관객이 관람했으며 국내에서는 3월 ‘나는 솔로 시즌3’, ‘아시아 갓 탤런트’ 등에 소개되며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고재현 피버코리아 대표는 “독창적 소재의 아트 퍼포먼스인 페인터즈가 다양한 문화 경험의 큐레이션을 통해 문화 접근성을 높인다는 피버의 비전에 적합한 공연이라고 판단해 이번 파트너십을 결정했다”며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페인터즈를 비롯해 앞으로도 더 독창적이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국내에 소개할 수 있도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한국세라프(대표 김영훈)는 7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이서영)에서 수행하는 인천 인재양성 아동 후원인 ‘아이리더’에 동참해 그린리더클럽 회원으로 위촉받았다. 인천 아이리더는 재능이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펼치기 어려운 아동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는 인재양성 사업이며 한국세라프는 인천 아이리더 아동에게 매년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기로 약정했다. 한국세라프 김영훈 대표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인천지회장으로 활동하며 인천지역 아이들을 돕는 일에도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그린리더클럽 회원으로서 우리 아이들을 돕기 위해 나눔의 행복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서영 인천지역본부장은 “인천 아이리더 멘토로서 인천 아이리더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2019년부터 인천시, 인천시 교육청과 함께 인천 아이리더 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그린리더클럽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월 10만원 이상 정기후원에 동참하는 중고액 후원자 모임으로서 나눔의 가치를 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6일 오후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인천 라이징스타 킥오프 데이(Kick-off Day)’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 라이징스타는 인천 내 지식서비스 분야 유망기업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으로 4개의 AC(액셀러레이터)와 함께 참여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매출 신장, 투자 유치 전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스케일업을 지원한다. 이날 킥오프데이에는 22개 참여기업의 임직원과 액셀러레이터 및 TP관계자 등 50여 명이 함께해 참여기업의 비즈니스 모델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 라이징스타는 지식 서비스분야 유망기업을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라며 “인천지역 유망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지속적인 스케일업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해학적으로 풍자한 댄스 뮤직(EDM), 가수 ‘고윤(고만윤)’의 ‘판갈아’가 탄생했다. 7일 가수 ‘고윤’의 ‘판갈아’를 기획 제작한, 대한가수노동조합 위원장 김지현(녹두)에 따르면 ‘고윤’이 부른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판갈아’ 음반이 6일 발매됐다고 밝혔다. ‘판갈아’는 도전하고 싶은 인생, 날아보고 싶은 인생을 새 판으로 갈아, 갈아, 새롭게 시작한다는 의미로 윤수현의 ‘천태만상’, ‘손님온다’, 박현빈, 윙크, 김상배 등의 타이틀곡을 작곡, 작사한 노상곤이 해학적으로 풍자한 트로트 댄스곡이다. 강릉 촌놈이라 불리는 고윤(고만윤)은 가수, 개그맨을 꿈꾸었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꿈을 접었으나 가슴속의 인생을… 늦은 나이(64세)에 ‘판갈아’란 곡을 만나 음반을 출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발매된 음반에는 타이틀곡 ‘판갈아’ 외에 강원도아리랑(고봉산 작곡), 사주팔자(작곡 차태일), 열두줄(김상길 작곡), 어머니(진시몬 작곡) 등이 수록되었으며, EDM 음악 창시자 시노뮤직 대표 한용진이 참여했다. 한편 MBC ‘놀면 뭐 하니’ 유산슬 편에 출연했던 ‘전설의 매니저’ 녹두(김지현)가 기획 제작한 ‘판갈아’는 인생을 바꾸는 ‘로고송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