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재)충주중원문화재단이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충주시 중앙탑면에 위치한 충주고구려비전시관에서 특별 이벤트 ‘별의 연인, 견우직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별의 연인, 견우직녀는 민속 24절기 중 ‘칠석’과 고구려 고분 벽화에 그려진 ‘견우와 직녀’를 테마로 여름밤 낭만적인 산책을 즐길 수 있는 특별 이벤트로 기획됐다. 행사기간에는 충주고구려비전시관이 야간개장해 전국 유일의 고구려비인 충주고구려비를 야간에도 관람할 수 있고 야외에는 은하수 별빛을 주제로 조명을 연출하여 관람객들의 여름밤 산책을 한층 더 아름답게 밝힐 예정이다. 또한 고구려 체험장의 체험이 모두 무료로 운영되고, 삼국시대 의상 체험, 매듭팔찌만들기, 나만의 별자리 자수 만들기, 타로카드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행사의 백미는 별자리 관측체험이다.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에서 특별 부스를 운영해 견우성, 직녀성 별자리 이야기와 천체망원경 관측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퀴즈이벤트가 함께하는 미로정원 역사투어, 충주박물관과 함께하는 보드게임으로 배우는 충주역사 등 가족이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사랑의 오작교 이벤트도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충주시는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중국에서 열리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2명의 선수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출전하는 선수는 여자복싱 -57kg 페더급에 출전하는 진혜정 선수(여/28세)와 남자 육상 멀리뛰기에 출전하는 성진석(남/26세) 선수다. 진혜정 선수는 지난해 전국체전 동메달 등 전국대회에서 다수 입상하는 등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으며 올해는 2월에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우승해 일찌감치 아시안게임 출전을 확정해 메달 획득을 목표로 진천선수촌에서 구슬땀을 흘려왔다. 성진석 선수는 올해 출전한 국내 실업육상대회에서 6개의 금메달을 휩쓸고 6월 나주에서 열린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7m 93cm이라는 개인 최고기록을 수립하는 등 뛰어난 성적으로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4일 오후 국원성회의실에서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진혜정선수과 성진석 선수를 격려하며 “그동안 준비해 온 땀방울이 헛되지 않도록 컨디션 관리에 최선을 다해 충주시와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선수들은 “아시안게임 대표로 선발돼 영광”이라며 “충주시청 직장경기운동부 소속이라는 자긍심을 갖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인천소방본부(본부장 엄준욱)는 4일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개막식을 앞두고 행사 현장을 방문해 행사장과 시설 전반을 살펴보고 안전관리 실태와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엄준욱 소방본부장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대응 및 경계 태세를 강화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이서영)는 온누리푸드텍(대표 이보영)이 115만 2000원 상당의 캐릭터 달고나 1280개를 후원하며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후원 물품은 온누리푸드텍에서 제조하는 캐릭터 모양의 달고나로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에서 지원하는 인천지역 위기가정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온누리푸드텍 이보영 대표는 “인천지역 아이들에게 먹거리를 선물할 특별한 산타로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아이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손경재 팀장은 “달고나는 우리 모두에게 친숙한 간식인 만큼 많은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다”며 “우리 아이들을 돕기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은 위기가정 아동에게 희망을 선물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시, 인천시교육청,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언론 등이 함께하는 민관 협력 모금 캠페인으로 캠페인에 연간 100만원 이상 후원하면 그린산타로 선정되며 참여 방법으로는 365산타(정기후원)와 산타 선물(일시후원)이 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 BI ‘메디체크’와 캐릭터 ‘뿌기와 또기’가 내년 창립 60주년을 앞두고 건강검진·건강증진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국민건강증진을 향한 더 큰 도약을 위해 새롭게 단장했다. 협회의 건강검진 서비스를 의미하는 BI 메디체크는 치료와 예방 그리고 건강증진의 의미까지 확장해 리뉴얼됐다. BI 심벌마크는 역동성과 미래지향적 의미를 담은 직선으로 곧게 표현하고 색상을 조정해 시각적 효과를 강화했으며 시대의 흐름에 따라 디지털매체에서도 활용될 수 있도록 보완됐다. 캐릭터 중 거북이를 모티브로 한 ‘뿌기’는 질병의 조기발견을 위해 찬찬히 그리고 꼼꼼하게 진행하는 건강검진을 토끼를 모티브로 한 ‘또기’는 건강생활실천을 통한 질병 예방과 신속한 치료의 의미를 담고 있다. 새롭게 탄생한 캐릭터 뿌기와 또기는 동글동글한 외모와 친근함으로 공감과 소통을 통한 홍보에 나선다. 채혈, 내시경 등 건강검진을 받는 여러가지 응용동작은 고객에게 검진항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표정과 행동을 표현하는 이모티콘으로는 직원들의 마음을 전하게 된다. 이외에도 SNS 등 매체의 영상, 이미지 콘텐츠 제작에 활용돼 올바른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현재식 본부장, 이하“건협 인천”)는 3일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은 전몰·순직 군경의 미성년 자녀와 1:1로 연결돼 직접 고민을 들어주고 조언을 해주며 다각적인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건협 인천에서는 자녀들에게 청소년 건강검진을 진행했다. 현재식 본부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고 보호자분도 “국가건강검진뿐 아니라 다양한 검진을 받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돼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외에도 건협 인천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29일에는 지역주민과 함께 원인재역 승기천 주변에서 EM흙공 던지기 캠페인과 플로깅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대한외국인지원센터가 지난달 29일과 30일 휴가철을 맞아 국내 거주 다문화 가정을 위한 1박 2일 가족캠프를 국립장성숲체원에서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캠프에 참석한 65명은 장거리 이동임에도 불구하고 가족과 함께한다는 기쁨으로 가득 찬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숲체원만의 특별프로그램인 오감 숲체험, 가족레크레이션, 마인드강연, 동호해수욕장 방문으로 마무리됐으며 참석자들은 캠프 프로그램에 만족했다. 류드밀라(인천 부평구) 씨는 “딸의 소개로 이번에 캠프에 함께 하게 되었는데 가족과 함께 만들기하는 시간이 너무 즐거웠습니다. 다음에도 꼭 가족과 함께하고 싶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또 궈싱제(인천 남동구) 씨는 “딸 추천으로 8살 손녀와 함께 이번 캠프에 참석하게 되었어요. 만들기, 댄스, 맛있는 식사, 그리고 강연내용에서 장애인 아들과 함께 철인 3조 완승한 아버지, 발명가 에디슨 엄마에 관한 이야기가 참 인상 깊었어요. 해수욕장에 들려 손녀와 재미있게 물놀이를 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다음 기회에 또 참여하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대한외국인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분들의 기쁨이 되는 다문화 가정을 위한 활동을 계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협성대학교 IPP센터(센터장 이찬석)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2년도 IPP형 일학습병행’ 성과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6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조직 및 사업 수행 역량, 사업 정량 실적 등을 토대로 평가한 결과로 협성대는 우량기업 참여율, 외부평가 합격률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은 산업 현장의 실무형 인재육성을 위해 기업이 채용한 근로자에게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체계적 교육훈련을 제공해 기업 맞춤형 인재 육성을 지원하는 제도로 협성대는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을 지난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협성대는 앞으로도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가 8월1일 통합자원봉사지원단 40여 명이 전북 익산시 용안면 일대에서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구호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센터 지원단은 가옥 정리, 토사물 제거, 비닐하우스 내 농작물 복구 지원 등 피해 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정윤식 씨는 “하루아침에 집이 무너지고 생계도 막막해진 이웃들을 보니 마음이 너무 아팠다.”라면서, “자원봉사 활동이 수재민들에게 용기를 갖고 희망을 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가 난 28일 숭의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2023년 상반기 우수봉사자 시상 Day!’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센터는 2023년 상반기 자원봉사 실적이 우수하며 타의 모범이 되는 우수봉사자 11명과 ‘제10회 자원봉사자 그림 공모전’에서 수상한 초‧중‧고등학생 17명에게 표창장과 상장을 수여했다. 특히, 관교동 자원봉사 거점 활동가 최효숙(65) 씨는 마을공동체를 위한 나눔 활동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미추홀구청장 표창장을 받았으며, ‘지구를 지켜라’라는 작품으로 초등부 대상으로 선정된 신소윤(12) 학생은 인천광역시 교육감상을 수상했다. 유중형 소장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우수봉사자를 분기별로 선정하여 봉사자의 자긍심을 높일 예정”이라며, “주민들에게 다양한 자원봉사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봉사의 사회적 의미화 가치를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