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 로 해외에서 신드롬을 이르킨 신성훈 감독의 차기작 영화 ‘신의선택’ 스틸 컷이 공개 됐다. 신성훈 감독의 소속사 라이트 픽처스는 공식SNS계정에 공개한 영화 스틸 컷에는 사진만 봐도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신의선택에서 서주형은 신 역할을 맡았다. 유정호와 김해인은 부부로 호흡을 맞췄고 아역배우 서우진은 유정호와 김해인의 아들로 활약했고 배우 김혜선은 산부인과 의사로 호흡을 맞췄다. 스틸 컷에 배우들은 다양한 표정들이 담겨져 있어 더욱 더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신의선택은 최근 미국 할리우드 영화 제작사 ‘컬럼비아 픽처스’ 와 손잡고 전 세계 영화 극장에 개봉되는 행운을 안았다. 또한 이 작품은 최저예산으로 제작했기에 배우들과 모든 스탭들에게는 이 작품에 애정이 많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편집팀도 최선을 다해 CG작업과 편집중이며 곧 세트장 촬영을 앞두고 있다. 신의선택은 현재 독립영화에서 상업 영화로 개봉하기 위해 분량을 늘리고 추가 촬영을 준비 하고 있고 또한 신의선택 시즌2를 제작하기 위해 제작 프로듀서와 투자자들과 현재 논의 중에 있는 상황이다. 신의선택 시즌2 제작이 확정될 경우 컬럼비아 픽처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까르르~“, ”꺅~" 바닥분수에서 솟아오르는 물줄기에 온몸이 흠뻑 젖은 아이들이 신나게 놀고 있다. 시흥시 ‘배곧숲속향기공원’에 조성된 체험형 물놀이장에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공원 내에 울려 퍼지며, 청량감이 가득하다. 특히 멀리 떠나지 않아도 도심 한복판에서 시원하게 내뿜는 물줄기로 더위를 식힐 수 있어 아이들에게 큰 인기다. 시흥시는 지역 내 공원 17개소에 체험형 물놀이장을 개장해 8월 20일까지 운영한다. 워터파크 부럽지 않은 공원 체험형 물놀이장은 시민들에게 즐거운 여름날의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7일 시청 늠내홀에서 상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상인대학은 상인 역량을 강화하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지친 상인들에게 활력을 북돋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수업은 지난 6월 19일부터 7월 24일까지 신천권, 정왕권 2개 반 60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이들은 수업을 통해 고객 만족 서비스 전략,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전략, 조직 활성화 전략 모색 및 소통법, 골목형 상점과 활성화 전략 및 활성화 방향, 상인 스트레스 관리, 환경변화 대응 등을 배웠다. 과정을 모두 수료한 총 53명이 이날 졸업장을 받았다. 또한 이날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유공자 8명에게 시흥시장 및 시흥시의장 표창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은 “소상공인들은 시흥시의 상권을 활기차게 만들어 주는 주인공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여주고 있다”며 “그간 배운 내용을 잘 활용해 상권을 더욱 활성화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는 올해 처음 상인대학 과정을 개설해 첫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시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용주)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27일부터 9월 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동 단위에서 활성화되는 주민 네트워크 조직으로 위원들은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돌봄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앞장선다. 지원을 원하는 주민은 지원신청(추천)서, 개인정보 수집 이용동의서, 보안 서약서를 작성해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제출서류 및 기타 안내 사항은 시흥시청 누리집 고시ㆍ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에도 제출서류가 비치돼 있다. 지원 자격은 사회보장에 관한 실무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지역의 사회보장 활동을 수행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ㆍ법인ㆍ단체ㆍ시설 또는 공익단체의 실무자,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 제2조에 따른 비영리민간단체에서 추천한 사람, 통장, 주민자치위원, 자원봉사단체 구성원, 그 밖에 해당 지역사회의 실정에 밝고 사회보장 증진에 열의가 있는 사람이 해당되며 동장 추천에 의해 시장이 위촉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신규 위촉 위원들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일로부터 2024년 5월 31까지 활동하게 되며 복지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의 평생학습마을 만들기 사업이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이하 ‘ESD’) 공식 프로젝트로 인증받았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의 ESD 프로젝트 인증제도는 다양한 ESD 사례를 발굴해 국내에 널리 알리고 한국형 모델을 개발해 국제사회에 소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공모에 49개의 프로젝트가 신청돼 그중 17개를 최종 선정했다. 시흥시 평생학습마을 사업은 주민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이웃들과 함께 배우고 나누는 공동체 학습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지역 내 유휴공간과 주민조직이 있는 마을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매년 선정ㆍ지원하고 있다. 마을학교에서는 주민들을 위한 평생학습프로그램과 공동체 활동을 다양하게 운영해 주민들의 성장을 돕는 마을공동체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배곧SK마을학교를 비롯해 총 11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서는 시흥시 평생학습마을이 마을을 바탕으로 체계성, 다양성, 자발성을 갖춰 민주적 마을자치를 실현하고 있다고 평했다. 이에 따라 지속가능 마을공동체 구축을 위해 단계적이며 장기적인 비전을 설계하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27일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와 고속도로 유휴부지 활용 업무 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에서는 고속도로 유휴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시흥시는 해당 부지를 활용해 주차장 및 체육시설 등 시민 편의를 위한 공공시설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고속도로 유휴부지를 활용한 사회적 가치 실현과 공공성 강화에 뜻을 모았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속도로 유휴부지를 활용함으로써 부족한 공공시설이 확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고속도로 유휴부지를 활용한 주차장, 체육시설 등 공공시설물 설치에 탄력이 붙게 됐다. 한국도로공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필요한 각종 공공사업을 추진해 나가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는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은계호수공원 인근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유휴부지(2726㎡)를 무상으로 점용 받아 오는 8월 공영주차장(2개소) 준공을 앞두고 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시흥시 거북섬동(동장 박용주)의 전입 인구가 1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 1월 거북섬동의 ‘호반써밋 더퍼스트(시화MTV 지역)’ 입주를 시작으로 6개월 만에 달성한 기록으로 거북섬동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시스템 기준으로 올해 7월 27일 기준, 거북섬동 인구는 1만명으로 기록됐다. 연령별 인구는 10대 18.73%, 20~30대 41.51%, 40~50대 33.58%, 60대 이상이 6.18%로 청년층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거북섬동은 전입인구 1만명 돌파 이벤트를 행정복지센터 내에서 진행해 1만번째 등록 주민과 축하의 자리를 함께했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거북섬동 주민들의 정주의식 향상과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거북섬동 홍보 전단을 제작해 거북섬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거북섬동 관계자는 “지속적인 인구 유입 노력과 함께 치안, 교통, 문화 등 다양한 수요에 맞는 정주환경을 갖추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6일 홈플러스 e파란재단, 서울시성동광진교육지원청과 배움 플러스 학습 멘토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장에는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박인주 홈플러스 e파란재단 이사장, 주소연 서울시성동광진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주요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배움 플러스 학습 멘토링은 다양한 재능을 가진 대학생 멘토가 교육 취약 학생으로 구성된 멘티에게 필요한 교과목을 맞춤 학습해 주는 활동이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홈플러스 e파란재단, 서울시성동광진교육지원청은 배움 플러스 학습 멘토링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해 학업에 대한 흥미 유발과 학업성취도 향상을 통한 건전한 성장 발달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홈플러스 e파란재단은 모기업인 홈플러스 ESG 경영과 연계해 나눔과 친환경의 가치 확산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세상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배움 플러스 학습 멘토링은 오는 8월 말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보건복지부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왕재)는 지난 27일 국립재활원 나래관 3층 중강당에서 창립 1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노동조합 창립 15주년을 기념하고 노사간의 협력과 화합을 통한 조직발전 도모하고자 진행됐다. 기념식은 보건복지부 각 소속기관을 소개하는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축하영상 상영, 기념사 및 내외빈 축사, 유공자 표창 등의 순서를 진행됐으며, 국립재활원 로비에서는 노동조합 15년간의 활동을 담은 사진전이 열렸다. 이왕재 보건복지부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보건의료인 중심의 현업직 조합원으로 구성된 조직 특징 속에서도 근무환경 개선과 후생복지 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온 성과를 말하며“앞으로 더욱 조합원의 삶과 꿈을 지키는 힘 있는 노동조합으로 거듭나자”며 “보건복지부 직원들의 삶의 질을 증진하데 노사가 진정한 동반자적 관계로 같이 협력하자”고 당부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을 대신해 유주헌 인사과장은 축사를 통해 “복지부 노조는 장기재직자 자기개발 연수과정 신설, 건강검진비 지원 등 직원의 권익증진에 많은 노력을 해 왔으며 그 결실을 맺기위해 함께 힘을 모으고 있다”며 “노사가 함께 보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충주시는 전 세계적 문제인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지구를 지키기 위한 행동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오는 8월 2일부터 4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여름방학 기후변화 아카데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에 처음 시작된 기후변화 아카데미는 미래를 꾸려갈 아이들이 지구의 상태를 인지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와 대응 방법 등의 내용을 교육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번 기후변화 아카데미는 국립충주기상과학관과 연계하여 진행되며 기상과학 레이싱 애니메이션 관람, 기상캐스터 및 예보관 체험(일기도 그리기), 친환경 독서대와 북극곰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로 구성돼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을 자연스레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만큼 알기 쉽고 재미있게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기후변화 아카데미가 자라나는 아이들이 지구 보호에 앞장설 수 있도록 하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