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제홍 부평구청장 후보 “인천 e음카드는 시의원시절 자신이 최초로 운영 조례를 발의한 장본인으로 자신의 치적 사업이다” 유 후보는 “인천 e음카드를 만든 원조는 자신인데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가 유세 때 마다 마치 자신이 e음카드를 만들어 시민들이 잘 쓰고 있다는 자랑을 늘어놓고 자신의 치적사업이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이는 잘못된 정보로 유권자들을 호도하고 있는 행위다”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유 후보는 박남춘 후보에게 누가 인천 e음카드를 만든 장본인 인지 실체를 밝힐 기회를 줄테니 토론회를 갖자고 제의했다. 유제홍 후보는 “인천 e음카드가 탄생한 배경에 대해 2017년 자신이 시의원 시절 준비과정을 거쳐 2018년 3월 『인천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조례안』을 최초로 발의 했으며, 당시 270억원의 예산을 세워 처음으로 시행하게 된것이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당시 성남에서는 성남사랑상품권이라는 명칭으로 지역화폐(종이)를 발행한 때이며, 이런 지역화폐(종이)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인천에서는 최초로 전자화폐(운영사 코나아이)로 고안, 모바일앱과 선불카드 기능을 결합한 카드형태로 첫 발행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후 “2018년 4월 인처너(INCH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19일, 국민의힘 이준석 당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와, 유제홍 부평구청장 후보를 지원코자 인천 부평 문화의 거리에서 대대적인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출정식에는 국민의힘 이준석 당대표와 지도부,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 유제홍 부평구청장 후보를 비롯한 지지자 등 3000여명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곳 인천 부평 문화의 거리는 대선기간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시절 유세를 진행한 지역으로도 잘 알려져 있어 여러모로 상징성이 강한 지역으로 6.1지방선거의 서막을 알리는데 나름대로 의미가 크다. 이날 유제홍 부평구청장 후보는 “이곳 인천 부평에서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를 포함한 당지도부들이 첫 출정지로 이곳 인천 부평에서 진행한 것에 대해 지역주민들도 대단히 고무됐다며, 이곳 부평에서도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는 중에 중앙당이 나서서 이렇게 유세지원을 해줘 대단한 힘이 되고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서 “12년간 민주당의 장기 집권으로 인해 부평 인구가 58만명에서 48만명으로 10만이나 줄었다며, 이로 인해 부평경제가 쇄락의 길을 걷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부평경제를 살리고 부평의 옛
인천 남동구가 지난 12일부터 사흘간 전 직원과 공직유관단체 임직원 등 1천500여 명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청렴 교육은 19일 시행되는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이해충돌 상황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자 마련됐다. 실시간 화상교육 방식으로 진행된 강의에는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이자 ‘재미있는 교육컨설팅’ 대표인 정승호 강사가 ,이해충돌방지법 제정 배경 ,공직자가 지켜야 할 10가지 행위 기준 ,신고 방법 및 신고자 보호·보상 등의 내용을 전달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행정의 신뢰가 담보돼야 추진하는 정책들이 구민의 공감을 얻고 성공적인 정책으로 뿌리내릴 수 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무 수행 과정 중 겪을 수 있는 이해충돌 상황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동구는 ‘2022년 청렴 및 반부패 종합 추진계획’에 따라 ,청렴 정책 추진단 구성 ,남동구 민·관 청렴 협의체 확대 운영 ,청탁금지법 모의훈련 실시 ,청렴 해피콜제 도입 등 청렴 남동 구현을 위한 강도 높은 반부패․청렴 시책을 추진해 청렴도 상위권 도약을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이준석 당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와, 유제홍 부평구청장 후보를 지원코자 인천 부평 문화의 거리에서 19일, 오전 11시 첫 출정식을 갖는다. 이곳 인천 부평 문화의 거리는 대선기간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시절 유세를 진행한 지역으로도 잘 알려져 있어 상징성도 강하다. 부평구는 한때 인구가 58만을 자랑하는 대도시로 그동안 인천을 대표하는 중심도시로 큰 명성을 떨쳤다. 그러나 지금은 인구가 48만으로 줄면서 그 위상을 서구에 내주고 현재는 오히려 성장이 쇄락해가고 있는 도시다. 특히, 이곳 부평은 진보 강세지역으로 홍미영 전 구청장을 필두로 12년간 줄곧 민주당이 한번도 자리를 내 주지 않고 있는 곳이다. 국민의힘 으로서는 이곳 부평구와 함께 이재명 후보가 국회의원으로 출마하는 계양구에 이번에야 말로 기필코 보수에 깃발을 꽂겠다는 목표아래 총력전이 예상된다. 이러한 맥락에서 최근 이재명 후보가 이곳 부평시장을 돌며 차준택 후보의 지원유세에 나선것에 대한 맞불 성격으로 국민의힘도 상징성과 중요성이 급부상한 이곳을 첫 선택지로 잡은 것으로 보인다. 유제홍 후보는“중앙당 차원에서 6.1지방 선거 첫 출정지로 이곳 부
인천 계양구 주민자치협의회가 18일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박형우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내외빈, 주민자치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협의회장 이ㆍ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ㆍ취임식 행사는 제1대 김동규 前 회장에 대한 공로패 전달식과 이임사 , 제2대 신임 최종국 회장의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새로 취임하는 최종국 협의회장에게 추대패가, 구정, 지역 발전 공로를 인정받은 협의회 회원에게는 구청장 감사패가 전달됐다. 최종국 신임 협의회장은 취임사에서 “앞으로 계양구 주민자치협의회가 사회로부터 존경받고 지역 발전에 일조하는 단체로 거듭나기 위해 적극적인 주민자치 활동에 우선을 두겠다”고 강조하였으며, “현재보다는 내일의 꿈과 희망이 있어 더 행복한 계양구 주민자치협의회 회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이임하는 김동규 前 회장의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로 취임하는 최종국 회장에게 “우리 계양이 최고의 명품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구정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2대 주민자치협의회는 임기 만료인 2023년 12월 31일까지 주민자치 활성화와
순천향대 부천병원 로봇수술센터가 ‘다빈치 Xi 로봇수술 2,000례’를 달성해 명실공히 ‘경인 지역 로봇수술 거점 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17일 비뇨의학과 이상욱 교수가 암이 의심되는 신장종양 환자를 대상으로 2,000번째 로봇수술을 시행했다. 2017년 4월 경인 지역 최초로 4세대 로봇수술기 다빈치 Xi를 도입한 지 5년 2개월여 만에 이룬 큰 성과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로봇수술기 도입 전부터 다학제 의료진이 참여하는 ‘로봇정밀내시경수술연구회’를 발족해 로봇수술법을 연구했다. 그 결과, 로봇수술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다빈치 Xi 국내 최단기간 100례 돌파, 200례 돌파 등 경인 지역 로봇수술 거점 병원으로 빠르게 자리 잡았다. 이후 로봇수술 적용 질환을 점차 늘려갔으며, ‘국내 최초 로봇 신우요관문합술’ 등 고난도 로봇수술을 고령 및 특이 환자에서 여러 차례 성공해 주목받았다. 현재는 산부인과, 비뇨의학과, 외과, 이비인후과, 흉부심장혈관외과에서 자궁암, 전립선암, 신장암, 신우요관암, 대장암, 직장암, 위암, 식도암 등 각종 암 수술을 비롯해 자궁근종, 자궁부속기, 담낭, 갑상샘, 종격종양 수술 등 다양한 질환에 로봇수술을
인천 부평구 보건소가 17일 부평구 노인복지관 소강당에서 지역 내 복지관 4곳과 협동조합 1곳을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함께 사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구성원이 치매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갖춰, 치매가 있어도 불편하지 않은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는 단체를 뜻한다. 이날 선정된 치매극복선도단체는 ,부평구 노인복지관 ,갈산종합사회복지관 ,부평중부종합사회복지관 ,삼산종합사회복지관 ,인천평화의료사회적협동조합 등이다. 위 기관들은 지역 내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 관련 사업을 연계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지역사회 치매 극복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선정됐다. 올해까지 지정된 부평구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총 20곳이다. 최민수 부평구 노인복지관장은 “치매예방과 극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며 “아울러 복지관의 자원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평구 치매안심센터장을 겸임하는 박영애 부평구 보건소장은 “치매예방과 극복은 지역사회가 지
디지털 사회로의 전환을 맞아 데이터의 중요성이 부각되며, 데이터가 곧 돈이 되는 시대다. 인천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데이터 활용 역량을 강화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인천시가 2022년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공모사업인 ‘중소기업 데이터 분석·활용 지원사업’에 3년 연속으로 선정돼, 국비 2.5억 원(총사업비 5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정부는 2020년 7월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한국판 뉴딜의 중심축은 디지털 뉴딜이다. 이러한 정부의 적극적인 데이터 경제 활성화 의지에도 불구하고, 인적‧재정적 여건이 부족한 중소기업은 데이터 분석‧활용이 늦어지면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데이터 활용 역량 격차는 점차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전문인력 부족, 전문기업 부재 등 기반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데이터 활용 역량을 강화해 지역의 자생적 데이터 사업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이번 사업을 공모했다. 이 사업과 관련해 인천시는 지난 2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참여 의사가 있는 기업은 수요조사 참여 기업 37개사 중 33개사로 이번 사업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도 뜨겁다. 올해
2017년 고령사회에 들어선 한국의 고령화는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며, 65세 이상 인구는 16.5%로, 노인 빈곤율도 해마다 높아지는 등 문제점으로 이어질 수 있는 노인복지대책과 인권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시점이다 2020년 노인학대신고 건수는 16,973건으로 2019년 16,072건 5.6% 증가,이 중 학대사례 건수는 총 6,259건으로 19년 5,243건보다 19.5% 증가하였다 발생장소는 가정 내 학대 88%, 노인요양시설 등에서 8.3% 순이었고 학대행위자는 아들 34.2%, 배우자 31.7%, 기관 13%, 딸 8.8% 순으로 대다수 가족으로부터 학대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심각성은 크다 대부분 가정 내에서 존속으로부터 가해가 이뤄지기 때문에 자식일이라 차마 터놓지 못하고 혼자 고통을 감내하는 경우가 많은 바, 이에 대응책을 함께 고민해보자 첫째, 피해자가 적극적으로 주변에 알리고 경찰이나 노인보호 전문기관에 신고하도록 올바른 인식전환 등의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 둘째, 노노부양(노인이 노인을 부양)의 증가 추세로, 아프신 부모님의 장기간 간병이 정서적 학대 · 신체적 폭행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국가차원에서의 경제적인 지원 대
인천 부평구가 13일 지역 내 평생교육 기관을 지도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부평구 평생학습 맵핑 서비스’를 구축해 온라인 서비스로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기관 ,사설기관(인천북부교육지원청 평생교육시설 등록 기준) ,직업훈련시설 ,사회복지시설 ,도서관 ,대학 등 104개 기관 및 시설의 정보를 지도 콘텐츠로 제작해 한 눈에 찾아볼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서비스는 부평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나 부평구청 홈페이지 생활편리지도 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기관별 위치, 전화번호, 주소, 홈페이지, 사업내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부평구 관계자는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지만 구민들이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맵핑 서비스를 통해 평생교육 관련 정보에 쉽게 접근하고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