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노인복지관은 경로당을 건강하고 활력 있는 여가공간으로 바꾸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2021년도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 실태및 2022년 사업계획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노인들에게 편안하고 알찬 노년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경로당 운영 실태를 파악한 후 문제점을 도출하고 2022년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를 통해 경로당 및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는데 목적이 있다. 2021년 경로당 여가문화 프로그램은 대면 21개, 비대면 8개 등 총 29개 강좌를 584회 진행함으로써 코로나19 시기에도 회원들에게 알찬 정보 습득과 건강 체험활동 기회 제공으로 좋은 호응을 얻었다는 평가다. 경로당 자체평가는 오는 12일까지 경로당 회장 13명, 부평구 노인회지회 1명 등 총 14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이 2021년도 경로당 운영 실적과 2022년도 경로당 사업 추진 계획에 대하여 서면으로 진행한다. 박금숙 평가 위원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경로당 휴․개관이 이어지다 보니 여가문화 프로그램 운영이 대체로 저조하다며 2022년에는 중단 없이 경로단 운영이 되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는 의견을 주었다. 박수빈 복지지원과장은 “평가회의를 통해 프로그램지원과
인천 부평구가 10일 구청 상황실에서 2022년 부평구 블로그 기자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부평구 블로그 기자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총 32명이 응시했고, 이 중 19명이 선발됐다. 20대부터 6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과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는 신규 기자단 대상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1부 발대식과 2부 간담회로 이뤄졌다. 1부 발대식은 개회 선언과 위촉장 전달, 인사말, 기념 촬영 순으로, 2부 간담회는 기자단 자기소개와 활동 포부를 나누는 시간으로 실시됐다. 이번에 위촉된 블로그 기자단은 올해 12월 31일까지 1년간 기사 작성, 사진 촬영 및 편집 등의 교육을 통해 홍보역량을 키우면서 콘텐츠 제작·배포로 부평구의 다양한 정보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알릴 예정이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부평만의 특색 있는 이야기와 문화·예술, 관광·스포츠 소식 등을 구민들과 더 많이 공유할 수 있도록 현장의 느낌을 담아 생동감 있게 다양한 소식을 전달하길 바란다”며 “부평의 이야기를 널리 알리는 데 힘써 달라”고 말했다.
인천 남동구가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해외전시(박람)회 참가 비용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의 신규 바이어 발굴과 해외 판로 개척 등 수출 활동을 지원하는 취지로, 기업이 업종이나 제품 특성에 맞는 전시회를 스스로 선택해 참가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남동구에 본사나 공장이 소재하는 전년도 수출액 2,000만 달러 이하 제조업체로, 선정된 업체당 최대 500만 원의 참가비가 지원된다. 남동구 기업지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할 수 있으며, 구는 2월 중 자체 심사를 통해 최종 15개 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남동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대응에 따른 전시개최 형태가 다변화됨에 따라 기존 오프라인 전시회뿐만 아니라 온라인 및 하이브리드 전시회 등 다양한 형태의 전시회를 지원한다.
인천 계양구가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과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2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할 구민 30명을 모집한다. 2022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3월 7일부터 7월 8일까지 4개월 동안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14일간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인원은 1일 5시간, 주 5일간 계양구 본청 등 계양구 사업현장에서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비 등의 일을 한다. 임금은 시급 9,160원, 하루 교통ㆍ간식비 등을 포함해 월평균 약 130만 원이다. 공공근로 신청자격은 사업 접수일 현재 만 18세 이상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계양구 주민이다. 계양구는 경제적 어려움이 큰 사람들에게 우선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선발 시 신청자의 재산상황, 부양가족 수, 취업취약계층 등의 선발기준을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백신접종완료자를 우선 선발하기로 했다. 신청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 등록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공공근로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등 신청 서류를 작성ㆍ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구 일자리정책과 또는 각
인천 부평구의회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을 위해 지난7일 부평구와 ‘인사운영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맞춰 올해 오는 13일자로 개정·시행되는 지방공무원법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의장에게 부여된 소속 공무원의 인사권을 구체화하고 양 기관 간의 인사운영 협력사항 등을 규정하는 것이 주요 골자이다. 협약은 의회-구 간 인사교류와 승진임용, 교육훈련, 채용시험, 후생복지 등 인사권 전반에 관한 협의를 포함하며, 세부운영지침은 실무협의를 통해 결정하도록 했다. 부평구의회는 부평구의회 의장, 부의장, 의회운영위원장, 의회사무국장과 부평구청장 외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평구청 3층 상황실에서 협약식을 개최했다. 홍순옥 의장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지방자치제도가 중대한 전환기에 놓여 있다”며, “지방자치의 양 축인 지방의회와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성과 책임성이 확보되고, 양 기관이 상호 균형과 협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발전의 시대를 열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 계양구가 2022년 새해를 맞아 지난 5일과 6일, 34개 부서를 비롯한 시설관리공단, 인재양성교육재단을 대상으로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구정 운영방침을 바탕으로 2022년도 주요사업 목표와 중점추진과제를 제시하고, 구민의 편익 증진을 위한 신규 사업을 발굴·추진하기 위해 실시했다. 올해 주요 추진사업은 ,‘이화동 경로당’을 비롯한 경로당 3개소 신축 , ‘구립어린이집 환경개선 사업’ 및 ‘둘째 아이 양육비 지원’ , 서쪽 하늘아래 반짝이는 효성마을 ‘도시재생 어울림복지센터 신축’ , ‘계양3동 실내체육시설’ 등 권역별 체육시설 조성, '계양 꽃마루 도시바람 확산 숲’ 및 ‘계양 삼대(三代)길’ 조성,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체계 개선, ‘다남로143번길’ 등 도로개설(11개소), ‘서운근린공원 지하공영주차장’ 등 공영주차장 조성(5개소) 등이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올해 주요사업을 면밀하게 준비하고, 신속하게 추진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됐던 지역경제에 활력이 되도록 힘써주기 바라며, 공직자들이 앞장서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계양구 만들기에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인천 부평구와 부평구의회는 7일 구청 상황실에서 부평구의회 인사권 독립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오는 13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의회 인사권 독립의 조기 정착과 인사운영의 효율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인사교류, 임용시험, 교육훈련, 후생복지 등 조직과 인사관리 주요 분야에 대해 긴밀한 협력을 약속하고, 세부사항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내실 있게 운영할 것을 협의했다. 구는 그동안 쌓아온 구의회와의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발판으로 양 기관 모두가 만족하는 인사운영 체계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지방의회의 독립적인 운영을 위해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구 소속에서 의회 소속으로 바뀌게 된다”며 “앞으로 의회 인사권 독립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업무 지원 등 긴밀한 협력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시가 실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일상감사 사례집’을 발간하고 전 부서에 배부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 일상감사 사례집은 일상감사 업무의 이해를 돕기 위한 내용과 최근 5년간의 일상감사 의견제시 사례들을 분석·정리해 수록했다. 이는 사례집을 전 공직자와 공유함으로써 실무담당자의 역량 강화에 기여해 업무추진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예방하고 내부 컨설턴트로서의 감사부서 역할을 확립하기 위함이다. 특히 이번 사례집은 95건의 의견제시 사례를 주요정책, 계약, 예산관리의 3개 분야로 구분한 후 각 사례별로 ,감사부서 의견 ,적용기준 및 근거법령 ,업무추진 시 참고사항을 작성해 집행부서의 계획에 대한 감사부서의 일상감사 의견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수록했다. 감사담당관에서는 이번 일상감사 사례집 제작을 위해 올해 2월부터 T/F팀을 구성했다. 총 3차례 회의를 통해 담당자별로 일상감사 분야별 자료를 분석했고, 여러 번의 교정 작업을 거쳐 사례집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안성훈 감사담당관은 “이번 일상감사 사례집이 부천시 공직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유용한 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감사대상부서와 기관이 적법하게 업무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 20주년을 기념하는 화보집 ‘인간사랑 20년, 더 큰 꿈 100년’이 최근 발간됐다. 화보집은 크게 7개 섹션, 총 164페이지로 구성됐다. 첫 섹션 'INTRO: 다 함께, 더 높이 도약하라' 는 “세계 초일류 의료기관이 되기 위해 20살 청년의 마음과 열정으로 다 함께 더 높이 도약하겠다”는 순천향대 부천병원 교직원의 강한 의지를 다양한 연출 화보로 잘 드러냈다. 'FOUNDER STORY: 향설 서석조 박사를 돌아보다' 는 1974년 우리나라 최초의 의료법인 ‘순천향(順天鄕)병원’을 설립한 故 향설 서석조 박사의 주요 일대기와 의료 철학을 자료 사진과 함께 실었다. 'PART 1: 찬란한 도전으로 성장을 거듭하다' 는 IMF로 인한 병원 건립 중단 위기를 극복하고 개원해 2001년 2월 첫 진료 시작, 개원 8년 만에 상급종합병원 승격, 2020년 보건복지부 평가 ‘환자 만족도 전국 1위 병원’, 수도권 민간 상급종합병원 최초로 ‘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 참여 등 지난 20년간 주요 역사와 성과를 자료 사진과 글로 기록했다. 'PART 2: 같이하는 가치, 인간 사랑을 전하다' 는 국내 및 캄보디아, 미얀마 등에서 펼친 의료
인천 남동구가 청년 창업인들의 주거 부담을 줄이고,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30일 구에 따르면 인천논현4 1블록 창업지원주택(논현동 588-2)이 내년 9월 본격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남동구와 LH가 협업해 인천 최초로 추진하는 창업지원주택은 전체 238세대 규모의 공공임대주택으로, 지난 2019년 착공했다. 다양한 생활편의시설과 편리한 교통 인프라를 바탕으로, 청년 창업인의 주거 부담을 줄이고, 창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시설이다. 남동구는 창업지원주택에 공유 OA, 코워킹(Co-Working) 공간 등 창업지원시설을 조성해 기존 청년창업지원센터를 이곳으로 확장·이전할 예정이다. 12월 현재 1차 입주자 선정 작업이 진행 중이며, 내년 5월 공실 여부를 확인해 2차 모집을 실시한다. 이와 별도로 구는 내년 청년 월세 특별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만 19~34세(인천의 경우 만39세까지) 청년 중 원 가구(부모세대)의 중위소득 100% 이하, 청년 가구의 중위소득 60% 이하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매월 최대 20만 원씩 12개월을 지원한다. 주거급여 수급자의 경우 중복수급을 방지하기 위해 지원금액에서 주거급여액을 차감한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