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병원 새이름 보건복지부 관절전문병원 국제바로병원(구, 바로병원)이 CM송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국제바로병원은 지난해 10월 인천시민과 함께한 브랜드 공모전을 통해 국제(International)+바로병원을 혼합해 국제바로병원을 탄생시키며 대한민국 의술을 국제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국제바로병원은 지난해에도 코로나 19로 수상자들을 원격으로 수상하는 안전을 보여줬으며 2021년 인천시만과 함께하는 공모전 2탄 ‘국제바로 CM송’을 공모한다. 국제바로병원은 딱딱한 의료현장의 분위기에서 벗어나 뼈건강을 위해 올바로, 똑바로 진료하는 뼈박사의 이미지를 홍보하고자 ‘인천시민과 함께 2탄 국제바로병원 CM송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15초~30초분량의 음성편집 또는 영상과 음성혼합편집으로 창의성, 지역성, 참신성, 대중성을 평가하고 표절여부를 전문가에게 의뢰할 예정이며,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 총 4명의 CM송을 선정하여 척추관절 건강에 지쳐있는 환자분들의 휴게실, 야외정원 등 의료현장에 사용될 예정이다. 국제바로병원 관계자는 “바로병원의 새이름 국제바로병원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CM송 제작에 참여해주시길 부탁했다. 또한
갑상선암은 다른 암에 비해 진행이 느리고 예후도 좋아 비교적 ‘착한 암’으로 불린다. 하지만 100% 완치율을 보장할 수 없고 다른 암과 달리 경우에 따라서는 치료 후 10년까지 지켜봐야 하는 결코 쉽지 않은 암이다. 특히 발병 위험이 높은 여성은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갑상선은 목 한가운데 위치한 나비 모양의 기관으로 몸에 필요한 갑상선 호르몬을 분비한다. 갑상선 호르몬은 신체 기관의 기능을 적절한 수준으로 유지하고 신진대사를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심장을 뛰게 하고 장(腸)을 움직이게 하며 몸의 열도 만들어낸다. 특히 태아의 신경과 근골격계의 성장을 돕는 기능으로 엄마한테도, 태아한테도 꼭 필요한 호르몬으로 알려져 있다. 최훈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유방갑상선외과 교수는 “갑상선암으로 수술을 받는 환자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 중 하나가 평생에 걸쳐 호르몬약을 먹어야 하는 것이지만 반절제로 수술이 끝나는 경우 환자 모두가 약을 복용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고 했다. 이어 “약을 먹어야 하는 경우라도 임신 중, 모유수유 중에도 복용할 수 있고, 하루 한 번 복용하면 반감기가 일주일 정도 돼 며칠 복용하지 못해도 몸에 크게 이상이 없는 안전한 약
지역주민 특히 아이들의 교통안전을 지키기 위한 남동구의회 이유경 의원(만수1·6동, 장수서창동, 서창2동)의 의정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서창동 태평2차아파트 인근 사거리(서창동 568-2)에 신호기 등 교통안전시설이 설치되는 데 이유경 의원이 적극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지역은 서창초등학교와 서창중학교 주변으로 학생들의 통행이 많지만 횡단보도를 제외한 신호기 등 교통안전시설이 없어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지역이었다. 그러나 주민들의 교통사고 발생 우려를 논현경찰서와 남동구청 관계자들에게 꾸준히 알려 교통안전시설물 설치를 앞당겼다는 평가를 받으며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해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맛집으로 선정된 『남동구 스쿨백 안전커버 보급 사업』 역시 이유경 의원의 정책제안에서 비롯됐다. 2019년 10월 제259회 남동구의회 임시회 기간 중 남동구청 안전총괄과로부터 2020년 주요업무보고를 받던 중 해당사업을 건의하여 한 달 후 시책으로 시행됐다. 이 사업은 교통안전 문구 ‘STOP’이 표기된 형광색 책가방 덮개를 어린이들에게 보급함으로써 등하굣길 교통안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서창동 자이아파트 인근 매소홀교차로(십자형보행
인천 남동구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노사관계 증진에 기여한 우수기업인과 모범근로자 등 7명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우수기업인상은 해외 판로과 남동구 미니클러스터 활성화에 기여한 주방용품 제조업체인 로고스크래프트(대표 오성신), 15년 이상 향료와 향수 등 제조업을 운영하면서 지역고용 창출을 적극 실천하며 남동구 화장품 발전에 기여한 ㈜아로마뱅크(대표이사 이재홍), 아름답고 창조적인 생활 공간연출이라는 기업정신을 바탕으로 꾸준한 기술개발과 지역사회 기부를 추진하고 있는 ㈜코비코코리아(대표이사 연재화)등 3개사가 선정됐다. 해당 기업에는 ‘남동구 선정 우수중소기업’ 현판과 함께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국내·외 전시회 참가, 해외시장개척 사업 참가 시 가산점이 부여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모범근로자 표창은 기업 내 생산성과 기술개발 및 품질향상, 근로자 화합에 기여한 ㈜미래하이텍 윤강남, ㈜하나금속 이현석, ㈜엔에스브이 김경환, ㈜피앤케이하이테크 배종운 씨가 각각 수상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역량을 발휘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꾸준한 사회공헌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해 주신 우수기업인과 모범근로자 분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인천 계양구가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면서 불안과 우울, 스트레스 등의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주민들을 위해 야간상담실을 운영하는 등 온·오프라인을 통한 다양한 정신건강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정신질환은 초기발병 이후 재발과 만성화되기 쉬운 질환으로 지역사회 내에서의 조기발견 및 치료가 중요하다. 이를 위해 계양구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우울, 정신건강관련 선별검사와 심층상담을 실시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연계하는 등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중증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주민들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대면·비대면 상담과 치료,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의 지속적 관리를 실시하고 대상자들의 사회적응 과 재활의지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정신의료기관에 입원중인 환자의 치료 연속성을 강화하기 위해 재원환자 관리, 초기적응지원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그 외 자살시도자, 자살위험도 평가와 검사 등을 통해 발견된 자살 고위험군 대상 인지행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위기상황 발생 시 위기개입과 응급출동을 하는 등 자살예방 사례관리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행정복지센터의 사회복지공무원, 동보장협의체 위원, 경로당 회장 등을 대상으로
인천시교육청은 초·중·고 학교 중심의 인공지능교육을 위한 ‘인천형 인공지능교육 교재’를 본격적으로 개발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해 6월 ‘인천 인공지능교육발전 3개년 계획’을 수립한 후 유관기관 업무협약으로 협력체제를 구축했고, 수도권 5개 교육대학원과 연계해 AI융합교육 전문교원 80여 명을 양성하는 등 인공지능교육 기반 조성에 힘써왔다. 지난해 12월에는 전국 최초로 초·중·고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구현할 인천형 인공지능교육의 내용 체계 및 성취기준 개발을 완료했다. 인천형 인공지능교육의 지향점은 ‘착한 인공지능(AI For Good) 교육’이다. 인공지능의 올바른 이해를 토대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문제해결능력을 가지고, 인간과 인공지능이 공존하는 사회에서 책임감과 공정성을 추구하는 인재 양성 교육을 의미한다. 개발될 교재는 인공지능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의 원리를 단계별 활동으로 구성한다. 초등학교는 놀이·체험 중심으로, 중·고등학교는 원리 이해를 통한 실생활 적용과 교과 융합으로 운영하며 주요 내용은 AI의 이해, AI의 원리·적용, 사회적 영향 등이다. 이번 교재는 학교 현장에서 소프트웨어(SW) 교육에 힘쓰고 있는 초·중·고 교사가
인천 남동구의회가 1회용품을 비롯한 폐기물 줄이기에 적극 동참한다. 의회는 지난 1일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 조성 캠페인을 개최하고 청사 내 폐기물 발생 줄이기 실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날부터 1회용품 구매를 전면 금지하고, 의원과 직원 모두 개인컵 또는 텀블러를 사용한다. 사무실에는 다회용 컵을 비치해 민원인과 회의 참석자 역시 종이컵 제공이 금지된다. 물품 구매시에도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를 사용하는 등 1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재활용품 분리수거함을 층별 배치해 재활용을 늘리고 폐기물을 줄여나갈 계획이며, ‘음식은 먹을 만큼만’ 실천하기, 매월 10일을 ‘1회용품 안쓰는 하루’로 지정해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캠페인은 플라스틱 등 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의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의원들과 직원들이 스스로 친환경적인 생활을 습관화하고자 개최됐다. 임애숙 의장은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서 1회용품 사용 자제 등 친환경적인 생활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남동구의회도 친환경 자원순환 운동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인천 남동구 치매안심센터가 지난달 31일 사회적협동조합 ‘맘스런(인천지부)’을 남동구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했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치매노인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사회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단체를 지정한다. 현재 남동구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복지관 5곳, 학교 3곳 등 기관·단체 10곳이다. 이번에 선도단체로 지정된 사회적협동조합 맘스런(인천지부)은 엄마들의 정보교류를 위한 단체로, 네이버 블로그 ‘인천맘톡’을 운영하고 있다. 맘스런은 앞으로 치매예방 및 치매 인식개선 활동 참여 등 치매 환자와 치매 환자 가족의 동반자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문정희 남동구보건소 치매정신건강관리과장은 “치매는 우리 모두가 함께 극복해야 할 과제로 지역사회가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유관기관과 단체가 치매 선도단체로 지정돼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장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극복단체 상담은 남동구보건소 치매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2일 개원 20주년을 맞아 온라인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설립 이념인 ‘인간사랑’ 정신을 바탕으로 지난 20년간 환자와 국내외 소외 계층을 돌보며, 부천 권역 유일의 상급종합병원 승격, 국내 최초 사전 계획에 의한 무수혈 간이식 수술 성공, 권역응급의료센터 평가 전국 2위, 환자경험 평가 전국 1위, 상급종합병원 최초 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 기념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정부 지침을 준수해 수상 대표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했으며, 온라인으로 생중계해 교직원들이 실시간으로 시청했다. 병원 발전에 이바지한 장기근속 직원 표창, 모범직원·부서 표창, 특별 공로상 등을 수여하고, ‘개원 20주년 기념 영상’이 상영되어 20년간 병원 발전에 노고를 쏟은 교직원들에게 감동을 줬다. 또, 개원 20주년을 앞두고 기부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이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20살 청년이 된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형편이 어려운 20대 청년환자 20명을 지원하기 위해 교직원들이 십시일반(十匙一飯)으로 마음을 모아 2,000여만 원을 마련했다. 서교일 학교법인 동은학원 이사장은 축사 영상을 통해 미국 경
2일 인천 강화군을 찾은 박남춘 인천시장의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은 지역민의 생활안전에 초점을 맞췄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강화군 일대에서 진행 중인 주요 사업현장을 찾아가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지역민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강화읍 대산2리 마을회관 인근의 ‘군도8호선(대산~월곳)’ 도로 구간의 확·포장공사 예정지였다. 이 도로는 오래된 탓에 폭이 좁고 포장 상태가 좋지 않아 통행하는 차량이 불편을 겪고, 덩달아 지역민의 안전도 위협받던 구간이다. 인천시는 강화군과 함께 올해 약 20억 원의 예산을 투입, 내년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늦어도 올 하반기에는 착공에 들어갈 예정으로, 완공 시 차량은 물론 주민의 통행여건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박 시장은 도로의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인근 주민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은 뒤 관계부서에 공사의 신속한 추진을 당부했다. 박 시장은 이어 송해면의 다송천의 배수갑문 설치 예정지를 찾았다. 다송천 일대는 비가 많이 왔던 지난해 7월 바닷물이 역류하면서 농경지에 염해피해를 입을 뻔한 바 있다. 당시 긴급 가물막이 공사 등 보강공사를 실시했지만, 보다 근본적인 예방을 위해 추가 보강공사와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