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시는 이달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5억5천만 원의 예산으로 녹물이 나오는 노후 상수도관 교체 시 공사비를 지원한다. 이달 19일 현재 단독·소규모 공동주택 47세대가 지원을 받아 깨끗한 수돗물을 사용 중이다. 녹물이 나오는 주택에 거주하는 경우 2021년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사업을 신청하면 부천시 수도시설과에서 개량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1994년 4월 이전 허가된 노후주택으로, 면적이 130㎡ 이하이면서 수도관이 아연도 강관으로 설치되어 수돗물에서 녹물이 나오는 주택이다. 공사비는 면적별 표준공사비 범위인 최소 120만원부터 최대 150만원까지 실비 지원된다. 또한, 지원 규모에 따라 60㎡ 이하 80%, 60㎡ 초과 ~ 85㎡ 이하 50%, 85㎡ 초과 ~ 130㎡ 이하 30%로 차등지원된다. 전화 또는 방문해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수도시설과 및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시가 지난해 7월에 착수한 캠프마켓 내 신촌문화공원 조성사업에 대한 문화영향평가가 2월 완료됐다. 새롭게 조성되는 신촌문화공원이 지역문화와 조화를 이루는 동시에 특색 있는 관광지로 조성되도록 문화중심의 정책 추진을 약속했다. 박남춘 시장은 2021년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도 “캠프마켓이 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관계부서 간 업무추진체계를 구축하라”는 특별 지시를 내리며 본 사업을 꼼꼼하게 챙겼다. 문화영향평가는 2013년에 '문화기본법' 이 제정되면서 도입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계획과 정책수립 시 문화적 관점에서 국민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것으로, 문화적 가치의 사회적 확산을 목적으로 시행된다. 이번 캠프마켓 문화영향평가는 문화를 중요시하고 각종 정책을 문화화하기 위한 시의 정책방향을 보여주는 성과이기도 하다. 문화영향평가는 크게 지자체 스스로 문화적 영향을 연구하는 ‘자체평가’와 전문가와 함께 진행하는 ‘전문평가’로 나뉘며, 전문평가는 또다시 평가의 심도에 따라 기본평가와 심층평가로 나뉜다. 특히 이번 인천시의 ‘캠프마켓 문화공원 조성사업’은 2020년도 전체 31건의 문화영향평가 대상 중 오직 3곳에 해당하는 심층평가 대
김교흥 국회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인천 서구갑)은 19일 5층 이상의 원룸형 도시형생활주택이라도 민간임대주택에 등록할 수 있도록 하는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안이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8월 18일 개정된 민간임대주택법에 따라 단기임대(4년)와 아파트 장기일반 매입임대(8년) 제도를 폐지했다. 그러나 도시형 생활주택(전용면적 50㎡ 이하)인 원룸형 주택이라 하더라도 주택으로 쓰는 층수가 5개 층 이상이면 아파트에 간주해 장기 일반 민간임대주택 제외 대상에 포함되면서 원룸형 주택 임대 공급의 감소 및 종부세 과다부과가 우려된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이에 김교흥 의원은 지난해 10월 29일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의 ‘아파트’ 범위에 원룸형 도시형생활주택은 제외되도록 규정해 원룸형 도시형생활주택의 민간임대주택 등록을 허용하고 일반 아파트만이 규제 대상이 될 수 있도록 법률을 정교화해 전체회의에서 법안을 통과시킨 것이다. 김교흥 의원은 “도시형생활주택은 1~2인 가구 수요를 위해 지어진 것으로 투기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고, 은퇴·고령자 등의 생계형 임대사업자도 많은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투기성
인천 동구의회가 19일, 특별위원회실에서 동인천역 2030 역전 프로젝트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대한 보고회의 자리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사업주체인 인천시와 LH가 도시재생활성화 계획 수립 결과를 동구의회에 보고하고, 주민의 대표인 의원들의 의견수렴을 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동구의회는 15년 가까이 지지부진해온 재정비 및 변화의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북광장 축소에 대해 주민들에게 충분한 설명이 없는 점, 행복주택을 조성함에 있어 주차면수에 대한 확보가 미흡한 점, 보상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이 아직 없는 점, 주민의 동의 없는 일방적인 사업추진이 될 수 있다는 점이 우려된다는 뜻을 내비쳤다. 또한, 계획이 원점에서 재검토되더라도 지역주민에게도 이득이 되고 사업 필요성에 대한 주민의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충분한 방안을 마련하여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검토를 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에 인천시와 LH는 사업 추진에 있어 주민과 상인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알고 있다며, 지역주민들이 사업에 대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회를 개최하고, 집행부와 의회와의 소통의 자리도 더욱 자주 마련하여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올해 첫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남동구가 구정 전반에 여성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들의 관점을 적극 반영한다. 구는 올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18개 부서에서 32개 세부 과제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중 신규 사업은 모두 7개로, 기존 사업은 항목을 분리하고 내용을 보강해 효율성을 높였다. 우선 구는 부구청장 이상 결재 사업의 추진계획이나 여성친화도시 조성과제 등 주요 사업 추진 시 ‘여성친화 사전검토제’를 추진한다. 구민 의견수렴,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 구민 모두의 접근성 등의 항목에서 여성친화적 관점이 반영됐는지를 사전에 확인하는 절차다. 전통시장의 현대화사업 공모에도 여성 편의와 밀접한 사업을 우선할 방침이다. 구는 지난해 모래내시장 공중화장실 신축공사 실시설계 시 성별영향평가 컨설팅 의견을 받아 비상벨과 기저귀 보관대 등의 시설물을 추가·보완한 바 있다. 여성기업 육성 지원 사업은 ‘판로 개척 및 경쟁력 강화’와 ‘금융 이자 지원’을 분리해 효율성을 높였다. 더불어 저소득 가정의 여성 청소년에게 보건 위생용품을 지원하고, 여성 사회적 경제조직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구는 여성가족과 여성친화팀을 총괄부
경기 부천시가 18일 (유)아이플러스센터와 ‘문화콘텐츠 성장지원 플랫폼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문화콘텐츠 성장지원 플랫폼 운영사업’은 관내 콘텐츠 제작 기업과 창작자의 우수한 프로젝트와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위해 유망 콘텐츠 발굴과 제작, 투자, 유통의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만화웹툰·영화·애니메이션·캐릭터·게임 등 문화산업 전반을 대상으로 우수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크라우드펀딩 및 벤처투자와 연계해 수익성 있는 비즈니스를 구현하는 디딤돌 역할을 수행한다. (유)아이플러스센터는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금융 전문 컨설팅 기관이다. 산학 네트워크를 활용해 관내 유망 문화콘텐츠 창작자와 기업을 신규 발굴하고, 국내 문화콘텐츠 분야 선도기업이 부천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힘쓰게 된다. 관내·외 중견기업과 문화콘텐츠 업체 간 협업 체계 구축으로 공동의 성장을 도모하며, 문화콘텐츠 기업체 간 IP 기반 융복합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문화콘텐츠 산업의 역량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최승헌 문화경제국장은 “부천 문화콘텐츠 성장지원 플랫폼 운영사업을 중심으로 유망 콘텐츠들이 활발하게 개발되는 안정적인 기업경영 및 창작 환경을 조성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지
인천 부평구가 19일 ‘2021년 마을주택관리소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원도심 활성화에 나섰다. 마을주택관리소는 원도심 저층 주거지역에서 마을주민을 위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같은 역할을 담당하는 곳이다. 지난 2015년 인천시에서 전국 최초로 시작했으며, 부평구는 총 7개의 마을주택관리소를 운영하고 있다. 부평구 마을주택관리소는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주민 대상 자력보수를 위한 생활공구 무료 대여, 주거약자 등에게 집수리를 지원하는 등 원도심에서 꼭 필요한 사업들을 진행해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해 왔다. 부평구는 올해도 시비 3천만 원을 포함한 6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주민들에게 호응이 좋은 생활 공구 대여,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지원, 마을 환경정비 및 택배 보관 서비스 등에 역점을 두고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과 마을 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부평구 마을주택관리소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가까운 마을주택관리소에 연락해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마을주택관리소 현황은 부평구 홈페이지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오는 26일까지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2021년도 상반기 마을주택관리소 집수리서비스
아동학대 사건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서울 영등포을)이 보호자 교육에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명시한 '영유아보육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현행 '영유아보육법' 에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영유아의 보호자에게 영유아의 성장·양육방법, 보호자의 역할, 영유아의 인권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럼에도 최근 보호자가 자신이 보호하고 양육해야 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심각한 학대행위를 하여 아동을 사망에까지 이르게 한 사건이 발생하는 등 보호자에 의한 아동학대 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번 개정안이 통과되면 아동학대 방지를 위해 영유아의 보호자에게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명확히 마련된다. 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은 “아동학대 문제는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보호받고 존중받아야 할 아이들이 학대로 고통받고 사망에까지 이르고 있다. 아동학대 신고 건수와 학대 건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데, 선제적 예방책으로 교육이 가장 기본이 되어야 한다.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따라 학대의 유형도 사안도 다변화되고 있다. 학대에 대한 민감성 제고가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설명하면서
인천시가 국토부의‘주거취약계층 이주지원 주거상향 공모사업’에 선도 지자체로 최종 선정돼 본격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2020년‘쪽방, 고시원 등 비주택 거주 대상자 주거상향 주거지원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1월 2021년 공모 신청에서 2년 연속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정부와 지자체가 비주택, 침수우려 반지하 등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의 임대주택 이주를 돕는 사업으로, 주거상담부터 임대주택 입주까지 전과정을 밀착지원 할 계획이다. 금번 주거상향 지원사업은 2020년 인천시가 추진한‘광역관리형’과 미추홀구에서 추진한‘기초관리형’을 2021년에도 연속성 있게 지속추진 할 예정이다. 광역관리형은 중구, 동구, 계양구에 밀집된 쪽방·노후고시원, 여인숙거주자, 기초관리형은 미추홀구에 위치한 노후여관 등 비주택 거주자가 대상이다. 특히, 2021년 사업은 반지하 주택의 주거실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요구를 반영하여 반지하 가구 주거지원을 추진하기 위해 최저주거기준에 미달하거나 침수피해 우려가 있는 반지하 거주자를 대상자에 추가했다. 사업은 인천광역주거복지센터에서 수행하며, 지역 내 주거복지 전문기관의 역량을 활용하여 임대주택 이주 희망자를 적극 발굴하고 도울
남동구에는 도시락을 양손에 가득들고 배달을 하는 송경숙 사회복지사를 만나 볼 수 있다. 인천 남동구 간석동에서 ‘아리아케어 방문요양 남동간석센터’를 운영하는 송경숙 대표이다. 연고도 없는 인천에서 10년이 넘게 사회 봉사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돕고 있다. 특히, 기초수급자 대상인데도 불구하고 신청방법을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께는 직접 동의를 얻어 대신 신청해드리기도 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께는 병원 동행 봉사와 방문요양 서비스를 통해 돕는 등 노인 봉사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송경숙 대표는 “인천 지역에는 독거노인 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면서 “또 신종 바이러스로 인해 바깥 외출과 외부인 만남이 쉽지 않은 요즘에는 집에서 한끼 식사 조차 제대로 못하고 있는 어르신이 많다”며 “따뜻한 도시락만으로도 어르신들께 온기를 나눌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낙상 사고로 적절한 시기에 병원 치료를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보호자가 없어 치료를 받지 못한 독거노인과 함께 병원 동행한 송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