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부평구가 지난 26일 신한은행 부평구청지점이 부평구 보훈단체에 기증한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 부평구 보훈회관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차준택 구청장 및 공태귀 신한은행 부평구청지점장, 9개 보훈단체 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보훈단체 회원은 대부분이 고령으로 평소 보훈 행사 참여 및 보훈병원 진료 등 공적인 업무가 있더라도 이동에 어려움이 컸다. 이에 신한은행 부평구청지점은 차량 지원의 필요성을 공감해 차량구입비 3천8백여만 원 전액을 지원하고 구에서는 운영비를 예산에 편성해 기부차량을 보훈단체에서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박승호 보훈단체 협의회장은 “차량을 지원해 주신 부평구청과 신한은행 부평구청지점에 감사하다”라며 “차량지원으로 고령회원들의 이동이 훨씬 수월해졌다”라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보훈가족을 위해 다양한 보훈정책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지난해 군민들의 큰 기대와 희망 속에 출범한 제9대 담양군의회가 개원 1주년을 맞이했다. 제9대 담양군의회가 등원 이후 총 10회의 회기(정례회3, 임시회7)를 내실있게 운영하였다. 그동안 179건(의원 발의 조례·규칙안 43건을 포함한 조례안 116건, 규칙안 4건, 예산결산안 8건, 동의 승인안 14건, 건의․결의안 4건, 기타 안건 33건)의 안건을 처리하면서 민생 위주의 규제완화를 통해 군민 편의주의 입법활동을 전개하였으며,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실시하는 등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로 평가받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최용만 의장은 “지난 1년 그동안의 성과와 부족했던 부분을 돌아보면서 남은 임기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에게 다가가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열심히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준 동료 의원들과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폐기물 운반차량 기사들을 위한 야외쉼터 ‘쉼’을 새롭게 조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야외쉼터는 운반차량이 매립현장으로 이동하기 위해 통과하는 통합계량대 근처에 조성됐으며, 장거리 운행 등 격무에 시달리는 운반기사들이 자연 속에서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날 매립지공사는 쉼터 조성을 기념해 운반기사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기사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폐기물 관련 주요정책과 방향을 안내하고 함께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앞으로 매립지공사는 주기적인 만족도 조사를 통해 쉼터 운영을 점검하고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매립지공사 구아미 매립본부장은 “앞으로도 운반기사분들의 의견을 경청할 수 있는 기회를 늘려가겠다”며 “기사분들이 야외쉼터에서 잠시나마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5월 기준 하루평균 약 390대의 폐기물 운반차량이 수도권매립지 통합계량대를 지나고 있으며, 기존에 조성된 실내쉼터는 지난해 기준 연간 약 4천 명의 방문객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인천시 계양구의회 의원연구단체 ‘2023 청년포럼’이 지난 23일 계양구의회 세미나실에서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여재만 의원이 대표의원을 맡고 황순남 부의장·이상호 의원으로 구성된 의원연구단체는 청년 중심 정책 발굴을 위해 출범했으며, 간담회 개최, 연구용역 등 본격적인 연구를 진행하여 올해 10월 말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용역업체인 리더스 클럽 주관으로 계양구 청년 정책 발굴을 주제로, 기존 계양구 청년 정책 및 저출산 정책에 대한 설명, 청년 포럼 연구 과제 설정 및 계획을 위한 토의 순서대로 진행됐다. 연구단체 대표인 여재만 의원은“청년들이 겪고 있는 취업난이나 주거 불안정 등 다양한 청년 문제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간담회 및 캠페인을 통해 청년들과 직접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앞으로 계양구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순천시의회 이영란 행정자치위원장이 6월23일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실시된 ‘2023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지방자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한국을빛낸사회발전대상시상식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언론연합회 등이 주관한 ‘2023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 대상’은 평소 각 분야에서 우수한 전문성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과 책임을 다하고, 국가 경제에 중추적 역할을 한 한국인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8회째를 맞고 있다. 이영란 의원은 순천시의회 제8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과 제9대 전반기 행정자치위원장으로 재직하면서 소신 있고 합리적인 의정활동으로 의회 본연의 역할을 실현하는 과정을 통해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순천시 공무원 코로나 셀프 위로금 논란을 일으킨 예산을 설득과 소통을 통해 삭감시켜 사회구성원들의 공정과 원칙의 가치를 구현하고자 노력했으며, 청년들의 주거 복지를 위한 행복 주택 부지 선정에 있어 정책취지에 부합하지 않은 집행부의 일방적인 결정으로 인한 비합리적인 부지 선정을 취소시키기 위해 헌신의 노력을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 지난 6월 23일과 24일, 이틀에 걸친 일정으로 경기도 포천에서 주민자치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12개 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주민자치와 공동체 활성화 선진지인 포천 교동장독대마을을 방문했다. 위원들은 현지에서 주민자치 운영사례 특강과 마을 체험 프로그램인 고추장 만들기 등에 참여하며 주민자치회의 발전과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위원은 “지난 주민자치회 활동을 되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지역 발전을 위한 주민자치회의 역할에 책임감을 갖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특히, 포천 교동장독대마을 대표 이수인 강사의 주민자치와 지속 가능한 공동체 활성화 방안 특강에 참여한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이번 특강이 공동체 활성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겨 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성화를 통해 주민자치회가 지속 가능한 지역 네트워크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민선 8기 1주년을 맞는 보성군은 투표 없이 재선에 성공한 김철우 군수가 이끄는 안정적 군정 기반 위에 역대 최대 최초 최고 등 군정 전반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며 보성 발전을 실현하고 있다. 취임식 대신 군민과 현장 소통으로 민선 8기를 시작한 보성군은 ‘다시 뛰는 보성 365’라는 슬로건을 기치로 보성·벌교 복합커뮤니티센터, 보성읍 도시가스 공급, 경전선 KTX이음, 조성 제2농공단지, 해양레저 관광거점 조성, 여자만 국가갯벌 해양정원 등의 미래 대형 먹거리 사업 등을 임기 내에 마무리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보성군 역점 시책이자 주민 참여 사업인 ‘보성600’사업을 행정 전 분야로 확대해 클린600, 안심600, 복지600 등으로 600사업을 세분화하고 전문화해서 보성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색 있는 브랜드 시책으로 키워나가고 있다. ▲ 종합청렴도 1위 등 최초, 최고, 최대 수식어와 함께한 1년 보성군은 2023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대한민국 최고 등급인 1등급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재정 대상 우수기관,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모집 군부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순천시가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이하 ISCCC)로부터 ‘국제안전도시 재공인’을 인증받았고밝혔다. 27일 순천시에 따르면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ISCCC)가 5년간 인증하는 ‘국제안전 도시’는 든 자연․사회 재난에 대해 국제적으로 인정된 수준의 예방사업을 수행하는 지역사회를 의미한다. 시에 따르면, 시는 ‘국제안전도시 재공인’을 위해 지난 4월 1차 국내심사를 통과한 데 이어, 이달 22일과 23일 ISCCC 심사위원인 쿠스부프 달랄(스웨덴) 심사단장 등 국외 심사위원 3명이 심사에 참여하고, 국내 국제안전도시지원센터 조준필 센터장이 심사를 주재해 2차 최종심사가 진행됐다. 이번 심사는 ▲총괄보고 ▲손상감시체계 ▲교통안전 ▲낙상예방 ▲자살예방 ▲폭력 및 범죄예방 ▲우수사례 등 총 7개 분야에 대한 지난 5년간 순천시의 안전증진 추진성과 발표와 심사위원의 영상회의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종 심사에서는 ①거버넌스 ②손상감시 ③포괄적 손상예방 ④취약계층 및 취약환경 ⑤평가 ⑥네트워킹 추진사항에 대해 국제안전도시 6가지 공인기준 충족여부에 대해 꼼꼼한 검증이 이뤄졌다. 쿠스부프 달랄(스웨덴) 심사단장은 총평에서 “순천시는 2018년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전남 나주시는 개발행위 변경 허가 없이 골프장 저류지 규모를 확대해 선 시공한 해피니스CC를 최근 국토계획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27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번 고발 조치 된 해당 골프장은 2011년 2월 최초 개장해 현재 다도면 송학리 산148번지 일원 전체 면적 222만6265㎡에 36홀 규모로 운영 중이다. 이 골프장은 지난 3월 골프장 증설(9홀)에 대한 개발행위허가 후 허가내용과 다르게 저류지 규모를 확대해 선 시공한 부분 등이 확인돼 고발 조치 됐다. 시는 사법기관 수사 결과와 관계 법령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당초 허가사항 이행에 중점을 두고 원상회복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한편 나주시는 골프장 저류지가 농업용수 부족을 초래할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 물 부족 시 저류지 담수 용수를 공급하기로 골프장 측과 최종 협의했다고 밝혔다. 골프장 저류지가 봉산마을 인접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봉산제 상류에 위치하고 있어 가뭄 시 저수율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주민들의 우려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앞서 봉산제 관리주체인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4월 골프장 측과 봉산제 농업용수 수리권 침해 예방을 위한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 지난 25일 계양산 일원에서 ‘제9회 계양구민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계양구가 주최하고 계양구체육회에서 주관하는 한마음 걷기대회는 계양산 둘레길을 걷는 코스로 구민의 건전한 여가 활동과 건강 증진을 위해 매년 개최해 올해로 9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는 관내 각 종목별 협회 회원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회식을 시작으로 계양산 야외공연장에서 출발해 무당골 고개, 피고개, 계양산 산림욕장을 거쳐 계양문화회관에서 종료하는 2시간 정도 코스로 진행됐다.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메달이 수여됐으며, 경품행사로 추첨을 통한 자전거 증정 행사도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장병현 부구청장은 “가족과 함께 계양산 둘레길을 걸으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운동의 즐거움을 함께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