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SK인천석유화학은 국제안전표준화기구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ISO 45001은 산업보건 및 안전 관리 경영시스템의 국제표준으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 경영관리체계 고도화 등을 위해 도입된 시스템이다. 제품 생산과 서비스 과정이 국제 안전∙보건 기준에 적합하게 이뤄지는지 등을 제3자 기관의 검증과 평가를 통해 인증 받는다. 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 9~11월 한국품질재단(KFQ)을 통해 진행된 심사에서 관련 규정 및 법규 준수 여부, 안전∙보건 관리 시스템 개선 및 고도화 방향의 적합성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 이달 인증서를 발급받았다. SK인천석유화학은 앞서 ISO 14001(환경), ISO 9001(품질)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 안전보건 분야의 ISO 45001 인증을 추가 획득함에 따라 SHE(Safety∙Health∙Environment, 안전∙보건∙환경) 최우선 경영을 지속,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SK인천석유화학 반한승 SHE∙Tech실장은 “국제적 눈높이에 맞는 시스템 개선 및 고도화를 통해 안전∙보건 업무의 효율성과 고객 신뢰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최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지부장 정봉영)는 27일 인천지부에서 법무보호대상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반부패 청렴문화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반부패 의식을 고취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더불어 재범 방지 예방 캠페인을 통한 범국민적 관심도 향상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법무보호대상자 및 숙식대상자들이 인천지부 직원들과 청렴활동에 함께 참여해 청렴의식을 실천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는 허그일자리, 직업훈련, 취업알선 등 대상자들의 직능개발을 비롯 긴급지원, 숙식제공, 주거지원 등의 생계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심리상담, 가족지원, 학업지원 등 수형자 가족을 대상으로도 한 가정복원 사업도 제공하고 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두산건설과 쌍용건설 컨소시엄은 인천시 계양구 작전동 일원에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을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9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370가구 대단지로 구성되며, 이중 전용면적 49~74㎡ 62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의 청약 일정은 2024년 1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월 15일이며, 정당 계약은 1월 29일~31일 3일간 진행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계양구 일대는 재개발∙재건축, 도시개발 등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앞서 입주한 ‘계양1구역재개발(2,371가구)’ 등 정비사업을 비롯해 효성구역 도시개발사업(3,988가구)이 완료되면 총 1만2,000여 가구의 대규모 신흥 주거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은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이 노선을 통해 서울지하철 7호선 환승역인 부평구청역까지 2정거장, 서울지하철 1호선 환승역인 부평역까지 4정거장 만에 이동할 수 있어 인천은 물론, 서울 전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 지난 21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3년 민선8기 공약사항 및 주요사업 추진실적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구청장이 공약한 인프라구축, 경제활성화, 역사문화교육, 안전환경, 복지소통 5개 분야의 57개 사업과, 2023년도 주요사업 41개의 그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임기 내 사업완료와 정상추진을 위한 향후 계획을 논의하고자 실시했다. 민선8기 공약사업은 어린이 도서관 건립 및 확충, 공무원 조직 효율화 도모 2개 사업이 완료됐으며, 경인아라뱃길 융복합 수변관광지 조성, 주말 차 없는 거리 지정 문화행사 추진 등 9개 사업이 이행 후 계속추진 중이다. 또한, 계양산업단지 조성, 계양테크노밸리 지속추진, 계양구청 남측 제2공영주차장 확장 등 46개 사업이 정상추진 중이다. 2023년도 주요사업은 13개 부서 41개 사업으로, 10개 사업이 완료, 16개 사업이 정상 추진 중이며, 15개 사업은 추진 준비 중이다. 윤환 구청장은 “공약사항과 및 주요사업은 계양구민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으로 구민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변화를 이끌어내 이행률에 대한 체감도를 높여야 한다.”라며 “계양구가 인천을 선도하는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서구보건소가 인천지역암센터에서 주최한 “2023년 지자체 암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사례 공모 결과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주최 측은 인천 10개 군․구 보건소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6개 인천지사 등 국가암관리사업 관련 담당자를 대상으로 운영결과 및 우수사례를 공모했다. 인천지역암관리 협의체 위원 6명이 사업계획, 추진내용, 사업결과 항목을 세부기준에 따라 심사했으며, 서구는 평가 점수 90점 이상으로 대상에 선정됐다. 서구보건소는 11월 기준 33만여 명의 수검대상자를 관리하면서, 지역사회 현황 분석을 토대로 체계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적극적으로 다양하게 홍보를 실시함으로써 지난해보다 높은 수검률을 달성했다. 특히 상대적으로 수검률이 매우 저조한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수검독려 이벤트 및 캠페인 등의 집중 홍보를 시행하여 수검률을 향상시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서구 국가암관리사업 담당자는 “앞으로도 수검률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에 매진하여 건강검진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킴으로써, 구민의 건강증진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부평구가 지난 22일 청천 새마을금고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5천만원을 전달받았다. 청천새마을금고는 2022년에도 이웃돕기 성금 5천만원을 기탁하였으며 매년 인근 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 김치 등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꾸준히 기탁 해오고 있다. 권기동 청천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고금리 등으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나눔의 온기가 이어져 모두 행복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성금을 기탁해준 청천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리며, 성금은 부평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여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평구 저소득 가정을 위한 지역복지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부평구가 지난 21일 부평구청 1층 로비에서 연말 및 크리스마스 맞이 청년창업기업 홍보관을 운영했다. 홍보관은 청년창업 재정지원 대상자에게 제품 홍보 및 판매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참여 기업은 다현에프앤씨(반려동물공방), 로로케어(건강기능제품개발), 디어로그(반려동물디저트), 너르다(퓨전한식디저트), 히플스베이크(디저트카페) 총 5개이고 반려견 인식표 및 디저트, 손목보호대, 한식 디저트, 크리스마스 케이크 등의 품목을 판매하여 관심을 끌었다. 구 관계자는 “청년창업자들에게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마케팅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며 “그들이 부평구에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지역 내 청년 창업자들에게 ‘청년창업 재정지원사업’을 통해 사업화자금(임차료, 시제품재료비, 마케팅비), 인건비 지원 및 네트워킹, 홍보 등을 지원해주고 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친환경 매립장 운영 노하우와 다수의 특허기술 등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국의 폐기물 매립장 운영·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26일 매립지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올해 59건의 폐기물 매립시설 법정검사를 수행했다. 2010년 폐기물 매립시설 검사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역대 최대실적이다. 대표적으로 올해 부산, 대전, 광주광역시 등에서 관리하는 폐기물 매립장의 법정검사를 수행하며 매립장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보완사항을 안내했다. 또한, 공사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전국 매립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상시검사’도 지원하고 있다. 상시검사는 법정검사를 대비해 공사의 전문인력이 매립장 현장을 방문, 각종 개선사항들을 도출하고 기술지도를 해주는 사전점검 서비스이다. 지난 2020년 여름 수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의 폐기물 매립장을 대상으로 처음 지원을 시작했고 현재는 전국 지자체로 확대해 시행 중이다. 매립지공사의 법정검사 및 상시검사 신청절차와 필요서류는 공사 누리집(www.slc.or.kr)–고객서비스–기술지원–매립시설검사지원신청 탭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정용길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기술연구부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SK인천석유화학은 협력사 구성원과 가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관람 문화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SK인천석유화학은 회사 발전에 힘을 보태 준 15개 상주 협력사 구성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지난 20~21일 이틀 간 문화행사를 진행하고, 소정의 선물을 전달했다. 협력사 구성원과 가족 300명은 회사 인근 롯데시네마 인천아시아드점에서 최신 개봉 영화를 단체 관람하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협력사 구성원은 “연말을 맞아 가족과 함께 영화관람을 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행사를 준비해준 SK인천석유화학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SK인천석유화학 홍욱표 경영지원실장은 “협력사 구성원은 소속만 다를 뿐 회사를 위해 같은 곳에서 함께 땀 흘리는 우리의 소중한 가족”이라며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동반성장과 상생경영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SK인천석유화학은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조성한 ‘1%행복나눔 기금’으로 협력사의 안전 경영과 복지를 지원하는 '임금공유' 상생모델을 도입해 2017년부터 지속 시행하고 있으며 기금으로 상주 협력사 임직원 300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자원봉사애원(이사장 최영선)과 유니버설발레단(단장 문훈숙)은 21일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호두까기인형” 자선 발레공연인 ‘꿈과 사랑의 크리스마스 축제’(이하 꿈사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6회를 맞는 꿈사크는 1997년 IMF로 힘든 시기에 아동청소년에게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하고자 시작된 이래 지금까지 3만여 명의 소외계층 아동 청소년이 관람했다. 올해도 종합사회복지관 및 지역아동센터 등 30개의 단체와 자원봉사자 포함해 1,500여 명이 초청됐다. 자원봉사애원의 최영선 이사장은 “핵가족을 넘어 핵개인의 시대에 들어선 지금, 서로를 향한 따뜻한 마음이 모여 만든 꿈사크에 참여한 모든 분들이 새로운 한 해를 보낼 수 있는 용기를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으며, 공동주최인 유니버설발레단의 문훈숙 단장은 “26년이 넘는 세월 동안 이 축제를 유지한 이유는 예술이 우리를 위로한다고 믿기 때문”이라며, “오늘 이 시간이 여러분에게 ‘크리스마스’하면 떠올리는 순간이 되길 바란다”고 소외를 밝혔다. 제26회 꿈사크는 유니버설발레단원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며, 후원으로는 보건복지부, 일화, HJ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