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강화군이 강화읍 원도심에 다양한 경관조명을 설치해 원도심을 아름다운 불빛으로 물들이고 있다. 연말연시 기간 강화읍 원도심을 찾는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추운 겨울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경관조명 중심 장소인 용흥궁에는 7m 높이의 대형 트리와 그 주변으로 LED조형물과 디지털아트를 활용한 포토존을 구성했다. 또한 고려궁지, 소창체험관, 동광직물 생활문화센터, 중앙시장에도 트리를 비롯한 다양한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특히, 여름철 불볕더위를 피할 수 있는 그늘막 쉼터 덮개 위에 특수 제작한 트리를 덧씌운 그늘막 트리 20개를 설치해 거리 곳곳에서 트리를 볼 수 있도록 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늘막 트리는 메인 트리 설치 장소인 용흥궁 공원 사거리로부터 강화대로 주변(신문사거리∼수협사거리 주변)까지로 원도심 관광지를 충분히 볼 수 있도록 동선을 고려해 설치했다. 군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군민들과 관광객분들이 강화읍 원도심에서 아름답고 빛나는 불빛을 통해 잠시나마 지쳐가는 몸과 마음에 위로가 되고 격려를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은 주민 참여 활성화로 소통하는 공단을 만들기 위해 2023년 고객만족경영 시상식을 개최했다,"라고 밝혔다. 시상식은 2023년 한 해 동안 공단의 서비스, 홍보 분야별 발전을 위해 함께한 주민 서비스 모니터링단과 SG구민홍보단 활동을 통해 선정된 우수단원과, 제16회 고객 수기 공모전 당선작 시상으로 진행됐다. 지난 10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는 수기뿐만아니라 숏폼까지 포함해 총 42편이 접수됐으며,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14편이 선정됐으며 대상작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이용하며 센터 선생님들의 지속적 관심과 헌신으로 미래를 꿈꾸게 된 수기가 선정됐다. 공단 관계자는 “2023년 한 해도 구민 여러분의 공단을 향한 열정과 관심으로 공단이 시설 운영을 개선해올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적극 행정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부평구 공직자들이 '신트리공원 지하 공영주차장·부평남부체육센터 준공'을 금년도 으뜸 지역뉴스로 꼽았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1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부평 10대 희망뉴스'를 발표했다. 이번 '부평 10대 희망뉴스'는 2023년을 마무리하며 한 해를 되돌아보고, 부평의 새로운 미래를 만드는 토대로 삼기 위해 공직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10개의 뉴스를 선정했다. 이번 설문조사 후보 목록은 1차로 구청 각 부서의 추천을 받아 30개를 선정한 뒤, 2차로 지난 12월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에 걸쳐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주차장 품은 신트리공원, 구민 여가생활에 이어 주차난 해소 기여'가 전체 응답자 1,007명 중 722명(67.5%)이 선택해 1위를 차지했다. '남부권역 구민 건강 책임질 부평남부체육센터 준공'은 607명(56.7%)으로 2위, '2023년 제27회 부평풍물대축제 성료'가 527명(49.3%)으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1위를 기록한 '신트리공원 지하 공영주차장'은 지난 9월 준공돼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주차장은 축구장 하부 공간인 지하 1층 5천727㎡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가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가지고 있으나, 해외 영업력 부족으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해외 마케팅 지원에 적극 나섰다고 밝혔다. 서구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전시회 참가를 지원해 해외시장 진출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2024년도 해외 전시회 개별참가 지원기업을 모집한다,"라고 밝혔다. 모집기한은 오는 31일까지이며, 대상은 모집 공고일 현재 관내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기업으로 전년도 수출실적이 2,000만불 이하인 9개사의 제조 기업이다. 올해부터는 참가기업 평가방법에 정성적평가가 추가돼 정량적 평가와 별도 심사에 의한 정성적 평가를 진행할 예정으로, 타 기관 또는 지자체에서 동일 전시회로 중복지원 받은 기업은 지원이 제외된다. 참가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부스 임차료 등 500만원 범위 내 소요실비가 지원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기업지원과(☎032-560-4442)로 문의하거나, 서구청 홈페이지 ‘새소식란’ 또는 ‘기업지원과 부서자료실’을 참고하면 된다. 신청은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지원서비스(BizOK)를 통해 온라인 기업지원사업신청(bizok.incheon.go.kr)을 하면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가 인천시 서구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지난 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이행계획 수립을 위해 개최됐다. 지난 1년여간의 연구 결과에 대해 용역기관인 안양대학교 산학협력단 이승훈 책임연구원이 기본계획 주요내용에 대해 발표했으며, 참석자들의 질의응답순으로 진행했다. 기본계획은 ▲기후변화대응 관련 동향 및 여건 분석 ▲서구 온실가스 배출·흡수 현황 조사 및 전망 분석 ▲2050 서구 탄소중립 비전 전략 및 목표 수립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 이행 로드맵 및 세부 이행계획 제시 ▲기후위기 대응 관련 국내외 협력방안 ▲구민 교육·홍보 및 시민참여형 온실가스 저감 방안 등을 제시했다. 서구는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다시 한번 검토하고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가이드라인과 인천광역시의 광역단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계획에 맞춰 2024년 하반기 서구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최종 수립할 예정임을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우리 구의 지역적 특성, 기후 위기에 미치는 영향, 경제·환경의 조화로운 발전과 함께 그동안 추진했던 사업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보건소가 지난 11일 대구 인터불고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3년 디지털 헬스케어 성과대회’에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우수사례’ 분야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상 우수상을 수상했다,"라고 밝혔다 본 행사는 전국 보건소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지자체를 대상으로 건강증진사업의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에게 사업 수행을 격려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사업 추진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인천 서구보건소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여 대상자를 발굴한 점, 대상자 맞춤형 건강관리를 시행해 대상자의 자가건강관리 능력이 향상된 점,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로 대상자의 만성질환 관리에 새로운 관리 방법을 모색한 점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22년 9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금까지 지속된 사업이다. 현재 참여자는 319명이며 대상자들의 사업 참여 후 자가건강관리 능력이 향상되고 전반적인 건강 상태가 호전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해당 서비스는 대상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사업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유상우)이 운영하는 청라복합문화센터가 체육시설 안전관리 수준 및 활동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체육시설 안전경영인증(KSPO 45001)’을 획득했다. ‘체육시설 안전경영인증(KSPO45001)’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2018년부터 주관하여 안전경영시스템 분야, 안전위생시설 및 활동수준 분야, 안전 의식도 분야 등 총 4개분야 19개 항목을 서류심사와 현장심사의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우수 체육시설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청라복합문화센터는 올해 체육시설안전경영인증 제5차 사업에 전국 50개 기관 중 1차 서류심사 후 15개 기관 중 하나로 선발되었으며 전문가 컨설팅 3회, 최초인증심사, 인증심의를 거쳐 최종 인증대상으로 확정됐다. 공단 관계자는 “안전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체육시설 안전관리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이번 인증을 통해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으며, 앞으로도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폐기물 운반업체와 지자체 등의 편의를 위한 ‘온라인 반입차량 등록 및 반입수수료 고지서비스’를 올해 1월부터 순차적으로 도입해 최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그간 수도권매립지 반입 관련 업무는 오프라인·수기 방식으로 진행돼 업체와 지자체 등에서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매립지공사는 행정절차를 간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서비스를 구축·도입했다. 매립지공사는 대면·유선 등으로 처리했던 반입차량 등록 업무를 폐기물 고객센터(dream-ics.slc.or.kr)에서 클릭 한 번으로 신청·승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에 따라 최대 5일 걸리던 업무처리 기간이 대폭 단축됐다. 반입수수료 서비스도 온라인 고지서 발부를 시작으로 납부 확인, 미납금 내역 제공, 미납 고지서 발부 등 폐기물 반입수수료 고지에서 납부 확인까지 전 과정을 폐기물 고객센터에서 확인·출력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공사는 온라인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시스템도 동시 개발하여, 언제 어디서나 휴대폰을 통해 민원을 처리하고 매립장 하역 대기시간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김학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반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부평구가 지난 15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아동권리 전문가 6명을 ‘부평구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으로 위촉했다.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은 아동 권리 보장을 위해 유엔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아동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아동 권리 침해 사례를 발견할 경우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독립적인 대변인을 말한다. 이번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은 아동 관련 전문가, 교수, 변호사, 사회복지시설 등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임기 2년 동안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고 아동의 입장을 대변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이들은 구 정책과 제도 등 구정 전반에 아동 권리를 침해하고 있거나 침해를 예방해야 할 사항이 있는지 살피며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아동권리 침해 사례 발생 시 중립적 입장에서 조사 및 구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아동의 4대 권리(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가 침해당하고 있는 사례가 발생해 전문적인 도움이 필요하거나, 아동권리 증진에 관한 방안을 건의하고 싶은 주민은 옴부즈퍼슨에게 도움을 구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옴부즈퍼슨 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권리가 존중받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아동의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부평구가 18일 행정안전부 ‘2023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추진’ 평가에서 전국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3년 여름철 사전대비 점검 결과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전국 1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사전대비 점검결과와 인명·재산피해 및 풍수해 대응조치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평가 결과, 부평구는 피해예방을 위한 철저한 사전준비와 단체장의 높은 관심,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등을 인정받아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특히, 구는 ▲인명피해 우려지역 점검 및 사전통제 ▲빗물받이 수시 정비 ▲호우 대비 훈련 및 교육 ▲관련부서 소통방 운영을 통한 빠른 대응조치 등 침수 피해 최소화를 위한 노력으로 금년도 인명피해 제로의 성과를 거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차준택 구청장은 “여름철 구민의 안전을 위해 전 직원과 유관기관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재난 대비와 선제 대응으로 구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안심부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