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문화와 예술이 도시 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시대이다. 문화의 수준과 질은 주민 삶의 질을 가늠하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 지금 계양은 지역이 가진 우수한 자원과 고유의 특색을 담은 다양한 문화관광콘텐츠를 통해 계양만의 도시브랜드를 만들어가고 있다. 구민의 일상이 행복이 되는 문화관광도시를 위해 계양의 도약이 계속된다.이에 본지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만나 인터뷰를 가졌다. ◈ 문화로 계양의 가치를 재창조하다 계양구가 오랜 시간 이어온 문화를 발전시켜 계양의 가치를 재창조하고 있다. 지난 4월, 올해로 9회째를 맞은 ‘계양산국악제’는 전통문화 예술의 계승 발전과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해 전국의 국악인들이 모이는 축제의 장이 됐다. 특히 올해는 ‘KBS 국악한마당’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규모를 확대하고 유명 국악인들의 공연을 선보였다. 국악 경연 대회 본선, 기획공연,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통해 국악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매년 10월 5일 ‘계양구민의 날’에는 구의 대표 축제인 ‘가을음악회’가 열린다. 올해 가을음악회는 4만 5천여 명의 구민을 모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계양구는 가을음악회 이후 이어졌던 불꽃놀이 행사를 올해 처음 ‘드론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인천 부평구의회(의장 홍순옥)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26일간의 일정으로 제259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3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및 2024년도 예산안 심사,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 심의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주요일정을 살펴보면, 첫날인 20일에는 홍순옥 의장의 정례회 개회사를 시작으로 차준택 부평구청장의 시정연설이 있었고, ‘제259회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정례회) 회기 결정’ 등을 의결했다. 21일부터 12월 10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안, 조례안 등 안건에 대한 심사를 하게 되며 12월 11일부터 14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서 예산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하게 된다. 12월 15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조례안과 예산안 등 심사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회기를 마무리하게 된다. 홍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2차 정례회는 연간 의정활동에서 가장 비중이 높다고 할 수 있는 행정사무감사와 2024년도 본예산을 다루게 되는 만큼, 구 행정전반에 대한 종합적이고 깊이 있는 행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인천 계양구의회(의장 조양희)는 지난 17일 계양구의회 5층 세미나실에서 구의원을 대상으로 2023년 계양구의회 부패 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이지문 한국청렴운동본부 이사장을 강사로 초빙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행동강령, 의원으로서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사례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구의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조양희 의장은 “교육을 통해 법률 및 규정을 이해하고, 앞으로도 투명하고 청렴한 활동을 이어갈 것임”을 강조하며, “이러한 노력은 지역사회의 신뢰를 유지하고 증진하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었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교육을 통해 의원들이 청렴한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법적 규정 및 윤리적 원칙을 숙지하여, 정치인들이 규범을 준수하며 직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오류왕길동, 경서동, 양촌읍 등 주변영향지역 김장 나눔행사에 참여하고 물품을 지원했다. 매립지공사가 2015년부터 참여 중인 김장 나눔행사는 지역주민과 함께 김치를 담가 주변영향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행사로,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것이다. 올해에는 공사 임직원들이 오류왕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서봉사단 및 경서동 발전협의회, 양촌읍 새마을부녀회 등에서 주최한 김장 행사에 참여해 주민과 함께 봉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은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주변지역을 위한 사회 공헌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인천 서구의회 김미연 의원(국민의힘, 다 선거구)이 20일 열린 제264회 서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HPV무료 백신 변경과 접종대상 확대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의정자유발언을 통해 “HPV백신은 그간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으로 알려져 무료 예방접종 대상이 여성으로 한정되어왔다. 하지만 여성에 한정하는 것은 낮은 사회적 인식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으로, 이제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라며 “HPV 예방접종은 자궁경부암 외에도 남성 두경부암, 구인두암 외에도 성병 등 각종 감염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해외의 많은 선진 국가에서는 이미 HPV 예방접종의 효과가 인정되어 남녀 구분 없이 HPV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다”라며 예방접종에 대한 인식의 변화와 대상자 확대를 요청했다. 또한 그동안 무료로 예방접종이 시행되어 온 시바락스나 HPV4가는 HPV9가에 비해 효과가 낮다고 설명하고, 무료 백신의 종류를 HPV9가 백신으로 변경해 청년세대가 실질적으로 원하는 것을 실현해주는 청년친화도시 서구, 구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서구가 되기를 당부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부평구가 20일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에서는 공공중심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구축한 이후로 지자체 인식 강화를 위해 매년 지자체를 대상으로 성과를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부평구는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배치 및 지원 ▲대응체계 내실화 ▲아동학대 예방·홍보 ▲유관기관 협업 등 아동학대 대응 분야 전반에 대해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부평구 소속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3명이 아동학대예방 유공으로보건복지부장관,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도 이뤘다. 부평구는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의 전문성 강화, 정보연계협의체 운영, 전담의료기관 지정 등을 통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숙박업소 대상 아동학대예방 집중 홍보, 다문화가족 대상 아동학대예방 다국어 리플릿 제작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아동학대 예방사업을 개발해 구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인식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앞으로도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부평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정서진새마을금고가 11월 16일 임직원 및 대의원,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사랑의 김장 나눔 축제’를 진행했다.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된 정서진새마을금고의 ‘사랑의 김장 나눔 축제’는 추운 겨울, 모두가 합심해 김치를 담가 주위의 어려운 이웃분들께 작은 사랑으로 전하고 있다. 배추김치 260박스를 포장해 인천 서구 신현원창동, 석남1~3동, 가정1~3동 행정복지센터 및 관내 노인정 등의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정에 전달했다. 정서진새마을금고 윤의상 이사장은 “김장 나눔 축제가 인천 서구의 어려운 이웃분들께 작은 행복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게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새마을금고 본연의 설립목적인 지역사회 공동발전을 위해 소외계층 및 복지사각지대를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가 주민,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5일 ‘인천 서구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공청회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열었다. 서구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하고자 지난해 11월부터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했다. 이번 공청회는 그동안 준비한 기본계획(안)에 대해 주민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의견 청취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서구 지역 온실가스 발생 현황과 서구의 목표와 비전, 세부시행 사업 등을 제시하는 기본계획(안) 설명을 시작으로 전문가, 학계, 시민단체 등의 지정토론, 참석자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서구는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기본계획에 반영 검토할 예정이며, 이후 관련 규정에 따라 유관부서 협의, 위원회 심의를 거쳐 서구 지역에 적합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으로 최종 수립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주민과 전문가들의 소중한 의견에 귀 기울여 지역 주민 뜻에 맞는 ‘서구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이스라엘 전쟁과 우크라이나 사태를 비롯해 세계 도처의 분쟁지역에서 전쟁이 이어져 민간인 피해가 늘어가고 있는 이때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한국협회장 송광석, 이하 가정연합)은 갈등과 분단의 상징인 DMZ에서 가까운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별내 노블레스빌딩 남양주대교회에서 천지인 참부모님과 가정연합 목회자 및 신도들, 그리고 남북통일을 염원하는 평화시민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지인 참부모님 남양주대교회 방문 남북통일 기원 참사랑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한반도 평화와 세계평화, 그리고 인류 구원이라는 큰 틀의 새로운 모델들을 만들어 가기 위해 가정연합을 중심으로 대대적으로 조직을 재정비한 뒤 처음으로 현장을 방문한 한학자 참부모님은 말씀을 통해 “모래폭풍이 몰아치는 눈뜰 수 없는 상황에서 바늘구멍을 찾아야 하는 심정으로 하늘부모님께서 바라시는 소원을 이뤄드리기 위해 나아가고 있다”면서 “하늘부모님이 바라시는 남북통일을 위해 하늘부모님의 본체 되시는 참부모 뿌리와 하나된 원로들과 축복가정들이 든든한 몸체가 되어 수많은 가지를 만들고 열매를 맺고 꽃을 피우는 아름다운 남양주대교회가 되기를 축원한다”고 말씀했다. 이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인천시 계양구의회 여재만 의원(국민의힘)이 17일 ‘노 엑시트(NO EXIT)’챌린지에 동참했다. 노 엑시트 캠페인은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추진하는 범국민적 예방 캠페인으로 여 의원은 서울 관악구의회 이경관 의원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했다. 여 의원은 “오늘날 청소년과 청년의 마약범죄율이 급증하고 있다 며 이는 당론을 넘어 우리사회 모두가 한마음으로 해결해야하는 과제”다 라며 더불어민주당 조성환 인천시의회 의원(계양1), 국민의힘 이상호 계양구의회 의원을 다음 참여자로 지목했다. 한편 여 의원은 앞으로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마약청정도시 계양구”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