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17일 인천 서구 드림파크 골프장에서 ‘제1회 드림파크CC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매립지공사가 수도권매립지 주변영향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금을 마련하고, 드림파크CC 이용을 희망하는 일반시민들에게 폭넓은 이용 기회를 부여하고자 마련됐다. 대회 참가자는 신청자 중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선정했으며, 총 95팀 380명이 참가했다. 참가비를 통한 수익금 약 1천 5백만 원은 수도권매립지주민지원협의체에 기부금으로 출연돼 독거노인 등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송 공사 사장은 “이번 대회는 골프장 개장 이래 공사가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주최한 최초의 친선골프대회”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골프장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파크 골프장은 1992년부터 2000년까지 수도권 폐기물을 매립한 제1매립장 상부에 조성된 대중골프장(36홀)으로, 2013년 10월 개장했다. 2022년까지 누적 약 147만 명의 시민이 이용했고, 작년 기준 평균 168.7:1의 예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인천 계양구의회(조양희 의장) 의원연구단체인 장애인 건강권 강화 연구회(문미혜 대표의원)는 지난 16일 5층 세미나실에서 “장애인 건강권 강화 연구회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문미혜 대표의원을 비롯해 조양희 의장, 정춘지 의원, 김경식 의원, 김재호 청운대학교 교수, 이충호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원, 관련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는 장애인 건강검진 수검률 현황과 관련된 연구용역 결과가 발표와 수검률 향상을 위한 의견 수렴 및 그에 따른 지원 과제 등이 논의됐으며, 이러한 결과와 의견은 장애인 건강권을 강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미혜 대표의원은 보고회에서 "장애인 건강권은 장애인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요소"라며, “연구용역 결과를 기반으로 민관 협의체를 구성하고, 다양한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서구 자립준비청년 정책연구회(장문정, 김원진, 서지영, 김동혁, 김춘수 의원)'는 지난 16일, 의회에서 자립준비청년 정책연구 활동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인천광역시 서구 자립준비청년 정책연구회(이하 정책연구회)’는 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의 보호가 종료되는 아동(만 18세)의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다양한 사례 연구를 통해 서구 맞춤형 정책 실현을 지원하고자 구성된 의원 연구단체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자립준비청년의 현황과 실태를 조명하고, 자립준비청년 지원 정책에 대한 개선 방안을 제안하며 2024년 자립준비청년 정책 지원 방향을 설정했다. 또 지난 원주시경주시 비교시찰과 관련기관 간담회에서 논의했던 내용을 공유하며, 「인천광역시 서구 자립준비청년 지원 조례」의 취지와 추진 필요성에 대해 공감을 표했다. 정책연구회 대표 장문정 의원은 “이번 정례회에서 조례를 제정해 자립준비청년이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하고 안정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고, 정책연구회 활동이 종료되어도 자립준비청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실효성 있는 지원에 힘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지난 15일 인천광역시기부식품등지원센터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농수산물 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매립지공사는 인천푸드뱅크와 함께 농수산물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식아동, 독거어르신 등 330가정에 총 3천 3백만 원 상당의 농수산물을 전달한다. 각 가정에 전달될 꾸러미에는 인천 강화산 쌀, 속노랑 고구마, 새우젓, 오징어젓 등 실생활 유용한 농수산물이 담겼다. 나유선 기부식품등지원센터 나눔사업부 부장은 “먹거리 물가가 올라 많은 취약계층 가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매립지공사의 나눔을 통해 그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황인식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경영기획처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지역 농어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 16일 실시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교통 편의 제공, 긴급 수송 등을 위한 특별교통대책을 수립하고 교통대책상황반을 운영했다. 이번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계양구 소재 시험장은 총 7개 학교로, 구에서는 수험생들이 차분한 분위기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지난 15일부터 시험장 주변에 불법 주정차 사전 계도 안내문을 부착하고 특별 단속을 실시했다. 수능일에는 시험장 반경 200m 이내에서 차량 진출입 관리,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 긴급 수송차량 지원 등을 실시해 수험생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시험을 볼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당일 오전 6시부터 8시 10분까지는 시험장을 잘못 찾았거나 지각의 우려가 있는 수험생들을 긴급 수송하기 위해 공무원, 교통경찰관,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대 등 100여 명과 차량 30여 대를 주요 사거리와 작전역, 경인교대역, 계산역, 임학역에 배치했다. 제3교시 듣기평가 시간대인 오후 1시 10분부터 35분까지는 자동차 경적 등 소음 자제와 시험장 주변 건설공사 현장의 일시 공사 중지 등을 위해 적극적인 계도활동을 펼쳤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에서는 수험생들이 편안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 16일 효성마을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도시재생어울림복지센터의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개관식은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조양희 계양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축사, 현판식,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봉오대로 510 일원에 건립된 도시재생어울림복지센터는 연면적 3,287㎡의 규모에 지하 2층, 지상 6층으로 조성돼 ▲도시재생지원센터, ▲다목적홀, ▲아이사랑꿈터 5호점, ▲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 도서관, ▲마을카페, ▲요리실습실, ▲공방, ▲헬스장 등 각종 주민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문화, 예술 교육 등 지역주민의 꿈과 희망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인 도시재생어울림복지센터를 개관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도시재생어울림복지센터가 지역주민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부평구가 지난 15일 구청에서 부평구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전문가와 타 지자체 관계자,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평구 주민자치회 정책 변화와 자치역량 강화 방안’을 주제로 토론 발제를 시작으로 사례 발표, 주제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회는 이호 더 이음 대표가 좌장을 맡았으며, 최인수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자치분권제도실장의 토론 발제로 시작됐다. 이어, 사례발표로 윤수진 경기도 성남시 단대동 주민자치회장이 단대동 주민자치회 자치역량 강화방안을, 김일식 서울시 금천구 주민자치사업단장이 금천구 주민자치 성과 진단 및 자치역량 강화 방안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주제토론에는 김병주 부평구 산곡1동 주민자치지원관과 강정길 부평구 부개1동 주민자치회 사무국장이 참여해 의견을 교류하고 주민과 행정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토론회는 주민자치회를 둘러싼 환경에 많은 변화가 발생하고 있는 현재, 부평구 주민자치회의 지속적인 발전에 대한 의견을 교류하고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주민자치회가 바람직하게 성장해 주민과 마을이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길 기대한다”라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지난 15일 인천시기부식품등지원센터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농수산물 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매립지공사는 인천푸드뱅크와 함께 농수산물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식아동, 독거어르신 등 330가정에 총 3천 3백만 원 상당의 농수산물을 전달한다. 각 가정에 전달될 꾸러미에는 인천 강화산 쌀, 속노랑 고구마, 새우젓, 오징어젓 등 실생활 유용한 농수산물이 담겼다. 나유선 기부식품등지원센터 나눔사업부 부장은 “먹거리 물가가 올라 많은 취약계층 가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매립지공사의 나눔을 통해 그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황인식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경영기획처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지역 농어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가 지난 14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 담당 공무원 및 아동시설 종사자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을 통해 아동권리 인식 개선 및 실천을 도모하고 아동권리 감수성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이번 교육에는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교육 위촉 강사인 박미영, 손승백 강사를 초빙했다. 강의는 지역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인 아동의 인권과 아동친화도시, 유엔아동권리협약을 이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하여 실제로 아동 정책을 이행하는 공무원, 아이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생활하는 아동 시설종사자의 역할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이를 실천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교육 시간이었다. 특히, 아동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에서는 모든 아동은 존엄하며,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옆에서 가르침을 주는 어른이 되기를 당부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아동의 관점에서 생각하다 보면 우리 구의 행정이 자연스럽게 아동친화적으로 변화할 것이다. 아동을 보호의 대상이 아닌 권리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서구가 제17회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15일 ‘아동이 안전한 서구’를 만들기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서구청역 대합실에서 열린 캠페인에는 인천서부경찰서, 인천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아동학대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민관합동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은 부모의 긍정 양육 기조 확산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아동학대 예방 관련 안내 및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아동학대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개선되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확대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 서구는 2021년 1월 아동보호팀을 신설한 이후 피해 아동에 대한 신속하고 적절한 보호 조치를 통해 아동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