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SK인천석유화학은 11월 8일 인천서구청소년센터에서 굿네이버스 인천서부지부와 함께 지역 주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우리 동네 Culture Plus+ 북콘서트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크라테스 헬스클럽’의 저자 현상필 작가의 북콘서트와 퓨전 국악단 ‘창작아티스트 오늘’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다원예술공연단체 서울대표이자 인문 스토리텔러인 현 작가는 고대 그리스의 운동 이야기를 통해 ‘읽고, 걷고, 쓰기’ 실천을 위한 일상 속 인문학에 대해 강의했다. ‘우리동네 Culture Plus+’는 지역 주민의 마음건강 증진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연간 4회로 기획되어, 북콘서트(6,10,11월) 3회, 한 여름밤의 콘서트 1회(8월)로 진행됐다. SK인천석유화학 홍욱표 경영혁신실장은 “올해 진행한 북콘서트와 공연에 많은 지역주민이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이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굿네이버스 김미주 인천서부지부장은 “올 한해동안 SK인천석유화학, 인천서구청소년센터와 함께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부평구가 추진 중인 ‘부평 상권 르네상스 사업’이 부평 상권을 살리는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평구에 따르면 ‘부평 상권 르네상스 사업’을 위해 지난해부터 역점시책 4개 분야 총 32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평 상권 르네상스 사업’은 2022년~2026년까지 5년간 80억 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상권부흥 사업이다. 구는 사업 추진을 위해 부평문화의거리, 부평테마의 거리, 부평지하상가(부평중앙․신부평․부평역․부평시장로타리) 등 총 6개 상권을 하나의 ‘상권 활성화 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역점시책으로 ▲상권 활력 기반 강화 ▲상권 이미지 조성 ▲청춘로드 활성화 ▲디지털 상권 기반 강화 등 4개 분야에 중점을 뒀다. 구체적으로 ‘상권 활력 기반 강화’의 경우 상인들의 자생력 강화 및 미래 상권의 주역 육성을 주 내용으로 하며, ‘상권 이미지 조성’을 위해 상권 가로환경 개선 등을 통한 부평만의 특색있는 상권 이미지 구축 및 확산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청춘로드 활성화’는 르네상스 문화 페스타·프리마켓·부평 맥주축제·12월N부평(연말 트리 및 포토존 조성) 운영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경찰청은, 11월7일 미추홀구 선인재단 내 舊 인천대 제물포캠퍼스 일대 범죄우려 지역에 대해, 인천사회복지협의회, 포스코·포스코A&C, GS건설과 함께 범죄예방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마치고 “With 안심마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청에 따르면, 경찰에서는 매년 셉테드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09년 인천대가 캠퍼스를 송도로 이전한 이후 관리가 소홀하고 가로등 저조도 및 차량들의 불법 주·정차로 주변 5개 중·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들이 범죄우려가 있다는 의견을 수렴해, 1월부터 10월까지 약 10개월 동안,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 사업비 2,000만원, 포스코·포스코A&C 그룹사 CI(기업이미지 사업) 5,000만원, GS건설 사회공헌사업 500만원 등 7,500만원을 집중 투입하여 범죄예방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이전 경찰 주도의 환경개선 사업에서 한 걸음 나아가 포스코·포스코A&C, GS건설 등 3개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협업하고, 주변 학교 학부모들과 취약장소를 함께 찾아내고 불안요소에 대한 장소 선정과 방범시설물 설치에 대한 의견을 적극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인천 계양구의회(의장 조양희)가 지난 2일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의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조양희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들과 전문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제2차 정례회를 대비해 예산안 심사 등에 대한 의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나라살림연구소 정창수 소장을 강사로 초청해 예산심사기법, 정책사례 주요 이슈 등을 주제로 강의했으며, 특히 이번 교육은 계양구 실정에 맞도록 예산과 재정을 분석 진단하고, 주요 지역 현안사항을 토대로 예산안 심의를 철저히 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하여 의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구정 업무에 대한 불합리한 문제의 제도개선과 올바른 정책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교육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조양희 의장은 “이번 교육은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예산의 효율적 편성과 집행에 대한 심사를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지방재정이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구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가 지난 4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아동축제 기획단원과 학부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6기 아동축제기획단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단식은 지난 5월 개최된 ‘제6회 아동이 주인공인 행복한 축제’와 하반기 ‘찾아가는 우리동네 팝업놀이터’를 개최했던 아동축제기획단의 활약상을 함께 공유하면서 진행됐다. 또한, 1년간의 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을 통해 향후 아동축제기획단의 활동방향을 모색했다. 축제기획단원들은 축제준비 과정과 참여활동을 영상으로 돌아보고 각자 기억에 남는 활동과 아쉬웠던 점을 공유하며 2024년에 개최될 ‘제7회 아동이 주인공인 행복한 축제’의 성공을 기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아동의 목소리와 의견이 반영되는 아동친화도시를 대표하는 아동축제기획단이 성공적으로 운영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놀 권리를 위한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서구는 2024년에도 어린이날과 연계하여 5월 축제를 추진할 ‘제7기 아동축제기획단’을 공개모집으로 구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가 2023년 인천시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서구치매안심센터가 1위, 구립 서구치매전담형주·야간보호센터가 2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인천시 치매관리사업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여 치매관리사업 수행 능력 향상 및 활성화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인천서구는 치매 발병 징검다리인 경도인지장애 ‘콕집어’ 핀셋형 집중 지원과 치매환자 대상 도구 중심의 ‘도구호감’ 인지자극 프로그램 운영 성과로 우수한 점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특히 서구는 ▲관리지침의 부재로 돌봄의 사각지대에 놓인 경도인지장애 대상으로 인지기능 측정 프로그램(뇌파검사) 시행, ▲조달청 혁신제품 ‘스마트생활형돌보미(나비)’ 지원, ▲가족과 함께 자기 주도적 농업활동 ‘야외 치유 농장’ 및 치매위험인자 관리를 위한 영양, ▲운동처방 등의 복합중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경도인지장애와 치매환자들을 지원, 관리하는 사업은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중증화 치매 치료, 관리 비용보다 사회적 비용 절감의 효과가 크다. 내년에도 다영역 중재치료를 통해 치매관리 사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윤환 인천 계양구청장이 하반기 구민과의 대화로 소통 행보를 이어간다. 윤환 구청장은 6일 효성1동과 효성2동을 시작으로 오는 14일까지 관내 12개 동을 찾아 ‘생생계양통! 윤환이 답한다’로 구민을 만난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하반기 구민과의 대화를 통해 주민들에게 구의 주요 현안과 역점 사업들을 직접 설명하고, 계양구의 비전을 구민과 함께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상반기 구민과의 대화를 통해 건의된 사항들에 대한 처리결과를 설명하고 자유로운 대화 시간을 통해 구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6일 구민과의 대화 첫날, 윤환 구청장은 오전 일정으로 효성1동, 오후 일정으로 효성2동을 찾아 구민들을 만났다. 이날 계양구는 하반기 주요업무 계획으로 ▲계양테크노밸리 조성 ▲계양테크노밸리·박촌역 철도 연장 ▲계양꽃마루 부지 내 체육단지 조성 ▲계양문화광장 조성 ▲경인아라뱃길 융복합 수변관광지 조성 ▲계양 관광 인프라 지속 및 활성화 추진 등을 설명하고, 구민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 이후 이어진 구민과의 대화 시간에서 효성1·2동 주민들은 다양한 지역의 현안과 불편사항에 관한 내용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부평구의회 정예지 의원이 지난 6일 구의회에서 ‘이동노동자 권리 보호를 위한 조례안 및 정책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인천라이더유니온의 이대근 위원장을 비롯한 조합원들이 참석해 화장실 접근권 등 이동노동자들의 업무여건에 적합한 환경 조성과 권리 보호를 위한 조례안 및 정책제안서를 정예지 의원에게 전달하고, 이후 이동노동자들의 고충과 현장의 이야기를 청취하는 간담회를 이어갔다. 조례안에는 이동노동자 쉼터의 설치‧운영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정책제안서에는 안전하고 모범적인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이동노동자가 참여하는 캠페인 사업 등을 담고 있다. 정 의원은 “택배와 배달플랫폼이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서비스로 정착한 지 오래인 만큼 이동노동자들은 우리 사회의 필수노동자다. 이동노동자들 덕분에 우리 주민들이 체감하고 있는 생활의 편리함이 지속되려면, 이동노동자들의 노동환경 개선은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전달된 조례안은 지속적인 의견 수렴과 검토를 거친 후, 오는 20일부터 개최되는 부평구의회 제259회 정례회에 안건으로 제출되어 심사될 될 예정이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서구청소년센터에서는 지난 1일 인하대학교 AIESEC과 글로벌 인재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하대학교와의 연계·협력을 통해 UN이 정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이해하며 글로벌 프로그램의 확대로 건강한 미래 청소년 성장 지원을 도모하고자 체결되었다. AIESEC은 UN이 인정한 세계 최대 규모의 비영리 학생단체로써 이번 협약을 통해 서구 청소년과 인하대학교 학생이 함께 국제교류 역량을 키워나가고 각 나라 문화체험, 언어 배우기, SDGs 기반의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세계시민교육에 앞장서는 서구청소년센터가 될 것이며, 청소년들이 세계의 다양한 사람들의 삶과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며 “향후 기관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많은 청소년이 참여하는 기회를 마련해 활발한 연계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서구가 위탁 운영하는 인천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0월 1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센터에 등록된 기관 5개소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MOM편한 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학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은 부모가 자녀의 보육 시설 내 급식수준 및 급식 환경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센터에서 진행하는 조리 종사자 교육, 어린이 영양교육 등의 전문 급식 관리 및 영양교육을 참관하는 프로그램이다. 센터는 학부모의 보육시설 급식 신뢰도를 향상시키고자 2018년부터 해당 프로그램을 6년째 진행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센터 소개 및 지원사업 홍보, 어린이 방문교육(콩 먹고 키 쑥쑥, 우리나라 K-FOOD 김치가 제일 좋아요!), 조리실 위생 및 영양 순회지도, 조리 종사자 교육, 교사 교육, 배식 현장 참관(1인 1회 적정배식량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는 “깨끗한 환경에서 아이들에게 급·간식이 제공되고 있다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더욱 안심했고, 어린이집에 신뢰를 할 수 있게 됐다. 위생·영양에 힘써주시는 어린이집과 인천시 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