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삼산경찰서가 25일 2층 소통실에서 부평구약사회와 함께 사회적약자 보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갈수록 증가하는 여성·아동·청소년 등 사회적약자 대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유관단체와 협업,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홍보 매체를 통해 사회적약자 대상 범죄의 위험성과 예방 방법을 홍보하고 범죄 피해자와 경제적 위기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청소년을 발굴해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협약식에는 김봉운 서장, 최은경 부평구약사회장 등 9명이 참석했다. 삼산서는 “사회적약자 대상으로 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관심과 다양한 홍보가 매우 중요하다. 며 경찰의 한정된 시스템만으로는 사회적약자 보호에 어려움이 있는데 지역사회를 이끄는 부평구약사회와 업무협약으로 더 안전한 지역 조성과 공동체 치안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가 10월24일, 불로동 789번지에 건립한 불로문화체육센터의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지역주민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모두 함께 불로문화체육센터 개관식을 기념했다. 불로문화체육센터는 총사업비 206억원이 투입된 시설로, 지하 2층, 지상 3층, 연면적 4,819.79㎡의 규모이다. 주요시설로는 작은도서관,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프로그램실, 옥상 하늘정원이 있다. 교육프로그램으로는 수영, 탁구, 필라테스, 요가, 프롭테라피 등이 운영될 예정이며, 이번 달 25일부터 31일까지 시범운영(무료) 기간을 거쳐 다음달 1일부터 정상 운영될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불로동 인근지역 문화체육 시설 건립의 필요성이 절실했던 상황에서, 주민들의 열망을 담은 불로문화체육센터가 개관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지역주민의 문화체육활동 참여 욕구를 해소할 수 있는 불로문화체육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불로문화체육센터 운영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032-561-5670)로 문의하면 된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지난 7월 부평 남부권역 주민들의 체육 복지를 위해 개관한 ‘부평남부체육센터’가 인천시로부터 건축상을 받았다. 부평구가 지난 24일 인천시청에서 ‘2023 인천광역시 건축상’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부평남부체육센터는 전체면적 7천756㎡의 운동시설로 다목적체육관(농구장, 배드민턴장 등)과 수영장, 헬스장, 단체운동실(GX룸)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 체육센터는 현재 남부권역 주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고 구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체육시설로 사용되고 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남부권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수년간 공들여 추진한 사업들이 건축 분야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가 주최하는 건축상은 새로운 인천의 건축문화 창조와 우수 건축물의 건축 장려를 위해 인천시가 매년 실시하는 행사다. 올해 출품작은 26점(공공 13점, 민간 13점)으로,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전문가 현장 확인 이후 2차 심사를 통해 부평남부체육센터를 포함, 최종 9점의 우수 건축물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연희청소년센터는 지난 14일 굿네이버스와 함께하는 ‘굿 팔로워(Good Follower)’ 프로그램의 우수 단원을 선발해 ‘굿네이버스 미디어 아동자문단’을 구성했다. 굿네이버스에서는 tv프로그램 방송 준비 중에 있는 ‘온라인 속 아동권리’ 주제에 대하여 <온라인 속 아동권리 보장을 위한 아동 참여 간담회>에 “굿네이버스 미디어 아동자문단”의 청소년 3인이 참석하여 깊이 있고 심도 있는 촬영을 마쳤다. 김00 청소년은 “우리는 무분별한 미디어 속에서 올바른 정보를 판단하는 분별력이 필요한 세대라고 생각해 이번 활동에 더 열정이 생겼기 때문에 촬영장에서 내 의견을 소신 있게 발언 할 수 있었다.”라며 힘찬 자신감을 뽐냈다. 연희청소년센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 참여로 방송을 통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전달된다고 생각하니 기특하고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올바른 성장에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매립장 통합계측관리를 통해 원지반 침하, 폐기물층 단별 침하, 침출수 수위 등을 주기적으로 관리하며 매립장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수도권매립지는 바다를 메운 간척지 위에 조성된 매립장으로 연약지반 붕괴 등의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이를 위해 매립지공사는 총 736개의 계측기를 설치하여 침하량, 침출수 수위, 매립하중, 폐기물 밀도 등의 정보를 주기적으로 측정·관리하고 있다. 또한, 매립지공사는 계측 정보를 활용하여 폐기물 압축 특성을 분석하고 매립층 높이와 제방간 거리를 조정하는 등 한정된 매립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박종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매립부 선임차장은 “현장 중심의 지반공학적 계측관리를 통해 현재까지 단 한 건의 붕괴사고 없이 매립장을 안정적이고 경제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도권매립지 계측관리 노하우는 공사 누리집에 게시된 ‘폐기물매립장 운영 및 환경관리 업무 매뉴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계양구 계양스포츠클럽은 스포츠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지난 21일 ‘인천광역시청 여자 테니스팀과 함께하는 일일 강습회’를 개최했다. 이번 일일 강습회는 대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인천시체육회, 계양구가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계양스포츠클럽 회원과 일반동호인 100여 명은 국가대표 상비군 정효주, 박수빈 선수의 실력을 직접 볼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강습을 통해 기술을 직접 배우고 익힐 기회가 주어졌다. 현 인천광역시청 여자테니스대표팀 김정배 감독은 “앞으로 우리나라 테니스 열풍이 지속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할 것이며, 동호인 여러분들도 테니스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 교육부 주관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를 통과해 2023년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됐다고 밝혔다.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는 지자체의 평생학습 사업 추진 체계, 사업 운영과 성과를 3년 주기로 평가하는 절차이다. 계양구는 2023년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 받음으로써 2026년 평가까지 평생학습도시의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계양구는 2017년에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어 그간 ▲평생학습관 운영, ▲동 평생학습센터, ▲골목틈새학교, ▲계양학 마을길, ▲학습동아리 지원사업 등 평생학습 기반사업을 운영했다. 올해는 인천시 최초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장애인 평생교육비로 국비 등 1억 8천만 원을 확보했다. 계양구는 이번 재지정 평가에서 지역학 프로그램인 ‘계양학 마을길’ 운영하는 점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동 평생학습센터와 온계양 학습터 발굴로 학습동아리 등 주민들의 학습 접근성을 높인 점, 계양구 평생학습포털을 통한 학습자 친화적 정보 제공, 체계적인 학습동아리 컨설팅과 강사 교육 실시 등을 우수한 점으로 평가받았다. 윤환 구청장은 “우리 구는 올해 평생학습도시 재지정과 인천시 최초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 지난 24일 계양구청 6층 대강당에서 계양구 주민자치협의회가 주관한 제10회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조양희 구의회 의장, 경연 참가자와 지역주민 등 35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그동안 각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고 습득한 실력을 발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경연대회에는 총 8개 팀이 참여해 한국무용, 기타연주, 사물놀이, 스포츠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공연장 입구에는 서예, 공예품 등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우수 작품이 전시돼 볼거리를 더했다. 대회 결과, 대상의 영예는 계양2동 한국무용팀이 안았으며, ▲금상 계산2동 기타동아리, ▲은상 효성1동 새별소리풍물단, ▲동상 계양3동 다함께차차차, ▲인기상 계양1동 동그라미풍물단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윤환 구청장은 “매년 우리 구 동아리팀이 인천시와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계양구 주민자치센터 위상을 높인 것에 깊이 감사를 드리며, 이번 대회가 많은 구민의 참여로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구재용)이 운영하는 연희청소년센터 “1·3세대 공익수호대”는 지난 14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감사히 전해요’ 캠페인을 펼쳐 소방·경찰관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1·3세대 공익수호대는 청소년과 60~80대 어르신(18명)으로 구성되어 소방·경찰관에 대한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활동을 펼치도록 기획된 국가보훈부 공모사업이다. 이번 캠페인 활동은, 소방·경창관에게 감사했던 경험이나 응원하는 감사편지를 글, 사진, 영상 등으로 사전 제출하면, 1·3세대 공익수호대가 이를 구성하여 감사 캠페인 활동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캠페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따뜻하고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이바지했다는 평을 얻었다. 활동에 참가한 소속 청소년 박○○은 “접수된 작품을 모아, 소방·경찰관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캠페인 활동과 우리의 활동을 알리는 홍보자료로 잘 활용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캠페인 활동이 되었으며, 접수된 응원메세지 작품들을 모아 지역사회 따뜻한 소식으로 알리겠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지난 9월18일부터 10월21일까지였던 수도권매립지 주민편익시설(인천 서구 자원순환로 10) 시범운영 기간을 오는 11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수도권매립지 주민편익시설은 폐기물시설촉진법 제20조에 따라 지역주민들을 위해 설치된 것으로, 실내체육관(농구장), 다목적실, 어린이 놀이시설 등으로 구성됐다. 시범운영 중 이용요금은 무료이며, 운영시간은 평일 7시~21시, 주말 9시~17시이다. 접수방법은 당초 방문예약에서 유선예약(032-710-5932)으로 변경됐으며, 수도권매립지 간접영향권 주민은 사용일 7일 전, 일반 시민은 3일 전부터 예약할 수 있다. 이외 자세한 사항은 공사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매립지공사는 시범운영 결과를 토대로 개선사항을 조치한 뒤 12월 1일부터 주민편익시설을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