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보건소가 지난 20일 보건소 내 7급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한 중간자로서의 역할과 업무특성에 맞는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1부에서는 ▲이해충돌방지법 교육영상 시청 ▲구정 정책방향 및 운영방향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고, 2부에서는 ▲건강한 조직생활을 위한 건강관리실천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1부 교육에서는 강범석 서구청장이 구정 주요정책과 운영방향 공유뿐 아니라, 점차 확대되는 공공의료서비스의 역할 및 보건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열띤 강의를 펼쳤다. 또한 청렴한 직장 문화 확산과 청렴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함께 즐기며 익힐 수 있는 “이해충돌방지법 퀴즈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후 진행된 2부에서는 김봉수 보건소장의 주재로 ‘몸과 마음이 건강한 조직생활을 위해 스스로 관리하는 건강관리 실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업무 수행에 필요한 역량을 향상시키고, 지역 주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직무교육을 통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역 주민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노력하는 보건소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가 지난 19일 “구정홍보 디지털 아카이브 시스템 구축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아카이브(Digital Archive)’는 시간 경과에 따라 질이 떨어지거나 소실될 우려가 있는 자료를 디지털로 보관하는 자료 저장소로, 사진과 영상자료의 세부적인 내용과 정보를 검색과 활용이 용이하게 보관·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엔 강범석 서구청장과 부구청장, 관련 국·부서장이 참석했고, 용역사 프로젝트 관리자(PM)의 과업 추진 방법 및 추진계획 발표, 사례소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디지털 아카이브 시스템 구축 과업 내용은 ▲아날로그 자료 디지털화 및 DB 구축 ▲시청각 홍보자료를 위한 아카이브 관리 시스템 개발 ▲디지털 아카이브 사용자 웹페이지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용역 규모는 사진(필름) 약 35만 컷, 영상(비디오테이프) 약 500롤, 디지털 사진 약 43만 컷, 디지털 드론 및 일반영상 약 1,150개이며, 스캔하고 보정하여 디지털로 변환한다. 서구는 디지털 아카이브 시스템이 구축되면 서구의 역사·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사라지거나 소실될 우려가 있는 가치 있는 기록을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부평구가 23일부터 사회적경제기업 체험프로그램 ‘이로운학교 시즌5’의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2019년에 시작된 이로운학교는 주민들이 부평구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사업을 체험하면서 사회적기업, 공정무역, 협동조합 등이 추구하는 사회적가치를 배울 수 있는 교육 사업이다. 시즌5 프로그램은 「우리 ‘가치’해요! 사회적경제」라는 슬로건으로 ▲1강 로컬푸드와 건강해지기(사회적기업·㈜강화초록식품) ▲2강 건강한 피부, 행복한 삶(예비사회적기업·㈜셀로테크닉) ▲3강 공정무역의 이해(협동조합·인천아이쿱생협) ▲4강 공동체 생활원예(가드닝)와 사회적협동조합(사회적협동조합·도시농부꽃마당) 등 총 네 강좌로 진행된다. 각각의 강좌에는 체험 프로그램도 포함돼 있다. 모집 대상은 교육 기수별로 20명이며, 부평구민이라면 누구나 수강료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이름, 성별, 연령대, 신청회차를 문자(032-509-7486)로 제출하거나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네이버 폼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일자리창출과(☎032-509-7486)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로운학교’는 지난해 시즌4를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 오는 10월 28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계양산 가는 길인 ‘주부토로’ 일부(계산2동 행정복지센터 앞 ~ 계산국민체육센터 입구)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시범 운영하고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차 없는 거리’ 문화행사는 ‘도로에, 일상의 쉼표를’이라는 부제로 바쁜 일상에 잠깐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구민을 찾아간다. 이날 문화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버스킹 공연 ▲각종 전시와 체험부스 ▲프리마켓 ▲로컬푸드 마켓 등으로 다양하게 마련돼 가을 계양산을 찾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버스킹 공연은 11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30분 간격으로 진행되며, 싱어송라이터, 키즈밸리댄스, 댄스동아리, 재즈 듀오, 팝페라 등 9개 팀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프리마켓에서는 주민과 상인들이 운영하는 14개 부스에서 공예품, 액세서리, 의류, 소품 등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으며, 로컬푸드 마켓에서는 엽채류, 버섯, 초화류 등 관내 농가에서 재배한 신선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지난 8월 공모사업 예산을 지원받아 개최된 ‘제1회 계양 아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가 신규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18일 ‘신규자원봉사자 소양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2부로 나뉘어 실시됐는데, 1부는 자원봉사와 행복의 의미를 찾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우리 지역의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 방식을 고민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몸소 체험하고 있던 문제들을 함께 머리를 맞대어 고민하고 생각하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정신없이 바쁜 일상속에서도 공동체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는 사실만으로 ‘10월의 어느 멋진 날’이 됐다. 교육에 참여한 봉사자들이 앞으로 서구지역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임경환 자원봉사센터장은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내 문제를 고민하고 우리가 사는 지역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향후에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하며, 지역사회를 돌볼 수 있는 자원봉사자가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 여성자원활동센터가 ‘사랑과 정성으로 담은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구 여성자원활동센터 회원들과 서구 단체총연합회, 글로벌 에코넷, 인천 행․의정 감시네트워크 등이 함께했으며 엄선된 국내산 재료로 참여한 회원들이 직접 김치를 담갔다. 행사는 계절 김치(배추김치) 45박스를 담가 가좌2동, 석남3동, 연희동지역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45세대에 골고루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서구청 보조 사업으로 민․관이 함께 참여해 “가을철을 맞이해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행사로 나눔 문화 확산하는” 따뜻한 행사였다. 서구 여성자원활동센터는 매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재경 서구 여성자원활동센터 회장은 지난 10여 년간 년 7~8회 계절 김치와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하면서 “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소외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더 나아가 지역의 화합을 도모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하면서 행사를 통해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서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진정한 평화는 과거에 대한 참회와 용서 그리고 화해’라는 주제로 ‘명학다문화애국회’와 ‘남북통일을 기원하는 일본인회’ 주관으로 ‘제23회 순국선열정신 선양대회 및 한·일 합동 위령제’를 21일 서대문독립공원 독립관에서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방철웅 대회실행위원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각계대표의 헌화, 고천문 낭독, 한·일불교기원문, 추모시낭송, 환영사, 추모사, 축사, 일본인유학생의 소감발표, 남북통일을 기원하는 일본인회의 추모가, 만세삼창 순으로 거행했다. 이현영 한국종교협의회 회장은 고천문에서 “순국선열과 한일간의 국민이 하나가 되어 동아시아 번영과 평화가 실현되기를 기원한다”라고 이번 대회의 뜻과 의지를 하늘에 고했다. 한국불교태고종 진원스님과 일본을 대표하여 우라타 란코 스님과 후쿠이 이츠코 스님이 순국선열의 영령을 추모하고 위로하는 위령의식을 거행했다. 추모시 낭독은 사단법인 한국통일문인협회 고종원 회장이 조국광복을 위해 수고하신 순국선열 영령을 위로하고 해원하는 추모의 시 ‘그날이 오면’을 낭독했다. 사또 미도리 회장은 환영사에서 “한일화합을 기원하면서 서로 용서하고 도와주는 것이 한일 양국이 발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굿네이버스 인천서부지부(지부장 김미주)는 지난 17일 인천서구청소년센터에서 SK인천석유화학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Culture Plus+ 3회차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버럭엄마, 우아하게 아이 키우기’의 저자 임영주 부모교육 연구소 대표의 북콘서트와 매직 저글링 원태윤 마술사의 공연으로 구성됐다. 행사에는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우리동네 Culture Plus+’는 지역 주민의 마음건강 증진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연간 4회로 기획됐으며, 북콘서트(6,10,11월) 3회, 한 여름밤의 콘서트 1회로 진행된다. 마지막 북콘서트는 건강을 주제로 오는 11월에 진행한다. SK인천석유화학 홍욱표 경영혁신실장은“책과 공연이 어우러진 이번 행사가 지역주민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이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굿네이버스 인천서부지부 김미주 지부장은 “SK인천석유화학, 인천서구청소년센터와 함께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기회를 다양하게 마련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굿네이버스 인천서부지부는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지역사회에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인천 계양구의회(의장 조양희) 기획주민복지위원회는 지난 18일 제245회 임시회 2023년 주요업무 보고에 앞서 소관 부서의 사업 현장 4개소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에는 문미혜 위원장을 포함한 기획주민복지위원회 소속 정춘지·김경식·여재만 의원이 집행부 소속 담당 공무원으로부터 사업 진행 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현장을 직접 확인하는 등 현장 중심 의정 활동을 펼쳤다. 주요 사업 기관인 인천제2시립노인전문병원(드림로 852, 계양1동), 시니어클럽(계양산로102번길 5, 계산2동),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봉오대로 510, 효성1동), 계양청년마당(계산새로 88, 계산4동)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사업 진행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의 불편 사항 및 의견을 청취했다. 문미혜 위원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의정 활동을 통해 계양구의 환경 개선을 도모하고 주민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 재난대비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23일부터 11월 3일까지 2주간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계양구는 10월 26일 관내 서운일반산업단지 소재 ㈜코베아에서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발생을 가정해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실시하는 통합연계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재난안전대책본부 ․ 통합지원본부 ․ 긴급구조통제단 등 실제 재난상황과 같이 운영기구를 가동한다.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전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유관기관과의 효과적인 현장대응 능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실시하는 만큼 훈련을 통해 각자의 임무를 수행하고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계양구는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구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국민체험단을 모집해 훈련과정 전반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훈련 기간 동안 구립도서관, 청소년수련관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해 안점점검과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완성도 높은 훈련을 위해 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