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나주시 남평읍 지역 업체, 주민들이 지난 추석 명절을 기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 나눔 릴레이에 동참하며 훈훈함을 낳았다. 9일 남평읍에 따르면 이번 나눔에는 ㈜광일식품, ㈜번개전, 동방산업, 합동주류와 주민 강대복, 김원영 씨가 릴레이로 참여했다. 지난 2017년부터 매년 명절에 성금, 후원품 나눔을 지속해온 ㈜광일식품 조문호 대표는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남평읍에 기탁했다. 이어 동방산업 이은선 대표가 100만원을, 합동주류 유홍석 대표는 저소득가구 아동을 위해 매월 100만원씩 1년간 총 1200만원 후원의 뜻을 밝혔다. ㈜번계전 구동주 대표도 화재 위험이 있는 장애인 가구에 100만원 상당 전기 시설 공사를 제공했다. 업체에 이어 주민 강대복, 김원영 씨는 각각 10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 기탁을 통해 온정 나눔에 동참했다. 황덕연 남평읍장은 “남평읍은 매년 설·추석 명절을 기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 문화가 정착되면서 아름다운 전통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불경기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업체와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부평구가 지난 4일 관계기관과 함께 드론을 활용해 산곡6구역 재개발사업 대상지 내 초등학교 통학로의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예방활동에는 부평구와 부평경찰서 관계자 4명이 참여했다. 산곡6구역 재개발사업 대상지는 주민 대부분이 이주를 완료해 공사가 많은 곳이다. 부평구는 공간정보를 담당하는 직원이 직접 드론을 조종했으며, 산곡6구역 재개발사업 대상지의 정사 영상과 함께 초등학교 2개교 통학로의 범죄 및 안전사고 예상지점을 집중적으로 촬영했다. 부평경찰서 순찰 담당자는 현장 확인 및 촬영 영상을 분석해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에 활용한다. 일반적으로 드론 영상은 위성영상의 10배, 항공영상의 5배 이상의 정밀도를 갖고 있어 건축물 및 구조물 등으로 인해 직접 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현장을 정확하게 분석하는 데 유용하다. 이에 부평구는 현재 공원 관리 업무, 도시재생 업무, 건축 관련 업무 등 다양한 행정업무에 공간정보 담당부서로부터 드론 영상을 지원받아 활용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간정보를 담당하고 있는 구의 드론 전문인력을 활용해 구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확보를 위한 부평경찰서의 순찰업무에 적극적으로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부평구가 6일 지역 내 실종 발생률이 높은 저소득 발달장애인 18명에게 실종 예방을 위한 위치추적(GPS) 스마트 인솔(깔창)을 지원했다. 인천경찰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인천시에서 발달 장애인 실종 발생 건수는 2천780건, 발달장애인 상습(3회 이상) 실종 발생 건수는 1천32건이다. 이에 지난해 인천시가 발달장애인 스마트 인솔(깔창) 사업을 계획하고 부평구에서 처음으로 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는 구 자체 사업으로 이어갔다. 구는 실종 이력과 경제 여건 등을 고려해 18명을 선정했으며, 2년 동안 제품 유지보수와 통신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구는 대상자에게 스마트 인솔(깔창)을 전달하고 제작업체가 제품에 대한 사용 방법을 보호자에게 설명했다. 사용 방법은 대상자가 평상시에 신는 신발에 깔창을 착용하면 된다. 깔창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위치를 보호자 스마트폰에 실시간으로 알려주고, 지정된 거리나 위치를 벗어나게 되면 보호자에게 경고 문자가 전송된다. 또한, 이동 경로와 머문 시간 등을 파악해 배회 이력까지 관리할 수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지원 사업은 실종 장애인의 조속한 발견과 복귀를 도와 발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롯데건설이 오는 6일 인천시 서구 원당동 1061-1 일원 검단신도시에 들어서는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6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4개 동, 전용면적 84~108㎡, 총 3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가구수는 △84㎡A(134가구) △84㎡B(26가구) △84㎡C(106가구) △84㎡D(50가구) △108㎡A(56가구)다. ‘검단 롯데캐슬 넥스티엘’의 청약 일정은 오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12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는 10월 18일에 발표되며, 정당 계약은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1년 이상,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인천광역시 및 서울특별시, 경기도 거주자라면 세대주∙세대원∙유주택자 모두 가능하다. 인천 50%, 수도권(서울,경기)50%로 당첨자를 선정하며, 재당첨 제한은 적용받지 않는다.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은 검단신도시 내에서도 우수한 입지여건이 돋보인다. 특히 인천지하철 1호선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경기 가평에 HJ매그놀리아의료재단이 지난 5일 요양병원 암케어센타를 오픈했다. 재단은 지난 3월 1일 요양병원 운영허가를 받고 재단 건물 3, 4층을 최신병동으로 리모델링하고 암환자 전용 암케어센타를 개원하게됐다. 앞으로 암케어센타는 대학병원에서 수술 후 면역력 관리를 통해 암을 극복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암환자들에게 개인별 맞춤 식단을 제공하고 청평의 자연환경에서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면역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이진우 암케어센타 원장은 "의료재단이 지난 20년간 HJ매그놀리아국제병원을 운영하며 가평지역 거점의료기관으로 역할을 해왔으며 앞으로 국제병원과 암케어센타의 운영을 통해 가평지역 및 인근지역의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암 면역치료를 통해 암을 극복할 수 있는 도우미 역할을 하는 가평지역 및 경기동부지역 중심 의료기관으로 새롭게 재출발한다, "라고밝혔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깨끗한 지구와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친환경 독후감상화 그리기 축제가 오는 21일 오후 2시 인천 서곶근린공원에서 개최된다. 인천 서구 구립도서관과 굿네이버스가 주관하고 서구청, SK인천석유화학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환경을 주제로 한 지정도서를 미리 읽고 느낀 점을 도화지에 그리는 대회로 유아부(6~7세)와 초등부(1~3학년)로 나뉘어 진행된다. 지정도서는 ‘빙하 섬을 지켜주세요’, ‘미세미세한 맛 플라수프’ 등 기후변화와 자원순환 관련 아동도서 6권이며, SK인천석유화학이 ‘책 드림(Dream), 행복 드림’ 사업으로 작은도서관에 기부한 도서 가운데 선정됐다. 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해 서구지역 작은도서관 12곳에 2천400권의 책을 기부한데 이어 올해는 서구 석남동, 청라동, 신현원창동, 가정동, 연희동, 검암경서동 등 14개 작은도서관에 환경부 선정 우수 환경도서 등 1천400권을 기부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인천시민은 서구 심곡도서관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오는 13일까지 사전 신청하면 되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심사를 통해 유아부와 초등부 각 10명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수여된다. 독서감상화 그리기 축제에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서구 탄소중립 녹색성장 연구회(대표의원 이한종)’가 지난 5일 하남시에 위치한 환경기초시설 유니온파크 시찰에 나섰다. 유니온파크는 전국 최초로 지하에 소각처리, 재활용선별, 음식물자원화, 하수처리 시설을 설치하고 지상에 잔디광장, 물놀이 및 체육시설 등 주민 편의시설을 설치해 우수하게 운영되고 있는 환경기초시설이다. 이날 설명을 맡은 김기수 하남시 환경기초시설 소장은 “하남시 주민들, 특히 시설 주변에 인접해 살고 있는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주민의 민원 사항과 필요 사항을 처리하며 시설을 운영하고자 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지상에 설치한 주민 편의시설과 전망대 역시 주민에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폐기물 처리시설의 가장 큰 어려움인 주민과의 소통 분야에서도 선진적 운영 방식을 보여주었다. 이날 시찰에는 서구의회 이한종 의원, 유은희 의원, 장문정 의원 및 연구회 자문위원 등 연구회 회원뿐 아니라 생활폐기물의 발생지인 동 행정복지센터의 동장, 공무원을 비롯하여 통장 다수가 참여해 재활용과 생활폐기물 처리에 대해 학습하고 다가오는 폐기물관리법 개정에 대해 현장에서 대비할 수 있는 방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가 지난 4일 노인의 날을 맞이해 청라블루노바홀 공연장에서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인의 날은 매년 10월 2일로 나라 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경로효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1997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되고 올해 27회를 맞이했다. 이날 기념식은 노인여가복지시설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의 ▲농악 ▲시니어로빅 ▲기체조 ▲댄스스포츠 등 다양한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신 모범노인 22명과 노인복지유공자 1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1부가 마무리됐다. 이어 2부에서는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인기 가수 축하공연 등으로 문화행사를 진행하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블루노바홀 공연장 로비에서는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의 노인일자리 홍보 부스와 보건소 치매정신과의 치매 예방 및 관리를 위한 홍보 부스 및 건강증진과의 기초 건강관리 관련 체험부스가 운영되어 참여 어르신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노인에 대한 공경과 대우는 우리보다 먼저 인생을 살아가신 선배들에 대한 마땅한 것이며, 아울러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전남 나주시가 내년도 역대급 세수 감소 전망에 따른 재정위기 극복을 위해 고강도 세출 구조조정 등을 포함한 비상 재정 경영체제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 나주시는 재정위기 전망 속 2024년도 예산편성을 위해 지난 9월 25일부터 윤병태 시장과 부시장, 국·소·과장이 참여하는 국소별 재정 전략회의를 갖고 있다. 재정 전략회의는 재정 여건 진단, 예산편성 기본방향 논의를 통해 효율적인 재정 운영 방안을 도출하고자 매년 이뤄진다. 나주시는 특히 올해 유례없는 세수 감소에 따라 내년도 시 재정 여건이 매우 어려워질 것으로 진단, 소관 부서별 강력한 세출 구조조정을 포함한 다양한 대응 전략을 논의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최근 정부는 올해 당초 예상한 국세 수입보다 59.1조가 감소한 국세 수입 재추계를 발표하고, 내년도 예산안에 지방교부세 규모를 올해보다 8.5조원을 감액해 국회에 제출했다. 이에 따라 나주시는 세입의 약 40%를 차지하는 지방교부세가 금년에 700억 원이 감소한데 이어 내년에도 500억 원 이상 크게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올해 국세수입 재추계로 교부되지 않은 700억 원 규모 지방교부세 여파로 인해 순세계잉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서구청소년센터는 지난 4일부터 “테마가 있는 자원봉사(해외청소년 물품기부)”(이하 활동)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하바리움 볼펜을 필리핀 학교에 기부함으로써 해외 청소년의 삶을 이해하고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고자 기획됐다. 활동에 참여하는 청소년에게 봉사시간 2시간을 부여하여 e청소년 가입을 필수로 해야 봉사시간 부여가 가능하다. 한편 모집대상은 인천 서구 관내 12~24세 청소년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모집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www.issi.or.kr)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센터 전화(032-577-7979) 또는 이메일(sgyouth7979@naver.com)로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