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가 지난 19일 인천표면처리협동조합 요진코아텍 대회의실에서 블루워싱 지원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은 뿌리산업 분야(표면처리업 등) 종사 근로자의 복지향상을 위한 업무협약 및 작업복 세탁서비스 운영 등을 목적으로 인천광역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TP,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 뉴라이프재단, 인천표면처리협동조합 등이 협약했다. 또한, 블루워싱 지원사업은 뿌리산업 내 열악한 근로환경, 3D업종 인식 등 만성적 구인난 발생과 사업주 및 근로자 요구를 방영한 맞춤형 구인난 해소 체계 구축이 필요함에 따라 인천광역시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정책입안 및 확산, 사업수행 관리감독을 인천테크노파크는 실적 관리 및 현장점검, 우수사례 발굴,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는 출소자 사회복귀 촉진 및 채용연계 등 자립지원, 뉴라이프재단은 법무보호대상자 직접고용 및 사회복귀 지원을 인천표면처리협동조합은 표면처리기업 내 균등한 참여 기회 제공 및 형평성 제고 등을 기관별 역할을 정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서구노인복지관이 지난 19일, LH청라영종사업단으로부터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사랑 나눔 온누리상품권 15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온누리상품권으로 마련됐으며 홀로 명절을 보내는 어르신의 외로움을 위로해 드릴 명절선물 지원 기금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LH청라영종사업단은 “관내 취약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며 말했다. 또한, 서구노인복지관 정서연 관장은 “경기침체의 장기화로 특히, 어르신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더 크게 느껴진다.”라며 “전달받은 온누리상품권은 어르신들의 가슴 따뜻한 한가위 보내기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인천시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부평구 청년친화도시를 위한 연구회’가 21일 부평구의회에서 청년 요구에 부합하는 정책을 통한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과업으로 하는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부평구 청년친화도시를 위한 연구회’ 소속의 정예지, 윤태웅, 윤구영, 정한솔 의원을 비롯한 부평구 의회 의원들과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해 연구용역 수행기관의 연구결과를 보고받았다. 연구용역을 수행해온 청사진(책임연구원 김은경)은 지난 6월부터 약 3개월간 청년친화도시 조성 우수사례 도시 방문을 통한 비교연구와 관내 청년(학생, 직장인, 취업준비생 등)과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의 방법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그 결과로 부평구 청년정책의 현황을 비롯해 문제점 개선을 위한 정책방향과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단기 및 중장기 정책을 제시했다. 해당 의원연구단체 대표의원인 정예지 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부평구 청년의 현실과 기존 청년 정책들의 실태를 파악할 수 있었다”라며, “특히, 청년인구 유출이 가속화되고 있는 부평구 상황에 맞는 처방과 진단이 나온 것 같아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해당 연구단체 의원들은 연구용역 결과와 연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나은병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는 9월 20일 청담관 대강당에서 지역사회 자살예방기관과의 유기적 연계를 통한 인천시민의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진희 부평구 중독통합관리지원센터장, 인천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부평구정신건강복지센터, 부평구,동구,남동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팀장 및 담당자를 비롯한 이재호 나은병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장, 박효선 나은병원 간호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나은병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는 병원 응급실에 내원한 자살시도자의 정서적 안정을 촉진하고, 정신의학적 치료 서비스 이용을 증진할 목적으로 개소하여 2023년 8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재호 센터장은 “자살은 어느 한 기관의 노력으로만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다”라며 “이번 협약으로 인천내 자살예방기관과의 즉각적인 연계를 통해 자살시도자의 치료 진입률을 더욱 높이고 자살 재시도율 감소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우리 병원의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가 자살이라는 사회적 문제 해결과 지역사회 안정화에 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더 나아가 자살예방의 사업적 환경 형성과 지역사회 내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자살을 예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부회장) 등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시도대표들이 20일 국회에서 김기현 당대표를 만나 지방의회의원 의정활동비 인상을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의정활동비가 2003년 책정된 이후 20년이 지난 현재까지 물가 인상률 등을 제대로 반영되지 않고 동결되어 겸업과 겸직 금지로 재정적 여건이 취약한 지방의원의 현실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 의장은 “지방의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방의회에 유능한 인재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의정비 현실화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으며, 최저 생계비에도 못 미치는 수준의 의정비는 유급제 도입의 근본 취지를 훼손하고 있음과 동시에 지역 간 편차도 해소하지 못하고 있다.”며 의정활동비 현실화를 강력히 요구했다. 또한 국회에서 지방의회가 조직, 인사, 사무처리에 대한 자율성과 독립성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조직구성권과 예산편성권이 포함된 지방의회법을 제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기현 국민의 힘 당대표는 “예산 긴축 기조로 인해 애로사항이 있으나 지방자치, 지방시대의 국정 기조에 따라 주민의 일꾼인 지방의원의 재정적 안정을 위해 의정비 현실화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전남 나주시가 전세 사기 피해자에 대한 ‘지방세 감면 조항’이 신설·시행됨에 따라 취득세, 재산세 등 지방세를 감면한다고 20일 밝혔다.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을 위한 특별법’에 따르면 전세 사기 피해자가 전세 사기 피해주택을 취득하는 경우 취득세를 최대 200만원까지 면제한다. 또 재산세의 경우 취득주택 전용면적에 따라 60㎡이하는 50%, 60㎡초과는 25%를 각각 3년 간 감면해준다. 감면을 받은 전세 사기 피해자가 전세 사기 피해주택 취득 이전 다른 주택을 소유하지 않았다면 생애최초 취득세 감면 자격은 계속 유지돼 새 주택 취득 시 생애최초 주택 취득에 따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방세 감면 신청 대상은 전세 사기 피해자 결정을 받은 임차인이 전세사기피해주택을 취득하는 경우로 나주시청 세무과 부과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나주시 관계자는 “지방세 감면 지원이 전세 사기 피해를 겪은 시민들의 경제적인 사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감면 대상자들이 누락 없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서구 탄소중립 녹색성장 연구회’가 지난 19일 ‘순환 경제를 위한 지속가능한 폐기물 관리의 필요성 -자원순환 및 직매립금지 정책-’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관련 정책을 연구하고 있는 서구의회 의원과 자문위원, 정책을 집행하는 소관부서 및 각 동의 공무원을 비롯해 실제 생활폐기물의 발생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통장들이 참석하여 세미나 개최의 의미를 더했다. ‘서구 탄소중립 녹색성장 연구회’는 폐기물관리법 개정에 따른 직매립 금지 조치에 따라, 생활폐기물의 처리에 대한 구체적인 연구를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수도권 매립지 사안 대책 더 나아가 서구의 탄소중립 녹색성장 도시로의 전환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자 조직됐으며, 이날 세미나는 연구회 활동의 핵심 주제인 폐기물 자원순환에 대한 전문가의 강연과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의를 맡은 서울시립대 환경공학부 이동훈 명예교수는 폐기물의 자원순환에 대한 이론과 다른 나라의 사례를 통해 정책적으로 서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안했으며, 덧붙여 국민의 행복지수와 폐기물 관리 지표의 상관관계를 제시하며 폐기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연희청소년센터에서 자체 육성 동아리 ‘화담(畵)’의 신설 직후 활발한 벽화 활동이 지역 사회의 눈길을 끌고 있다. ‘화담(畵)’은 지난 4월, 연희청소년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청몽”의 모니터링 의견이었던 ‘센터 입구의 밝은 분위기 조성으로 청소년이 오고 싶은 시설로 변화’ 의견을 반영하여 8월 26일(토)부터 약 3주간 밝고 청소년 눈길을 끄는 벽화를 완성했다. 동아리 부원인 청소년 김○○(신현여중, 15세)은 “벽화는 처음 그려봤는데 새로운 경험이 되었고 너무 즐거웠다. 나의 손길이 닿은 만큼 앞으로 연희청소년센터에 올 때마다 뿌듯한 마음으로 올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공단 구 이사장은 “청소년 시설을 청소년이 직접 만들어 가는 뜻깊은 경험을 마련해 줄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시설이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변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연희청소년센터는 9~24세로 구성(3인 이상)된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를 상시 모집 중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www.issi.or.kr)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센터 전화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20일 드림파크 골프장 클럽하우스에서 협력사와 함께하는 ‘2023년도 제1차 동반성장협의회’를 개최했다. 동반성장협의회는 공정거래 문화 확산과 협력사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2012년도에 최초로 구성됐으며 현재까지 연 2회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는 위원장인 송 사장을 비롯해 공사 임원과 협력사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해 공사의 동반성장 지원사업, 협력사 애로 및 건의사항, 상호 발전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공사의 동반성장 지원사업으로는 △상생결제제도 △성과공유제·협력이익공유제 △기술자료 임치제도·기술보호 컨설팅 △근로환경개선사업 △근로자 휴가비 지원 등이 있다. 또 매립지공사는 중소 협력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고 불합리한 규제와 애로사항을 발굴·해소하기 위해 지난 3월에 출범한 중소 협력기업 규제 전담 민원창구인 기업성장응답센터를 소개하고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사 송사장은 “공사가 자원순환 전문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준 협력사의 기여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협력사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다양한 지원책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임철록 엘지티비(LGTB) 대표이사가 ESG 혁신대상 조직위원회로부터 ‘대한민국 ESG 우수기업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ESG 우수기업 대상’은 K-ESG 기준평가원이 미래세대의 지속가능한 발전 도모와 친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개선 등을 통한 사회공헌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모범적인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격려하며, ESG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했다. ESG 혁신대상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대다수 기업들의 경우 ESG 관련 전문성 부족 및 과도한 비용 등으로 ESG 실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엘지티비는 전 직원들이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배려하고 동참에 나선 점이 크게 부각 됐다. 또한, 표면처리 전문기업인 만큼 탄소중립 '넷 제로'(Net Zero) 달성을 위한 단⸱중⸱장기 로드맵에 대한 계획을 구상하고 있는 등 중소기업으로서의 지속가능한 ESG 경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도 큰 점수를 받았다. 특히 최근에는 ESG 경영 우수기업이라는 인증에 힘입어 골프 클럽 WPC(금속표면순간열처리)처리로 인한 표면처리와 코팅으로 드라이버 30야드(약 27m)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