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인천시 계양구의회 원도심 주차문제 연구회가 11일 원도심 주차 문제 해결 방안 마련을 위해 학교시설복합화 사업 우수 사례인 “소래초등학교”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의원연구단체 소속인 조덕제 대표의원, 조양희 의장, 김경식 의원이 참석해 소래초등학교 내의 생활문화센터, 작은 도서관, 공동육아 나눔터, 지하주차장 136면을 꼼꼼히 살펴보고 계양구에 학교시설복합화 사업 도입 방안을 의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 위원장은 “이번 현장 시찰을 통해 현재 계양구에는 없는 학교시설복합화 사업 우수사례인 소래초등학교를 직접 둘러보며 느낀 바가 많다”며 “앞으로 계양구에도 본 사업을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계양구 정책 현안인 주차난 문제 해결하고 구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나은병원은 심혈관중재술 권위자인 안태훈 교수가 부임, 9월 1일 진료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안태훈 교수는 고려대 의과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석ㆍ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가천대학교 길병원 심장혈관 센터장,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순환기내과 임상교수, 중앙대학교광명병원 순환기내과 임상진료교수로 진료해 왔으며 앞으로는 나은병원 심장혈관센터 원장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또한 대한심혈관중재학회 평의원, 대한내과학회 평의원에 이어 대한심장학회 재무이사, 대한심혈관합병증연구회 회장, 대한심혈관중재학회 이사장, 대한심장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대한내과학회 학술상, 대한심장학회 아스트라제네카 의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 1월엔 ‘심근경색 48시간 내 관상동맥 중재술시 사망률 감소’에 대한 SCI 연구논문이 미국심장학회지에 게재되며 국내외로 연구업적을 인정받았다. 안태훈 교수의 전문분야는 관상동맥질환(협심증, 심근경색), 고혈압, 판막질환, 심부전 등으로 다양한 분야를 진료할 예정이다. 안태훈 교수는 “협심증과 심근경색 등 생명이 위급한 중요 심질환에 대해 그동안 쌓아온 지식과 경험을 환자에게 집중할 것”이며 “대학병원 못지않은 치료를 받을 수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rk 지난 7일 인천지부 2층 지부장실에서 인천 미추홀구의회 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4월 김태계 의원이 발의한 ‘미추홀구 저소득 법무보호복지 대상자 등에 대한 사회정착지원을 위한 조례안’ 제정과 관련, 인천 미추홀구 보호관찰대상자의 원활한 사회정착을 위한 실제 사업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며, 이에 인천지부 정 지부장은 김태계 의원과 유중형 미추홀구 종합자원봉사센소장에게 감사의 마음으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지부를 방문한 김태계 의원, 김진구 의원은 해당 조례를 통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 법무보호복지대상자의 원활한 사회 정착을 돕고 화해의 분위기를 조성해 지역사회의 범죄예방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인천 미추홀구 보호관찰대상자 등에 대한 사회정착 지원 조례」는 보호관찰대상자의 사회정착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범죄예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목적으로 제정되었으며, 보호관찰대상자를 위한 심리상담, 직업훈련, 범죄예방 확산을 위한 교육 및 홍보 등의 지원사업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정신보건시설, 상담기관 등 관련 기관, 단체와의 협렵체계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인천 부평구의회 행정복지위원회가 제257회 임시회 기간 중 지난 8일 갈산종합사회복지관을 현장 방문 하는 등 의정활동을 펼쳤다. 갈산종합사회복지관은 갈산 1·2동과 청천 1·2동을 활동 권역으로 하여 지역 주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회복지 전문인력들이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시설 현황 및 운영사항 전반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현안사항에 대하여 논의했다. 김숙희 행정복지위원장은 “갈산종합사회복지관이 다양한 특화 사업과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복지증진에 힘써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든다. 앞으로도 갈산 1·2동과 청천 1·2동 권역에 계신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을 적극 발굴해 기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금과 같이 적극적으로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행정복지위원회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더 나은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가 11일 오전 아라동행정복지센터에서 ‘서울5호선 연장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100여명의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인천 서구청 주관으로 인천시 철도과 및 서구 지역 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사전타당성조사용역을 통해 검토한 5호선 연장 노선안에 대해 설명하고 아라동, 원당동, 불로동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하고자 추진됐다. 서울5호선 연장 논의는 2017년부터 시작돼 2021년 7월 확정‧고시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추가 검토사업으로 반영되었으나 노선계획과 건폐장 수용 등 현안과 관련하여 김포시와 인천시 간 의견 차이가 좁혀지지 않아 지자체 합의를 도출해내지 못한 상황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서울 5호선 연장 노선은 오랜 기간 수도권매립지와 광역교통망 소외로 고통받아온 서구 원도심과 검단신도시 주민들까지 모두가 국민의 기본권인 이동권을 보장받을 수 있는 인천시 노선안이 가장 타당하다”라며 “대광위에서 노선을 결정하는 시점까지 인천시 노선안이 관철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건설폐기물처리장(건폐장) 이전 문제에 대해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이병철 부평구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지난 7일 마약 근절을 위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릴레이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참여했다. 노 엑시트 캠페인은 최근 마약 중독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면서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지난 4월부터 추진 중인 마약 근절 범국민 운동이다. 캠페인은 참여자가 ‘출구 없는 미로, 노 엑시트(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담긴 이미지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고, 다음 릴레이를 이어갈 2명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배동수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장의 추천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이병철 소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연희경 이강한방병원장과 김진욱 인천나누리병원장을 추천했다. 이병철 부평구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캠페인을 통해 마약의 위험성에 대해 모든 국민이 경각심을 가지고 범죄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부평구가 지난 7일 부일중학교에서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부일중 학생 1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적 편견과 차별이 없는 장애 공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교육에는 ▲장애인에 대해 바로 알기 이론교육 ▲지체 장애인 휠체어 체험 ▲시각 장애인 안내 보행 체험 ▲청각 장애인 수화 및 독화 체험 등의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장애체험에 참가한 학생은 “직접 체험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장애인의 불편함에 대해서 알게 됐다”며 “장애인과 소통 방법을 배워 장애를 가진 사람이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 도움을 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구재용)이 운영하는 구립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지난 7일 환경보호와 사회적 통합을 동시에 이루는 자원순환 챌린지 ‘뚜껑아 놀자!’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뚜껑아 놀자!’ 챌린지는 제4회 푸른 하늘의 날을 기념하며 뷰티풀파크 내 어린이집(블루텍하늘공동직장어린이집)과 연계하여 페트 뚜껑 모으기 및 친환경 블록 체험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과 장애인식 개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세부 활동 중 ‘장애인 선생님과 함께하는 친환경 블록교실’을 통해 본 시설의 훈련장애인들이 어린이집 원생들에게 1일 지도교사가 되어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꽃 만들기, 공 만들기 등의 활동을 통해 원생들과 장애인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경험을 가졌고, 장애인들은 지도교사로 활동하면서 사회성 발달과 자존감 향상에 도움이 되었다. 이번 블록교실에서 지도교사로 활동한 훈련장애인(판◯◯, 지적장애, 43세)은 “어린이집 선생님이 꿈이었는데, 오늘 꿈을 이룬 것처럼 너무 행복해요”라고 말했고, 시설관계자는 “챌린지의 성공을 토대로 더 많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발걸음을 내딛는 기회가 계속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소감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서구 자립준비청년 정책연구회(장문정, 김원진, 서지영 의원)」가 지난 5일과 6일 비교시찰을 위해 경주시의회와 경주엑스포대공원, 경주시청년센터를 방문했다. 「서구 자립준비청년 정책연구회」(이하 정책연구회)는 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의 보호가 종료되는 아동(만 18세)의 지원 방안 및 다양한 사례 연구를 통해 정책 실현을 지원하고자 구성된 의원 연구단체로, 지난 7월에는 원주시의회와 자립청년지원센터 방문에 이어 이번 경주 비교시찰은 자립준비청년과 관련된 다양한 우수사례를 수집하고, 기초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 및 정책을 논의하고자 실시됐다. 경주엑스포대공원 내 솔거미술관에서는 재단과 기업의 예산을 지원받아 자립준비청년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직업·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인턴십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정책연구회는 간담회를 통해 인턴십을 경험한 자립준비청년들의 소감을 들으며, 자립준비청년이 겪고 있는 현실에 공감했다. 경주시청년센터에서는 청년에게 자신감과 취업의욕을 끌어낼 수 있도록 밀착상담, 사례관리, 취업역량강화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구직과도 연계될 수 있도록 워크넷을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순천시가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순천시만의 특성과 생태계를 활용해 지역 앵커기업을 글로벌 앵커기업으로 육성하고 지역의 우수 인재를 양성해 순천에 머무르게 하기 위한 지역 상생의 지·산·학·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산·학·연으로 순천시, 순천대, ㈜파루(대표 강문식), ㈜지본코스메틱(대표 박상용), ㈜파루인쇄전자(대표 강문식)가 지역 앵커기업으로 참여했으며, 혁신연구원에서는 국내 연구분야를 주도하고 있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 한국과학기술연구원(원장 윤석진),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원장 윤호열)이 참여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글로컬대학30 예비지정 대학으로 순천대학교가 선정됨에 따라 본지정을 위해 순천시가 적극 육성하고자 하는 그린스마트팜과 우주항공첨단소재 특화분야에서 공동으로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협약에 참여한 모든 기관과 기업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특성화 분야 공동연구 및 프로젝트 운영 △학생 현장실습(인턴십) 및 청년 취창업 지원 △연구장비시설인프라 활용에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시는 그동안 우리 지역의 유일한 4년제 국립대학인 순천대학교가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