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구재용) 검단이음협의체는 지난 6일 푸른 하늘의 날을 기념해 자원순환 챌린지로 모은 페트 뚜껑과 ㈜에코매스의 친환경 블록을 상호기증하는 기증식 및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검단이음협의체는 검단청소년센터, 검단도서관, 검단노인복지관, 검단복지회관, 서구구립장애인직업재활시설 총 5개의 기관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지역 주민과 기관이 함께 지역 내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해결하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포용적인 의제 실행 및 성과 창출로 눈높이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상호기증식 및 MOU는 검단이음협의체 소속기관에서 페트 뚜껑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수거하여 ㈜에코매스에 기증함과 동시에, ㈜에코매스가 페트 뚜껑으로 만든 친환경 블록을 기관들에 배치하여 지역주민들과 함께 공유함으로써 자원순환 인식을 제고했으며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해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협의체 관계자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환경과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에코매스와의 협력을 통해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인천시 부평구의회(의장 홍순옥)는 지난 6일 부평구의회 의원 및 전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부평구의회 청렴연수 및 청렴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청렴연수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진행하는 지방의회 청렴연수과정의 일환으로 고위 공직자의 청렴 역량을 강화하고, 직장 내 청렴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수는 심산 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인 이성영 강사(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의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주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신뢰받는 지방의회의정 활동에 필요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지방의회 의원 행동강령을 사례 중심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날 진행된 청렴서약식을 통해 부평구의회는 청렴한 의정문화 확산과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으로 구민과 함께하는 부평구의회를 구현하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홍 의장은 “점차 지방의회 청렴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 우리 부평구의회는 이번 청렴연수 및 청렴서약식을 통해 구민의 눈높이에 맞는 모범적인 청렴리더로서 지역사회 청렴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SK인천석유화학이 협력사 및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나눔 활동을 7년째 지속하고 있다. SK인천석유화학은 7일 최윤석 대표이사와 김성태 노동조합 위원장, 협력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1% 행복나눔 협약식을 개최했다. SK인천석유화학은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임금의 1%를 기부하면 회사가 같은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으로 기금을 조성하여 협력사 상생과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회사는 17개 상주 협력사의 임직원 300여명의 복지증진을 위해 단체상해보험 가입, 복지 포인트 및 추석 명절 기념품 지급, 안전 포상금 제도 등을 운영하기로 했다. 복지 포인트와 명절 기념품은 지역 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각각 이음카드 포인트와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1% 행복나눔은 지난 2017년부터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시작돼 올해 7년차를 맞았다. 올해 6억8천만원 상당의 기금이 조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누적 기부금은 36억원이다. 회사는 상주 협력사 구성원 상생 사업에 1% 행복나눔 기금의 50%를 지원하고, 나머지 50%는 지역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 최근 날로 증가하고 있는 고독사 문제를 예방하고자 6일 계양구청 대회의실에서 각 동 맞춤형 복지 담당 공무원과 민간 기관 사례관리 담당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계양구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2년도 고독사 실태조사’의 분석 결과에 따라 증가 추세인 고독사 문제에 대응하고자 이번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 민관이 함께하는 고독사 예방 체계 구축을 위해 이날 교육은 계양구 사례관리를 수행하고 있는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계양종합사회복지관 ▲계양구 정신건강복지센터 ▲계양구가족센터 ▲노틀담복지관 사례관리 담당자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은 tvN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유품정리사 김석중 대표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김석중 대표는 국내 최초로 ‘고독사’의 개념을 소개했으며, ‘유품정리 서비스’를 도입하고 국내 고독사·자살 예방 활동과 강연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구 관계자는 “김석중 대표의 경험과 현장 사례를 통해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제고하는 기회가 됐다.”라며 “민관 사례관리 담당자가 서로 협력해 사회적 고립 가구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가 취업의 어려움을 겪는 구민에게 희망의 바람을 불어넣고자 “2023년 제2회 서구 채용한마”을 오는 13일 오후 2시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구, 고용노동부, 인천시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직접참여 20개 업체가 채용부스를 운영해 구직자와 1:1 맞춤형 현장면접을 실시한다. 또한 간접참여 40개 업체에서 다양한 직종의 취업정보를 제공하며 현장 이력서 접수 대행을 지원한다. 모집직종으로는 사무직·뿌리산업·기계·단순노무·서비스·물류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참여한다. 퍼스널컬러와 면접사진 무료촬영 등 부대행사를 함께 진행하며, 구직자들이 채용행사를 통해 원스톱으로 취업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구직자는 사전 유선상담을 통해 1:1 현장면접을 신청하거나, 당일 신분증과 이력서를 지참하면 바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업체 정보는 서구 홈페이지(채용소식)에서 확인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기업&일자리지원센터(560-5700,5800)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관내 우수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구직자들에게는 다양한 정보와 기회를 제공해 경제활동이 활력이 넘치는 서구가 되길 바란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SRT 운영사 주식회사 에스알(SR)과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수서역에서 ‘쓰확행(쓰레기를 줄이는 확실한 행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날부터 수서역 맞이방(B1)에 ‘병뚜껑 상점(병뚜껑 수거함)’을 설치하여 폐플라스틱 회수기와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플라스틱 병뚜껑을 모아오면 구둣주걱으로 교환 받을 수 있으며, 매일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제공하고 재고 소진 시 종료된다. 또한, 시민을 대상으로 ‘유 퀴즈, 온 디 어스(On the Earth)’ 분리배출 상식 퀴즈 이벤트도 진행하여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수서역에 설치된 ‘병뚜껑 상점(병뚜껑 수거함)’과 ‘폐플라스틱 회수기’ 사용을 독려했다. 두 기관은 크기가 작아서 재활용이 어려운 플라스틱 병뚜껑으로 구둣주걱 1,000개를 공동 제작하였고, 이번 캠페인을 통해 수거된 병뚜껑도 재활용하여 다양한 업사이클 제품으로 제작할 계획이다. 공사 송 사장은 ”시민들과 다양한 접점을 가진 에스알과 제로웨이스트(Zero-Waste) 문화를 알리는 쓰확행 캠페인을 함께 추진하게 돼 뜻깊다“며 ”자원순환사회 구축을 위해 2021년부터 시작한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부평구의회가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5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안건에 대한 심사와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현장방문, 구정질문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첫날인 6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제257회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임시회) 회기 결정’,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 등을 의결했다.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은 위원회 활동 기간으로 현장 방문 및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에 대한 심사 등을 실시하고,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채택하게 된다. 또 13일과 14일 이틀간은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을 대상으로 구정질문을 실시할 예정이고, 15일에는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그동안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회기를 마무리하게 된다. 홍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에는 현장방문과, 구정질문 등이 예정돼 있다.”며, “우리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효성을 점검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주시기를 바라며, 지역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구정질문을 통해 구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구재용) 검단도서관이 주관한 오감 자극 글쓰기 프로그램「나를 찾는 기록」이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최하고 장애인직업재활센터에서 참여한 이번 사업은 그림책을 읽고 ‘나’에 대해 생각하고, 글로 표현하는 프로그램으로 △액자 만들기 △ 분할책 만들기 △마술 체험하기 △그립톡 만들기 등 장애인 자신감 회복 및 심신통합치료의 시간이 제공되었다.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장애인직업재활센터에서 글쓰기 수업이 운영되었으며, 마지막 차시인 9월 4일에는 검단도서관을 방문하여 △도서관 탐방 △책의 분류 방법 △체험형 동화구연 ‘빨간부채 파란부채’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직업재활 관계자는 ‘장애인분들이 책 속 주인공이 되는 체험에 매우 즐거워하여 기쁘고, 앞으로 도서관에서 장애인들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더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장애인을 비롯한 정보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독서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여 다양한 계층의 독서 생활화에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김교흥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서구갑,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이 2학기 개학을 맞아 인천 서구 초등학교 통학로 안전을 위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학로 안전 점검은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인천 서구 내 15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아이들의 통학로를 실제로 걸어보며 위험요소을 점검 등 학부모 및 유관기관과 현장간담회도 열었다. 도로교통공단, 서부경찰서, 인천소방본부 119센터, 인천 서구청 교통관리팀 등 유관 기관 담당자들이 현장 점검에 동행하면서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며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 의원은 현장 점검에서 안전판 정비부터 통학로 확대,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학교 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 근절까지 꼼꼼히 확인하며, 아이들과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하는 안전교육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서구 초등학교 통학로 안전 점검은 지난 4일 가현초 및 건지초을 시작으로 5일에는 가정초 및 천마초, 6일에는 청라초 및 청호초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7일에는 초은초 및 청일초, 8일 경연초 및 해원초, 12일 봉수초 및 신석초가 예정되어 있다. 특히 김 의원은 “어린이들의 안전은 그 무엇과도 바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고향사랑기부제를 중심으로 한 지자체 간 격려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윤병태 나주시장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과 기부 확산을 위한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 주자로 나섰다고 6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한 챌린지로, 기부를 인증한 후 다음 주자를 지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인화 광양시장의 지명을 받은 윤병태 시장은 “광양시의 응원과 기부에 감사드린다”라며 “그 열정을 이어받아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윤 시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정헌율 익산시장을 지명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기부자)이 주소지 이외 지역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 공제 혜택을 받고, 기부를 받은 지역에서는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나주시는 주택화재안전꾸러미 설치서비스, 쌀, 멜론, 홍어, 나주곰탕, 국립숲체원 체험권, 나주반 등 30개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곧 다가올 명절과 함께 더욱 풍성한 답례품을 준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