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부평구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24일 구에 따르면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확장 및 경제적 지원을 위해 선정된 업체 100곳에 온라인 마케팅 비용 5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지난 6월30일 기준 부평e음 혜택플러스(상생)가맹점 또는 배달e음 가맹점으로 온라인 마케팅(온라인, 모바일 앱 등)에 50만 원 이상의 비용을 지출한 부평구 소상공인이다. 매출은 지난해 기준 3억 원 미만이여야 한다. 다만 ▲소상공인정책자금 지원제외 업종 및 사치 향락적 소비·투기 조장업체 ▲대기업 운영 프랜차이즈 직영점 ▲휴업·폐업 업체 ▲비영리 사업자 협회·단체로서 고유번호증을 발급받은 업체는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7월31일부터 8월18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지난해 에는 조기 마감된 바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구청경제지원과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hyoji0925@korea.kr)으로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구비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청 누리집에서 고시 공고를 확인하거나 경제지원과(☎509-6568)로 문의하면 된다. 올해 3년 차를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전남도 나주시에 세계 각국 예술작가들의 작업·전시 공간이자 국제적인 문화 교류 창구가 될 글로벌 차원의 새로운 문화예술거점이 탄생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22일 죽림동 옛 공예소통창작소에서 국제 레지던스 사업에 참여한 국내·외 예술작가 6인의 오픈 스튜디오 행사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행사에는 윤병태 나주시장, 최형식 전 담양군수, 이상만 시의회의장, 도·시의원, 레지던스 참여 예술작가 6인 및 문화·예술단체 관계자, 시민 250여명이 참석했다. 국제 레지던스 사업은 민선 8기 시정 방침인 ‘융성하는 문화관광’ 실현을 목표로 민선 8기 전담부서로 신설된 ‘문화예술특화사업단’(단장 장현우)에서 기획해왔다. 이 사업은 수많은 관광 인프라에도 불구 성과를 거두지 못했던 관광산업, 원도심 활성화 복안으로 문화 소비 시대에 대응해 단순 하드웨어 관광이 아닌 문화예술 활동성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둔다. 사업단은 국내를 포함해 세계 각국의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영역의 예술작가를 초청해 나주에서 국제 레지던스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생활·숙박비, 작품활동비 등을 일부 지원한다. 이번 사업의 첫 발걸음인 이번 오픈 스튜디오에는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 21일, ‘제7회 정부혁신 경진대회’를 개최하며, 공단 전직원이 혁신경영 가치를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정부혁신 경진대회는 정부의 추진 방향과 부합하는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각종 추진 사업들을 칭찬하고 한편으로는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과제 발굴을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경진대회는 ‘내부 프로세스 혁신을 통한 조직운영의 효율화 방안’을 주제로 예선 접수된 50개의 과제 중 사전심사를 통과한 6건의 과제가 현장에서 발표를 진행했다. 심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주민체감형 적극행정에 부합하기 위해 내부평가위원 비율을 줄이고, 공단 ESG경영자문위원회와 주민참여위원회의 등 외부평가위원의 비중을 늘려 심사가 진행됐다. △“계약전력 변경으로 비용절감” 등 다양한 우수사례가 발표되었고, △“chatGPT를 통한 업무 효율화” 등 각종 혁신과제가 발표되어 적극행정을 위해 앞장서는 공단의 혁신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구 이사장은 “우리 공단은 항상 주민을 위한 다양한 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할 것이며, 이번 대회에서 선정된 우수과제를 토대로 행복서비스 공단 구현을 위해 최선을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의회 조양희 의장은 21일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란 일상에서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는 것을 다짐하고 약속하는 캠페인으로 지난 2월27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부터 릴레이가 시작되었다. 윤환 계양구청장의 지명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한 조양희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옹진군의회 이의명 의장을 지목했다. 조양희 의장은 “뜻깊은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윤환 계양구청장님께 감사드리며, 불필요한 플라스틱이 제로가 되는 그날까지 계양구의회에서도 솔선수범하겠다”라며, “구민 여러분께서도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동참해 친환경 자원순환도시 계양구를 함께 만들어 나가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구재용) 검암도서관에서 주관하는 ‘꿈꾸는 그림자의 모험’이 지역문화예술단체 꿈꾸는 소.행.성(대표 최란)과 함께 지난 달 23일부터 운영되고 있다. ‘꿈꾸는 그림자의 모험’은 인천문화재단이 주최한 유아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그림책 속에 사는 그림자 그리미와 함께 검암도서관을 탐험하며 비어있는 그림책을 그림자로 채워나가는 유아 종합 예술 경험 프로그램이다. 현재 꿈이있는아이뜰어린이집 등 4개 어린이집 6개반과 매칭해 각 5차시씩 30차시를 운영하고 있으며 총 100여명의 어린이가 참여하고 있다. 9월부터 동일 규모의 어린이집을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어린이집 교사는 “원아들이 5주간 프로그램에서 매일 도서관에 가기를 기다릴 정도로 즐거워했다. 교사입장에서도 누리과정 6개 영역이 모두 포함되어 있을 만큼 알찬 구성이었다.” 공단 구 이사장은 “어린 시절부터 도서관을 친숙하게 대하고 책과 가까이 할 수 있도록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서구의 어린이들이 풍부한 예술 경험을 제공하도록 도서관이 앞장서겠다.”고 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이재환 인천서부경찰서장은 20일 서구 가족센터(舊 인천서구건강가정 다문화 가족센터)에서‘Highsense driver-다문화 운전면허교실’종강식을 가졌다. 외사요원이 직접 강사로 참여하고, 다국어 운전면허교재를 활용하는 등 맞춤형 교육 운영을 통해 다가오는 운전면허 학과시험(25일)에 자신감을 보였다. 특히 지난해 운전면허교실에 참여했던 수강생들의 학과시험 합격률은 약 90%를 기록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인 바 있다. 이와 관련, 정연성 외사계장은 “ 운전면허 취득을 통해 한국 사회 조기정착과 안전한 다문화사회 구축에 기여할 수 있다며 최근 폭우가 계속되는 날씨에도 하루도 거르지 않고 교육에 참여하신 분들도 있다. 열심히 노력하신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 ”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빈집을 정비해 청년창업자, 신혼부부 등을 위한 거주 공간으로 활용하는 사업을 진행 중인 인천 서구가 앞서 모집한 빈집 2곳에 대한 입주자 선정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구가 선정한 입주자는 청년창업자로 이들은 7월부터 3년간 보증금을 제외한 무상으로 리모델링을 마친 빈집을 사용하게 됐다. 서구는 지난 2020년부터 도심 내 빈집을 정비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과 청년창업자(예술인), 신혼부부 등에 무상으로 임대를 하고 있다. 현재까지 8곳을 정비해 7곳이 입주 중이다. 구가 파악한 빈집은 총 411곳이며 자진정비, 리모델링 등을 통해 61곳을 정비하고 현재 350곳을 관리 중이라고 설명했다. 구는 올해 하반기에도 수요조사를 진행하는 등 입주희망자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서구 주택과 관계자는 “그동안 방치된 공간이 누군가에는 새로 시작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빈집 소유자와 입주희망자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 당초 7월 22일과 23일, 경인 아라뱃길 황어광장 일원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제1회 계양 아라뱃길 워터축제’를 8월 19일, 20일 개최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계양구는 장마 기간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적으로 인명·재산 피해가 속출하고 있어 희생된 피해자와 유가족들을 애도하고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이번 행사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장마 기간 재난 대비를 더욱 철저히 하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구는 구청 누리집 등 다양한 홍보채널을 통해 축제 연기 안내문을 공지할 예정이다. 사생대회, 물놀이터, 수상레저체험을 사전예약한 신청자에게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알리고 체험행사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제1회 계양 아라뱃길 워터축제 개최를 연기하게 되어 축제를 기다려주신 많은 분들께 아쉬운 소식을 전해드려 죄송하다. 수해로 인한 피해자와 유가족의 아픔을 위로하기 위해 이번 축제를 잠정 연기하게 됐다.”라며 “주말에도 집중호우가 예고된 만큼, 주민의 안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행사를 연기하게 됐으니 구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리고 추후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검단노인복지관은 지난 17일 홍진건설(주)의 맞춤돌봄 독거어르신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유산균 제품을 110만원 상당 후원받았다. 이날 후원전달식에는 홍진건설 목정석 대표가 참석해 후원품으로는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유산균 제품으로 맞춤돌봄서비스 독거어르신 20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홍진건설(주) 목정석 대표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는 유산균제품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검단노인복지관 변정임 관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부평구의회가 의원연구단체인 ‘부평구 출연기관의 주민친화적 발전을 모색하는 의원연구모임’이 지난 18일 타 지자체 출자·출연기관 우수사례를 연구하기 위해 춘천문화재단 외 2곳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의원연구단체 대표의원인 김숙희 의원과 연구단체 소속인 박영훈·윤구영·구동오 의원이 참여했으며, 춘천문화재단을 방문하여 ▲생활문화 지원사업 ▲문화도시 조성사업 등 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세부 사업과 주민친화적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한 우수사례를 청취하며 연구 활동을 이어갔다. 이어,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은 춘천 사회혁신센터인 ‘커먼즈필드 춘천’에 방문하여, 강원도 내 ‘지역문제 해결 거점’으로 대표되는 공간인 “커먼즈필드 춘천”의 설립 과정과 프로그램 운영 우수사례를 청취하고 체험하면서 해당 센터의 성공 요인, 우리 구에 도입 가능 여부 등 정책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단체의 대표의원인 김숙희 행정복지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은 지역문화 발전의 다양한 우수사례를 면밀히 살펴볼 수 있는 계기였다.”며 “앞으로 우리 의원연구단체는 현장 방문에서 보고 듣고 체험한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우리 구만의 특색을 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