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이재환 인천서부경찰서장은 지난 5일부터 여름방학 기간 인천국민안전체험관과 협업해 소방서 안 경찰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국민안전체험관 1층 로비에 경찰 체험 부스를 설치해 5일부터 오는 8월 31일 까지 매주 2회(수,금) 운영 예정이며 학교전담경찰관이 상주해 체험관 방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 폭력 상담 및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경찰 근무복, 장구류 착용 체험 등 경찰관 직업체험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또 학교전담경찰관은 여름방학 기간에도 직접 학생과 학부모들을 만나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이 서장은“관내 유관기관과 협업해 학생들이 소중한 여름방학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장 집무실에서 (사)한국전통문화연구진흥원으로부터 이웃돕기 계절 김치 250박스(143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계절 김치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 내 취약계층 과 노인요양시설에 지원됐다. 이승미 이사장은“물가가 올라 더욱 고생하고 있을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 손수 담근 김치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이웃들을 생각하시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계신 (사)한국전통문화연구진흥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한국전통문화연구진흥원은 전통문화 발굴과 연구, 홍보 강화 등을 위해 2017년 3월 설립돼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20년 7월에는 열무김치, 백미, 라면(150만 원 상당)을 기부하는 등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이어나가고 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부평구가 지난 5일 구청에서 고품질 재활용품 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민·관·학 공동협력을 다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부평구와 인천시북부교육지원청, 주민자치협의회, 통장연합회, 새마을부녀회 및 ㈜에코씨오가 함께 자리했다. 이번 협약은 투명 페트병 등 고품질 재활용 자원의 회수율을 높이고, 탄소중립 및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구는 분리 배출·수거 체계 구축 및 운영을 총괄하고, 북부교육지원청에서는 구청-학교 간 파트너십 구축 지원과 유소년의 자원순환 의식 함양 교육 등 학교 자원의 활용방안을 마련·추진한다. 또한, 주민자치협의회, 통장연합회, 새마을부녀회, 주민·학생들이 투명 페트병을 수집하면 ㈜에코씨오에서 재활용품을 운반·판매하고, 투명 페트병 1개당 10원과 탄소중립포인트 1kg당 100원의 추가보상을 제공한다. 투명 페트병은 플레이크와 펠릿 등 고부가가치 재생원료로 만들어져 재생페트와 섬유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민·관·학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자원순환 모델을 실현하는 데 의의가 있다”라며 “주민이 자원의 재활용을 통해 환경적·경제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계양구는 2023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에 대비해 지난 5일과 7일,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25개 부서 총 34개 지표를 대상으로, 각 시책별 실무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관계 공무원들은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실적 향상을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해 세부지표별 진행사항과 추진실적을 확인하고, 부진지표에 대한 부진 사유 분석과 개선대책을 함께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를 주재한 장병현 부구청장은 “남은 기간 동안 철저한 준비를 통해 내년도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전 부서가 상호 협력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며 “시책 추진 시 불리한 지표에 대한 개선 요구 사항이 있는 경우에도 반영될 수 있도록 시 담당 부서와도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는 인천시에서 매년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위임사무, 보조금 지원 사무 등 주요 사업의 실적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계양구는 2022년도 종합평가에서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구축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주차장 확충과 이용 활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23년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전국 228개 보건소 중 종합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계양구는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포상금 1,350만 원을 받게 됐다. 계양구는 지역 특성과 지역의 건강 문제, 구민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사업을 구상하고 지역사회 유관 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을 통해 통합건강증진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왔다. 특히, 생애 주기와 건강수준별로 4개의 세부 사업(▲건강 100세 활기찬 계양 만들기 사업 ▲꿈나무 건강습관 가꾸기 사업 ▲엄마와 아기의 건강 나누기 사업 ▲건강취약계층 방문∙재활 행복 더하기 사업)을 통합해 사업을 추진하고, 건강 인식 개선과 건강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환 구청장은 “앞으로도 우리 구의 지역 특성과 구민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구민의 건강 증진과 건강 친화적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가 가정동 소재 루원음식문화거리 골목형상점가 상인회가 4일 이·취임식을 열어 곽도생 회장이 이임하고 변희문 회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은 강범석 서구청장, 고선희 서구의회 의장, 김교흥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에서 열렸다. 새로 취임한 변희문 회장은 “청년을 상인회장으로 뽑아주신 만큼 기대와 관심이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라며 “앞으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부지런히 뛰겠다”라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 1호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장으로 그동안 골목상권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전임 곽도생 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신임 변희문 회장께도 골목상권 발전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드리며 서구도 가는 길을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이날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에 서구 골목형상점가 상인들이 나서 지지선언을 하고 동시에 100만 서명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가 ‘적극행정’을 활성화해 구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장려하기 위해 ‘2023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했다고 5일 밝혔다. 구는 계획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적극행정 참여․소통 강화 등 5대 분야로 13개 핵심과제를 추진한다. 먼저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해 공무원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한다. 선발한 우수사례는 보도자료․카드뉴스 등을 통해 대내외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사전컨설팅 제도를 활성화하고 소극행정에 대해서는 자체 점검을 통해 엄중 조치하고 적극행정 결과에 대해서는 면책, 필요시 법제적인 지원을 받도록 하는 등 적극행정 보호지원을 확대한다. 이외에도 적극행정 교육과 홍보에 힘쓰고, 주민의 참여와 소통 강화를 위해 적극행정 국민신청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역 현안 해결과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한 적극행정으로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가 여름철 집중호우 시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으로 공공수역 환경오염 가중 우려에 따라 8월까지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 감시·단속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서구는 여러 하천과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이 혼재된 서구 지역 특성을 고려해 단계별로 감시활동을 진행한다. 구는 1단계를 오는 9일까지로 사전홍보와 계도 기간으로 정하고 특별감시단속계획을 서구 홈페이지 등에 홍보하고 환경오염배출업소 등을 대상으로 집중호우 대비 시설보호, 오염물질 저감 방안 등 대책 수립을 안내하고 자체 점검 협조 등 사전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2단계는 집중 감시·단속과 순찰 강화 기간으로 서구는 오염물질 유출 우려 지역 내 악성폐수 배출업소, 폐수수탁처리업소 등 오염물질 무단 배출시 수질오염 영향이 높은 사업장에 대해 감시·단속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3단계는 시설복구와 기술지원 기간으로 집중호우 등으로 파손된 방지시설 등에 복구를 진행하고 전문 인력을 활용해 피해업체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특별 감시활동을 통해 환경오염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지속적인 수질오염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일부터 갑룡공원 물놀이장을 개장해 운영하고 있다. 물놀이장은 8월 20일까지 10시부터 17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매시간 45분 동안 가동하며, 12시부터 13시까지는 소독 정비를 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은 휴장이며, 우천 등 기상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물놀이장은 관내 주소지를 둔 주민으로 신분증 확인 후 이용이 가능하며, 미취학 아동은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 이용객 혼잡시 안전 문제 상 인원을 제한할 수 있다. 특히, 운영 기간 동안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 및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리 교육을 이수한 안전관리 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주기적인 수질검사를 통해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갑룡공원 물놀이장의 규모는 약 307㎡로 소규모 시설이나 정글조합놀이대, 워터버킷, 우산조형분수, 기린‧강아지벤치분수, 터널분수 등 다양한 기구들을 갖추고 있다. 이와 더불어 공원 내 석가산에서 내려오는 물줄기도 함께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유천호 군수는 “아이들과 부모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과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강화군은 지난 5월 ‘강화군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변경(안)’을 인천시에 제출했다. 이와 관련해 인천시에서는 지역 주민과 관계 전문가 등의 의견을 듣기 위한 공청회를 5일 옹진군청 효심관에서 개최했다.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이하 발전종합계획)’은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라 남북분단으로 낙후된 접경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통한 주민 복지 향상 및 새로운 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인천시에서는 강화군과 옹진군이 계획수립 대상 지역으로 계획에 최종 반영된 사업의 경우 국비 70%를 지원받을 수 있다. 발전종합계획은 지난 2011년 최초 계획 수립 이후 2019년에 1차례 변경을 거쳤으나, 현시점에서 변화된 지역 여건을 반영하고 지역주민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신규 사업 추가 반영 등을 위해 이번 2차 변경을 추진한다. 강화군 발전종합계획 변경(안)은 당초 15개 사업 중 3개 사업은 완료했으며, 5개 사업은 대규모 민자사업으로 실현 가능성이 낮아 제외했고, 7개 사업은 계속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여기에 강화군에서는 4개 신규사업을 추가로 발굴해 총 14개 사업으로 조정해 반영했다. 이번에 새롭게 발굴한 신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