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계양구의회는 지난 3일 의장실에서 제9대 계양구의회 개원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양희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및 사무국 직원 등 구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장 인사말, 케이크절단식, 기념 촬영 순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제9대 계양구의회 1년은 제236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243회 제1차 정례회까지 8회에 걸친 회기 동안 179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이 가운데 82건의 조례를 제·개정 및 폐지하고 2회의 행정사무 감사를 통해 329건을 지적 및 권고 요구를 구정에 반영토록 했다. 조 의장은 “계양구의회는 구민의 뜻을 대변하는 대의기관으로 그 역할에 충실히 하고자 구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의정활동에 반영함으로써 신뢰받는 참된 지방의회가 되도록 노력했다”라며,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 변함없는 애정과 성원을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구재용)이 운영하는 서구청소년센터에서 3일부터 2023년 권역별 거점 평생학습관「리빙에코전문가 양성교육」프로그램(이하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센터는 기관의 특수성을 반영하여 지역주민 대상 환경특화 평생학습과 사회참여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전문인력 양성, 자기계발을 도모하고 하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환경 및 청소년 프로그램 기획, 개발 교육을 진행하여 지역주민이 직접 환경 관련 청소년 프로그램을 개발한 후 운영할 수 있는 내용으로 7월 ~ 10월까지 총 8번의 전문교육과 재능 실천으로 운영된다. 모집대상은 서구 관내 주민으로 참가비는 무료이다.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www.issi.or.kr)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센터 전화(032-577-7979) 또는 이메일(sgyouth7979@naver.com)로 문의 가능하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환경보호와 사회참여, 자기계발이 가능한 일거삼득의 프로그램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인천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가 지난달 29일부터 4일까지 태풍, 집중호우,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서구 재난 취약지와 시설 등 24곳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앞서 구는 반지하주택, 급경사지, 배수펌프장 등 24곳을 재난 취약지 및 시설물로 선정했다. 12곳은 강범석 서구청장이 나머지 12곳은 최정규 부구청장 주재로 현장을 방문하고 점검했다. 먼저 지난달 29 강범석 청장은 녹청자박물관 급경사지 보수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현황과 태풍 및 집중호우에 대비한 안전대책을 청취하고 현장을 점검했다. 같은 날 최정규 부구청장은 배수펌프장, 배수갑문, 지하차도, 하수관 준설공사 현장 4곳을 방문 여름철 수해 예방 관련시설 가동 현황 및 상태를 점검했다. 6월 30일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이 하수관 준설공사 현장, 배수펌프장, 아파트 공사장을 찾아 호우 대비 관련 시설 점검 및 호우, 태풍, 폭염 관련 공사현장 안전대책을 점검하였으며, 7월 3일은 하천, 교량, 지하차도, 급경사지, 공사장, 보건소 등 7곳, 7월 4일은 급경사지, 강남시장(저지대), 무더위쉼터, 산사태 취약지, 반지하주택 침수대비 물막이판, 하천시설 등 9
【인천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가 산업통상자원부 지역에너지센터 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 중인 ‘넷제로(Net-Zero) 에너지 카페’ 사업에 지역 카페 2곳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서구가 선정한 카페는 석남동 ‘이보크 카페’, 마전동 ‘카페요일’ 등 2곳이다. 구는 이들 카페에 3kW의 태양광 발전 설비와 에너지 절약 체험을 위한 에너지 자전거, 기후 및 에너지 관련 도서 등을 지원한다. 30일 서구는 석남동 이보크 카페에서 카페 2곳과 ‘서구 넷-제로 에너지 카페’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구와 넷제로 카페는 ▲에너지 자립도시 구현과 에너지 전환 인식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협력,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홍보, ▲일회용품 줄이기 등 녹색소비 활동 협조, ▲지역 기후에너지 동아리 모임의 교육, 홍보, 토론 등의 활동 장소로 제공을 함께하고 ▲텀블러를 사용 고객에게 음료 5% 할인 혜택을 주기로 했다. 이들 카페를 통해 서구는 주민과 함께 기후변화 위기와 에너지 전환 인식을 널리 알리고 이들 카페가 탄소중립과 녹색생활 실천을 확산하는 지역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넷
【인천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가 지난달 28일 폐기물처리업 150곳을 대상으로 ‘올바로 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바로 시스템’은 사업장 폐기물의 배출에서 수집, 운반, 최종 처리까지 폐기물 인수·인계 내역을 투명하게 입력하는 전자정보 처리 프로그램이다. 서구는 이번 교육이 폐기물 불법매립, 무단투기 등을 사전에 에방하고 투명한 폐기물 처리 기반을 마련했으며 한국환경공단과 연계해 건설폐기물중간처리업, 폐기물처분(소각)업, 폐기물재활용업, 폐기물 수집·운반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올바로시스템 폐기물 처리과정 입력 및 오류 내역 확인 방법, 위반사례 전파, 시스템과 연계한 폐기물관리대장 작성 및 실적보고 방법, 개정된 법령 안내 등이 다뤄졌다. 서구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로 시스템의 사용 능력을 높이고 투명한 폐기물 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맑고 쾌적한 서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의회가 3일 구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할 정책지원관 4명을 임용했다. 정책지원관은 지방의회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방의회 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 인력으로, 조례 제개정, 예산결산 심의 및 의회 의결사항행정사무감사 조사지원, 의정활동 관련 자료수집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되며 의원 정수의 2분의 1 범위에서 둘 수 있다. 고 의장은 “새로운 정책지원관 임용으로 서구의회의 전문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의원들이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의회는 연내 정책지원관 2명을 추가 임용해 총 10명의 정책지원관을 확보해 운영할 방침이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부평구의회가 지난달 29일 제25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8일간의 회기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실시하고,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 심의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이루어졌다. 정례회 각 상임위원회별 주요 안건처리 현황을 보면 의회운영위원회는 부평구의회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안건을 위원회안으로 채택해 제안하고, 박영훈 의원이 발의한 ‘인천시부평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하였고, 황미라 의원 외 3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한 ‘인천시부평구의회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금지에 관한 조례안’은 수정안으로 가결했다. 행정복지위원회는 박영훈 의원이 발의한 ‘인천시부평구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허정미 의원이 발의한 ‘인천시부평구 점자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안’, 김숙희 의원이 발의한 ‘인천시부평구 장애인과 보호자의 알 권리 보장 및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조례안’과 부평구청장이 발의한 ‘인천시부평구 지방채 상환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폐지조례안’ 등 13건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365일 인천 서구를 위해 불철주야로 달려오신 민선8기 1주년을 맞은 강범석 구청장을 만나 1년을 뒤돌아보며 소회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편집자주】 Q. 청장님 안녕하십니까 민선 8기가 1주년을 맞았습니다. 바쁘게 달려온 365일을 뒤돌아보며 그간의 소회에 대해 한말씀 하신다면 ? A. 주민 여러분들 덕분에 다시 소중한 기회를 얻게 돼 지난 1년간 참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네요. 클린업데이 환경정비로 시작한 취임 첫날이 생각나요. 잠시 떠났던 그리운 일터에 돌아온 것처럼 만감이 교차했어요. 두 번째라 많이 낯설진 않았지만 ‘기대하신 만큼 잘 해내야겠다’ ‘실망시켜드리면 안되겠다’란 생각에 두려움과 막중한 책임감도 느꼈고요. 구청장이란 자리가 결코 쉽지 않음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더 그랬던 것 같아요. 취임 인터뷰에서도 여러 번 말씀드렸듯 ‘군주민수(君舟人水‧임금은 배, 백성은 물)’라는 사자성어를 늘 되새기고자 했어요. 민심이라는 물은 배를 띄울 수도 있지만 배를 뒤집을 수도 있다는 뜻이죠. 다행히 코로나가 잠잠해지면서 주민 여러분들을 현장에서 뵐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어요. 덕분에 열심히 돌아다니면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열심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6일 강범석 서구청장이 장애인 복지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공로로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인천서구지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교통장애인협회는 앞서 지난 16일 원신근린공원에서 ‘제3회 장애인 한마음 노래자랑’을 열고 이를 기념해 강범석 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강범석 청장은 “감사패를 받고 기쁜 마음이지만 한편으로 무거운 책임으로 받겠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위대한 헌신, 영원히 가슴에’라는 주제로 ‘보훈 큰잔치’가 서구 보훈단체 회원, 가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시아드 웨딩컨벤션에서 열렸다. 인천 서구는 29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식전 행사로 참석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꽃을 달아주는 행사를 진행했고 그동안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 유공 대사장에게는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국방부가 주관하는 ‘숨은 영웅 찾기’ 사업으로 50년 만에 훈장을 수여되는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금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의 헌신으로 우리가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었다”며 “호국 영령들의 희생을 잊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