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순천시가 29일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기아 타이거즈와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람사르데이를 맞아 노관규 순천시장이 시구에 나섰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가 새내기 공무원의 공직사회 적응 돕기 위해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신규 공무원 직원힐링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 34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그동안 근무하면서 느낀 소감, 애로사항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또한 강범석 서구청장이 참석해 대화의 시간을 열어 취임 1주년을 함께 축하하며 인구 60만을 넘은 서구 발전에 대한 제안과 의견을 나누는 자리도 마련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신규 공직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같이 가는’ 공직생활을 해나가자”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가 오는 19일 저녁 청라 주민들과 콘서트를 즐기며 현안을 논의하는 ‘토크콘서트’를 청라블루노바홀에서 개최한다. 서구는 구청장과 함께하는 ‘퇴근길 톡! Talk! 콘서트’에 참가할 주민을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4월부터 ‘청라미래연합’을 시작으로 시민단체 7곳과 간담회를 통해 지역별 현안 해결을 위한 주민 밀착 행정을 이어 왔다. 구는 이와 함께 바쁜 직장생활로 참여가 어려웠던 직장인들의 참여를 위해 이번 ‘퇴근길 콘서트’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구는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과 함께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청라지역이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주민들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구 미래기획단 관계자는 “이날 토크콘서트에는 청라 현안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인천경제청, LH 관계자는 물론 스타필드 청라의 ㈜신세계 관계자도 참석해 청라 발전의 진행 상황과 비전을 공유할 계획”이라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7일까지 청라 내 동 행정복지센터 3곳과 서구 미래기획단, 서구 홈페이지 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순천시가 7월 1일 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4급 2명, 5급 승진의결 6명, 6급 9명, 7급 13명, 8급 31명 등 총 61명이 승진했고, 전보는 휴직·퇴직으로 인한 공석을 채우는 수준으로 최소화했다. 승진인사는 승진후보자 명부 순위를 기초로 직무수행 능력, 그동안 성과 등을 고려하여 인성과 실력을 갖춘 사람을 승진자로 결정했다. 특히, 시민들의 힘을 결집해 정원박람회 붐 업을 일으킨 최영화 자치행정과장을 생태환경센터소장으로, 그동안 시정의 주요 현안을 젊은 패기로 잘 수행한 김지식 체육산업과장을 보건소장 직무대리로 발탁하여 성과 내는 직원이 우대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전보인사는 공로연수, 휴직 등으로 부족한 인력 여건을 감안해 업무 연속성을 고려하여 전보 규모를 최소화하고, 조직 안정에 초점을 두었다. 그러나 우주산업,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 건립 등 전략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실력 있고 경험이 풍부한 직원을 적재적소에 전환 배치했다. 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는 박람회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사후 활용 방안 마련을 위해 2부·4팀을 통합하는 등 일부 조직을 재편하고, 시는 국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강화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역사문화관광 콘텐츠개발 연구회’는 지난 29일 특별위원회실에서 연구회 발대식 및 강화돈대를 활용한 ‘강화역사문화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회 소속 박흥열, 오현식 의원을 비롯한 용역 수행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올해 10월 31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연구용역은 강화돈대와 강화도 문화를 연결할 “정체성”과 돈대와 돈대를 연결할 “주제”를 발굴해 스토리텔링을 구성하는 등 향후 강화돈대의 활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이를 반영하기 위한 정책대안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연구회 대표자 박흥열 의원은 “강화돈대는 세계적으로 드문 해양관방유적으로 이를 활용한 새로운 역사문화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연구회를 신설했다”라며, “강화돈대를 활용한 ‘돈대길’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연구 할 계획이며 강화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8일 신속하고 공정한 인ㆍ허가 민원업무 처리 개선을 위해 ‘2023년도 제1회 인허가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건축, 토목, 산림분야 관내 설계사무소 약 25명과 해당 분야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각 담당 팀장들이 최근 법령 개정 사항, 인허가 업무 관련 행정절차 개선 사항 등을 안내하고, 인허가 민원의 설계 관계자 역할과 민원행정에 대한 개선방향에 대한 내용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했다. 특히, 7월 1일부터 업무에 적용할 개발행위 통합인허가시스템(IPSS)에 대한 안내와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앞으로 IPSS 시스템을 활용한 개발행위허가 민원 업무의 전자적 처리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경우 신속한 민원처리 및 허가 서류의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허가 관계자 뿐 아니라 민원인의 만족도도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인허가업무와 관련해 행정시스템 적용의 성공적인 사례로는 지난 2008년경부터 업무에 활용되고 있는 건축행정시스템 ‘세움터’가 있다. 군 관계자는 “강화군은 균형있는 개발과 발전을 위해 주기적으로 인허가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더 활발하게 간담회를 마련하여 인허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이 6월 30일 오전 11시 대강당에서 2023년 상반기 경찰관 정년 퇴임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김병로 청장이 주관한 정년 퇴임식 대상자는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신현호 경정이다. 퇴임식에는 선후배, 동료 등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직원 100여명과 퇴직자 가족이 참석해 평생을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두 경찰관의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했다. 이날 퇴임식은 대상자 약력 소개, 추억의 영상 시청, 재직기념패 수여김병로 청장 송별사, 퇴임자 인사말, 기념 촬영 및 환송 등으로 진행됐다. 김병로 청장은 송별사에서 “해양경찰에 투신해 국가와 국민을 위해 젊음을 바친 신현호 선배의 헌신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평생을 짊어졌던 경찰관의 무거운 책임을 이제는 내려놓고, 성공적인 제2의 인생을 펼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퇴임한 신현호 경정은 1990년 순경으로 임용돼 33년 동안 제주해경청 청문감사담당관, 중부해경청 항공단장, 상황실장, 수색구조계장 등을 거치며 국가에 헌신했고, 대통령 표창 및 모범공무원 등 22회의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부평구가 30일 인천시 특화사업인 ‘디딤돌 안정소득’의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디딤돌 안정소득’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선정기준에 부적합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비수급 빈곤가구에 최소한의 소득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로 대상자를 연중 모집하고 있다. 추가모집은 지난 선정기준을 완화하면서 기존 재산기준은 1억 3천500만 원이었으나 현금화가 곤란한 실거주 주택 1개소에 대해 6천900만 원을 추가 공제해 이전보다 확대됐다. 지원 대상은 맞춤형 복지 및 긴급 복지 지원을 받지 않은 주민으로, ▲소득평가액 기준중위소득 50% 이하 ▲재산 2억 400만 원 이하(금융재산 3천만 원 미만) ▲부양의무자 연간 소득 1억 원 이하, 또는 재산 9억 원 이하 등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신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의 50%와 해산∙장제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생활수준은 어려우나 수급 기준이 맞지 않아 정부 지원은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늘어나고 있다”라며 “적극적인 홍보와 발굴로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디딤돌 안정소득’ 혜택을 받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부평구가 지난 28일 부평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세무사와 함께하는 무료 세무 상담의 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사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주민들에게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로, 부평구에는 현재 9명의 마을세무사가 있다. 이번 상담은 박종렬 마을세무사와 납세자보호관, 지방세담당공무원이 참여해 국세 및 지방세에 대한 구민들의 고민을 상담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상담에는 종합소득세, 부가가치세, 증여세, 취득세 등의 상담을 했다”라며 “시간적·경제적 부담으로 세무 상담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웠던 구민들에게 큰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상담을 원하는 경우 미추홀콜센터(☎120)로 전화하거나 인터넷을 검색해(인천시 전자고지납부시스템) 해당 동 마을세무사를 찾을 수 있다. 올해 ‘마을세무사와 함께하는 무료 세무 상담의 날’은 5회(4월, 6월, 9월, 10월, 11월) 운영되며, 다음 상담은 9월 20일 수요일 산곡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족센터가 1인 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을 위해 관내 1인 가구 생활안전교육 프로그램 '나, 지키미'를 추진한다. 1인 가구 지원사업 '나, 지키미' 사업은 관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스스로의 보호 능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생활안전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6월 27일부터 매월 넷째 주 화요일에 운영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1인 가구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자립을 향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재무관리 교육 ▲노후준비 교육 ▲전세사기 · 금융사기 예방교육 ▲재난상황 대응 교육 ▲심리 안전교육 등을 통해 1인 가구들이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위기 상황에 관한 대비 방안을 내용으로 한다. 지난 6월 27일에는 계양구 거주 1인 가구와 예비 1인 가구 대상자 20명을 대상으로 ‘자산관리 교육’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한 참여자는 “실제로 잘 몰라서 어려움이 많았던 내용들을 배울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고, 실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문의 등 기타 사항은 계양구가족센터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032-547-101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