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힘을 쏟는 가운데 27일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청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협의회는 지난해 여성정책, 일자리, 아동, 가족 친화, 사회 안전 등 각 분야 전문가들과 공무원, 여성단체,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등으로 구성된다. 협의회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제안과 자문, 협의· 조정의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선 올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5대 목표별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 보고에 이어 서구 지역 특색에 맞고 모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여성 친화 사업 추진에 대해 전문가와 주민의 의견을 수렴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가 구민 모두의 삶의 질을 살피고 여성으로 대변될 수 있는 사회적 약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등 여성친화도시 서구 구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가 올해 교육혁신지구 사업으로 추진한 ‘마을교육활동가 양성과정 교육’을 마치고 마을교육활동가 20명을 배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27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양성과정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교육혁신지구와 마을 연계교육에 대한 개념 이해, 마을 교육 활동을 위한 기본 소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수료식에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서구 교육혁신지구는 성숙기에 접어들었다”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마을의 중간다리로 서구 마을교육공동체 기반을 다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서구는 다음 달부터 이번 양성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과정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가 지난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지역화폐 기부 플랫폼 ‘서로도움’으로 1천263만 원을 모금했다. 모금에는 1,098명이 참여했다. 서구는 27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전달식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서구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학대 피해 아동 지원, (사)서구공동체복지협의회가 진행하는 결식 우려 아동 반찬 지원, 가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진행하는 ‘푸드마켓 사업’에 모금한 기부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구민 여러분의 소중한 정성이 우리 주위 이웃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로도움’이 추진하는 여러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인천시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부평구 출연기관의 주민친화적 발전을 모색하는 의원 연구모임(대표의원 김숙희)’은 지난27일 출연기관의 주민친화적 발전모형 도출과 정책과제 발굴을 과업으로 하는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부평구 출연기관의 주민친화적 발전을 모색하는 의원 연구모임’ 소속의 김숙희, 박영훈, 구동오, 윤구영 의원을 비롯, 용역수행 관계자 등이 참석해 심도있게 진행했다. 이번 연구 용역의 목적은 부평구 출연기관의 주민친화적 발전모형을 도출해 부평구의 출연기관이 주민의 요구와 필요에 부응하도록 하기 위한 정책 과제를 발굴하기 위함이다. 앞으로 약 90일간 진행될 이번 연구용역은 부평구의 인구, 경제, 주민생활, 인프라 등을 출연기관 발전모형의 주요 변수로 설정하여 해당 변수의 변화에 따른 최적의 주민친화적 출연기관의 발전모형을 도출하고, 이를 반영하기 위한 정책대안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해당 의원연구단체 대표의원인 김숙희 행정복지위원장은 “문화도시 부평이 부평구민 모두가 공감하는 슬로건이 되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를 항상 고민해왔다.”며 “의원연구단체 활동과 이번 연구용역으로 주민에게 반드시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구재용)이 운영하는 서구청소년센터 너나두리에서는 신석도서관과 협업해 2023. 특성화사업 푸른 세상, Green Teen 환경도서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은 ‘사라져가는 멸종 위기 바다동물’의 저자 이예숙 작가와 함께 환경 관련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과 멸종 위기의 바다동물 팝업북 만들기로 이루어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활동형 환경 프로그램을 통한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내 환경문제를 다양한 시각과 방식으로 해결하고자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구 이사장은 “ESG 경영 선포식 이후 지역주민 중심의 환경·사회적 책임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청소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환경 작가와의 만남 교육을 진행할 것이며,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환경 감수성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인천 서구 문화·체육 발전 연구단체(대표자 정태완)’는 지난 25일 강원도 강릉시를 찾아 주민의 문화 환경 등을 확인하고자 비교시찰을 진행했다. 정태완 대표의원을 비롯한 3명 의원(고선희·송승환·송이)과 3명의 자문위원(전재운·정영신·이규택)으로 구성된 ΄인천 서구 문화·체육 발전 연구단체΄는 인천 서구 주민의 문화·체육을 누릴 수 있는 정책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번 비교시찰은 강릉이 문화관광체육부 주관 ΄21년 문화도시로 선정된 만큼 주민이 향유 할 수 있는 문화 수준이 우수하다고 판단되어 비교시찰 지역으로 선정됐다. 비교시찰의 첫 일정으로 강릉문화재단을 방문하여 상임이사 등 주요 관계자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어 ▲명주예술마당 ▲작은 공연장 ‘단’ ▲명주 사랑채 ▲시나미 플랫폼 등 4개소를 방문하여 주민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한 참여 현장 및 관련 시설 등을 확인하고, 서구의 현황과 비교하여 개선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연구단체는 정동진의 모래시계공원을 방문해 환경 등을 정서진과 비교해보고, 이어서 공원, 미술관, 박물관, 갤러리까지 한 공간에 자리한 복합예술공간인 하슬라아트월드를 방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강한석 인천서부소방서장은 28일 여름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서구 경서동 소재 LG마그나 이파워트(대표 정원석, 이하 마그나) 인천 캠퍼스를 대상으로 현장 예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LG전자와 캐나다 자동차 부품업체 마그나 인터내셔널(Magna International Inc.)의 합작법인으로 전기차 구동장치(구동모터, 전력변환장치 등)을 생산하는 업체이다. 이번 예찰은 여름철을 맞이하여 관내 대형 공장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관리 확인 및 관계자와의 소통을 위하여 추진됐다. 주요 활동은 ▲소방안전관리에 대한 관계자 간담회 ▲가스계 소화설비 등 주요 소방시설 관리 실태 확인 ▲옥내저장소 등 위험물 시설 현황 확인 ▲대형 공장 화재 사례 연찬 및 초기 대응체계 컨설팅 등이 이루어졌다. 강 소방서장은 “공장 화재는 다수의 인명피해 및 대형화재로 지역사회에 큰 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어, 평소 철저한 안전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관계자는 주기적인 안전 점검으로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여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에 힘써주길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인천시 계양구의회(의장 조양희)가 지난 27일 계양구의회 세미나실에서 만성적으로 주차난을 겪고 있는 원도심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의원 연구단체인‘원도심 주차 문제 연구회’의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조덕제 대표의원을 비롯한 조양희·김경식 의원과 의회 담당자, 용역수행 관계자가 참여하여 용역 착수 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앞으로 90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원도심 주차장 조성에 필요한 부지 및 예산 확보 방안 마련과 국가 및 지방정부 주차정책에 부합하는 맞춤형 계양구 주차정책, 새로운 주차장 시설 모델을 연구한다. 연구 수행을 맡은 김동진 책임연구원은 “정부나 지자체의 주차정책이 실제 현장과는 많이 다르다. 주차장 만들 땅도 모자라고 주차장 1면 만드는데 1억 원 정도가 드는데 이 상태로 주차난을 해결하겠다는 것은 쉽지 않다. 다른 대안이 필요하고 이번 연구에 담아내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조덕제 연구회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계양구의 주차난 문제 해결을 위한 가장 큰 숙제인 부지 및 예산 문제에 대해 근본적인 해결 방법을 찾고 계양구만의 특화된 모델을 도출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을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전남 나주시가 장마 초입부터 시간당 최대 65mm에 달하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8일 나주시에 따르면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27일 오후 9시부터 이날 오전 9시 해제 시까지 237.9mm의 많은 비가 내렸다. 특히 전날 8시부터 9시까지 한 시간 동안 문평면에 최대 65mm, 노안면은 46mm의 강한 비가 쏟아졌다. 전날 오후 9시 호우주의보 발효에 따라 비상 대기 중이던 배수펌프장, 하천배수문, 도로관리 근무자들이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한 시간 뒤 호우경보로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이 가동되면서 부시장을 비롯한 20개 읍·면·동장과 전체 부서, 읍·면·동 비상근무 인력이 투입돼 상습 침수구역 현장 예찰 및 실시간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많은 비가 내리면서 농경지 및 도로 침수, 낙뢰로 인한 정전 등 비 피해 신고가 잇따랐다. 나주시는 일시적인 장마 소강상태를 기해 신속한 피해 복구에 나서고 있다. 이날 오전 9시까지 접수된 피해 현황에 따르면 14개 읍·면·동 지역 농경지(벼) 486ha가 침수됐다. 시는 현재 전체 부서, 읍·면·동 직원을 투입해 추가 침수 피해 조사와 시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부평구가 지난 26일 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상반기 사회복무요원 복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 앞서 구는 사회복무요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11명의 모범 사회 복무요원에게 구청장 표창과 함께 특별휴가 4일을 부여했다. 교육은 안보분야에 김형국 옹진군청 자연재난팀장이 북한 도발 사례를, 복무분야에 조성찬 인천병무지청 복무지도관이 친절을 주제로 강의했다. 구 관계자는 “복무교육 이외에도 체육행사, 근무기관 방문, 고충상담 등 다양한 활동으로 사회복무요원과의 소통 및 공감의 기회를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에는 본청, 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71개의 사회복지기관 등에 160여 명의 사회복무요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들은 행정 보조업무를 비롯해, 방역, 사회복지기관의 어린이, 장애인, 노인들의 손과 발이 되는 사회복지분야 업무를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