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이강호 남동구청장이 3일 '행복한 삶을 함께하는 희망찬 남동구' 비전을 제시하며 동 방문 소통간담회를 마무리했다. 지난달 20일부터 진행된 동 방문은 남동공단 화재사고 및 태풍 '솔릭' 북상에 따라 불가피하게 일정을 연기하게 되어 3일 마무리됐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구청장 취임 후 첫 동 방문 소통 행보로 조직 개편 및 지역 밀착형 생활 SOC투자유치 등 구정에 대한 설명과 동 자생단체의 의견을 경청하고, 구정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이날, 구민의 생활과 밀접한 교통주차, 청소행정, 공원녹지, 건설건축 분야 등 100여건의 다양한 의견이 건의됐으며,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시설 확충 및 동 청사 신축을 촉구하는 건의 사항이 나오기도 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구민이 건의한 의견에 대해 "부족한 주차시설은 노후 주택 및 유휴지 등 적정 지역을 발굴해서 주민이 주차 문제에 불편이 없도록 도심형 공공주차장 설비를 확대하고, 재활용쓰레기 수거 등 청소행정에 대한 실태 점검을 대대적으로 실시해서 내년 초에 구청으로 청소 업무를 이관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실이 협소하고 승강기가 없는 동 청사는 종합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지
[인천] 인천남부교육지원청Wee센터는 2018학년도 2학기에 GS칼텍스와 대한민국교육봉사단이 운영하는 '마음톡톡' 프로그램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 남부Wee센터는 관내 초·중학교 5개교(영종초 금산분교,주안초,영종중,공항중,선화여중)에 9월부터 오는 12월에 걸쳐 집단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GS칼텍스 사회공헌 사업인 마음톡톡은 아이들의 마음을 톡톡 어루만져 학교와 가정에 원활하게 Talk(톡) Talk(톡) 할 수 있도록 돕는 학생 심리·정서 치유 프로그램이다. 심리·정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집단 예술치유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또래관계의 긍정적 경험을 통한 자아인식과 사회성 증진을 도모하고 학교 부적응 문제를 해소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학기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미술, 무용·동작의 예술 매체를 활용하며 전문심리치료사가 학교로 방문해서 12회기 집단상담을 운영한다. 미술치료는 내면과 심리를 형상화 하는 작업, 공동화 등의 회기로 구성되어 있고, 무용·동작은 호흡, 에너지와 신체 움직임을 활용해서 본인을 통제하고 조절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중등교육과 박상국 과장은 "우리 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먼저
[인천] 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예술공간 트라이보울에서 다양한 공연, 강연, 아트마켓 등 문화예술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4일 저녁 8시 트라이보울 실내 공연장에서는 영국인 탐험가 제임스 후퍼 초청 '트라이보울 예술아카데미'가 열린다. 제임스 후퍼는 2006년 19살의 나이로 친구 롭 곤틀렛과 함께 에베레스트 정상에 오른 최연소 영국인이자 2008년 북극에서 남극까지 42,000km를 무동력으로 종단한 폴투폴 여정에 성공한 모험가이기도 하다. 2008년에는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올해의 모험가'로 선정됐다. 이번 강연을 통해 그는 평범한 사람들은 무모하다고 느낄 수 있는 모험을 '왜' 시작하게 됐는지, 목표를 이루기 위해 '어떻게' 준비했는지 등 그의 파란만장한 모험기와 그만의 철학을 나누며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8일는 트라이보울 앞마당에서 '문화예술마당 NIGHT(야시장)'이 펼쳐진다. 문화예술마당은 지난 4월 7일, 6월 9일, 8월 18일 3회 동안 디자인 소품 아트마켓, 야외공연, 벼룩시장 및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해서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저녁 9시에는 송도의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가수 김바다의
[인천] 인천시립극단이 '청소년극+극장 밖 연극 페스티벌' 기간 중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펼쳐지는 관객참여형 작품 '광장줍이'에 함께 할 참여자를 모집한다. '광장줍이'는 기존의 관람형 공연이 아닌 관객이 함께 참여해 만드는 공연으로 오는 13일과 14일 (양일간)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매 공연 30분씩간 하루에 4회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3일부터 인천시립극단으로 전화 신청하면 되며, 회차 당 10명씩 총 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공연하는 '광장줍이'는 김지현, 홍은지의 구성·연출로 우리 주변의 환경들을 예술창작의 시각에서 바라보고 탐구해보려는 공간창작 작품이다. 일정 공간에 설치물, 소리, 미디어 등을 이용해서 덧쓰기를 시도함으로써 쌓여가는 흔적을 담아내고 이렇게 축적된 공간 안에 관객이 스스로의 상상과 기억으로 현재적 경험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함께 한다. 관객은 이를 통해 기억이 과거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현재 우리 삶을 구성하는 조건이라는 것을 성찰하는 시간을 가진다. 인천시립극단 관계자는 "흔적없이 사라져버리는 우리 주변의 환경들을 예술창작의 시각에서 바라보고자 한다. 특별한 예술적 경험에 관심있
[인천] 인천시가 원활한 교통 흐름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버스전용차로 운영 및 단속을 1998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시는 현재 시내도로 18개 노선(BRT, GRT 포함), 123.47㎞에서 버스전용차로를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15개소에 무인 단속시스템을 설치해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18개 노선 가운데 청라~강서간 BRT 구간, 청라국제도시역∼가정사거리 GRT구간과 신세계백화점 북측 노선은 365일 24시간 전일제로 운영된다. 나머지 노선은 토·일요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출·퇴근제(오전 7~9시, 오후 5~8시)로 운영된다. 청색선 복선(2줄) 구간은 24시간 전일제 운영 노선이며, 청색선 단선(1줄) 구간은 출·퇴근제 운영 노선이다. 버스전용차로 설치구간에서 우회전 및 진출입 시, 전용차로 점선구간에서 진·출입하면 된다. 버스전용차로를 위반할 경우 4톤 초과 화물자동차와 승합자동차는 6만원, 4톤 이하 화물자동차와 승용자동차는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과태료를 미납할 경우 최초에는 3%의 가산금이 추가되며, 다음 달부터는 60개월에 걸쳐 매달 1.2%씩 추가돼 총 75%의 가산금을 부과 받게 된다. 시 교통관리과장은 "특히
[인천] 인천시는 바이오·뷰티산업의 활성화 주재로 '제3회 인차이나 포럼'을 인천 송도에서 연다. 시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중국 관계자간 네트워크를 강화 위해 '2018 인차이나포럼'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인차이나포럼은 바이오·뷰티 교류비즈니스를 주제로 인천과 관계된 중국 교류비즈니스 관계자 등 450여 명을 참여 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는 중국 정부의 외교 정책 자문 기구와 국내 대학의 학술원 등이 인천의 8대 전략 산업인 바이오와 뷰티 산업에 대한 전망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는 환영만찬, 개막식, 학술포럼, 비즈니스 교류전 등 인적 교류 공간과 실리적 비즈니스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동북 3성의 중심도시인 하얼빈, 창춘시의 기업을 초청해서 인천기업과 교류회를 통해 양도시 상호 판로 개척과 비즈니스 교류를 확대하고자 한다. 올해 '2018 인차이나포럼'은 KBS 월드의 특집 다큐멘터리로 제작돼 인차이나포럼의 비전과 한류(바이오·뷰티)의 미래에 대한 내용으로 46개 국가별 프라임 시간대에 방송을 할 계획이다. 한편 학술컨퍼런스는 한·중 바이오와 뷰티 산업 협력방안과 관련
[인천] 인천시가 2019년부터 모든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시민안전보험제도'를 시행한다. 시는 각종 재난사고 발생에 대한 시민 불안감을 사전 예방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인천시민(외국인 포함) 대상으로 광역시 최초로 시민안전보험 제도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시민안전보험의 추진근거인 관련 조례안이 제정되면, 보장항목과 보장한도에 대한 의견수렴을 거쳐 보험사 선정 후, 2019년 1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시민안전보험제도란, 시가 직접 보험사와 계약해 비용을 부담하고 보험사는 각종 자연재해, 재난, 사고, 범죄 피해로 후유장애를 입거나 사망한 시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인천시민으로 2018년 6월 기준 외국인 포함이며, 보장 기간은 2019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24시로 하며, 소요예산은 6억 5천만원 선이다. 가입조건은 15세 이상이며 성별, 직업 구분 없이 과거 병력이 있는 시민, 현재 병이 있는 시민도 포함됐으며 보험가입 기간 중 전입자도 포함된다. 보장내용은 ▲ 자연재해 사망 1천만원(15세 이상) ▲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 1천만원(15세 이상) ▲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1천만원(15세 이상) ▲ 대중교통이용
[인천] 성큼 다가온 가을 시즌을 맞아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 호텔에서 가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는 지난 9월 1일 19층에 위치한 수라채 다이닝에서 가을 프로모션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가을철을 맞아 '꽃게와 새우'가 여러분을 찾아온다. 매인 요리는 '폴 인 크랩&프라운'인 꽃게와 새우을 이용한 갑각류 요리이다. 갑각류는 생체기능을 활성화시켜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항암 효과까지 있어 건강에도 좋은 인기만점 먹거리이다. 이번에 특선 메뉴는 스페인 요리인 '타파스'이다. 게살, 연어, 햄, 치즈, 새우 등 신선한 재료가 화려하게 차려져 골라먹는 재미가 있고 크림치즈 무스와 함께 한입 크기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주말에는 라이브 섹션을 마련해서 자숙 꽃게, 대하, 딱새우, 크레이 피쉬까지 다양한 갑각류를 신선하게 즐길 수 있다. 이를 비롯한 '폴 인 크랩&프라운' 프로모션만의 특색있는 요리는 당신의 눈과 입을 놀라게 할 것이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는 뷔페 식사에 즐길 수 있는 스페셜 단품 요리를 추가로 선보인다. 인원에 상관없이 9,900원을 추가하면 '치즈 버터 자이언트 새우구이(1마리)'를 테이블에서 만나볼
[인천] 박남춘 인천시장이 2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 2018 인천항의 날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 박남춘 인천시장이 2일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인천광역시장기 배드민턴대회'에서 우승기를 건네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