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박남춘 인천시장이 지난 9월 1일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INK(Incheon K-pop) 2018 콘서트에서 걸그룹 AOA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인천] 인천보건환경연구원은 명절 추석을 맞아 육류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축산물도매시장을 조기 개장하고 공휴일에도 도축을 실시하는 등 안전하고 원활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3일부터 19일까지 (3주간) 도축장 개장시간을 오전 7시로 앞당기고, 공휴일인 8일과 15일에도 정상적으로 도축작업을 실시한다. 관내 도축장(삼성식품, 가좌동 소재)에서는 평소 하루 평균 소 60두, 돼지 1,407두를 도축한다. 하지만 육류소비 성수기인 추석 명절에는 소 120두, 돼지 1,900두까지 도축 물량이 급증한다. 이에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늘어나는 축산물 수요에 대처하고 안전한 축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조기도축과 함께 출하가축의 철저한 생체·해체검사와 항생제 잔류검사 및 미생물검사도 확대 강화해서 부적합 식육의 유통을 완전 차단할 방침이다. 도축검사관은 ▲ 도축장 위생검사 ▲ 출하가축에 대한 생체·해체검사 ▲ 식육 중 유해 잔류물질검사(항생물질 등) ▲ 식육 중 미생물검사(살모넬라, 대장균 등) ▲ 구제역, 돼지열병 등 각종 악성 가축전염병의 전파 차단방역 업무를 하고 있다. 연구원은 올해 도축검사를 통해 결
[인천] 인천시는 안전과 편의가 충족되는 시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본격적으로 '디자인으로 안전한 인천 만들기'에 돌입한다. 지난 7월 착수한 표준디자인 개발용역으로 범죄 및 각종 사고 예방 등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공공디자인으로 시민 안전확보와 보편적 복지 실현을 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연계해 시는 오는 3일부터 시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천시 범죄예방 및 안전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인천시와 디자인팩토리에서 주최, 주관하고 인천지방경찰청에서 후원한다. 공모분야는 학생부(초·중·고등학생)와 일반부(대학생·일반시민)로 나뉘며, 그래픽디자인, 공공시설물 디자인, 일반아이디어부문으로 중복 출품 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3일부터 12일까지이며, 신청 서류 검토 및 공정한 심사를 통해 10월 19일에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응모방법은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작품과 함께 이메일(incheonsafe@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에 대해서는 ▲ 대상(인천시장상) 학생부 1점, 일반부 1점 ▲ 최우수상(인천시장상) 학생부 1점, 일반부 2점 ▲ 우수상(인천지방경찰청장상) 학생부 3점, 일반부 3점 ▲ 특
[인천]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외국인환자 유치를 위해 부산에서도 그 열정을 불살랐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4개의 의료기관과 함께 부산시가 주최하는 '2018년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에 참여해서 인천 의료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10개국 80여개의 국외 바이어가 참여한 가운데 의료관광 산업의 새로운 트랜드를 제시하는 의료관광관, 의료체험관, 의료산업관 부스운영과 B2B 미팅이 함께 진행됐다. 박람회에 참가하는 4개의 선도 의료기관인 부평힘찬병원, 한길안과병원, 나사렛국제병원, 나은병원은 '100세 시대, 고령화 질환'에 특화된 전문병원으로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우수 의료기관으로써, 러시아, 몽골, 카자흐스탄, 인도네시아, 중국 등의 다양한 국가를 대상으로 우수한 의료기술에 대한 적극적 마케팅 홍보를 통해 외국인환자 유치의 메카가 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해외 박람회 및 설명회 참가는 물론, 타시도에서 개최하는 박람회와 전시회 등에도 적극 참여해서 지역간의 협치와 상생을 통해 외국인환자 유치에 대한 정보 공유는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 될 수 있
[인천] 인천시는 2017 회계연도 결산기준으로 작성한 재정운용상황을 지난 8월31일 시청 홈페이지(행정→재정공시)를 통해 공시했다고 2일 밝혔다. 공시항목은 결산규모 등 공통공시 59개 항목과 주요사업 추진 상황이 담겨져 있는 특수공시 26개 사업으로 구성되어있다. 지방재정공시는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의 자율적인 통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로서 재정운영 결과에 대해 그래프 등을 활용해서 타 자치단체와 비교 분석 하는 등 누구나 알기 쉬운 내용으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인천시의 지난해 살림살이 규모는 총 10조 8,362억원으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이 포함된 자체수입은 5조 3,651억원, 교부세와 보조금 등이 포함된 이전재원은 2조 6,190억원,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는 2조 8,521억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산 대비 부채비율이 지난해 대비 2.12%p 감소했으며, 주민 1인당 채무비율은 761천원으로 지난해보다 212천원 줄었다. 이번 공시에 포함되는 내용으로는 2017년도 한해의 결산규모, 주요예산 집행결과와 재정성과 평가, 주요투자사업 추진현황 등 재정운영에 관한 주요사항이 담겨져 있다. 또한, 지역의 특수성을 감안한
[인천] 인천시가 후원하고 인천관광공사,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 이상네트웍스가 공동주최하는 '2018 인천국제기계전'이 오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올해 2회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공구·금형·부품 소재 등 뿌리산업부터 3D프린터 및 관련기술, 자동화기기 등 최첨단 기계산업분야에 이르기까지 기계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품목으로 진행된다. 이어 냉동공조산업특별전, 환경산업기술특별전, 국제금속가공기술산업전으로 구성된 특별전도 열린다. 올해는 하스오토메이션코리아, 비젼와이드코리아 등 국내 대표적인 기계관련 기업을 비롯해 금성풍력, 쿨맥스, 에이피 등 냉동공조장비 관련 기업과 코리아인바이텍, 하이클로, 한진펌프, 등 수처리, 펌프 제조기업 등 총 114개사가 참가하며, 우리나라와 기계부품 등 무역 거래가 활발한 인도, 파키스탄, 중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약 5개국 20개 기업의 해외바이어가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인천중기청, 인천시, 인천관광공사가 함께 마련한 '공공기관 구매상담회'가 열리는데, 11개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100여 개 중소기업간 1:1 상담회를 가진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서인천발전본부,
[인천] 인천시는 호국·보훈의 도시로서 관내 국가보훈대상자 1,000명을 대상으로 9월에서 오는 11월까지 '백령도 안보현장 견학'을 진행한다. 안보현장 견학은 서해 최북단 '백령도' 안보현장 방문을 통해 우리 시의 안보 중요성과 호국보훈의 정신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최근 한반도에 새롭게 시작한 평화의 흐름을 지역발전의 기반으로 삼고자 백령도의 천연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사업과 보훈사업을 연계해서 국가보훈대상자분들께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그동안 백령도는 국가지질공원 인증 후보지로 선정될 만큼 천혜적인 경관이 우수하고 교육·관광자원 활용도가 높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의 군사적 요충지로써 군사적 긴장 상황과 여러 가지 제한 등이 있어 왔다. 최근 남북 정상회담이 성사되고 한반도에 평화가 찾아올 거라는 기대감이 부풀어 오르는 요즘, 백령도를 평화번영의 상징적 관광지로 탈바꿈을 시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민의 생활여건 개선과 소득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 인천 남동공단 세일전자 화재 희생자 합동영결식에 남동구의회 의원들이 참석해 사고희생자에 애도를 표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31일 오전 10시 남동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영결식에 참석한 의원들은 남동구가 개청한 이후 발생한 사고 중 가장 큰 재난사고라며 비통해 했다. 최재현 의장은 "지난해 제천 스포츠타운 화재, 올초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 이번에 발생한 세일전자 화재는 모두 불에 타기 쉬운 내·외장재를 사용한 점, 화재당시 스프링클러가 작동하지 않은 점이 비슷하다"면서, "특히, 값싼 스티로폼 샌드위치 패널, 드라이비트는 건물화재 참사가 날때마다 위험성이 지적돼 정부에서 근본적인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 "병의원이나 요양원 등 화재취약 시설에 대해서는 안전취약계층이 많이 이용하는 건물인 만큼, 건물 화재예방시설 개선시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의회는 이번 제251회 제1차 정례회에서 황규진의원이 발의한 '인천시 남동구 화재취약계층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심의의결 한다. 이 조례가 통과되면 2019년부터 남동구 관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4만 8천여 가구에 단독경보형감지기와 소화기 등
[인천] '인천항만가족과 함께 승리의 뱃고동을 울려라' 인천유나이티드가 오는 9월 2일 홈경기에서 3G 연속 무패 달성을 위한 승리 사냥에 나선다. 안데르센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9월 2일 오후 6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KEB하나은행 K리그 1 2018' 27라운드 울산현대와의 홈경기를 치른다. 최근 리그 2G 연속 무패(1승 1무) 행진을 달리고 있는 인천은 지금의 흐름을 토대로 홈에서 상승세의 울산마저 격침시켜 잔류 경쟁에 불씨를 지피겠다는 입장이다. 특별히 이번 울산전 홈경기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2018 인천항의 날'로 진행된다. 지난해부터 인천 구단의 오피셜 스폰서로 함께하고 있는 인천항만공사와 함께 진행되는 브랜드데이로 인천항만가족이 경기장을 찾아 열띤 응원을 펼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는 사회복지시설 취약계층 또한 함께 초대할 예정이다. 경기 전 워밍업에 나서는 파검의 전사들을 맞이하는 하이파이브 행사에는 시즌권 구매자들이 나서며,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과 인천시사회적기업협의회 심옥빈 회장이 승리 기원 시축을 진행한다. 또한 하프타임에는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의 '인천유나이티드 블루하트레이스 캠페인' 동참 세레머니가 진행된다. 특별히 이
[인천] 인천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31일 소외계층지원을 통해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고자 인천시 자치구 최초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착한일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단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역 내 6개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사회적지원협의체를 구성 및 운영하고 있다. 공단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 체결로 연수구 내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기부금 전달 등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행할 예정이다. 방종설 이사장은 "공단의 자발적인 기부참여 희망자들이 94%에 이를 만큼 나눔 실천이라는 공단 직원들의 의지가 매우 강하다"라며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업무협약 체결로 사회공헌의 기반을 확대해 사회적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