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족장'이란 뜻의 19호 태풍 "솔릭", 지난 2012년 태풍 산바 이후로 6년만에 한반도를 관통하는 태풍으로, 북상하면서 속도가 더 빨라질 것으로 예측된다. '솔릭'은 강한 중형 태풍(중심기압 950hPa, 강풍반경 380km)으로 태풍의 눈이 뚜렷하게 보일정도로 위력이 강하며, 22일 오후 제주도를 시작으로 23일 오전 남해안을 통해 내륙으로 진입, 이후 수도권을 포함한 전역에 강한 비바람이 몰아칠 것으로 예상되어 사전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태풍의 진로 및 시간을 파악하여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태풍이 언제 오는지를 확인하여야한다. 또한 TV나 SNS등 매체를 통해 위험정보 수신을 준비하고, 행여나 발생할 재산피해에 대해 준비해야한다. 또한 각 지역에 안전지역을 확인해 두어 비상사태에 대피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행여나 옥상과 같은 높은 곳에는 올라가지 말아야 한다. 비바람이 몰아칠 때 운전은 매우 위험하여 자제해야 하지만, 어쩔 수 없이 운전을 해야 하는 경우에는 필히 감속운전 해야 하며, 각 지역의 침수위험지역에는 접근하지 않는 것이 좋다. 많은 강수량으로 지반이 약해져 생기는 포트홀 또한 비바람으로 시야가 좁아지기 때문에 조심해야
[인천]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인천TP)가 육성하고 있는 스마트벤처캠퍼스 6개 기업이 23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메이드인코리아 2018 컨퍼런스 & 네트워킹' 행사에 참석, 글로벌 시장 진출을 타진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미디어를 상대로 기업의 기획 개발 단계의 프로젝트 및 제품 등을 공개하고 설명하는 전시컨벤션의 하나로, 미국 폭스뉴스(Foxnews) 등 세계 각국의 언론매체 10여 개가 참여했다. 인천는 '로아코', '네오스텍', '우리아이들플러스', '우리랑코리아', '케어마인드', '스완전자' 등 6개 기업이 인천TP의 지원을 받아 행사에 참석, 아이디어와 기술력이 뛰어난 제품들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이어 행사에 참여한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사와의 미팅을 통해 자금조달과 해외시장 진출 방안 등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TP 관계자는 "신생 기업들의 입장에서는 해외 글로벌 미디어와의 개별적인 접촉이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행사가 우수 기업들의 해외 진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중부경찰서 영종지구대는 지난 22일 관내 아파트 노인정을 방문해서 반신욕기를 기증하고 보이스피싱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무더운 여름철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을 우려하는 마음으로 지구대 직원 가족이 제공한 반신욕기를 기증하고, 최신 신종수법으로 기승을 부리는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영종지구대 강행석 대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치안서비스는 물론 관내 어려운 이웃 등 소외계층에 대해 지속적으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해서 사회적 약자가 행복하고 주민들과 더욱 친근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 동구는 지난 22일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찾아가는 마을기업 설립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요즘 도시재생과 함께 다시금 주목받고 있는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는 지역 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 운영하는 기업을 말한다. 이날 설명회는 인천시 마을기업 지원기관인 다원세상의 선영숙 이사장이 강사로 참여해 '인천 마을을 부탁해'라는 주제로 ▲ 마을과 마을공동체의 이해 ▲ 마을기업 지정요건과 지원내용, 설립절차 등 마을기업 설립에 꼭 필요한 핵심 정보를 전달하는 유익한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도시재생사업 등 주민협의체 관계자와 마을기업 설립에 관심있는 주민 등 20여명을 비롯, 구 도시재생과와 도시정비과 직원들도 함께해 도시재생과 마을기업을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며 열띤 토론을 벌이기도 했다. 구 관계자는 "마을기업 설립이 절대 쉬운 일은 아니지만 앞으로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고민하며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데 점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궁금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인천시 마을기업 지원기관이나 동구 주
[인천] 인천 연수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최근 관내 장애아통합어린이집 10개소의 장애통합반 가족을 대상으로 '함께가치 행복한 가족나들이'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강화로얄 워터파크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장애통합반 가족 및 장애통합교사 30여명이 함께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참여자들은 "선생님과 아이에 대해 이야기도 나누고 소통과 공감을 통해 가족이 하나가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함께가치(장애아통합보육순회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2016년도부터 지속적으로 가족나들이를 진행하고 있으며, 관내 장애아통합어린이집 장애통합반 가족 지원을 통해 가족의 결속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인천] 인천 미추홀구가 오는 9월 8일 인천문학경기장 북문 야외공연장에서 '제20회 건축백일장(건축모형만들기)'을 개최한다. 올해 건축백일장의 주제는 2S(Sharing Space), 부제는 골목골목까지 행복한 우리 집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유치원·초·중학생 및 그 가족으로 2~5인이 1개조를 구성하면 된다. 참가비는 없고 칼라고무찰흙, 골판지, 수수깡, 필름지, 보드판 등의 기본 재료는 지급된다. 단, 폐우유통, 페트병 등 재활용품 활용은 참가자가 준비해야 한다. 접수는 9월 7일까지 미추홀구청 건축과 및 해당 초·중학교, 유치원에서 가능하다. 또 행사 당일에도 오후 1시까지 현장 접수 가능하다. 시상식은 10월 5일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수상작은 10일까지 6일간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건축백일장 행사는 인천건축문화제의 일환으로 인천시, 대한건축사협회, 인천시건축사회 및 경인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시와 미추홀구가 후원해 진행된다.
[인천] 인천 연수구는 민원 1회 방문 처리제의 효율적 운명과 고객만족 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한 민원후견인제를 실시하고 있다. 민원후견인제는 복합민원 등의 처리 시 해당 업무에 경험이 풍부한 6급 이상 공무원을 민원후견인으로 지정해 민원 처리에 대한 상담과 안내를 지원하는 제도다. 대상민원은 법정기한이 10일 이상이거나 5개 부서 이상이 관련된 복합민원이며, 민원 진행에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노약자·저소득층 민원인의 요청이 있는 경우에도 민원후견인 지정이 가능하다. 민원후견인은 민원처리에 대한 상담 및 서류 보완 등의 지원을 제공하며, 처리과정과 결과에 대해 수시로 안내하고 반려·불가 처리된 민원에 대해서는 그 사유와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현재 민원후견인 지정 사무는 토지거래계약허가, 건축허가 등 총 19종이며, 총 24명의 공무원이 후견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민원후견인제를 통해 고객이 신뢰하고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구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 남동구는 오는 9월 30일까지 소래포구 일대에 생산·공급 중인 안전하고 위생적인 청정해수의 브랜드 명칭 공모를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지난 2004년부터 해수공급시설을 설치하고 전국 유일무이하게 인근 해역에서 취수한 해수를 침수-여과-정수-살균 등 총 6단계의 처리과정을 거쳐 적정 PH(수소이온농도) 및 최적수온 (12~13℃)을 유지한 상태로 소래포구 일대의 어시장 등 수산물 판매업소에 공급하고 있다. 이런 특별한 살균 여과과정을 거쳐 각종 수인성 전염병 병원균을 예방하고 안전하고 신선한 수산물을 제공해 왔으나 홍보 부족으로 청정해수 공급에 대한 인지도가 낮다고 판단해서 이번 공모를 통해 소래포구 일대에 공급중인 해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번 공모의 심사 기준은 청정해수 이미지 부각 및 지역 상징성과 남동구의 도시 이미지 제고, 시민에게 친숙하게 다가설 수 있는 명칭인지 중점을 두며, 선정된 명칭은 디자인 로고 개발업체를 통해 대표 브랜드로 개발해서 상표 등록도 추진하게 된다. 응모 자격은 누구나 가능하며 접수 방법은 이메일이나 우편, 남동구 관내 19개 주민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 인천 남동구는 오는 9월 30일까지 소래포구 일대에 생산·공급 중인 안전하고 위생적인 청정해수의 브랜드 명칭 공모를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지난 2004년부터 해수공급시설을 설치하고 전국 유일무이하게 인근 해역에서 취수한 해수를 침수-여과-정수-살균 등 총 6단계의 처리과정을 거쳐 적정 PH(수소이온농도) 및 최적수온 (12~13℃)을 유지한 상태로 소래포구 일대의 어시장 등 수산물 판매업소에 공급하고 있다. 이런 특별한 살균 여과과정을 거쳐 각종 수인성 전염병 병원균을 예방하고 안전하고 신선한 수산물을 제공해 왔으나 홍보 부족으로 청정해수 공급에 대한 인지도가 낮다고 판단해서 이번 공모를 통해 소래포구 일대에 공급중인 해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번 공모의 심사 기준은 청정해수 이미지 부각 및 지역 상징성과 남동구의 도시 이미지 제고, 시민에게 친숙하게 다가설 수 있는 명칭인지 중점을 두며, 선정된 명칭은 디자인 로고 개발업체를 통해 대표 브랜드로 개발해서 상표 등록도 추진하게 된다. 응모 자격은 누구나 가능하며 접수 방법은 이메일이나 우편, 남동구 관내 19개 주민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 인천 남동구는 지난 22일 이강호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호 태풍 '솔릭'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남해안에서 북상중인 제19호 태풍 '솔릭'이 한반도를 관통해 오는 24일에 인천지역으로 접근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소관 부서별 사전 대비 사항을 점검하고,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을 수립하는데 중점을 뒀다. 구는 협업 부서 간 태풍 대응 공조 체계를 구축하고 태풍의 진로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비상 근무 체계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폭염대비 그늘막 결박, 빗물받이 주변 쓰레기 등 협잡물 제거, 하수관로 사전 정비, 산사태, 사방시설, 공사장 등 취약지역의 태풍 대비 상태를 점검해서 소중한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강호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태풍의 영향으로 집중호우와 강풍이 예상되는 만큼 피해 예방을 위해 취약 지역 사전 안전 점검을 우선 실시해 줄 것"을 강조하며, "관련 부서 간 협력대응 체계를 구축해서,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