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 남동구는 지난 2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10일간) 폭염에 지친 구민을 위해 횡단보도와 교통섬 주변의 그늘막 쉼터에 쿨링워터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쿨링워터(얼음을 채운 아이스박스에 보관된 생수)는 인천시청 입구 삼거리, 극동아파트 사거리, 소래역사관, 정각지구대 앞, 간석오거리 지하철 1번 출구, 모래내시장역 1번 출구, 길병원 사거리, 한화지구우체국 앞 등 총 20개소에 설치했으며, 체온을 일시적으로 낮춰 무더위 해소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더위가 최고조인 오후 2시에는 생수 총 4만개(1개소 당 1일 200병)가 더위에 지친 주민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폭염이 종료될 때까지 다양한 폭염 극복 정책들을 펼쳐나가는데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나갈 것이며, 9월 말까지를 폭염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상황 관리 T/F팀을 운영해서, 비상 사태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쿨링워터가 막바지 찜통더위에 힘들어하는 구민에게 잠시라도 더위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폭염 기상예보가 발령되면 '야외활동 자제'와 '충분한 수분 섭취' 등 폭염 대
[인천] 인천 남동구가 지난 20일 민선7기 구민과의 약속인 남동구 공약사항 검토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이강호 구청장이 후보자시절 약속한 공약과 타 후보자 간 유사공약, 인천시장 공약 연계사항, 분야별 전문가 및 지역여론을 반영한 정책 52건에 대한 검토 및 실천계획 보고가 이뤄졌으며, 부서 간 협조사항에 대한 토론도 병행해서 진행됐다. 공약사항은 구민과 소통하는 고객만족 행정실현 과제인 소통·행정 분야 사업 11건, 경쟁력 있는 미래형 혁신교육도시 육성을 위한 교육 분야 사업 6건, 지역가치를 높이는 맞춤형 복지정책 구현을 위한 복지 분야 사업 14건, 문화·관광·체육 인프라 구축 및 콘텐츠 개발을 위한 사업 9건, 경제활성화로 살기 좋은 남동 행복 특구 실현 과제인 경제 분야 사업 12건으로 민선7기 남동구 비전인 5대 분야 중점과제의 실천계획 사업들이다. 사업기간별로는 단기 사업(1년이내) 2건, 중기 사업(4년이내) 44건, 장기 사업(4년 초과) 6건이다. 주요 공약사업으로는 남동구의 랜드 마크 조성 및 도심속 주차장 확보에 기여하기 위한 구월동 88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신축 및 지하공영주차장 조성 사업과 서창2지구 문화시
[인천] 한국폴리텍Ⅱ대학 인천캠퍼스는 지난 20일 2018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인 천공기능(항타 항발기) 전문인력 양성과정 2차 입교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입교식에는 김월용 학장, 김병환 산학협력단장, 박상신 계양구 부구청장, 최승학 자치행정국장, 김항경 한국파일드라이버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등 사업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과정은 취업을 원하는 인천시민(청·장년층)을 대상으로 20일부터 오는 10월 29일까지 전기, 용접, 직무교육, 천공기능 전문이론 및 실습으로 진행된다. 입교생들은 많은 응시자 중 높은 경쟁률 속에서 선발됐다. 수료자는 전원 한국파일드라이버 사회적협동조합 및 회원사에 취업되어 안정된 일자리, 고임금 전문직 종사자로 근무할 예정이다. 이번과정은 지난 2017년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최우수과정'으로써 수료생 전원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관련 업체에 전문 인력을 공급하여 좋은 일자리, 안정된 일자리 제공에 크게 기여했다. 김월용 학장은 격려사에서 "기본이 바로 선 사람은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지 인정받고 성공한다는 진리는 변함이 없다"면서 "어려울 때 일수록 초심으로
[인천] 인천 연수구는 21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처리 대행료 원가산정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그간의 생활폐기물 관련지침 개정사항과 연수구 도시개발사업 추진상황 및 인구증가 등 변화된 제반여건을 반영해 생활폐기물 처리에 소요되는 실비용의 대행료 원가를 산정하기 위한 것이다. 구는 이를 통해 예산집행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생활폐기물 처리의 안정성과 효과성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고남석 구청장은 "이번 원가산정 용역을 통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처리 대행료 지급의 적정성을 확보해 청소행정의 안정성과 대민 신뢰성을 높이겠다"며, "장기적으로 생활폐기물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기본 방향을 설정해 폐기물 감량을 통한 지속가능한 사회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 연수구는 21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관내 공공기관 9곳 과 결혼장려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인천연수경찰서, 인천공단소방서, 인천송도소방서, 인천해양경찰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남부지사,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 인천환경공단, 연수구 시설안전관리공단,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이다. 이번 협약은 젊은 세대의 3포(연애, 결혼, 출산)로 인한 결혼 기피 현상이 팽배하고 있는 사회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결혼 친화적 환경조성과 직장 단위 결혼장려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한 것이다. 협약 주요내용은 결혼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한 결혼장려 시책을 적극 발굴 및 지원하고, 협약기관은 연수구가 추진하는 결혼장려 시책에 적극 협조 및 결혼 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에 상호 협력하는 것이다. 고남석 구청장은 "해마다 늘어나는 미혼비율 증가 등으로 저출산 인구절벽 사회가 초래되고 있다"며, "만남에서 결혼, 출산, 양육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출산 장려 정책을 추진할 계획으로 내년부터는 관내 민간기업과도 업무협약을 통해 결혼장려 정책을 확대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 미추홀구가 오는 9월 9일 오후 1시 인천시민공원에서 '제5회 독서그리기대회'를 개최한다. 참가 대상은 인천 소재 초·중학교 재학생 또는 같은 연령대의 청소년으로 선착순 200명을 모집한다. 추천된 도서를 읽고 떠오르는 생각을 그림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추천 도서는 '인간만 골라골라 풀', '아! 그렇구나 우리역사', '백제 700년 무슨 일이 있었을가', '아몬드', '장콩선생의 우리역사 이야기' 등 미추홀구 '한도시 한책 읽기' 도서와 비류 백제의 도읍지인 '미추홀'의 역사적 유래가 포함된 책이다. 접수는 21일부터 9월 7일까지 미추홀구 12개 구립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하면 된다. 또 행사 당일 현장접수(사전접수 미달시 잔여인원)도 가능하다. 도화지는 행사당일 배부되며, 그림재료는 참가자가 준비해야 한다. 수상자에게는 인천시장상, 인천시교육감상, 미추홀구청장상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구립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책을 상상하며 즐겁게 읽고 독서를 생활화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대회에 많은 청소년들이 참가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발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운영팀
[인천] 인천문화재단 인천아트플랫폼은 오는 9월 15일부터 9월 16일까지 (양일간) 예술가를 꿈꾸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아트 프리즘'을 진행하며, 9월 5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 인천아트플랫폼은 매년 국내외 다양한 장르의 유수한 예술가를 선발해서 창작활동을 지원해오고 있다. 인천아트플랫폼에 입주한 작가들은 자신의 작품 창작 외에도 지역 시민들과의 유대와 소통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여러 유대 프로그램 가운데 대표적인 것이 바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아트 프리즘'은 다양한 빛을 만들어내는 프리즘처럼 현대 예술의 여러 형태를 구성하는 '매체'란 무엇인지 탐구해보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총 5개의 섹션(프리즘)으로 구성된 본 프로그램은 다양한 매체를 작업에 활용해 공연예술 및 시각예술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조은희(9기), 정진희(7기), 구나(9기), 민성홍(9기)작가가 강사로 참여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예술가를 꿈꾸는 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한다면 지난 16일부터 9월 5일까지 인천아트플랫폼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20명까지 참여가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
[속보] 인천남동공단 전자제품 공장 화재 사망자 9명으로 늘어
[인천] 인천시는 올해 2학기부터 초등학교 1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10개교에 대해 무상우유급식을 확대해서 시범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3천 4백만원 예산으로 2학기 등교일 80일 기준으로 1,000여명 학생에게 우유를 무상으로 지원할 계획으로 추가되는 예산은 2018년 학교우유급식지원 사업비로 시행한다. 지원대상 품목은 국내산 원유 100%를 사용한 백색우유로 학교여건에 따라 주 2회 이내에서 설탕과 인공색소가 첨가되지 않은 유제품(가공유, 치즈, 발효유 등)도 급식 가능하다. 시범 대상 학교 선정을 시와 교육청이 협의해서 선정하고 선정된 학교는 1학년 전체 학생 무상급식 희망여부를 조사 후에 실시 할 예정으로 12월경에 설문조사 형태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서 성과측정을 한 후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층 가구의 학생, 사회적 배려대상 가정의 학생에 무상으로 공급하는 학교우유급식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추가로 국정과제인 지속가능한 농식품 산업 기반 조성의 이행을 목적으로 낙농산업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시는 민선7기 시정방향과 미래비전의 내용을 담은 인천을 대표할 수 있는 시정비전(슬로건)을 오는 22일부터 9월 7일까지 (17일간) 공모를 진행한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거나 이메일으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접수된 문구에 대해서는 1차적으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30건을 선정하고 이어 시민 선호도 조사, 현장투표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후보 3건을 선발한다. 이후 후보들에 대한 디자인 작업 후 최종후보 슬로건 3건에 대한 온라인 투표와 현장발표 및 투표를 진행하여 최종 슬로건을 선정한다. 선정된 슬로건에 대해서는 최우수 1명 100만원, 우수 1명 50만원, 동상 1명 20만원, 노력상 27명에게는 3만원 상당의 쿠폰 및 추첨을 통해 30명에게는 5천원 상당의 커피쿠폰이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