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해양경찰서는 바다를 찾은 레저객과 바다 종사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위법행위를 철저히 단속하는 등 주말 안전관리에 전념했다고 20일 밝혔다. 인천해경서는 주말동안 위법사항 3건을 단속하고, 기관손상 선박 안전관리 2건과 응급환자 이송 1건, 모터보트 시동불량으로 섬에 고립된 일행 구조 등 바쁜 주말을 보냈다고 전했다. 먼저, 지난 18일 오전 8시경 인천 중구 석탄부두 앞 인근 해상에서 예인선 A호(199.19톤, 승선원 5명) 선장 조모씨(60세, 남)가 술에 취한 상태에서 선박을 운항하다 인천해경 경비정에 단속됐다. 선장은 전날 밤 11시경 인천 연안부두 인근 음식점에서 막걸리 약 3병을 마시고 다음날 주취 상태로 선박을 운항했다고 진술했으며, 음주측정 결과 0.106%로, 해사안전법을 위반했다. 또한, 같은 날 오전 10시 17분경에는 인천 옹진군 북도면 장봉도 서쪽에 위치한 서만도에 입도했던 레저활동자 6명이 기상불량으로 고립돼 해경으로 신고해 구조했으나, 서만도가 생태계 보전 도서지역으로 지정된 출입금지 구역임에 따라 과태료 처분됐다. 이어, 오전 11시 40분경에는 경기도 안산시 시화조력발전소 인근 해상에서 낚시어선 B호(9.77톤) 승객
[인천]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인천TP) 인천콘텐츠코리아랩은 오는 9월 7일까지 콘텐츠 사업화 또는 문화상품 제작이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BM)을 발굴·지원하는 '콘텐츠 BM 피칭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문화콘텐츠 분야 스타트업(신생벤처기업) 및 예비창업자와 창작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이 대회는 내달 19일 미추홀구 미추홀대로 691 틈문화창작지대(옛 인천시민회관 터)에서 열린다. 지원 가능한 콘텐츠는 만화, 캐릭터, 애니메이션, 영화, 음악, 게임, 출판, 패션, 공연, 공예 등 모든 문화산업 분야이다. 인천콘텐츠코리아랩은 글로벌 시장 경쟁력, 발전가능성, 혁신성 등을 평가해 대상 500만원, 최우수상 300만원, 우수상 200만원(2팀), 장려상 100만원(8팀) 등 12팀에게 모두 2천만 원의 상금을 시상한다. 또한 수상자를 대상으로 스타트업 부팅, 리부팅, 레벨업 등 인천콘텐츠코리아랩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해 폭 넒은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인천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에 가입한 뒤 접수하면 된다.
[인천] 인천대학교는 지난 14일 웨이하이 남해신구 관리위원회를 방문해서 웨이하이 과학혁신타운에 입주할 인천대 합작연구원의 운영 청사진을 최종 합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웨이하이 남해신구의 행정, 재정 지원 아래 인천대의 연구 인력이 투입될 합작연구원은 한중 FTA 지방경제협력 시범지구인 인천과 웨이하이의 산업정책을 연구하고 한중 양국 기업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게 된다. 이를 위해 합작연구원은 ▲ 중국 웨이하이 소재 한국 기업을 위한 컨설팅 및 교육 서비스 제공 ▲ 한국기업의 웨이하이 투자를 위한 지원 플랫폼 기능 수행 ▲ 양국 기업교류 포럼 개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인천대 관계자는 "연구·교육 기관인 대학의 이점을 살려 중국 지방정부와 현지 대학 간의 긴밀한 관계를 통해 중국의 국가발전 및 산업정책을 연구해서 투자에 필요한 정보를 확보하고, 우수한 인재 공급 등 원스톱 서비스를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합작연구원은 웨이하이 소재 중려대학과 협력해서 한중 양국 기업을 위한 인재를 길러내는 데 힘을 보태게 된다. 이를 위해 중려대학은 "인천대학교 조동성 총장과 중국학술원 이갑영 원장을 각각 대외교류고문과 객좌교수로 위촉했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 인천대학교 무한상상실은 꿈-끼-상상을 세상 속으로 널리 보급하고, 확산하고자 '상상배움터' 기초 및 심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상상배움터' 프로그램은 3D프린터 교실, 아두이노 교실, 천체관측 교실, 앱 만들기 등의 수업으로 1Day강좌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목공교실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DHA교실은 기수별로 모집해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목공 초급교실은 목공장비 사용법과 가구 설계방법에 관한 교육과 간단한 목공제품을 직접 설계 및 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5차시에 걸쳐 수업이 진행되고 오는 22일에 시작되는 교실과 25일에 시작되는 교실을 현재 모집하고 있다. DHA교실은 초등학생 대상의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한 9주간의 창의력 증진 프로그램으로 9차시에 걸쳐 수업이 진행되며 9월 22일에 시작될 예정이며, 9월초에 모집할 예정입니다. 그 밖의 1Day강좌로 진행되는 모든 수업은 수시로 모집하고 있습니다. 인천대 무한상상실의 모든 프로그램은 인천대 무한상상실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로 이뤄지며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무료로 수강신청이 가능하며 일부 프로그램은 재료비를 납부
[인천] 인천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석사과정 안창범(지도교수 심형보)씨가 최근 목포에서 열린 '2018년도 한국강구조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학술논문발표상을 수상했다. 안 씨는 '텐션클램프의 체결에 따른 거동 및 초기응력상태 분석'을 주제로 연구해서, 국내외 일부 철도 노선에서 이슈가 됐던 레일체결장치시스템의 구성품인 텐션클램프의 파손 원인에 대한 해석적 연구를 수행했다. 그는 텐션클램프 피로거동의 영향인자인 체결 시 초기응력과 열차운행 시 응력범위에 대한 수치해석결과를 현장계측결과와 비교·분석해서 텐션클램프의 열차에 대한 주행안정성 확보에 좋은 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안창범 학생은 "무엇보다 조언을 아끼지 않으신 심형보 지도교수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며 "학과 커리큘럼을 통해 진행됐던 여러 가지의 프로젝트 수행 및 발표와, 졸업 전 수강했던 캡스턴디자인 수업으로 논문 작성을 경험해봤던 것이 수상에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남부소방서 119구조대는 시민에게 공포감을 주며 자칫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벌과의 전쟁이 한창이다. 올해 남부소방서 벌집제거 출동건은 현재까지 116건으로 지난 7월과 8월에 가장 많은 출동을 기록하고 있다. 말벌은 기온이 상승하는 7월부터 일벌 개체수가 급격히 증가해서 8~10월에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한다. 특히 연이은 폭염은 벌집을 유지하기에 유리한 환경으로 등산 및 다가오는 성묘 등 야외활동을 할 때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벌에 쏘이면 자칫 생명까지 잃을 수 있다. 섣부르게 제거에 나서지 말고 119로 신고해서 안전하게 처리하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 미추홀구 합기도 시범단이 스포츠 외교에 앞장서고 있다. 미추홀구 합기도 시범단은 지난 15일~18일까지 3박4일의 일정으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방문, 무술문화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인천시와 자매결연도시인 블라디보스토크시청 스포츠국의 초청으로 진행됐다. 미추홀구 내 초·중·고등·일반부 등 20여명의 합기도장 수련생으로 구성된 시범단은 블라디보스토크 혁명광장에서 낙법, 격파, 호신술, 발차기 등을 공연했다. 미추홀구 합기도 시범단은 앞서 7월 28일 열린 제18회 미추홀구청장배 합기도대회에서 놀라운 실력을 선보인 바 있다. 한편 양국 교류단은 지속적인 문화교류를 위한 상호협력기반을 구축하는 등 지속적인 우호 증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인천] 인천 미추홀구가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를 개설, 운영한다. 아카데미는 오는 9월 3일 양준호 인천대 경제학과 교수의 '사회적경제 바로알기'를 시작으로 총 6회에 걸쳐 9월18일까지 매주 월·화요일 진행된다. 사회적경제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들은 '사회적 가치', '사회적기업 창업, 운영 실무', '협동조합 창업, 운영 실무', '사업계획서 작성', '새로운 지역사회 혁신 모델 리빙랩' 등을 주제로 아카데미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이미 기업을 창업해 운영하고 있는 스타트업 기업 대표 및 실무자에게 유용한 운영 실무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카데미 교육 관련 문의는 미추홀구 평생학습관과 미추홀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한편 이번 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 가치 확산과 창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인천] 인천 남동구는 오는 9월 13일 간석동 인천로얄호텔에서 개최되는 '2018 남동구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에 한국관 참가업체를 24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중국,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8개국 48개 사의 해외 바이어를 초청할 예정이다. 상담회는 남동구, 한국무역협회, 한국산업단지공단와 협업으로 개최된다. 남동구 기업의 자사 상품 홍보와 해외시장 진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품목은 뷰티(화장품·미용기기 등), 기계(공구·기계·자동차부품 등), 소비재(주방·소형가전·생활용품 등), 식품(일반·건강 등) 등이다. 글로벌 기업으로, 본사를 독일에 두고 유럽에 14개 자회사를 보유한 CEI는 소형소비자가전, 전동공구를 중심으로 다양한 제품에 대해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베트남 유통 1, 2위인 BIG C와 HAPRO 바이어가 참가해 구의 경쟁력 있는 화장품과 소비재 기업들과 만난다. 이밖에도 무역협회 자문위원들이 수출 상담에 필요한 협상, 계약서 작성, 추후 운송 절차 등에 대해 국내 기업들에 자문하고, FTA전문관세사가 통관 절차, FTA 활용 방법에 대해 상담한다.
[인천] 인천 남동구는 20일부터 오는 9월 11일까지 (23일간) 사회적경제에 대한 주민 관심을 유도하고, 우수 아이템을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회적기업 창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경제 아이디어 발굴 및 실질적 창업 지원으로 일자리창출과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뒀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규모는 작지만 사회적기업 육성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시도인 만큼 많은 구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접수된 서류는 1차 서류 심사 및 2차 대면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부문별 각 7팀을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팀에 대해서는 상장 및 상금을 지급하고, 컨설팅 및 창업 공간 입주 공모 시 가점 부여 등의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