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인천TP) 인천콘텐츠코리아랩 오는 24일 오후 7시 틈문화창작지대(옛 인천시민회관 터)에서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콘서트'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콘서트는 분야별 강의와 맞춤형 세미나를 통해 창작자들의 소양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열린 강좌다. 이번 콘서트는 '코리아 디자인 어워드' 디자인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인 웹에이전시 '플러스 엑스' 변사범 이사가 강사로 나서 '브랜드의 가치를 더해주는 통합적인 디자인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 변 이사는 이날 브랜드에 대한 가치인식, 아이덴티티에 대한 일관되고 통합적인 디자인 접근법 등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사례 중심의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천] 아시아지역 인류 건강 및 복지 분야와 관련한 생명공학 과제를 다룰 '아시아생물공학연합체(AFOB) 하계포럼'이 오는 22~24일 인천 송도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열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박태현 조직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AFOB 한국지부와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인천TP)가 공동주최하고, 인천시가 후원한다. AFOB 하계포럼은 전 세계 바이오산업분야의 저명인사를 초청, 학문·기술적 부분을 뛰어넘어 사회적, 산업적, 윤리적 현안에 대한 토론을 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포럼는 삼성바이오로직스 김태한 대표이사를 비롯해 UN 식량농업기구 필립 클라에스 박사, 인천대 조동성 총장이 기조강연에 나선다. 또한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인도, 대만, 싱가포르 등 아시아 각국이 추천한 생명공학 전문가의 초청강연도 이어진다. 특히 이번 포럼은 국내 생명공학학술단체 연합회인 한국생명공학연합회(KFOB)가 같은 장소에서 22일 개최하는 연합심포지움과 연계, 더욱 다양한 생명공학 분야의 최신 동향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TP 노범섭 바이오센터장은 "이번 포럼에서는 학계 연구자, 산업계 종사자 및 정부 부처 관계자
[인천]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P-TECH 공동훈련센터는 지난 12일 전국 P-TECH 공동훈련센터 중 최초로 고숙련일학습병행제인 P-TECH 1기 학습근로자를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실시하는 일학습병행 외부평가에 응시하게 했다고 17일 밝혔다. 1년 6개월 동안 기업과 대학을 오가며 P-TECH 과정에 열심히 참여했던 노력의 결실에 하나로 외부평가에 응시했고 응시대상 40명 중 37명이 응시해서 93%의 높은 응시율을 나타냈다. 또한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P-TECH 공동훈련센터는 외부평가 응시 대상 학습근로자들의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외부평가 대비 특별 강의를 계획해서 진행했고 외부평가 당일 학습근로자들의 응시를 지원하고 격려하고자 노력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P-TECH 공동훈련센터는 2017년도 6개 P-TECH 시범운영기관 중 가장 많은 학습근로자를 대상으로 훈련을 진행했으며 2018년도 학습근로자 수는 전국 P-TECH 학습근로자 수의 30%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2017년 3월부터 시작한 P-TECH 1기 학습근로자들은 올해 9월 7일에 학위수여식을 앞두고 있다.
[인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섬마을에서 자생적으로 활동하던 음악동아리 등에게 전문예술가들의 교육을 통해 실력을 향상시켜 발표한다. 인천시와 인천문화재단은 오는 25일 신비의 섬 대이작도 해양생태관 야외무대에서 2018 '섬마을 밴드 음악축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2회째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강화도·대이작도·영흥도 주민들로 구성된 섬마을 음악동아리 10팀 80여명과 전문음악강사로 활동한 예술인들이 함께 참여한다. 특히, 축제를 앞두고 인천시와 재단은 지난해 참여한 5팀 동아리와 학생 밴드 동아리 2팀을 더 추가해서 총 7팀이 공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 5월부터 4개월간 전문 음악강사를 각 도서로 파견해서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2018 '섬마을 밴드 음악축제' 1부는 중·고등학교 학생동아리 2팀을 포함한 동아리 8팀과 축하공연 1팀, 강사 연합 1팀을 더한 총 10팀의 공연이 펼쳐진다. 2부는 주민 뿐 아니라 관광객들도 모두 참여 가능한 흥겨운 주민화합잔치가 열린다. 특히, 대이작도 '풀등' 주제곡을 발표한 트로트가수 오예중씨가 합류해서 주민화합의 무대를 빛내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섬마을 밴드 음악축제가 그 동안 생업과 지리적
[인천] 인천시교육청은 로져스심리상담센터 위탁으로 인천하버파크 호텔에서 '2018 학생중심 생활지도 초중고 교사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7월 고등학교 교사를 시작으로 초·중학교 교사 3개 기수 129명이 참석한 연수가 16일을 마지막으로 (9일간) 연수가 종료됐다. 이번 연수는 학생과 교사가 사람 대 사람으로 건강한 인격적 만남을 갖도록 해서 함께 성장하는 학교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날 교사들은 회복, 변화, 성장을 목표로 자신에 대한 성찰과 치유, 감성역량 강화를 통한 내면 발견, 인격적 성장을 지향하는 인간중심 생활지도, 학생을 바라보는 관점 변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차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개학 후, 자신의 학교에서 학생들과 새롭게 관계 맺는 도전을 하게 된다. 오는 10월 중에 2차 피드백 연수에 참여해서 새롭게 적용해 본 생활지도 방식에 대한 실패와 성공의 경험들을 나누고, 사람중심의 생활지도로 어떻게 발전시킬 것인지에 관해 고민을 더하게 될 것이다. 이날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연수를 기획한 임성재 장학사는 "3차 기수로 진행된 초등학교 교사 연수에 연수생으로 참석했다.
[인천] 인천도시공사는 십정2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인근에 위치한 '사랑의 지역아동센터' 일부 공간을 리모델링해 관내 청소년의 독서환경을 개선하는 '꿈의 책방 5호점'을 개소했다고 16일 밝혔다. 2014년부터 매년 실시해온 인천도시공사 '꿈의 책방'사업은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책방설립 및 양질의 아동도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열악한 재정 탓에 독서환경 조성에 어려움을 겪는 센터를 선정해서 지원하고 있다. 지난 6월 사업공고를 통해 선정된 부평구 소재 '사랑의 지역아동센터'는 주방환기시설 부족으로 인해 냄새가 내부로 유입되고, 한 공간에서 학습 및 놀이가 병행되고 있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공사는 공간분리 및 독서환경을 개선하고, 영종하늘도서관에서 기증받은 도서 150여권도 함께 전달했다. 공사 이성호 고객만족팀장은 "꿈의 책방 5호점은 사회적 기업 예솜의 인테리어 참여, 영종하늘도서관의 도서지원 등 지역 내 유관기관이 사회적 가치 실현에 동참했다"며 "새롭게 단장된 센터에서 대상 아동들이 멋진 미래를 꿈꾸며 성장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시는 16일 시청에서 박준하 행정부시장 주재로 시 공무원, 인천관광공사 마이스 관계자, 국내 마이스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마이스산업(기업회의, 국제회의, 포상관광, 이벤트 및 전시회)의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4월 착수보고회에 이어 두 번째 갖는 회의로 마이스 용역 수행기관인 동덕여대 산학협력단에서 현재까지 용역 진행상황을 보고하고 참석자 간 토의로 진행됐다. 박준하 행정부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마이스가 황금알 낳는 산업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국가 전략산업으로 키우는 등 그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상황을 강조"하며, "우리 시는 앞으로 4차 산업혁명 등 미래 마이스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주문하는 동시에 이번 용역보고회를 통해 인천이 마이스를 선도하는 도시로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참석자 모두가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번 보고회의 주목할 점은 MICE란 업무가 특정부서만의 고유영역이 아니라, 모든 부서가 MICE와 관련이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인천의 마이스산업이 발전하기 위해, 앞으로 시에서 중점을 두고 추진할 6개 정책 130대 추진과제를 도출해서 관
[인천]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신은호 의원은 부평4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부평깡시장, 부평종합시장 상인회 관계자등과 함께 지난 14일 더위도 잊은 채 부평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어려운 형편의 노인들 약 250여명의 어르신들께 삼계탕, 수박, 절편, 죽 등을 대접했다. 신은호 의원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식사를 배식하고, 청소까지 마무리하면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신은호 의원은 "낮은 곳을 향한 끊임없는 봉사와 생활정치인으로서의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과 함께 동행하는 겸손한 시민의 동반자, '봉사는 행복'입니다"라는 말했다.
[인천]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원도심 관광 활성화를 위한 초석으로 인천 원도심 지역의 특색을 살린 테마코스를 소개하는 인천 원도심 테마책자 '모던보이 모던걸처럼 인천 올드타운을 걷다'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모던보이 모던걸처럼 인천 올드타운을 걷다'는 1920년대 인천 개항장을 중심으로 등장한 모던보이, 모던걸이 그 당시의 패션과 유행을 선도하며 새로운 문화를 선보인 것이다. 인천이 1880년대 개항기와 이후 근대화를 거치며 모던함을 뽐내던 모습을 담아내며 인천 원도심을 '모던클래식'이라는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는 테마형 여행 가이드북이다. '모던보이 모던걸처럼 인천 올드타운을 걷다' 책자에는 인천 원도심 지역의 7개 테마코스와 함께 올드타운 맛길 10가지를 소개하고 있다. '인천 원도심 테마코스'로는 ▲ 개항장 타임머신,▲ 배다리 한페이지, ▲ 부평을 쇼핑하다, ▲ 소래는 살아있다, ▲ 어서오시겨! 강화, ▲ 미추홀을 거닐다, ▲ 바람불면 배띄우던 백제사신길을 코스별로 소개하고 있다. '옛 이야기 한 그릇 인천 올드타운 맛길'로는 차이나타운 짜장면거리부터 동인천 삼치거리, 화평동 세숫대야냉면거리, 용현동 물텀벙이거리, 강화 더리미 장어마을 등
[인천] 인천시가 올해 첫 추경으로 18년 본예산(8조 9,336억원)보다 8.26% 증가한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 인천시는 일자리 확충, 취약계층 지원 확대, 교통망 구축, 균형발전 추진, 시민 안전 제고 등 '5대 민생복지' 분야에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고 16일 밝혔다. 박남춘 시장은 이번 추경을 '인지상정' 예산으로 칭했다. 그 의미를 '인천특별시대, 지금 우리의 상식을 정책으로!'라고 밝혔다. 인천특별시대를 열기 위한 출발점으로 우리 시민들의 상식, 즉 눈높이가 가장 중요한 시정의 기준임을 강조한 것이다. 예산규모는 당초예산보다 7,375억원(8.26%) 증가된 9조 6,711억원이며 일반회계는 1,837억원 증가된 6조 6,930억원, 특별회계는 5,538억원 증가된 2조 9,781억원이다. 세입예산은 2017 회계연도 결산결과 순세계잉여금, 당초예산 편성 이후 교부된 국고보조금 등 이전재원과 최근 경기 동향을 고려해서 추계한 지방세 변동 분을 반영했다. 5대 민생복지에 역점을 둔 세출예산은 청년 및 노인 일자리 창출 및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동력 강화, 해양 및 항공인프라 확층 등 산업경제력 강화에 291억원, 장애